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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겨울에 만들어둔 녹두 녹말로 청포묵 만들었어요.

 

하얗다고 말할 수도 투명하다고 말하기도 모호한

청포묵,

도토리묵은 가끔 남편이 남한산성으로 등산 갔을 때

내려오는 길에 사 오곤 합니다.

살짝 떫은맛이 감도는듯하지만 구수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도토리묵입니다.

그에 반해 청포묵은 만들어 먹으려는 생각은 했지만 그게 어렵더군요.

이유 = 귀찮다는 생각 때문에요,

지인이 보내준 녹두가 냉동실에 아주 많아서 숙주도 길러 먹고

 방앗간에 가서 녹두를 타서(반으로 잘라 껍질 벗김)

녹두전도 해먹었고, 사람의 심리가 묘한 게

녹두가 많으니까 잘 안 먹는 거 같더군요.

벼르고 별러 이번에는 청포장수 울고 갈 청포묵을 만들어 봤어요.~~~

오징어회도 아니고 이게 바로 청포묵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굵게 보이나 실제는 무채 썰 듯이 채를 썰었습니다.

 

 

딸이 생즙 용으로 구매했던 휴롬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더군요.

방앗간에서 타가지고 온 녹두를 하루 정도 불려서

휴롬에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갈아주었어요.

처음에는 굵은 망으로 갈아준 다음

건더기에 물을 찰박하게 부어 섞어준 후

고운 망으로 다시 한 번 갈아주었습니다.

 

 

 

갈아놓은 녹두 물을 고운 베보자기에 한 번 더 걸러준 다음

건더기는 김치 넣고 김치전을 만들어 먹으면 되거든요.

걸러놓은 녹두 물은 시간이 지나면 앙금이 가라앉게 됩니다.

국물을 따라내어 모아주고(살짝 끓여 마시면 좋아요.)

 

 

 

 

 

다시 물을 부어 휘휘 저어

앙금이 가라앉기를 기다린 다음

 

 

 

 

한 번 더 반복해서 맑은 물을 부어

 휘휘 저어주시고 앙금이 가라앉기를 기다립니다.

앙금이 가라앉으면 맑은 물만 위에 남습니다.

 

 

 

 

 

 

왼쪽 녹두 물이 가라앉으면

오른쪽 보이는 것처럼 녹두 전분이 모이게 됩니다.

되직하게 모인 녹두 전분은 부스러뜨려 바짝 말려두었다가 ( 냉동보관 )

묵을 만들어 먹을 때 물을 부어 청포묵을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적당한 양을 덜어 냄비에 담고 소금 쪼금과

( 물 ) 3 : 1 (녹두 전분) 물을 부어

풀어준 다음 중간불로 살살 저어가면서 끓여주었습니다.

너무 되면은 중간에 물을 조금 더 넣어가며 끓여도 괜찮더군요.

 

 

중간불로 저어가면서 끓이다 보면 투명한색으로 변하게 되지요.

그러면 약한 불로 줄여 계속 저어 가면서 끓여주기를

투명한 색깔이 될 때까지 했습니다.

 

 

 

 사 먹는 게 간단하지만, 맛은 만들어 먹는 것이 좋겠지요.

투명한색으로 쑤어진 청포묵을

 조그만 그릇에 참기름을 바르고 부어 놓았더니

다음 날 아침 굳어졌어요.

완성된 묵을 뒤집어 부어보니 반짝 반지르르 완성된 청포묵입니다.

 

 

 

어찌 생각하면 쉽고 어찌 생각하면 번거롭기도 하고

어휴 맛은 좋지만,

 믿을만한 식품으로 골라 사 먹어야겠어요.

나이가 들어 갈수록 귀찮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한번 먹을 양만큼 잘라 크린 백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간장양념을 만들어 채를 썰어놓은 청포묵을

 비벼 먹었습니다.

채를 친 이유는 어찌나 탱글탱글 탄력이 있는지

젓가락으로 집어도 끊어지지 않는 청포묵입니다.

국산 녹두는 매우 작아 이게 녹두인지 생각할 정도입니다.

  

시중에 파는 녹두는 크기가 큰데,

녹두 종류가 여러 가지인지 몰라도

작은 녹두로 만든 청포묵은 매우 탄력 있고 맛은 좋았습니다.

뒷맛이 좋은 청포묵을 생전 처음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녹말은 원래 녹두를 가라앉혀 만든 가루를 녹말이라고 했다는군요,

요즘은 감자나 옥수수나 모든 곡물 전분을 녹말이라고 하더군요. 

녹두 녹말가루로 만든 묵으로 만들어 먹던 음식 중

 탕평채라는 음식이 있다는데 이 음식이 가지고 있는 이름의 의미는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다는 뜻이 담긴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추측건대

그 오래전 시대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세상은

정도로 살아간다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인 것 같으나 실은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모쪼록 국가의 기본이 혼란스러운 일 없기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갑자기 청포묵 때문에 떠오른 생각입니다.

크크크 이제는 청포묵 사 먹어야겠어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날이지만

 만물이 성장하여 열매를 맺도록 해주는 과정이니

건강관리 잘하여 뜨거운 여름 태양을 즐기며 지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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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중반부터 먹을 수 있는 유채를 
제주도에서는 겨울 초라고 부른다고 해요.
겨울 초라고 불리는 유채는 쓰임새가 다양할 뿐 아니라
버릴 것이 없는 채소지요.
노란색의 꽃이 피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여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다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담아내게 되지요.
제주뿐만 아니라 이젠 방방곡곡 유채의 장관을 볼 수 있더군요.
늦은 겨울에 나오는 연한 잎은 김치도 하고 국도 끓이고 
나물로 먹는 채소인데
오늘은 전 무침을 해먹었답니다.

재료

유채 한 봉지 /굵은 소금 약간/ 대파 반개/
양념= 다진 마늘 1티스푼/ 참기름 반 수저/ 몽고간장 1 수저 반 / 깨소금 반수저/ 까나리액젓 커피 수저로 반수저/

하루 나로 불리기도 한 유채를 다듬어 씻어놓고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유채나물을 데쳐
찬물에 헹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물기를 꼭 짜놓았지요.



 

분량의 양념을 넣어 골고루 무쳐주었어요.




유채나물 무침입니다.




시금치나물로 착각할 만큼 맛이 좋은 유채나물은
머지않아 자취를 감추게 될 텐데
한번 무쳐먹어보고 봄을 즐겨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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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thinkplus 2012.03.13 14:45 신고

    나물반찬 보고있자니~ 식탁위는 벌써 봄이 온것 같네요~^^
    맛있는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_^

  2. ♡ 아로마 ♡ 2012.03.14 13:05 신고

    여러가지 나물 넣어서 비빔밥 해 먹고 싶어 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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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내일 같고 내일이 어제 같은 일상이지만,  
계절이 가고 또 새로운 계절이 오기를 기다리며
또다시 오는 계절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게 되지요.
계절마다 풍성하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자연의 고마움과
수고로운 손길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다가온 봄이 반가운 마음 가득하지만, 복병 한 가지
나른하고 피곤함을 더욱 느끼게 되는 계절이지요.
이때를 위한 반가운 먹거리 주꾸미는 봄철의 춘곤증을 
유난히 더 느끼는 사람에게 좋은 반찬이라고 합니다.
피로 해소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주꾸미는
씹을수록 쫄깃하고 고소하여 씹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저열량 음식이지요.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도 있는 다이어트. 건강식품이라고도 하는군요.
삼월부터 오월까지의 제철 주꾸미는 연하고 맛있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좋은 건 제철음식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겠지요.
제철 쭈꾸미를 떨이해서 많이 사 왔답니다.
오늘은 쭈꾸미를 무쳐먹었어요.

재료

쭈꾸미 여 덞 마리/ 굵은 소금 한 줌/ 밀가루 한 줌/
양파 반개/ 무 싹 한 팩/ 당근 아주 조금/ 돌 미나리 한 줌/ 콜라비 반개/대파 반개/
양념= 고추장 3 수저/ 고춧가루 1 수저/ 매실청 2 수저/ 다진 마늘 반 수저/ 깨소금 1 수저/
참기름 1 수저/ 다진 파 반개/ 적포도주 1 수저/

미나리는 다듬어 씻어 적당한 길이로 잘라놓고
콜라비는 껍질을 벗겨 채썰어 놓고
무싹도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당근. 양파도 가늘게 채를 썰어놓고
대파는 길게 채를 썰어 놓았어요.




쭈꾸미는 머리부분을 자르고 내장을 꺼내고
굵은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밀가루를 넣고 주물러 씻으면 해금냄새를 말끔하게 없애준답니다.)




냉수에 주물러 여러 번 씻어 건져놓고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쭈꾸미를 넣어 끓어오르면 뒤집어 준 다음
끓어오르면 건져 물기를 제거해주었어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어요.

분량의 양념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 다음




채소와 데친 주꾸미를 넣고 고루고루 무쳐주었어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주었어요.

 

 



접시에 담아 맛있게 먹었지요.




제철 쭈꾸미 맛있게 드시고 봄철의 노곤함을 이겨내셔요.^^

이젠 무거웠던 겨울의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절이 왔습니다.
아직 새싹이 올라오지 않아 앙상한 나뭇가지만 쓸쓸한 듯 서 있지만
머지않아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싹이 트고 잎이 자라
청록의 옷으로 몸단장하겠지요.
자연의 아름다움은 계절마다 변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절대 싫증을 느끼지 않게 하지요.
 반복되는 사계절이지만
변할 때마다 남다른 기대를 하며 맞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흐릿한 오늘 날씨가 싫지 않은 건 열아홉의 마음은 아니어도
봄비를 기다리는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마음은 청춘이라고 하잖아요.
활기찬 봄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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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리나래 2012.03.05 21:30 신고

    작년 쭈꾸미 축제에 갔었더니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비오는저녁 소주한잔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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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려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군요.
봄이 오고 있음에도 춥긴 마찬가지인듯하네요.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무서운 게 없었던 시절이 어찌 그리도 빨리 지나갔는지,
지나갔다기보다는 보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갑자기 마음이 휭. ㅡ 
이건 분명히 봄이 오고있어도 춥게 느껴지는 마음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짬을 내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나들이를 가야겠어요
그리운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파도에 실어 보내야겠어요.
요즘엔 아들이 어깨를 주물러 주는데 어찌나 손힘이 센지
시원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장가가기 전까지는 안마 서비스를 절대 사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훌쩍 커버린 모습을 바라보니 눈물이 핑그그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지 못해 안타까운 내 마음 때문입니다.

오늘은 미나리 한 봉지를 무쳐먹었어요.
잔잔한 새순만 잘라서 나온 미나리는 나물로 먹기에 딱 좋더군요.

재료

돌미나리 1봉지/ 굵은 소금 약간/

양념= 파 반개 다져서/ 다진 마늘 1티스픈/ 참기름 반 수저/ 몽고간장 1 수저반 / 깨소금 반 수저/ 까나리액젓 약간/

미나리는 다듬어 씻어주었어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데쳐
냉수에 헹궈 건졌어요.




적당한 길이로 잘라준 다음 물기를 꼭 짜준 다음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었어요.


 

 

 

 

싱거우면 몽고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주면 되지요.




아침에 남편에게 말하기를
후일에 기회가 닿으면 바다가 보이는 시골에서 살고 싶다고 했더니
 좋다고 하며 봉화에 있는 퇴직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 좋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어머니가 그립고 
고향마을이 그리워 자연 친화적인 삶을 그리워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의 마음이 모두 그러한 마음이 드는 것인지
도시를 고향으로 두신 분들도 그러한지 궁금한 생각이 들게 되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인간도 자연의 일원이니까 
모든 사람이 다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봄 날씨지만 겨울보다 느끼는 체감 도는 더 추운 것 같아요.
집안에서 반소매만 입고 지내다
요즘에는 겉옷까지 입게 되는 나는
나이가 들어서 추위를 타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는 날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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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아로마 ♡ 2012.02.24 11:06 신고

    어제는 정말 봄이 성큼 다가온듯한 날씨였어요..
    오늘은 다시 흐리지만 ㅎㅎ;;

    미나리 무침을 보니까
    향이 여기가지 전해져 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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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자랑할 게 매우 많지만 
그중 한 가지 아름다운 한글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낱말이지만 쓰이는 곳에 따라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글 중
자녀에 대한 표현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부모 된 마음들이 자녀를 무척이나 사랑하여 하는 말이 다양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의 말로 이런 깊고 깊은 사랑을 표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글이 아니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글이 
없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말!
최고의 사랑 표현이라는 생각입니다.

지난 구정에 딸의 선물 반건시를 냉동 보관해뒀는데 
오늘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각종 여러 가지 채소들/ 반건시 1개/ 생크림 요플레 1개/ 레몬 즙 3 수저/ 있으면 꿀 1 수저/


각각의 채소를 씻어 물기를 제거해 두었어요.





반건시를 갈아주었어요.




생크림 요플레에 꿀과 레몬즙을 넣고



 
고루 섞어준 다음


 

준비한 채소에 건포도를 올리고

 

 



위에 만들어놓은 요플레를 고루 얹어주었어요.




작년에는 과일도 풍년이어서 풍성한 가을이 되었지요.
감도 주렁주렁 달려 반건시를 많이 팔고 있더군요.
반건시가 어쩌면 정성스런 포장을 했는지
먹기 아깝다는 생각을 할 정도이더군요.
올해도 모든 농수산물이 풍성한 수확을 했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행복한 오늘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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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향토음식 중에는 밑반찬이 많지요.
저장해두었다 만드는 음식은 먹으면 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반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향토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깊은 맛이라고 감탄하고
제 아들같이 아직 우리 음식의 깊은 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독특한 맛이라고 느낄 것 같군요.
음미하게 하는 깊은 맛 !
오늘은 그 맛을 즐겨보려고 무청 시래기를 넣고 시래기 밥을 해먹었어요.
 감탄하며 시래기 밥을 먹다 보니 나도 모르게 조상의 얼과 호호호
우리 민족의 지혜로움과 고유한 우리 반찬에 감탄했답니다.

작년에는 깻잎 장아찌를 담지 않아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마침 깻잎 할인행사를 하기에 구매해서 까나리액젓으로 담았어요.
푹 익혀서 먹으려고 합니다.
만들기 쉬운 깻잎 장아찌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깻잎 100장/
 양념= 까나리액젓 100밀리/ 대파 2 뿌리/ 다진 마늘 반수저/ 생강가루 아주 조금/
당근 양파 약간씩/적포도주 3 수저/ 깨소금 2 수저/고춧가루 1 수저/

깻잎은 씻어 물을 뿌려 물기를 제거해놓았어요.



당근 양파 대파를 다져넣고

분량의 양념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어요.




3장씩 펴놓고 쌓아가며 양념장을 발라주고 3장씩 올려놓고
반복해서 양념을 발라놓았답니다.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 냉장고에 넣어
양념이 푹 배게 한 다음 먹을 거랍니다.




 짜게 먹는 것은 건강의 적이지요,
그래서 젓갈로 담았지만, 적당히 간을 맞추어 
냉장고에 두었답니다.
향토 음식을 먹을 때면 
음식의 깊은 맛에 나도 모르게 감탄하게 됩니다.
 아울러 조국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조국 대한민국에 평화가 깃들고
우리 마음에 평화도 넘쳐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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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봄이 오는 소리
따뜻한 햇볕이 대지에 내리쬐면 
긴긴 겨울 얼어붙었던 대지는 힘찬 태동을 시작한다.
그 어느 것 하나도 존재함에 의미 없는 것은 없다고 누군가 말했다.
의미가 담기어진 것이기에 힘있게 생명력을 발산하여
생명의 싹을 틔운다 
땅 아래 깊은 곳에선 힘찬 기운을 품고 돋아난 봄은 
오늘도 모든 대지의 생명체에 희망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계절을 잊은 듯 사계절 언제나 공급되는 채소,
제철 관계없이 먹을 수가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게 흠이지요.
마트에서는 전날 판매하던 것을 다음날에는 반값에 판매하는데

바라 깻잎 한 봉지를 사 왔답니다.
언제나 복아 먹는 것을 즐겼었는데 오늘은 깻잎 향을 
덜하게 하려고 된장에다 무쳐봤어요.

 

재료

깻잎 200그램/ 굵은 소금 약간/

양념= 된장 50그램/ 다진 파 약간/ 청양고추 1개/ 마늘 한 쪽/
적포도주 1 수저/ 매실청 반수저/ 참기름 반 수저/깨소금 반 수저/고추장 반수저/고춧가루 반 수저/

분량의 양념을 먼저 만들어 놓고





깻잎을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씻어놓은 깻잎을 넣고 끓어 오르면 뒤집어 끓게 되면
냉수에 헹궈 적당히 짜주었어요.
깻잎은 너무 물기를 짜주면 촉촉함이 없어서요.

깻잎과 만들어 놓은 된장 양념을 넣고 무쳐주었어요.

 

 



골고루 깻잎에 간이 배게 조물조물 손으로 무치고
싱거우면 양념 된장으로 간을 맞춰주었어요.




위에 다진 파 솔솔 조금 올려주었어요.




깻잎 향이 덜했지만, 맛은 좋았어요.
깻잎 향을 즐기려면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향은 더 진하더군요.
오늘은 포근한 날씨라서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마음이 가득한 오늘
따뜻해지면 운동을 좀 마음먹고 해야겠어요.
겨우내 늘었던 체중을 줄이려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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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고소하면서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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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입으세요. 날씨가 너무 추우니까요.
이렇게 말하면서 나 자신도 사십이 넘어서야 내복을 가끔 입게 되었다는 것을 
상기하게 되는군요.
젊음의 열기가 뿜어져 나와 추운 줄 모르고 내복을 입지 않는 젊음
그 젊음 잠시 아껴주시고 올해는 내의를 입어야 할듯합니다.
예쁜 사람은 더욱 따뜻하게 입어야 하는 이유는 겨울이면 우리 몸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지방을 축적한다는군요.
얇게 입으면 그만큼 지방이 많아져 뚱뚱해지니까
얇은 옷을 여러 겹을 입거나 내의를 입어야 지방이 많이 축적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살찌지 않으려면 몸이 따뜻하도록 내의를 입어야 한다고 하는 거겠지요.
후후후 저 내의장사는 아니고 날씨가 너무 춥다고 해서요,

올해는 배추 무가 많이 싸고 가격도 저렴해 밑반찬 만들기는 참 좋았지요.
저도 무말랭이를 말려두었다가 이렇게 무쳐 밑반찬으로 요긴하게 먹고 있는데
아직 말리지 않으신 분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조금 말렸다 무쳐 먹어보셔요.
아주 많이 맛있어요.

 

 

재료

무말랭이 / 말린 고춧잎이나 고춧잎 간장 장아찌/ 다진 대파 반개 /
양념= 까나리 액젓 1 수저/ 고춧가루 3 수저/ 물엿 2 수저/ 몽고간장 2 수저/
다진 마늘 반 수저/ 참기름 1 수저/ 와인 2 수저/

무를 동그랗게 얇게 잘라 말려 소금을 약간 뿌려 보관한답니다.
말리기도 편하고 깨끗하게 빨리 말릴 수 있더군요.
이렇게 하면 채를 곱게 썰기 편해요.

불린 고춧잎과 무말랭이를 간장과 배즙으로 심심하게 간을 맞춘 물에 담가 놓았어요.
무말랭이를 건져 겹쳐놓고 채를 썰어주었어요.




채를 썰어놓은 무말랭이는 깨끗하게 헹구어 물기를 짜고
 고춧잎도 건져 물기를 짜주었어요.




분량의 양념을 고루 섞어 고춧가루가 불도록 하고





물기를 짜놓은 고춧잎과 무말랭이를 넣고
대파도 가늘게 잘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이 배어들도록 무치고
간은 몽고간장으로 맞추고 깨소금으로 마무리했어요.


 

이렇게 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한겨울의 든든한 밑반찬 무말랭이 고춧잎 무침입니다.



 

살이 찌는 것인지 몸이 부은 것인지 요즘에는 반찬 하기 망설여져
가족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
작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올해는 정말 불편함이 많은 체력이네요.
야속한 세월 같으니 ㅡㅡ
영원을 꿈꾸며 살아가지는 않지만, 건강이 달라지니까 아주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즐겁게 식사를 하게 될 텐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에는 반찬 만들 때 정성이 덜 들어가는 것 같아
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아자 사는 날 동안에 힘차게 나아가자 나에게 힘찬 함성으로
힘을 더하여 봅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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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6 14:2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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