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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묵었던 집안의 먼지와 마음의 묶은 때도
훨훨 털어버리는 계절 봄이 왔네요.
봄은 봄이어도 추운 건 매한가지인 건 나이 탓이라 해도
하여튼 춥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오늘도 한겨울에 입지 않던 내의를 입었답니다.
도시의 봄은 계절을 감상하기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어도 
예쁜 사람들의 옷차림으로 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여서 봄을 느낄 수 있는 건
살짝 풀린 날씨인 것 같습니다.

감자는 싹이 나오기 때문에 저장해두고 먹기 쉽지 않지요.
때마침 제주 햇감자가 나와 때에 맞추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고맙지요.
제주 햇감자를 10킬로 샀답니다.
감자 볶을 때 느타리버섯 넣고 함께 볶았더니
느타리버섯이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감자 200그램/ 느타리버섯 한 줌/
올리브유 적당량/ 삭힌 고추 1개/ 대파 반개/ 양파 반개/멸치육수 100미리/
국물 멸치로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 100밀리를 준비해 놓아요.
양념=고추장 1 수저 반 /고춧가루 1 수저/흑설탕 수북하게 1 수저 반/다진 마늘 1 수저/ 몽고간장 1 수저/ 참기름 1 수저 반/
맛술 1 수저= 맛술 대신 포도주 넣으면 좋겠지요.
분량의 양념을 만들어 놓았어요.
대파는 썰어놓고
느타리는 끓는 물에 살짝 삶아 건져 알맞게 찢어놓았어요.

껍질 벗겨 감자를 삶아 먹었는데
남은 감자로 만들었더니 푹 익어서 좋고
부스러지지 않아서 좋더군요.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적당한 크기로 감자를 잘라 넣어
준비한 양념과. 멸치육수를 넣어 볶아주다가
양념이 감자에 충분히 배어들면
몽고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느타리버섯과 다진 파를 넣고





살살 뒤적여준 후 불에서 내려주었어요.

 

 

깨소금 살살 뿌려 완성


 
도시락에 담아놓은 감자반찬입니다.




찐 감자로 만드니 빨리 만들 수 있답니다.

포근해진 날씨라 옥상에 두었던 된장을 김치냉장고에 저장했답니다.
한겨울 메주콩에 멸치육수 넣고 푹 삶아 된장과 섞어
야외에서 겨우내 익히다가
 짜지 않게 만들었기 때문에 봄이오면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는답니다.

재래된장
짜지 않고 맛있게 먹는 우리 집
http://baeuming.tistory.com/85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가만히 들어보니
봄이 와서 좋다는 듯 노래하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이른 봄 노래일 것 같은 게
옛말에 이월에 장독 깬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러한 날씨에는 더더욱 건강관리 잘하셔서
몸도 마음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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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2.24 13:58

    와..새하얀 쌀밥이랑 먹으면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2. 비밀병기 2012.02.24 15:13 신고

    육수를 넣으신다길래 국물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나중엔 다 졸아서 없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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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첫날,
고개를 들어 시선을 위쪽으로 약간 높게 바라본다면
온천지가 새하얗게 변하여 마치 아주 하얀 솜털을 덮어 놓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날입니다.
바라보는 대자연의 설경은 사람의 손으로 꾸며본들 저리 아름다울 수는 없겠지요.
최고의 예술가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자연 그대로의 꾸밈없는 아름다움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만들어진 아름다움은 잠깐의 즐거움이라고 말하면 너무 심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초적 그대로의 산하가 좋습니다.
깊이 있는 자연의 매력에 길고 긴 시간 동안 빠져들게 하니까요.

하지만 새하얀 융단으로 꾸미어진 자연을 감상만 할 수 없는 현실은
날씨는 춥고 도로는 미끄럽고 거리를 오갈 때 엉금엉금 할 정도의 상태,
오늘은 오가는 길 따뜻하게 옷 무장하고 발걸음도 잔뜩 힘주어 조심해야 하는
체감온도 영하 20도라고 합니다. 미끄러운 길 조심하세요.

상자로 사놓은 감자가 베란다 날씨도 추운데도 감자가 봄이 그리웠는지 크크
싹이 틀려는 징조를 보이더군요.
아까운 생각에 전부 껍질을 벗겨 내고 저번에는 고구마로 피자 해 먹었는데
이번에는 감자로 피자를 해 먹으려고 푹 삶았답니다.

 

재료

감자/ 또띠야/ 마요네즈/ 설탕/ 마늘가루/ 파슬리/ 올리브유/

껍질을 벗겨 물과 소금 조금 넣고 푹 삶았어요.
삶은 감자를 채에 곱게 내려
마요네즈와 설탕을 적당히 넣고 섞어주었어요. (으깨도 되지요.)



또띠야 위에 섞어놓은 감자를 고루 펴 발라주었어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발라주고 또띠야를 올려 그 위에 감자를 펴 바르고
마늘가루와 파슬리 피자치즈를 올리고 뚜껑 덮고




10분을 약한 불에 구워주었어요.
바삭하게 구워진 피자는 반으로 접어 먹으면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더군요.
속에 감자를 너무 많이 넣는 것보다 적게 넣으니까 더 맛있더군요.

 

 



기호에 따라 피망이나 맛살을 넣어주어도 되지만
이 피자는 그냥 감자만 넣고 만드는 것이 훨씬 맛있다는 생각입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피자를 반으로 접어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먹으니까 바삭하고 구수한 맛이 있었어요.

 

 


 
이 피자는 만들기도 간단하지만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주 맛있어 추천하고 싶은 피자랍니다.
오늘은 보일러를 온종일 가동했어요.
 너무 추운 날씨라서 혹시 보일러와 수도가 얼게 될까 봐서요.
이월 날씨가 순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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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mom 2012.02.02 17:16 신고

    악!!! 또띠야 진짜 좋아해요 ㅠ.ㅠ
    음...저거 내맘대로 막 넣어서 만들어 먹고파요 ㅠ.ㅠ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 토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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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맛있게 종지부를 찍었고 맛있게 나이를 더 먹었네요.
자녀가 성인이 되어 기쁘기에 나이 든다는 게 나쁘지 않답니다.
여기저기 불편함이 늘어가지만, 성격상 강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걸 좋아하다 보니,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건 몸이 불편하니 짜증이 많이 생기려고 해요.
이럴 때!
블로그에 이렇게 토로하는 취미를 갖게 되어 자녀에게 많이 
고마운 생각입니다. 특별한 소질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나에게 정신적 안정도 갖게 하는 블로그 작성은 마음을 나누는 
벗이고 치료사입니다. 함께 블로그 취미 가져보면 좋겠군요. 하하하 

표고버섯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하죠.
국내산 표고를 말렸다. 먹으면야 좋지만. 값이 만만치 않아
저는 코스코에서 중국산 말린 것 커다란 봉지를 구매해 먹는답니다.
조금 남은 표고를 불려 다지기로 다져 감자채를 썰어 동그랗게 부쳐
먹었답니다.
감자를 갈아서 만들려다 씹는 맛이 있게 하려고 가늘게 채를 썰어 만들었어요.

 

 



이건 당근을 넣고 만든 거랍니다.




재료

마른 표고버섯/ 감자/ 양파/ 대파 약간/ 부침가루/ 식용유/

각각의 재료는 기호에 따라 준비해서 다지기로 다지고
감자는 곱게 채를 썰어 부침가루에 되직하게 섞어주었어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동글 넓적하게 수저로 떠 팬에 올려 수저로 살살
눌러 넓적하게 해준 다음
윗부분이 꾸들해질 무렵 뒤집어 밑면도 노릇하게 지져주었어요.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한 색감 또한 색다른 입맛을 돋워줍니다.




이 반죽은 당근을 넣고 만들어 봤는데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졌답니다.




며칠 지나면 명절이라 분주하게 되지만
무리하게 일하는 것도 한창 때이고 나이가 들다 보니
그것도 옛말이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것이 좋지요.
요즘엔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아무 때나 만들어 먹지요.
명절이라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게 좋다는 생각,
못 먹는 세상이 아니니 너무 잘 먹어 소식해야 건강하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명절 가뿐히 보내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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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inlucky 2012.01.18 13:06

    우왓, 진짜 맛있게 구워졌네요. 이런 음식 너무 좋아요. 명절말고 보통때도 밥이랑 먹었으면 좋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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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을 보면 너무 깨끗해 빠져 버릴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모순된 마음이 있어 상대적으로 하얀 마음이기를 원할지 모르지요.
완성된 새하얀 감자전분가루를 보며 문득 
흰색이 가장 화려한 색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감자 전분을 만들어 요리에 사용하니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 힘들지 않아요.
작년에는 감자 15킬로로 감자전분 만들어 두고 사용했는데
올해는 10킬로를 만들어 두었다가 탕수육 만들 때 사용했어요.
전분을 만들어 탕수육에 사용했더니 더 맛있는 느낌이 들어요.
제주감자는 비싸지만, 일반 감자는 10킬로에 작은 것 9,800원이라
10킬로 사서 전분을 만들었답니다.
전분 만들어 두고 사용하면 아주아주 좋아요.
이거 보셔요. 새하얀 전분!!!



따르릉 미국 사는 동생이 전화로

감자전분 만들 때 우려낸 물은 왜 버렸냐고.
처음 우려낸 물이 영양도 좋고 여러 가지 효능이 많은데 라며

버려버린 감자 우려낸 물을 아까워했어요.
너무 양이 많아 그랬다고 말하니까 동생은
냉장고에 보관하여 주스로 마시지 그랬냐고ㅠㅠㅠ 아차 싶더군요.
빨리 전분 만드는 걸 마무리하려다 감자 갈아서 먹었던 것을 까맣게 잊고,
국도 끓이고 수제비 반죽도 하고 등등 이제야 정신이 번쩍!!!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까워요.
동생은
감자는 변비와 고혈압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등

여러 가지 유익함을 주는데
특히 감자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깨끗하게 씻어

그대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힘찬 강연을 했어요.
동생의 조언은

절대 감자 우려낸 물은 버리지 말고 주스처럼 마시거나 국 등 요리에 사용하세요. ㅡㅡㅡ. 오
입니다.

(아니 내가 언닌데 잘났어요 동생아 ㅎㅎㅎ)



재료

감자 10킬로

건더기 사용하지 않으려면 껍질째로 씻어 만들면 되지요.
감자 건더기로 다른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껍질을 벗겼어요.

1> 감자를 씻어 껍질 벗겨 감자를 곱게 갈아주었어요.

물의 분량은 상관없이 갈기 편하게 물을 부어 갈면 되지요.

 



 

2> 갈아놓은 감자를 거름망으로 건더기를 걸러내고

물을 받아놓고 
아까워서 걸러낸 건더기에 물을 부어 저어 그 물도 받아 놓았어요.
1시간 정도 가라앉히면 이렇게 전분은 가라앉고 처음엔 진한 색의 물,
이 물은 버리고 맑은 물을 부어 저어주고 다시 가라앉히기를 반복해서
 물이 맑아질 때까지 반복해주었어요.

 



위에 뜨는 불순물도 쪽 따라버려야
 깨끗한 전분이 되지요



물 갈아주기를 반복하면
이렇게 깨끗하여 지지요.




완전히 가라앉고 난 후에 물을 따라주어야
 전분이 쏟아지지 않는답니다.



 

전분을 그릇에서 덜어내 비닐을 깔고
전분을 말려주었어요.



덩어리 진 상태라
 대충 부스러뜨려 말려주었어요.

 

 


 
고슬고슬해지면 고운 채에 걸러 곱게 만들어 완성.
바짝 말린 후 보관용기에 넣어두고 먹으면 되지요.




이건 건더기인데 감자건더기도 
 먹기좋은 크기로 뭉쳐 크린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었어요.

이 건더기로 부침도 하고 감자떡도 만들어 보려고요.
요즘엔 아쉬움이 많습니다.
  건강할 때 블로그를 배웠더라면.
이젠 불편한 곳이 많아져.
바다가 그리워질 때가 있지요.

내 딸은 자신을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고
내 아들이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는 남자로
가족 중심적인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강인한 엄마로 살아가야지라는 다짐을 하며
 나 자신에게
 힘내라 힘 용기를 불어주며
엄마라는 나 자신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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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플파란 2012.01.12 22:06

    감자전분... 강원도쪽 가면.. 감자전분 만든다고 감자 삭히는 모습이 생각나네요...ㅎㅎ
    감자 삭히는 냄새도 처음에 가면 좀 이상하더라구요..ㅎㅎ

  2. 마그놀리아 2012.03.04 16:04

    감자 까다가 흰 가루 묻으면 그게 전분인 줄은 알았는데 만드는 법은 정확히 몰라 찾아봤어요. 좋은 지식이 되었고 곧 만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강인한 어머니이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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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 게 입맛을 자극해 맛있다고 느껴지는 것 같은 간식
ㅇㅇ글스 라는 감자 칩을 무척 좋아하는 아들과 딸입니다.
사실 감자 칩이 맛이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제가 먹어보니까
너무 짠 것 같더군요.
입맛이 짭짤한 편인 제가 먹어 봐도 짭짤한 감자 칩을
세일할 때면 살짝 사놓고 먹는 딸과 아들,
아무리 큰 세일을 한다고 해도 너무 짠 그 간식을 먹는
자녀가 걱정되었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감자 칩을
집에서 만들어 주려고 마음먹고 도전을 해봤답니다.
만들려고 생각했으면 처음부터 신경 써 만들어야 했는데
그런데 너무 두껍게 잘라서 말려 이렇게 실패를 했답니다.
얇게 채칼을 써서 잘라 말렸어야 했는데.
그래도 말린 게 아까워서 기름에 튀겨 물엿에 버무렸답니다.
맛은 좋지만 이가 튼튼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아
저는 이 간식을 실패한 감자 칩이라고 이름 했답니다.
다음에는 얇게 잘라 말려 만들어봐야겠어요.
 

 

재료

감자 말린 것 /물엿 2 수저/설탕 1 수저/식용유 넉넉히/

감자 껍질을 벗겨 초가을에 바짝 말려놓은걸
기름에 바삭하게 튀겼는데



기름에 넣어 둥 떠오를 때까지 중간 불에 튀겨주었어요.
떠오른 감자 겉면이 노릇하여져 건져 기름을 빼주었답니다.
 



그리고 팬에 물엿과 설탕을 넣어 녹인 다음
튀긴 감자를 넣고 살짝 뒹굴려 꺼내었답니다.




완성되기를 기다리던 아들이 먹어보더니
고소해서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




그러나 나는 먹어보니까 고소하기는 하지만
두껍게 말려 너무 바삭 하다는 게 맘에 들지 않았어요.
 이건 이가 좋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과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되어버렸지요.
고소해서 맛은 좋지만 
딱딱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아들이 맛있다고 아무리 잘 먹어도
실패작이라고 우겼지요.
옛날에야 딱딱한 콩 쌀 등 잡곡을 볶아 먹는 것을 좋아했지만
요즘에는 적당하게 부드러운 것을 선호하기에
실패한 간식으로 이름을 지었답니다. 
얇게 잘라서 말렸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를 했죠.
 이유는 나는 못 먹게 되어서 말이지요.
다음에는 나의 간식이 되도록 얇게 말려야겠어요.
쌀쌀한 날씨 건강한 겨울을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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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아로마 ♡ 2011.12.12 14:01 신고

    실패처럼 보이진 않는데요
    고소해 보여요 ㅎㅎ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2.12 15:26

    아이고, 정작 만드신 분이 못 드시다니 ㅠㅜ
    다음에는 꼭 같이 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같이 오손도손 먹어야 만든 사람도 행복하고 먹는 아이들도 행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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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은 스트레스는 피해서 살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으면 다스리는 법을 배워서 
적당한 스트레스로 여기며 살면야 좋지만 
그게 어디 마음대로 쉽게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현대인들의 가장 큰 적인 스트레스 이것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 받거나 심하면 생명의 위험을 가져오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분노를 조절하는 법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면 좋겠다는 강력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저요? 저도 위장 장애가 많아요.
저는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생각을 바꾸어 한답니다.
자유를 꿈꾸는 나!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나를 그려보며
이렇게 블로그에 적어보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밀어내고 있답니다.

특히 이러한 결과로 소화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할 수 없이 이럴 때는 죽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죽이 있지만, 오늘은 고혈압에 좋은 감자를 넣고 죽을 끓여 먹었어요.


재료

불린 쌀 (일회용종이컵으로 한 컵)/중간크기 감자 2개/참기름 2 수저/
소금이나 국간장/구운 김 약간/ 깨소금 약간/
다시마 1조각과 국물 멸치 20개를 넣고 끓인 육수 600밀리/

달군 냄비에 참기름 2 수저를 넣고
충분히 불려놓은 쌀을 넣고 쌀 알맹이가 투명 할 때까지 볶았어요.

 

 

쌀이 참기름에 고루 볶아 색깔이 투명해지면 얇게 잘라놓은
감자를 넣고 잠깐 볶아주다가


볶아준 다음 미리 준비한 멸치. 다시마육수 600밀리를
부어 센 불에 끓인답니다.




센 불에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15분 동안 끓여 주었답니다.

 

 



약한 불에 15분 정도 끓였더니
이렇게 걸쭉한 죽이 완성되었네요.
묽게 드시는 분은 물 200밀리를 더 넣고 끓이면 될 거 같군요.




완성된 감자 죽,
 살살 고루 섞어주었어요.




간은 국간장.소금 등으로 맞추어 먹었어요.




도시락으로 담아놓은 감자 죽 입니다.
씨를 뿌려 키운 시금치와 김을 잘라 올려주었어요.



죽을 먹으면 참 속이 편하지요.
위가 좋지 않은 저같은 사람에겐 꼭 필요한 식생활습관인데도
그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맛있는게 주변에 너무 많아서 그 유혹을 떨치기가 어려워요... ㅋㅋㅋ
아름다운 추억의 가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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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11.04 06:14 신고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2. 담빛 2011.11.04 07:52 신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어요 ^^

  3. 왕비마마 2011.11.04 08:19

    우와~
    인석 영양죽이겠어요~
    감자가 몸에 그리도 좋다하잖아요~
    게다가 든든하기로도 둘째가람 서러울것 같네요~ ^^

    울 배움님~
    기분 좋~은 금욜 되셔요~ ^^

  4. 2011.11.04 09:34

    비밀댓글입니다

  5. J.mom 2011.11.04 11:29 신고

    오..집에 감자 엄청 많은데..이거 꼭 한번 해볼게요~^^
    잘 보고 갑니당~^^
    행복한 금욜 되세요~^^
    -by 아내-

  6. 엑셀통 2011.11.05 11:26 신고

    음~ 입맛없을때 부드럽게 먹을수있을것같요
    잘보고 갑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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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선선하여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
하지만 불청객 하루살이 때문에 산책할 엄두가 나지 않는 동네도 있다는군요.
전체적인 방역을 한번 하고 가을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
푸른 숲이 우거진 곳이나 강 주변은 더욱 극성을 부리는 하루살이
밉다. 미워 ㅠㅠㅠ. 하루살이가 가을의 낭만을 가리는 것 같습니다.

고혈압에 도움이 될듯하여 찾아간 보건지소에서 
의사분이 하시는 말씀
1. 운동은 하시나요?
답. 아니요. 그렇지만 집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운동이지요. 뭐
활동량은 아주 많아요.
2. 식사량은 규칙적으로 정량을 정시에 드시나요?
답. 아니요. 정시에 정량을 먹지만 조금씩 남은 음식들을 먹다 보니 크크크
하지만 그런 음식들은 간식 개념으로 먹지요.
제 답변은 의사선생님의 웃음과 할 말을 잃어버리게 하는 그런 말이지요.
하지만 사실인 걸 어떡해요.
음 ㅡ 다이어트 제대로 해야 하는데... 오늘도 생각은 합니다만
실천한다고 해봤자, 한 끼 아니면 한나절 크크크 이렇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가족 중에 음식을 가장 많이 먹는 사람은 저인 것 같아요.
아시죠. 먹고 조금 남은 음식을 어쩔 수 없이 먹는 주부들.
가족이 예전에는 어떤 음식을 만들면 잘 먹었는데
바쁜 현대인이다 보니
식사시간이 부족하여 남는 음식이 많은 것 같답니다.
같이 살찌실 분 ㅡㅡㅡ 손 ㅠㅠㅠ 한 분도 손을 드시지 않을 것 같네요.
간식으로 삶아놓은 고구마와 감자를 한 개씩 먹거나 반 개를 먹고 마는 가족들
남는 건 할 수 없이 냉장고에 두었다가 조금씩 쪼금씩 간식으로 먹어버리게 되지요.
먹으면서 마음으로는 다음엔 아주 쪼금만 해야지 라고 다짐은 하지만
그렇다고 많이 만드는 것도 아닌듯한데 오늘도 역시나 남아 있는 간식거리(감자)를
바라보다 오늘은 제가 먹지 않고 가족들에게 먹이기로 했답니다.

모자란듯 만들면 좋았을텐데,
부족한 지혜 탓으로 돌려가며 양념간장에 볶아 식탁에 놓았답니다.


재료는

찐 감자/ 올리브유 넉넉히/ 다진 마늘 반수저/ 물엿 1수저
양념은 쪽파 한 줌/ 몽고간장 6 수저/ 깨소금 반 수저/ 참기름 반 수저/ 고춧가루 반 수저/

먼저 간장.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쪽파 다져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감자 껍질을 벗겨 적당한 두께로 썰어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썰어놓은 감자와 다진 마늘을 넣어 중간 불에 볶다가
준비한 양념간장을 넣어 약한 불에 볶아주었어요.
간은 양념간장으로 맞추어 주었답니다.




마지막에는 물엿을 넣고 뒤적여 불에서 내렸답니다.

이렇게 볶은 찐 감자의 변신이랍니다. 

 글 작성을 하다보니 ㅠㅠㅠ보기 좋게 쪽파 쫑쫑 잘라 올릴걸...
때늦은 후회 한가지 생겼네요. 호호호




이 반찬 남으면 어쩌나... ? 그러나
걱정은 전혀 안 했답니다. 왜냐면 ?
맛있으니까,
왜냐면 ?
모자란듯했으니까요. 호호호
적당한 양을 만들어 남는 음식이 없도록 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모자라면 섭섭하고
남으면 주부의 간식으로 먹어야 하니 말이지요.
하지만 저는 약간 남는 것으로 정했답니다.
모자라면 섭섭하니까요. ㅋㅋㅋ
날씨가 화창한 오늘 산책하러 가야지 라는 마음의 소리에
게으른 저는 조금 이따가  ~~~ 라는 답을 하면서 ...
모든 사람의 마음에 웃음 짓는 일들이 많아지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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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mom 2011.11.02 11:01 신고

    오홍~!~~ 집에 지금 감자가 넘쳐나는대..
    이거 딱인대요!!!
    이 레시피대로 해볼게용!^^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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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다는 건 보는 눈도 판단력도 둔해지는가봐요. 아니면 바보스러운것
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생각해도 황당하고 어이없는 저의 바보같은 이야기를 해볼게요.
쓰고있는 다초점 안경을 머리를 감느라 벗어놓은 걸 모르고 깔고 앉아 안경이 못쓰게됐어요.
망설이고 망설이다 단골 안경점을 가느라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던 중
오랜만에 가다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할 수 없이 길을 물어보기로 하고 
길을 누구한테 물어볼까 물색하다 제 눈에 들어오는 혼자서 있는 예쁜 젊은 여성에게
길을 묻기로 하고 곁으로 가서 길을 물었어요.
길을 물었더니 예쁜 아가씨의 반응은 어깨를 올리며 하는 말
뭐시기뭐시기...바로 일본인 아가씨한테 길을 물었지 뭐에요.
그 아가씨도 황당 나도 황당 주변에 바라본 사람들도 황당
머쓱해져서 곁에서 웃음을 참고 있던 아주머니에게 제가 얼른
웃으세요 그냥 하며 바보처럼 사람 볼 줄을 모르다 보니 이렇게 많은 사람 가운데
길을 묻는다는 게 일본인한테 묻다니 하면서 웃었더니 때는 이때다 하고
주변의 사람들도 한바탕 웃었답니다.
제가 이렇게 바보스럽답니다.
서울에 산 햇수가 사십 년이 다되어 가는데 다니는 것을 즐기지 않다 보니
 서울 살면서 지리를 모르는 사람이 바로 저랍니다.
바람도 쐬고 나들이도 조금씩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난 바보다 아아아아아
감자를 세일하길레 10키로에 만원에 사왔어요.
채를 썰어 당면을 넣고 부침 만들어 먹었더니 
고소한 맛이 더해져 맛있게 먹었답니다. 



재료

당면 한 줌/ 감자 3개/ 양파 반개/ 쪽파 한줌/ 부침가루 약간/올리브유 적당량/
양념장= 간장 4수저/ 식초 1수저/ 설탕 1수저/ 냉수 3수저/

분량의 양념장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전에 충분히 불려 건져놓고

감자는 껍질을 벗겨 곱게 채를 썰어놓고
양파도 채를 썰고 쪽파는 굵직하게 썰어 놓았어요.

 

준비한 재료들을 한데 섞어 담고


 

 

부침가루를 많이 넣지 않고 재료가 섞이도록 적은 양의 부침가루를 넣어주었어요.
살살 뒤적여 고루고루 묻히도록 했어요.




 

팬을 달군 후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적당한 양의 반죽을 올려
얇게 펴주었어요.
중간 불에 윗면이 거의 익어갈 무렵 뒤집어





밑면도 노릇하게 지져주었답니다.




맛있게 먹은 당면 감자전입니다.




준비한 양념장을 곁들여 꼭 찍어 먹도록 했답니다.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 당면 감자전 이었답니다.

어릴 적엔 시월이 오면 과거에는 무척이나 좋아했었지요.
그도 그런 것이 시월에는 생일이 들어 있고 시월에는 햅쌀이 익어
엄마께서 햅찹쌀로 제가 좋아하는 인절미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그래서 저는 생일 하면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것이 먼저 떠오르게 되었답니다.
또 시월에는 국군의 날. 개천 절. 한글 날. 유엔의 날이 들어 있어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휴일이 가장 많은달 이기도 했었으니
어찌 좋아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그 시월은 변함없는 시월이지만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해진 지금의 시월은
그때와 전혀 다른 시월이군요.
 엄마가 계시지 않은 것이 즐겁지 않는 첫 번째 이유이지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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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을달려라 2011.10.12 07:54 신고

    자주 돌아다니세요^^;;
    배움님이 둔해지신게 아니라...저같은 사람도 일본인은 구분 못했을거에요^^;;
    힘내셔요~^^

  2. 온누리49 2011.10.12 18:18 신고

    오늘도 먹을 것을^^
    고맙습니다. 한장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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