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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204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양간식 [ 으깬 두부 튀김 ] 절대 감자가 아닙니다. 아들이 해병대 캠프를 2박 3일로 가니깐 집안이 휭 ㅡㅡ찬바람이 부는듯 한편으로는 할일이 줄어 들어 좋긴 하지만, 집안이 텅빈것 같다는 사실은 숨길수 없군요. 씩씩해지고 남자다워져 돌아올거라는 기대도 가져 본답니다. 요즘은 어린아이들도 성인병을 앓는 경우가 많다는데 콩은 성인병 예방에 아주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두부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흡수가 더욱 잘된다고 해요. 고맙고 고마운 콩으로 만든 두부를 튀김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두부 1모/ 비엔나 소세지 10개/ 양파반개/ 붉은고추2개/ 계란 1개/ 감자 전분가루 수북하게2수저/ 소금 1티스픈/후추약간/대파반개/ 포도씨유 적당량/ 두부는 베보자기에 싸 지긋이 눌러 물기를 꼭 짜낸뒤 곱게 으깨어 놓았어요. 붉은고추는.. 2011. 5. 26.
맛있게 먹어보는 저칼로리 채소 [ 가지 부침 ] 주말농장에 가지 모종 2개를 심었던 적이 있었는데 날씨도 가물기도 했고 토질이 별로였는지 아니면 소홀했는지... 몸살을 앓다가 그래도 큼직하게 자라 열매가 달렸었거든요. 이쁘기도 하고 그래서 가지가 먹을만한 크기로 자라기만을 고대하며 갈 때마다 한참 동안 열매를 바라보곤 했었답니다. 그러다 이번에는 가지를 따다가 반찬 만들어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주말농장에 갔는데 온 데 간데 없어진 가지 열매 ㅠㅠㅠ 기대감을 가지고 갔던거라 실망도 기대감만큼 돌아오게 되었지요. 하지만 긍정의 힘을 빌려 생각을 바꾸었었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내가 심어 놓기만 했지 자연이 기르고 열매 맺게 한 것을... 어떤 사람이든지 아주 맛있게 먹었으면 된 거야 라는 생각을 했지요. 지금은 가지 모종을 심어 자라고 있을 때지만 수확시.. 2011. 5. 25.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만점 [ 참치 야채전 ] 이럴수가 정신이 없었네요.잠깐 어디 놀러갔다 왔는지 ㅠㅠ 예약을 해놓았는데 작성 완료된 것을 뒷 날짜로 예약 해놓고 작성 마무리 안한것을 오늘 발행 되도록 했네요. 정신을 잘 모아 꼼꼼하게 확인해야 겠어요. 컴퓨터 오류인줄 알아 한참 기다렸다가 다시보니 이런 실수 ㅉㅉ 언제나 초보를 조금 벗어 날런지 짧은 한숨을 푸욱 쉬게된 아침 입니다. 큰딸이 참치전이 먹고 싶다는데 세대 차이인지 저는 옛 향토음식이 먹고싶어지는데 요즘 세대 아가씨라서 그런지 참치전이 먹고싶다는군요. 딸이 좋아하는 참치전을 만들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참치 1캔/양파1개/파프리카 피망 조금씩/ 대파조금/다진마늘 1티스픈/계란2개/ 소금.깨소금.후추가루 각각조금씩/올리브유 적당량/전분가루 두줌/ 대파는 잘게 잘라 놓았어요. 하얀속살 참치.. 2011. 5. 24.
영양많고 고소한 [ 새송이버섯 감자전 ] 건강에 좋다고 버섯칭찬을 귀가 아푸게 한다해도 싫어하는건 끝끝내 먹지않는 제아들 이랍니다. 은근슬쩍 소세지와 표 안나게 만들어 주어도 한번먹고 안먹는거 있죠 으이그 ㅡㅡ귀염둥이 기가막힌 입맛에 꼬리를 쌰악 ..내리지요. 새송이버섯은 향이 강하지 않아 생각끝에 이래도 안먹을래?라는 마음으로 감자와 섞어 만들어 주었더니 왠일이니!!!맛있다면서 잘먹는거 있죠 ㅋㅋㅋ 내가 너보다 한수 위 다...라는 마음으로 괜시리 으쓱한 마음이었답니다. 고2 아들과의 먹거리를 놓고 오랜만에 한판승 거두었답니다. 딸들과 이야기 하며 재밋게 웃었는데 아들에게는 다음에 또다시 버섯 먹일려고 비밀로 했어요. 훗날 머ㅡ언 훗날에 딸들이 아들에게 추억하며 웃음지을수 있었으면... 재료 새송이버섯6개/ 캔옥수수반캔/ 큼직한감자 3개/ 양.. 2011. 5. 21.
나들이 갈때! 간편한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인 [ 현미 유부초밥 ] 동심에 젓어 60이 다되는 나이에도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온 우리집 양반 어찌나 좋아하는지 역시 동심속의 순진무구 했던 어릴때 친구들이 제일 편한가봐요. 어느날은 나 또한 바람과 함께 자연의 향기를 즐기며 자유의 세계로의 여행을 가고 싶을때도 있답니다. 왜냐면 나이는 들어가도 마음은 소녀라는 말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 이잖아요. 하지만 그어느것 하고 바꿀수없는 엄마라는 이름과 아직은 어린 나의 아들 생각컨데 엄마라는 훈장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저또한 지금도 순간순간 엄마를 그리워 하고 있거든요. 사는 날동안에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사랑을 주어야 하는데 오늘은 유부초밥을 도시락으로 싸줄려고 마련했어요. 우리 몸이 좋아하고 몸을 살리는 현미 초밥으로욤~~ 재료 유부초밥 만들기/.. 2011. 5. 17.
나비춤을 보면서 먹어보는 일본식 빈대떡 [ 오꼬노미 야끼 ] 일본의 토속적인 음식이라고 하는 오꼬노미야끼 우리나라도 옛 향토음식이 추억의 음식으로 그치지않고 요즘에는 뜨는 음식 웰빙음식 건강밥상 이렇게 불려지는 음식이 많이 있지요. 오꼬노미야끼도 그렇다고 하는데 세계를 대상으로 침략적인 일을 저질러 오점을 남기고 격변기였던 관동 대지진 이후 식량의 부족함을 채우는 대용식으로 애용되다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지금의 인기식으로 발전하게 된거라는군요. 이런 음식을 몰랐었는데 음식점에서 먹어보니 맛이 괜찮길래 만들어 봤어요. 음식점에서의 오꼬노미야끼는 좀 느끼했었거든요. 덜 느끼하도록 만들어 먹었어요.이렇게요. 일본라면 음식점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어보니 도톰하고 야채가 듬뿍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겠더군요. 아쉬움은 너무 느끼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는데 중독성이 있는건지.. 2011. 5. 11.
혈관을 대청소하는 콩! [ 두부 김치부침 ] 웰빙. 힘. 젊음. 동안. 이러한 말을 듣는 사람은 모두 즐거워 마음으로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미소 짓게 하는 말이지요. 나그넷길이라고 세상사는 삶을 표현하지만 나그네로 살기란 어려운 거 같지요. 사람의 마음은 두마음의 소유자라는 게 맞는 말, 오랫동안 젊음의 힘과 모습을 갖고 싶거든 콩식품을 섭취를 꾸준하게 하세요. 콩에 들어있는 많은 영양소중에 리놀레산과 비타민E는 혈관을 대청소를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혈관도 튼튼해야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기가 쉽다는데 콩은 날것으로 먹으면 소화가 안되니깐 익힌 것 가공한 두부 등으로 먹으면 95%가 소화된다고 합니다. 콩단백 두부를 넣고 김치 부침을 만들어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우리밀 통밀가루 수북하게 8수저/ 김장김치1쪽/두부 반모/ 올리브유 적당.. 2011. 5. 6.
담백하고 깔끔한맛 야채들의 합창[ 월남 쌈 ] 창문을 열라고 봄이 소리쳐 부른다해도 마음으로는 봄을 활짝 맞아 들이고 싶은데 바로 황사라는 불청객 때문에 문을 닫고 지냅니다. 집집마다 형제.자매들이 모두 재미있게 살아 가지만 제 딸들도 너무너무 사이좋게 살아간답니다. 너무나도 돈독한 딸들의 모습속에 머언 훗날을 그려보아도 안심이 되고 흐믓하기까지 하답니다. 언니와 동생이 휴일에 나란히 외출하고 귀가하면서 네모난 상자를 내어 놓는데 ...열어보니까 월남쌈을 만들어 먹고싶은지 라이스 페이퍼를 사온 나의 딸들, 이제나 저제나 언제 만들어 먹나 월남쌈 !!! 딸들의 모습속에 기다림이 역력해서 후련하게 만들어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뜨거운물/ 라이스페이퍼/ 돼지고기/ 크래미/ 당근/오이/ 단무지/ 깻잎/ 양파/ 피망/ 파인애플/ 팽이버섯/ 아스파라거스/ .. 2011.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