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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냉장고 채소 정리하는 날

가족이 한집에 살 때는 

음식을 만들어도 넉넉히 만들고 잘 먹었는데,

자녀가 장성하여 함께 살지 않다 보니 

음식도 맛이 없는 것 같고

 조금 만들어도 남기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각 재료가 조금씩 남게 되는데,

그럴 땐 부침개 만들어 먹어요.

 

재료

 

냉장고 정리한 모든 채소

양파/ 감자/ 팽이버섯/ 연근/ 당근/ 파프리카/ 청양고추

 소금 약간/ 전분가루/ 카놀라유/ 

초간장= 간장 3 수저/ 매실액 1 수저/ 식초 반 수저

 

 종류 있는 데로 모아 

전부 잘게 다져준 다음

 뭉쳐질 정도까지 적은 양의 전분가루와 

소금 조금 넣고 한데 섞어 줍니다.

 

팬을 달군 후 기름을 넣고 중간 불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지져 주었어요.

윗부분이 살짝 변해갈 무렵

 뒤집어 줍니다.

한입 크기 좋아하는 가족 위해

수저로 한 수저씩 떠올려

 노릇하게 지져줍니다.

 만들기 쉽고 맛있는

부침 만들어 보세요.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침샘을 자극하는 맛,

집에서 만든 전분을 넣어 쫀득함이 더해진

  간식입니다.

이렇게 가끔 냉장고 정리할 때는 부침개 만들어 먹습니다.

올해도 감자전분

 넉넉히 만들어야겠어요.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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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오늘은 감자 다지는 날입니다.

따르릉 

걸려온 전화는 반가운 전화,

아름다운 솔향 그윽한 강릉에 있는 아들에게

걸려온 전화입니다.

해시 브라운 만들어달라고 말합니다.

앗싸 

이럴 때는 즐거운 요리 더하기 정성스러운 요리를 만들게 됩니다. 

냉장고에 다소곳이 저장해 있는 감자를 꺼내 껍질을 벗기면서 

잘돼야 할 텐데 사랑하는 딸이 맛있게 먹도록,

잘돼야 할 텐데 사랑하는 아들이 먹는 건데 

랄랄라~~~

즐거운 요리 시간입니다.


 

재료

감자/ 소금/ 감자 전분/ 카놀라유

 

1. 

감자 껍질을 벗겨줍니다.

작년에 만들어 놓은 감자 전분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 감자 전분 만들기 ]

 

 

준비한 감자 3분의 2는 채를 썰어

잘게 다져 놓고 

남겨놓은 감자는 갈아 

 섞어놓고

소금을 조금 뿌려준 후

고루 섞어 

 

 

바구니에 베보자기를 깔고 

감자 버무린 것을 담아

수분이 빠지도록 20~30분 두었어요.

수분이 어느 정도 빠진 재료에

 준비한 전분을 조금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뭉쳐질 정도로 치대어 준 후

적당한 크기로 

납작하게 빚어

 한 개씩 랩을 올려 서로 붙지 않도록 했습니다.

 

팬을 달궈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만들어 놓은 감자를 넣고 

중간 불에

 노르스름하게 익으면

뒤집어 노릇하게 지져주면 

끝,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모양은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월등한 것 하나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며 

엄마의 마음 담아  만든 간식입니다.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왠지 마음이 짠해집니다.

밥은 잘 먹는지 아픈 데는 없는지

 별일 없는지 등등

항상 마음은 염려하게 되는데

의젓한 대한민국 공군으로

 자신의 업무를 잘 감당하는 아들을 보니

신께서 나에게 

아들을 통해 주시는 또 하나의 기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신께 감사하며

 사랑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었으면...

오늘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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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맛없다고 투정하는 마음이 생길 때는 

비법은 간단, 조미료 팍팍 넣으면 해결이 되지요.

그러나 건강 생각한다면 가공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요.

 

도시락을 싸는 직장인이 늘어난다는데

 가공식품에는 조미료 첨가된 경우가 많으니

 딱히 별도의 조미료가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중 하나 가공 조미 오징어채가 있지요.

사두었으니 먹어야겠고,

오늘은 오징어채 넣고 계란말이를 했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이유 조미 오징어채라서 인듯합니다.

 

 

재료

달걀/ 당근/ 양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 약간/ 오징어채/소금 약간/카놀라유/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 넣고 싶은 데로 넣으면 되지요.

기왕이면 채소를 많이 넣으면 좋겠죠.

당근과 양파는 가늘게 채를 썰고

청양고추는 잘게 다지고 

오징어채도 듬성듬성 잘라놓으면 

준비 끝!

 

 

달걀을 깨트려 담아놓고 

표고버섯 가루 넣고 다진 마늘. 소금 조금 넣어준 다음

알 끈은 건져내고 

 

 

준비한 재료를 넣고 휘저어

 고루 섞어주면 끝입니다.

 

 

팬을 달군 후 카놀라유를 두르고 

준비한 달걀 반죽을 부어

중간 불로 줄여 살짝 익어갈 때 

 

 

돌돌 말아주고 뒤집어가며 고르게 익혀주면 됩니다.

흠흠 

오징어 채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여

 마구 먹고 싶어 지는 달걀말이입니다. 

 

 

완성된 달걀말이는 

식혀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됩니다.

뜨거울 때 자르면 매끄럽지 않게 잘리는데

식힌 후에는 깔끔하게 잘립니다.

 

 

삼월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꽃샘추위로 겨울인듯한 날씨였다가

순간 봄 날씨인 듯 변화무쌍한 날씨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주는 평온함에 어디선가 

봄의 노래가 들리는듯한 삼월의 한날입니다.

언제나 미소 짓는 일이 많아지는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이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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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추위에 온 산하는 가을 잔치하듯

아름다운 자연과 단풍은 보는 사람 마음에 설렘을 안겨줍니다.

그러나 짧은 가을을 느껴야 하겠지요.

어느새 으스스 춥다는 소리를 자주 하게 됩니다.

  강릉 바다를 생각하기 전 아들 얼굴이 먼저 떠오릅니다.

멀리 있는 아들이 밥은 잘 먹나

 아프지 않나 힘들지 않나 추워도 더워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사랑 담은 걱정은 멈추지 않는데 

이 세상 모든 엄마의 숙명인가 봅니다.

 

 

 

 

밥을 거를까 염려되어 선식을 먹게 하려고 검색하니

괜찮은 선식은 700g에 45,000원이라고 합니다.

값도 값이지만 믿을 수 없는 내용물에 염려되고

 즉석에서 갈아오는 선식도 

가루로 만들기 전 재료를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없으니 

 고민하다 결론은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들 선식 만드는 것을 계기로

 가족 모두 선식을 먹으려고 넉넉히 만들었습니다.

 

찰보리. 찰 기장. 찰수수 

 

 

 

여러 번 찌고 말리기를 반복해야 하는데

 두 번 쪄 말리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곡식은 씻어 조리로 한번 일어

 김이 오른 찜기에 담아 20분 정도 쪄냈습니다.

말릴 때는 미세먼지 때문에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지 않

 ㅠㅠㅠ. 건조기에 말렸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밉습니다.

 

찰옥수수. 찹쌀을 쪄서 건조기에 말린 것

 

 

 

선식 만드는 법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미숫가루처럼 만들면 선식이지요

내용물도 본인의 체질을 고려하여 첨가하면 되겠고 

단지 쪄서 말리는 정성이 더해지면 

엄마 마음의 선식이 완성되지요

 

약한 불에 볶아주었습니다.

 

 

 

 

귀리. 찰 흑미와 현미 쪄 말려 볶은 것

 

 

 

 

 

 

렌틸콩 쪄서 말려 볶은 것

 

 

 

 

서리태 쪄 말려 볶은 것

 

 

 

 

토마토도 건조기에 말렸어요.

 

 

 

( 마와. 도라지는 쪄서 말렸어요) 

 

 

 

 

 

아들을 위한 선식 재료

곡식은 =현미 1킬로/ 찹쌀 300g/ 흑미 300g/ 귀리 300g/ 수수 300g/ 

기장 300g/ 서리태 300g/ 렌틸콩 300g/ 찰보리 300g/ 

그 외 재료는= 사과/ 다시마/ 감/ 브로콜리/ 고구마/ 단호박/

 바나나/ 토마토/ 귤/ 견과류/ 당근/ 보라 양파/ 양배추/ 마/ 도라지/

 

* 사과를 제일 많이 말려 넣었습니다.

이유는 당도가 높아 맛있더군요.

영양도 중요하지만 먹기도 좋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라 양파와 양배추는 적은 양을 넣었습니다.

 

바나나 말린 것입니다.

바나나 건조기에 말리니 이런 색깔입니다.

시중에 바나나칩의 색깔이 깨끗한데 

혹시 약품으로 표백 효과 낸 것 아니겠지요?

원래 말리면 이런 색깔인데 

어떻게 바나나칩 색상은 깨끗한 미색인지 궁금합니다.

 

 

 

 

쪄서 말린 여러 재료를 

집에서 약한 불로 볶느라 심혈을 기울였는데( 사서 고생함)

선식 빻아주는 방앗간에 가면

 집에서 볶는 것보다 더 구수하게 볶아 빻아준다고 합니다.

 

저는 집에서 믹서기로 열심히 갈아서 체로 쳤는데

 생각보다 곱지가 않아서 모든 재료를 싸들고

 단골 방앗간으로 들고 갔습니다.

고맙게도 곱게 빻아서 후유 하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답니다.

과일 종류 고구마 단호박은 당도가 많고 

견과류는 기름 성분이 많아 그 자체만으로는 곱게 가루내기 어렵다고 합니다.

잡곡 하고 섞어 빻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빻아온 선식을 체질에 맞게 섞어 35g씩 저울에 달아 

형 비닐백에 넣어 묶어준 다음 

소형 지퍼백에 다시 넣어 두 개씩 담아 포장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타지에 있는 아들이 냉동실에 넣어두고

 식사하러 가기 귀찮을 때 

우유에 꿀 조금 넣고 선식 한 봉지 쉐이커에 담아 흔들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이나 찬물에 타서 먹어도 좋습니다.

쪄서 말리는 이유 중 하나는 찬물이나 뜨거운 물에 잘 풀리기 때문입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는 자녀에게 작으나마 선식을 만들어 보내고 나니 

엄마로서 나 자신에게 안도감이 생기게 되더군요.

 

 

 

 

 

 

이 세상 모든 엄마는 많은 것을 주며 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애석함에 마음 아파하며 

언제나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살고 싶은 

마음의 소원만 간절함이 더해집니다.

국가의 내일을 책임지고 나아갈 자녀에게

 신의 은총이 가득히 내려지기를 바라며

이 땅의 모든 청년

 이 나라를 사랑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의 안정된 현재와 미래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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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잠깐씩 억수 같은 비가 내립니다.

밤사이 내린 비가 완전한 가뭄을 해결해주지만

앞으로 다가올 태풍으로 얼마만큼 영향을 주게 될는지 농사하지 않아도 염려가 됩니다.

먹거리가 풍부한 계절 남편은 천도복숭아를 좋아해서 한가득 사 왔습니다.

으잉. 싱싱한 걸 먹으려면 조금씩 사 오라고 했는데,

다섯 식구가 살았던 때와 같게 듬뿍 사 들고 옵니다.

그런데 천도복숭아 팩을 열었더니 웬걸 눌려있습니다.

싱싱한 것을 그만 포장을 잘못했나 봅니다.

크기가 커서 뚜껑 위에 닿는 것을 생각지 않고 뚜껑을 눌러 닫아버린 것입니다.

꿀맛처럼 맛은 좋은데 전체적으로 눌려있어 잠시 교환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 달콤한 과일로 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천도 복숭아잼입니다.

  

  

재료

천도복숭아/ 설탕/

베이킹 소다를 한 수저 풀어 깨끗하게 씻어 건져 놓아요.

 

 

껍질째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는 좋을지 몰라도

껍질을 갈지 않는 이상 씹히는 게 별로 좋지 않아 껍질을 벗기고 살만 모았어요.

과육 중량을 저울에 달아 적어놓았어요. 설탕을 넣을 때 필요하거든요.

 

 

냄비에 넣고 처음에는 약한 불로 끓이다 물이 생기면

중간 불에 저으면서 끓여줍니다. 잼은 인내가 있어야 만드는 저장식품입니다.

 

무한 인내를 하며 끓여 주기를 계속하다 걸쭉해질 때 1:1로 설탕을 넣지만, 너무 달게 하지 않으려고

설탕을 줄여 넣고 끓였습니다.

너무 되직하게 하는 것보다 잘 발라지도록 약간 묽게 만들었어요.

 오래 저장하고 먹는 게 아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물에 떨어트려 봐서 살짝 풀어지는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오래 저장할 거면 냉수에 떨어트리면 풀어지지 않을 정도가 좋더군요.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싱싱하고 당도 높은 과일로 만드니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장마 전에 샀던 거라 과일 자체도 맛있었거든요.

완성된 잼입니다.

 용기에 담아두고 맛있게 빵 발라 먹고 있습니다.

복숭아잼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은은한 천도복숭아 향이 있어 입맛을 돋워줍니다.

살찌면 안 되는데 ㅠㅠㅠ

그렇게 우리 집 천도복숭아잼 만들었습니다.

며칠 동안 내린 비가 고마웠습니다.

가뭄에도 도움이 되었고 무더위를 잠깐 식혀주었으니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토마토를 심어 그동안 넉넉히 따먹었는데

웬걸 많은 비 때문인지 토마토가 익지 않았는데도 동그랗게 선을 이루듯 다 터져있습니다.

오이도 더는 많은 열매도 달리지 않고 달린다 해도 잘 자라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동안 넉넉한 열매를 주었던 오이와 토마토를 제거했습니다.

오이가 정말 맛있었는데, 방울토마토도 참 맛있었는데 말입니다.

수명을 다한 것인지 관리를 못 한 것인지 많이 아쉬웠지만

자연의 법칙으로 미루어 놓고 그 자리에 로메 라인을 심었습니다.

방송에서 언뜻 듣게 되었는데 상추보다 훨씬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해서

샐러드랑 다양한 음식에 이용하려고 하는데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그 식물이 자라기를 기대하며 관리해야겠습니다.

휴가철 자녀와의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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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 후끈한 습도는 흡사 동남아보다 더한듯합니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위세가 대단한 여름날,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많은 비가 내리려는 듯 푹푹 찌는입니다.

큰 화분에 심은 오이 여섯 모종이 잘 자라 지금까지 오이 사 먹을 일 없었습니다.

그럴 뿐아니라 오이지 40개 담아놓았는데도 주렁주렁 달리는 오이로 피클을 만들었습니다.

피자를 주문할 때 꼭 하는 말 피클 주지 마세요.입니다. 입니다.

그런 피클을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입맛에 맞게 말입니다. 

빛이 

재료

오이 8개/ 풋고추 20개/

물 1.2 L/ 백 포도 식초 800mL/ 설탕 종이컵으로 깎아서 2컵/ 소금 25g/

소독된 병/

먼저 피클 담을 병을 소독했어요.

스텐 냄비에 물을 반쯤 부어 유리병을 업어놓고 서서히 끓였습니다.

처음부터 온도를 높이면 유리병이 요동칠까 중간 불로 끓여줍니다.

병 안으로 물이 차오르면서 소독이 되었습니다. 

  

오이를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놓고 풋고추도 씻

풋고추도은 거랍니다.

깨끗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았어요. 

  

잘라놓은 오이를 소독한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아놓고

분량의 식초/ 물/ 소금/ 설탕을 넣고 끓여준 다음 

  

 뜨거울 때 유리병 입구까지 부어줍니다.

정도 지나 냉장고에 넣어 맛있게 숙성시켰어요.

10일이 지나니까 제 입맛에 맞는 오이 피클이 되었습니다. 

  

노랗게 보이는 건 식초가 청포도 식초라서 인지아삭 새콤달콤 맛있습니다.

그런데 피자 먹을 일이 뜸해서 아직 피클은 냉장고에서 꺼낼 일이 없네요.

남편과 둘이 먹자고 시키자니 그렇고 해서 미루고 있습니다.

조만간 먹어야겠지요. 아들아 피자 좀 먹자~~~

오늘도 냉장고의 피클은 익어가고 있습니다.

ㅇㅇㅇ 식초 피클 담기에 좋은 식초인 것 같습니다.

먹고 싶을 때 조금씩 만들어 뒀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요리를 올리려니 새삼스러워집니다.

처음 블로그 할 때 요리 올리는 것이 즐거웠는데,

이제 육십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귀찮은 생각이 많이 들게 되는군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지 아니면 게으른 것인지,

지나간 젊은 날을 떠올리다 보니 빙그레 미소를 짓게 됩니다.

추억 때문이지요.

이제 추억을 먹고사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엄마로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어야 하는데

많이 미안하고 많이 사랑하는 나는 엄마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지요.

자녀와 아름다운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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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겨울에 만들어둔 녹두 녹말로 청포묵 만들었어요.

 

하얗다고 말할 수도 투명하다고 말하기도 모호한

청포묵,

도토리묵은 가끔 남편이 남한산성으로 등산 갔을 때

내려오는 길에 사 오곤 합니다.

살짝 떫은맛이 감도는듯하지만 구수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도토리묵입니다.

그에 반해 청포묵은 만들어 먹으려는 생각은 했지만 그게 어렵더군요.

이유 = 귀찮다는 생각 때문에요,

지인이 보내준 녹두가 냉동실에 아주 많아서 숙주도 길러 먹고

 방앗간에 가서 녹두를 타서(반으로 잘라 껍질 벗김)

녹두전도 해먹었고, 사람의 심리가 묘한 게

녹두가 많으니까 잘 안 먹는 거 같더군요.

벼르고 별러 이번에는 청포장수 울고 갈 청포묵을 만들어 봤어요.~~~

오징어회도 아니고 이게 바로 청포묵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굵게 보이나 실제는 무채 썰 듯이 채를 썰었습니다.

 

 

딸이 생즙 용으로 구매했던 휴롬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더군요.

방앗간에서 타가지고 온 녹두를 하루 정도 불려서

휴롬에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갈아주었어요.

처음에는 굵은 망으로 갈아준 다음

건더기에 물을 찰박하게 부어 섞어준 후

고운 망으로 다시 한 번 갈아주었습니다.

 

 

 

갈아놓은 녹두 물을 고운 베보자기에 한 번 더 걸러준 다음

건더기는 김치 넣고 김치전을 만들어 먹으면 되거든요.

걸러놓은 녹두 물은 시간이 지나면 앙금이 가라앉게 됩니다.

국물을 따라내어 모아주고(살짝 끓여 마시면 좋아요.)

 

 

 

 

 

다시 물을 부어 휘휘 저어

앙금이 가라앉기를 기다린 다음

 

 

 

 

한 번 더 반복해서 맑은 물을 부어

 휘휘 저어주시고 앙금이 가라앉기를 기다립니다.

앙금이 가라앉으면 맑은 물만 위에 남습니다.

 

 

 

 

 

 

왼쪽 녹두 물이 가라앉으면

오른쪽 보이는 것처럼 녹두 전분이 모이게 됩니다.

되직하게 모인 녹두 전분은 부스러뜨려 바짝 말려두었다가 ( 냉동보관 )

묵을 만들어 먹을 때 물을 부어 청포묵을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적당한 양을 덜어 냄비에 담고 소금 쪼금과

( 물 ) 3 : 1 (녹두 전분) 물을 부어

풀어준 다음 중간불로 살살 저어가면서 끓여주었습니다.

너무 되면은 중간에 물을 조금 더 넣어가며 끓여도 괜찮더군요.

 

 

중간불로 저어가면서 끓이다 보면 투명한색으로 변하게 되지요.

그러면 약한 불로 줄여 계속 저어 가면서 끓여주기를

투명한 색깔이 될 때까지 했습니다.

 

 

 

 사 먹는 게 간단하지만, 맛은 만들어 먹는 것이 좋겠지요.

투명한색으로 쑤어진 청포묵을

 조그만 그릇에 참기름을 바르고 부어 놓았더니

다음 날 아침 굳어졌어요.

완성된 묵을 뒤집어 부어보니 반짝 반지르르 완성된 청포묵입니다.

 

 

 

어찌 생각하면 쉽고 어찌 생각하면 번거롭기도 하고

어휴 맛은 좋지만,

 믿을만한 식품으로 골라 사 먹어야겠어요.

나이가 들어 갈수록 귀찮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한번 먹을 양만큼 잘라 크린 백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간장양념을 만들어 채를 썰어놓은 청포묵을

 비벼 먹었습니다.

채를 친 이유는 어찌나 탱글탱글 탄력이 있는지

젓가락으로 집어도 끊어지지 않는 청포묵입니다.

국산 녹두는 매우 작아 이게 녹두인지 생각할 정도입니다.

  

시중에 파는 녹두는 크기가 큰데,

녹두 종류가 여러 가지인지 몰라도

작은 녹두로 만든 청포묵은 매우 탄력 있고 맛은 좋았습니다.

뒷맛이 좋은 청포묵을 생전 처음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녹말은 원래 녹두를 가라앉혀 만든 가루를 녹말이라고 했다는군요,

요즘은 감자나 옥수수나 모든 곡물 전분을 녹말이라고 하더군요. 

녹두 녹말가루로 만든 묵으로 만들어 먹던 음식 중

 탕평채라는 음식이 있다는데 이 음식이 가지고 있는 이름의 의미는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다는 뜻이 담긴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추측건대

그 오래전 시대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세상은

정도로 살아간다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인 것 같으나 실은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모쪼록 국가의 기본이 혼란스러운 일 없기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갑자기 청포묵 때문에 떠오른 생각입니다.

크크크 이제는 청포묵 사 먹어야겠어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날이지만

 만물이 성장하여 열매를 맺도록 해주는 과정이니

건강관리 잘하여 뜨거운 여름 태양을 즐기며 지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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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며 세상 구경하는 새들도
봄 맑은 하늘에 더없이 즐거이 날며 노래하는 아침입니다.
포근함이 더해져 봄의 자태에 흠뻑 빠져 자연과 하나가 되어
절로 봄의 노래를 부르고 싶어 집니다.
시끌시끌한 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마음의 귀를 기울이니
웬걸 마음과 생각을 뒤흔드는 합창소리이군요.
봄의 노래를 새들만 부르는 게 아니라 돋아나는 새싹도 나무도
바람도 햇빛도 하늘도 구름도 만물의 모든 것이 새로운 새 시작이
즐거워 놀라운 하모니를 이루어 최고의 합창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소리가 마음을 깨우고 생각을 깨워 견딜 수 없어
최고의 합창 속에 내 마음도 내 발걸음도 살포시 올려놓고 싶습니다.
마음도 발걸음도 멈출 수 없는 봄의 유혹! 
도시의 복잡한 상념을 툴툴 털어버리고 바람과 구름을 친구 하여 
봄 향기에 취해보고 싶어 지는 날입니다.



 

 

정보화시대를 살아감에도 항상 뒤늦게 좇아가며 살아갑니다.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 중 요플레 제조기를 뒤늦게 이용을 하게 되었답니다.

과거엔 좋아하는 음식을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먹었지만, 요즘은

건강한 식생활을 원하여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지요.

 

 

편식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지만

특정식품을 잘 먹지 못하는 체질도 있지요.  

 저는 비위가 좋지 않아 우유가 들어간 음식은 먹지 않는데.

제 아들딸은 무척 좋아하는데 특히 요플레를 좋아해요.

요플레를 만들어 먹겠다며 딸이 요플레 제조기를 구매했어요.

 

되려나 안되려나 반신반의의 마음으로 만들어 봤답니다.

 불가리스나 윌 1개 하고 서울우유 800밀리를 넣고 6시간 타이머로 맞춘 다음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럭저럭 6시간이 지나고 과연 만들어졌을까 하는 두근거림으로 뚜껑을 열어보니

 

 

세상에 이렇게 만들어졌답니다.

 

 

먹을 만큼 그릇에 담아 제철과일. 블루베리나 딸기를 넣고 올리고당 조금 넣어

먹도록 했더니

 

 

여기저기서 맛있다는 소리가 자자합니다.

 

그래서 이젠 아침이면 커피잔으로 한 컵 정도 양의 요플레를

가족에게 먹도록 한답니다.

 집에서 만든 요플레는 비위에 거스르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답니다.

 

 

우유 특유의 비릿함으로 우유를 먹지 않는 사람에게 

좋은 요플레였고 맛도 구수했어요.

 혹여 비위가 약하거나 요플레 좋아하는 분은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겠더군요.

 모든 사람의 삶에도 활기참이 넘쳐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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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2.04.24 06:11 신고

    오랜만입니다.ㅎㅎ
    잘 배워가요

  2. ♡ 아로마 ♡ 2012.04.24 19:46 신고

    저두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요
    매실액기스 넣어서 먹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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