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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204

골다공증 예방과 고혈압에 좋은채소 [ 파프리카 감자전 ] 요즘 제 딸이 고민에 빠졌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즐거운 고민이 될수도 있지만 딸도 고민에 빠졌고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에요. 선택 해야하는 상황에 처한 딸을 보면서 선택 한다는건 정말 어려웁고 어려웁다는걸 새삼 느낀답니다. 양손에 쥔 맛있는 떡이라 할지라도 말이지요. 어쩌면 인생은 반복적인 선택의 기로에서 다시 되돌릴수 없는 삶가운데 소중한 시간을 통해 선택의 여하에 따라 성공을 향하여 가는길이 빨리 달려가는 지름길이 될수도 있고 실패까지는 아니다해도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 더딜수도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나의딸의 소중한 선택이 정직하고 따뜻한 심성이 인간다움을 잃지않고 꿈을 가꾸어 나갈수 있는 선택이 되기를 바라고 좋은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는 .. 2011. 7. 12.
만들기 쉽고 먹기도 간단한 [ 핫도그 ] 세월이 야속하지는 않지만 나이 들어가니까 여기저기 찌뿌둥한 곳이 늘어나 순간의 생각을 우울하게 만들때가 있어요. 찜통더위라고 표현했던 더위도 장마기운에 밀려나 대기해있는데 동안에는 해충 여름의적 모기가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지요. 장마 끝나면 모기때문에 자연의 시원하고 그늘진곳에 머무를때 물리지않도록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오랜만의 따르르르릉 ...반가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내 동생이랍니다. 가까이서 깊은정을 나누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져 목소리 만으로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 생애의 최고의 기쁨인 소중한 두 딸과 아들은 형제간의 정이 지나칠 정도로 깊답니다. 현재에도 또한 먼 훗날에도 나의 자녀들은 형제애를 나누며 따뜻하게 살아가리라는그 믿음 자체가 삶의 보람이랍니다. 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 2011. 7. 10.
느끼하지 않은 피자의 맛! [ 또띠야 단호박 피자 ] 온 산하는 프르름으로 물들고 바라보는 모든이들의 마음까지도 온통 초록의 향연에 취하게 만드는 자연의 숲!!! 전체적인 풍광으로는 무질서한 도시의 광경이 보이지만, 조금만 고개를 들어 저 놓은곳을 향하여 바라보면 지척에 있는 도립공원을 병풍삼아 바라볼수 있어 기분좋은 아침 하루의 시작을 :나는 자연인이다 ㅡㅡ아 라고 무언의 환호를 보냅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라고 되뇌어 볼일이 있다할지라도 놀라운 치료사인 자연이 있어 매일마다 새로운 내일을 희망으로 맞이하게 되는것 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된답니다. 단호박의 특별한 맛으로 피자를 만들어 주었어요. 재료 단호박반개/비엔나소세지10개/맛살2개/피망1개/노랑파프리카/당근반개/양파1개/ 올리브유/또띠야/모차렐라 치즈/토마토케첩/스파게티 소스 약간/ .. 2011. 7. 9.
단호박 야채튀김 문득 그리운 사람이 떠오를때는 어떻게 하세요? 저는요 노래를 가만히 불러봅니다. 저처럼 노래하시는 분이계시면 그분께 여쭈어 보고 싶어요. 무슨 노래 부르세요?ㅎㅎㅎ 싱거운 이야기 이지요? 저는 사공의 노래를 불러본 답니다. 한번 불러보세요.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 간다 이 배~ 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어라차 노를~저어라 순풍에 돗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며는달 떠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 에 배 떠나간다 저는 사공의 노래를 무지무지 좋아하는 엄마입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호박죽을 끓일때 벗겨두었던 단호박 껍질로 양파와 당근을 넣고 야채튀김 만들었어요. 사랑하는 자녀들이 맛있게 먹도록!!! 재료 단호박껍질/ 당근/양파.. 2011. 7. 7.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비빔 냉면 ] 여름날씨를 찜통 더위라고 말하지만 ㅠㅠㅠ 너무 가벼운 표현이랍니다. 비오면 시원하지만 매일마다 비오기를 바랄수도 없구 말이에요. 오늘은 글쎄 엘리베이터까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끙 소리가 저절로 나요. 1층에서 7층까지 내려 가는건 그래도 할만하지만 올라오는건 참을 인 자를 근접하게 몇번 써야될 상황 이랍니다. 냉면 먹고싶다고 며칠전부터 몇사람의 하모니를 듣다가 마트에 갔는데 손쉽게 만들자 라는 쪽으로 방향전환을 해서 냉면 사려다가 모모 유명 회사의 물냉면 세트를 사왔어요. 순간 비빔 냉면을 사려다가 평범하게 집에서 양념하는게 더맛있어서 물냉면을 구입했답니다. 마침 구운 계란도 있고 고기대신 소시지를 넣고 만들었어요. 만들기 간단한 냉면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ㅇㅇ원 물냉면 =이 물냉면에는 냉면육수.. 2011. 7. 5.
오랜만에 만들어 주는 [ 엄마표 샌드위치 ] 기 ㅡ이 ㅡ인 ㅡ것 같으나 돌이켜보면 짧다고 느껴지는 인생의 행로, 시간이 흐르고 흘러 월.년에 이르러 쏜살같이 흘러가는 세월,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으실런지 모르겠네요. 시간은 나이에 비례해서 느끼는 것이 다르다 는 말이요. 시간을 인식하는 느낌이 나이만큼의 숫자대로 느낀다는 것이지요. 돌이켜보면 어릴적의 하루 해는 무척이나 길었고 열아홉의 하루도 그런대로 길게 느껴졌고 40대의 하루도 생각해보면 꽤 넉넉한 하루해 였었는데 50대 중반이 다될즈음의 하루해는 빠르게 지나는것 같아 너무도 쏜살같이 지나는것 같이 느껴져 개인적인 욕심도 버리고 내 자신의 소유이어야 한다는 생각도 없애버리고 오직 자녀들이 보람차고 가치있게 인간의 존엄성과 자존감을 지니고 모든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구속받지않고 살아야 하는 .. 2011. 7. 4.
오늘은 소세지 맛나게 먹는날 [ 쟌슨빌스모크 소시지 ] 오늘 비가 오려고 했는지 어제는 후덥지근해서 혼쭐이났어요. 쏟아지는 빛소리에 시원은 하지만... 봄과 가을이 제일 좋다는 철부지 어릴적의 생각이 문득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어느날 딸이 알려준 50% 반값할인 싸이트 소식에 가끔씩 방문해 확인해보고 적당한 품목이 올라오면 사고 싶었지요. 구매 할줄을 몰라 망설이다 어느날 이러저러 해보다가 저 혼자서 구매를 하고 딸에게 자랑삼아 이야기를 했답니다. 하지만 딸의 반응은 영 ㅡ달갑지 않은 표정이었어요. 제가 얼마나 머쓱했는지 몰라요.ㅠㅠㅠ 딸은 저에게 구매할때의 살펴볼 여려가지등을 알려주면서 따져보고 확인하고 후기도 읽어보고 등등 꼼꼼한 선택을 하라고 알려주더군요. 저는 그때부터 따져보고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한답니다. 50대 중반이 다되어 가지만 현명한 딸이 .. 2011. 7. 3.
제철 감자와 호박의 만남 [호박 감자채볶음]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목적과 희망이 있다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때에 지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도 분주하고 바쁜 생활은 정서적인 안정을 잃어버려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는 아침입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세요.우리곁에 바로 아주 가까이 사람냄새를 잃지 않도록 해주는 치료사가 곁에 있답니다.ㅋㅋ제생각에욤ㅎㅎ 치료사는 바로 (자연) 자연이 곁에있어 쉴새없이 달려가는 순간순간 자연에서주는 위로를 받으며 사는 것 같습니다. 자연인 !!! 동글동글 반들반들 조선호박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 오늘은 감자와 호박을 함께 섞어 볶아 먹었어요. 잔치국수 하려고 했는데 다음으로 미루고 볶아 먹어버린 호박,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감자(중)3개/ 호박1개/ 대파조금/ 양파.. 201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