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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다가와 속삭이는 바람은 따스한 바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맞이하고 보니 아직은 찬 기운을 듬뿍 머금은 바람이군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이 왔지만 아직은 춥다는 소리를 많이 하게 되네요.

순하디 순한 봄바람이 이제 곧 오리라고 기대하며...

전통 사찰음식이라는 취나물 국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네요.

* 취나물을 삶은 다음 식용 소다를 넣고 담가 두면 좋지 않은 냄새를 우려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취나물로 봄의 향과 맛을 느끼려고 국을 끓였어요.

 

  

 

재료

취나물 200그램/ 청양고추 1개/

양념= 된장 2 수저/ 고추장 1 수저/ 다진 마늘 반수저/참기름 반수저/ 국간장 약간/멸치육수 700밀리/

국물 멸치를 미리 끓여 멸치육수를 준비해두고 쌀뜨물로 끓여 먹어도 맛있어요.

쌀뜨물이 없으면 쌀가루를 조금 넣어 끓여도 맛있더군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다듬어 씻어 건진 취나물을 삶아 냉수에 헹궈 건져놓았어요.

 분량의 양념을 멸치육수에 걸러 끓이다 끓어 오르면

준비해둔 삶은 취나물을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청양고추를 잘게 잘라 넣어 한소끔 끓여낸 다음 불에서 내려주었답니다.

 만들기 간편한 취나물 국입니다.

봄 향기 가득한 쌉싸름한 취나물은

봄을 느끼며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살리는 채소 중 하나지요.

취나물로 국을 만들어 먹고 보니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쌉싸름한 맛이 살짝 감돌아서인지 된장국이 더욱 구수하게 느껴지는 국이었습니다.

성큼 다가온 이 봄에는 더욱더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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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아로마 ♡ 2012.04.08 10:59 신고

    취나물로 국도 끓이네요 ^^;;
    전 진짜 나물로만 해 먹거든요.
    들깨가루 팍팍 뿌려서 말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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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의 온기가 지면 위로 올라 대지를 감싸는 봄인데, 
밀리듯 떠나기 싫어서인지 꽃샘추위는 오늘도 시샘하고 있어요.
환기를 시키려고 창문을 열어보니 춥다 추워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아침입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는 영하 4.5도까지 내려간다는데 긴장을 늦추고
봄맞이 옷을 입었다가는 건강을 해칠 것 같아요. 

마트에서 눈길이 가는 채소가 있어 구매했는데
이름이 참 재미있게 붙여졌더군요.
다정 채라는 이름이었는데 궁금증이 생겨나는 이름이었지요.
새로이 등장한 채소인지 궁금했는데 딱히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샐러드용으로 적합한 채소라는데 스스로 생각하기를
청경채와 근대의 중간 맛이라고 단정 지었어요.
근대국을 좋아하는 남편의 식성에 맞춰서 
이 채소는 청경채와 근대에 가까워 된장국을 끓여 먹었는데
청경채 국을 먹는 느낌이었답니다.

 



재료

다정채 1봉지/ 새송이버섯 2개/ 멸치육수 600밀리/

 다진 파 반개/ 다진 마늘 반수저/ 청양고추 1개/
 된장 수북이 1 수저/ 고추장 반 수저/ 고춧가루 반 수저,
국물 멸치 20개로 600밀리의 멸치육수를 먼저 준비했어요.

다정 채는 근대와 청경채를 닮은 채소인 것 같아요.
 된장국을 끓였어요.

 

다정 채는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새 송이도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찟어 준비했어요.

 

 
준비한 멸치육수에 된장을 걸러 풀어주고
고추장도 조금 넣어 센불에 끓어오르면




간을 맞추고 준비한 새송이버섯과 다정 채를 넣고
 5분 정도 끓여 주었어요.





마무리로 고춧가루. 자른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준 후 불에서 내렸습니다.




다정 채로 끓인 된장국입니다.



일기차이가 클 때는 감기 걸리기가 쉽지요.
바깥양반이 감기에 걸려서 쩔쩔매고 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바깥양반이 하는 말,
나는 왜 이렇게 몸이 약한지 모르겠다고 하는 말에
하마터면 쿡하고 웃을 뻔했답니다.
 제 남편은 아주 건강한 신체를 가졌거든요.
이렇게 건강한 사람도 기온차이가 심할 때는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
당분간은 따뜻한 옷을 입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꽃샘추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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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컴퓨터를 들어가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제 남편의 동창회 공지에 결혼 청첩을 올려주었는데
세상에나 이 청첩장 삭제하는 것을 깜빡 잊고 글을 작성해서
첫 번째 사진으로 등록 되어 버렸더군요.
아휴 세상에 또 실수+ 실수를 또 하고 말았네요.
프로도 아니고 아마츄어도 아니지만 스스로 날마다 조금씩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싶은 열망을 가졌는지라
세상에 마음이 덜컹 푹 내려앉는 느낌이었답니다.
보시고 웃음이 나오지 않으셨나요? 이 아줌씨가 도 깜빡 실수했군,
이런 소리가 들릴듯한 실수를 덜컥 저지른 어제의 날이었답니다.
에구 모르겠다. 다음엔 좀 더 진지해져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발행해야 할 텐데...
라는 미련을 거두고
시원한 북어로 시원하게 미역국을 끓여 먹었어요.


 

 


재료

미역 50그램/ 북어 채 한 줌/ 다진 마늘 반수저/ 참기름 2수저/ 국간장 2수저/

육수=국물 멸치 한줌/ 가다랑어포 약간/ 다시마 손바닥만큼/ 
육수 재료를 넣고 1000밀리의 물을 넣고 끓여 800밀리의 국물 육수를 만들었어요.

미역을 불려 주물러 씻어 건져 놓고 북어채와 함께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 주다


준비해둔 국물 육수를 부어


센 불에 끓어오르면 중간 불에 15분 정도
푹 끓이다가


 

다진 마늘과 국간장을 넣고
간을 맞춘 다음 불에서 내렸어요.

 

 
북어 채를 넣고 끓인 미역국은

찜질방에서 주로 많이 끓여 파는 것 같아요.
잠실에 잠실수양관이라는 찜질방이 있는데
몇 년 전에 이곳에서 북어 채를 넣고 끓인 미역국을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
북어채를 넣고 끓여 먹었어요.
찬바람이 부니까 더욱더 시원한 국물맛이 좋은 것 같은 요즘 날씨입니다.
선선한 가을 가을바람을 피부로 직접 느껴보러 나들이 가보시면 어떨까요.
강원도에 18일 즈음 단풍의 최고 절정에 이른다고 하니까
붉고 노란 단풍잎이 손짓하는 가을 단풍에 흠뻑 젖어보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미소를 짓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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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2011.10.07 06:31

    아휴~
    울 아이들이 북어에 가시있다고 원체 안먹어서
    통~ 안해먹었드만~
    이렇게 울 배움님 음식을 보고나니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어요~
    지금 당~장 국끓이러갑니다~ ^^

    울 배움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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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님의 귀천이 떠오르게 하는 가을입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 구름 손짓 하며는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비가 내리는 날에도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겠지만
쌀쌀해진 날씨에도 간절해지는 국물이지요.
날마다 끓이는국은 주부들의 고민 아닌 고민이어서
때만 되면 뭐 해먹지? 어떤 국을 끓일까? 고민 하다
끓이게 될 때가 많지요.
냉장고에 있는 호박과 어묵으로 국을 끓여 먹었어요.

재료

호박 1개/ 어묵 2장/ 양파 반개/ 다진 마늘 반수저/ 대파 약간/ 삭힌 고추 3개/ 국간장 1수저/ 멸치육수 700밀리/

국물 멸치 30개로 볶다가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를 준비했어요.
국. 찌개맛을 내주는 육수는 멸치육수가 최고이지요.

애호박과 양파는 채를 썰어 놓고 
어묵은 끓는 물에 데쳐 채를 썰어놓았어요. 

 

 

 

준비한 멸치육수에 다진 마늘을 넣고 끓이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채썬 어묵. 호박. 양파를 넣고
끓어 오르면

 

 

채썬 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준 후
불에서 내렸어요.

 

 

국수를 말아먹으면 좋겠지만
오늘은 밥 말아 먹었습니다.

 

칼국수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궁 오늘은 그만쉬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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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10.01 05:56 신고

    노을이두 애호박 하나 얻어두었는데..
    끓여봐야겠어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왕비마마 2011.10.01 06:30

    우와~
    호박하고 어묵하고 함께한 국은 또 처음봐요~
    요런 만남도 괜찮겠네요 정말~ ^^

    울 배움님~
    주말 피로 싹~ 다 풀리는 시간 되셔요~ ^^

  3. 모르세 2011.10.02 23:43

    처음으로 보는것 같네요.한번 먹고 싶네요.10월에도 행복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세요

  4. 안팡 2011.10.04 17:42

    호박이랑 어묵은 반찬으로만 해먹었는데
    요즘같은 쌀쌀한 날씨에 딱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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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날씨가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것 같아요.
산으로 들로 바다로 자연 속에 묻히어 자연의 한 부분임을 깊이 있게 느껴볼 만한 좋은 계절이 왔답니다.
다가온 가을의 산들바람에 서둘러 취해보지 않으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이 가을을 놓쳐버릴지 모르겠군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어떤 건가요?
사람마다 다른 것을 떠올리겠지만 저는 엄마이다 보니 인삼이 먼저 떠오른답니다.
건강에 많은 식품이 있지만 저는 인삼에 대하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인삼을 파는 것도 아니고 인삼 덕장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육십 년대의 그 시절 저희 집에는 항상 인삼 말린 것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노랗게 말려진 인삼을 달여서 자주 먹었던 거 같아요.
엄마는 인삼을 좋아해서인지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도 다린 인삼을 떠먹였던
모습이 기억 속에 있답니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레 이 먹다 보니까 인삼에 대한 긍정의 생각이 많게 되는 것 같아요.
선선한 바람도 불고 모기만 박멸되면 가을을 즐기기에는 최상이라고 할 수 있는 지금 이때
산지로 바람도 쐬러 나들이가셔서 직거래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육 년근 인삼 사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겨울을 거뜬하게 나면 좋겠군요.
참! 그래서인지 제 형제들은 모두 열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어릴 때의 기억이 어른이 되어 흰머리로 덮여가는 지금에도 나는 어릴때 먹었던 인삼을
떠올리며 가을을 맞고 있답니다.
이젠 국물 있는 음식이 대세인 계절이 왔네요.
오늘은 감자에다 고추장을 넣고 북엇국을 끓여 먹었어요.
북어로 맑은국을 많이 끓여 먹는데 이렇게 끓여 먹었더니 이 맛도
맑은 북엇국 못지않은 국이었어요.
이렇게 끓여 먹었어요.

재료

마른 북어 채 40그램/감자 3개/계란 1개/대파 약간/
마늘 2쪽/고추장 수북하게 1수저/국간장 /멸치육수 600리터/

우리 집 조미료 진한 멸치육수입니다.
국이나 찌개에 필수가 된답니다.

북어 채를 냉수에 살짝 헹궈 꼭 짜서 계란과 자른 대파를 넣고
살살 버무려 섞어놓았어요.


 

준비한 멸치육수에 감자를 넣고 고추장을 풀어 넣고
센 불에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다가


 

감자가 완전히 익었을 때 마늘 다져 넣고 간은 국간장으로 맞춘 후
계란에 버무려놓은 북어 채를 넣고

한소끔 끓여 계란과 북어 채를 익힌 후

불에서 내렸어요. 

 

 
완성된 감자북엇국입니다.


씹을수록 맛있는 북어와 감자의 담백함이
잘 먹었다는 마음을 갖게 되는 맛있는 국이랍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니까 평소에 먹던 국이나 찌개도
더욱 맛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도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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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11.09.20 22:33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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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들 이야기를 적어 볼까 해요.
제 아버지 말고 그위로 3 대전 할아버지부터 독자로 이어져 내려오다 보니
장손이셨던 아버지와 어머니께서는 아들을 무척이나 원하셨어요.
아들아 들을 간절히 원하는 부모의 소원을 자연스레 알고 자랐는데
50대 중반의 나이인 현재는 남성, 여성의 동등한 인격체의 존중이 
점차 점차 우리의 생각과 생활 속에 자리 잡아가고 있는 듯해요.
옛것은 소중, 도덕. 윤리, 예법, 등등 모든 게 전통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이 
있겠지만 너무 지나친 성차별적인 편견과 아집은 사라지고 버리고 바뀌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는 아침입니다. 가부장적 제도 속에 남아선호 사상도 
고려시대부터 생겨나게 되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의 유교문화가 꽃피우게 되는 
1700년대에 모든 이들이 좇을 정도로 자리하게 되었다더군요.
옳고 그르다로 단정해버리기보다는 합리적인 쪽을 선택하기보다는 
인간의 존엄성을 생각하고 싶어 지는 마음이랍니다.
써놓고 보니 써 ㅡ얼 ㅡ렁 ㅎㅎㅎ
아욱국을 좋아하는 우리 집 양반
하지만 아욱을 뿌리는 시기를 못 맞추어 우리 아욱은 아직
어린잎인데 일찌감치 심었던 이웃이 한아름 아욱을 
안겨주었어요.
마침 냉동해 놓은 유부가 있어 이렇게 끓여 먹었어요.

재료

아욱200그람/국물멸치20개/청양고추2개/파반개/유부6장/멸치육수600미리
마늘2쪽/된장2수저(100그람)/고추장반수저/고추가루반수저/

국물멸치 20마리로 볶다가 끓여 600 미리의 멸치육수를 준비했어요.

유부는 끓는물에 데쳐 잘게 잘라놓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어슷하게 잘라 놓았어요.

 
아욱은 억센대는 잘라버리고 연한대부분은 껍질을 벗겨주어요.
굵은소금을 조금넣고 바락바락 치대면서 주물러 헹구어 놓아요.

분량의 멸치육수에 분량의 된장을 걸러주고
고추장을 풀어 주고 센불에 끓이다가

된장 육수가 펄펄 끓으면 씻어놓은 아욱을 넣어
센 불에 끓여 주었어요.

잘라놓은 유부와 대파. 다진 마늘. 청양고추를
넣어 주었어요.

유부가 두둥 촉촉한 국물을 머금도록 한 번 더
신나게 끓여 주었어요.

 
구수함을 더해주는 유부 아욱국 완성

완성된 유부 아욱국 입니다.

평소 끓여먹는 아욱국과 다르게 유부가 들어가
구수함을 좀더 느낄수 있는 유부 아욱국 이었어요.
무더운 여름 이라지만 나이가 들어가는 징후가 역력한건지
따끈한 국을 찾는 통에 바빠요 바빠  고민이에요 고민 ㅋㅋㅋ
오늘도 상큼한 하루가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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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2011.06.20 06:35

    어머어머~
    유부들어간 녀석은 죄~다 사랑하는 마마~
    이녀석 아주 제대로 군침 꿀~꺽~ ^^

    울 배움님~
    행복한 한 주 기분 좋~은 출발하셔요~ ^^

  2. 하늘을달려라 2011.06.20 08:22 신고

    아욱된장국에 유부를 넣었군요 ㅎ_ㅎ;;
    저도 아욱된장국 참 좋아하는데.ㅎㅎㅎ
    다음에는 배움님네의 아욱으로 한 된장국도 기대하겠습니당 ㅎㅎ

  3. 해피로즈 2011.06.20 09:24

    제가 아욱국을 좋아하고, 요즘 아욱이 생겨서 세번쯤 끓여먹었는데,
    이렇게 유부를 넣고 끓이는 건 처음 보네요~
    오~ 좋은데요?
    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유부아욱국이에요~
    저도 꼭 유부넣고 함 끓여먹어봐야겠어요~

    옛날에 어렸을 적에 저의 친정에선 꽃게철에 꽃게를 넣고 아욱국을 끓이곤 했었어요.
    그 맛이 정말 죽음이었지요~^^

  4. 모르세 2011.06.20 10:31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한주가 되세요

  5. 행복한요리사 2011.06.20 11:20

    시원하고 담백할것 같은데요~~
    맛있게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6. 돌스앤규스 2011.06.21 10:30

    진짜 맛나보이네요 ^^
    요즘같은때 덥다고 찬것만 먹으면 탈나는데
    정말 좋은 먹거리인것 같네요~

  7. 새라새 2011.06.21 17:46 신고

    고추가루 살짝 넣어 해장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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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는 날씨가 감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내렸다가
해가 떠오를듯 이런 날씨가 지속되는 날씨였지요.
자전거로 통학 하는게 편하다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아들인데
오늘은 비올거니까 차타고 가라고 이야기 했거든요.
그런데 해가 떠오를려는 날씨로 변해가니까 아들에게
비온다고 했던 말때문에 아들의 얼굴이 떠올랐어요.
하지만 저녁이 되니까 다시 비가오게돼 ㅋㅋㅋ
제가 어떤 생각한줄 아세요.?
비가와서 다행이네 ㅋㅋ나쁜 ...엄마이죠...
실파가 많이 나오는 요즈음 이럴때 파김치 술러덩 담아먹으면
맛있답니다.대충 버무려도 맛있는 파김치를 담아 놓고
그릇에 묻은 양념을 알뜰하게 긁어모아 국을 끓여 먹으면 
빠트릴수 없는 별미국이 된답니다.
만일 남은 양념이 없다면 덜어서라도 끓여 먹어야할
맛있는 국이거든요.

재료

파김치 그릇에 담아놓고 남은양념 적당량/
콩나물 150 그람/양파반개/멸치육수 600 미리/대파반개/청양고추1개/다진마늘 반수저/
국물멸치20개를 볶다가 물을 붓고 끓여 찐한 멸치육수600미리를 준비해 놓았어요.


실파1단으로 먼저 파김치를 담았어요.
실파를 뿌리부분을 3센치정도 잘라내어서 파김치를 담았어요.
잘라낸 파뿌리는 주말농장에 가지런히 심어 놓았어요.



파김치를 담은후 육수를 조금부어 그릇에 묻어있는 양념을 알뜰하게 모았어요.
파김치 담는법
http://baeuming.tistory.com/134

맛있게 파김치를 담은 후에 저장용기에 꼭꼭 눌러 담아 놓고
파김치 양념을 조금덜어 국을 끓였어요.


냄비에 멸치육수.파김치 담아내고 남은양념과
양파채썰고 콩나물을 넣고 함께 끓였어요.
센불에 끓어 오르면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음

 



다진마늘과 다진파.어슷하게 잘라놓은  청양고추를 넣고

 

 



한번더 끓인후 불에서 내려주었어요.




아주아주 소소하지만 아주 맛있는 콩나물국 이랍니다.






저희집은 김치담거나 특히 파김치 담을때면 빠트리지 않고
콩나물국을 시원하게 끓여 먹는답니다.
아들이 체중이 많이 줄어 오늘은 분주한 날
솜씨는 없지만 집에서 청바지 손을 볼려고 해요.
가정용재봉틀로 청바지 품을 줄일려고 하는데 잘 될런지 모르겠어요.
실패하면 으아아악 ㅡㅡ아들 바지를 다 사야 하거든요.
가정용 미싱 구입한지 햇수가 한 10년정도 되는것 같은데 밖음질만 할줄알아서 바지단만 줄였는데
오늘은 몇년만에 미싱기름을 구입해서 기름을 넣어 주어야겠어요.
미싱소리가 어찌나 둔탁한지...
즐거운 노래가 넘쳐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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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6.03 05:33

    정말 시원해보이는 한그릇이네요 :)
    이상하게 콩나물국, 쉬울것 같으면서도
    저한텐 참 힘들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2. 왕비마마 2011.06.03 06:19

    이야~
    이건 딱 시원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 ^^

    울 배움님~
    오늘하루도 맛나게 보내셔요~ ^^

  3. *저녁노을* 2011.06.03 06:48 신고

    ㅎㅎ그 맛 알 것 같아요.

    잘 보고가요.

  4. 하늘을달려라 2011.06.03 08:27

    아드님이 살이 빠지셨나? ㅎㅎ
    성공하길 빌께용 ㅎㅎ
    저 어제도 과음했는데 ㅎㅎ
    눈으로 해장하는게 취미가 된듯욤 ㅎㅎ

  5. 왕비 2011.06.03 18:13

    콩나물국이 얼큰하니 맛 있게도 생겼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6. 박숙자 2011.06.04 08:53 신고

    얼큰한 콩나물국 잘 배워갑니가.
    즐거운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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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모든 채소가 풍성하게 잘 자라고 있지요.
이맘때이면 맛보고 넘어가야하는 실파도 한창이지요.
넉넉히 나오게 되니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이 기회에 달큰한 실파로 파김치도 만들어 먹고 
부드러운 맛을 간직한 실파국도 끓여 먹어보면 좋을듯 하군요.
매운맛도 강하지 않아 파김치 담아 먹어도 속쓰리지 않고 
파냄새도 강하지가 않답니다.
노인들에게도 인기있는 국거리인 실파국은 부드러울 뿐만아니라
이맘때가 아니면 실파로 국끓일수가 없잖아요.
새우의 시원함과 함께 실파국 끓여 먹었어요.이렇게요...


재료

4인분

마른새우 50그람/실파20뿌리/다진마늘 1티스픈/참기름.국간장약간씩/청양고추1개/계란1개/
국물양념 멸치육수 600 미리/국간장 2수저/소금조금/고추가루반수저/

맛을 내주는국물멸치 20개를 볶다가 
멸치육수를 끓여 600 미리를 준비해 놓았어요.

뿌리부분을 넉넉히 잘라 놓았는데 주말농장 에다 심을거랍니다.
잘라놓은 실파는 파김치도 담아먹고 실파국도 끓일거에요.




실파는 다듬어 씻어 손가락 크기로 잘라 놓았어요. 




계란은 깨트려 식초한방울.소금조금.청양고추 실파 다져넣고
 젓가락으로 풀어 놓았어요.

 

 



마른새우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준다음 볶다가
준비한 멸치육수를 부어 끓여주어요.

 

 

 

 육수가 끓어 오르면 고추가루.다진마늘을 넣고 
 간은 국간장으로 맞추어 주어요.




새우의 구수한 맛이 충분히 우러나면 실파와 풀어놓은 계란을 살며시
부어주고 한번더 끓어 오르면 불에서 내려주어요. 

 



보글보글 수저로 저어주지말고 부어준 계란이 익어
떠오를때까지 기다리다가 계란이 익으면 불에서 내려 주어요.



별로 들어가는건 없지만 실파국은
 이맘때 한번쯤은 끓여 먹으면 좋을것 같지요.




파는 겨울파보다는 봄에 나오는 실파가 달고 맛이 좋다고 하는데
독특한 향이 있어 미역국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음식에 들어가는 양념이지요.
오래두고 먹을려면 땅속에 뿌리부분을 묻어두고 먹는게 좋고
파뿌리는 약으로도 쓰이고 등등 감초같은 채소이지요.약방에 감초요.
오늘도 행복한 삶이 되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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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05.30 06:21 신고

    국물이 시원하겠어요.ㅎ
    간단하면서도 맛날 듯..

    잘 배워가요

  2. 왕비마마 2011.05.30 06:51

    우와~
    요런 비슷꾸레~한걸 마마네도 참 좋아라하는데~
    마른 새우를 넣고 만들면
    정말 더더더 맛나게 먹을 수 있겠네요~
    요거요거 마마도 오늘 아침에 당장 해볼랍니다~ ^^

    울 배움님~
    이번 한 주도 기분 좋~은 시간 보내셔요~ ^^

  3. 하늘을달려라 2011.05.30 07:51 신고

    지금이 실파가 맛있을때인가 보군요~
    새우국물이 고소하니 시원하고~
    실파덕에 달짝 향긋도 하겠네요 ㅎㅎ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당^^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5.30 08:18

    아 요거 좋네요
    오늘 안그래도 실파를 좀 살까하는데
    배움이모님 덕분에 좋은 메뉴 하나 알고 갑니다

  5. 스마일타운 2011.05.30 10:47 신고

    맛있는 요리와 배경음악 잘듣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

  6. 행복한요리사 2011.05.30 12:13

    부드럽고 시원하게 보고 갑니다.
    예쁜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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