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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204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 [ 감자 호박부침 ] 봄비가 촉촉히 내려 온 대지를 적셔 주었지요. 휴우 ㅡㅡ다행이다 싶은 생각인게 주말농장을 10평을 분양 받았는데 가물어서 모종을 아직 안심었거든요. 흙먼지가 폴폴 날릴정도의 가뭄이지만 물을 주고 심을 엄두가 나지않아 이긍 ㅡ모르겠다 비오고 나면 심어야지... 하고 미루어 두었거든요. 출퇴근길을 생각하면 비가 반갑진 않지만 가뭄을 생각하니 정말 꿀비에요 꿀비 비오면 부침개 라는 생각 떠오르지 않으세요? 저도 비+ 부침개가 갑자기 생각이나 찌개 끓일려던 애호박을 방향 전환해서 부침개를 부쳤답니다. 개인적으로 호박전은 여려가지 야채를 많이 넣지 않아야 맛있는거 같아 호박하고 감자만 넣고 만들었어요. 재료 애호박 1개/ 삶아진감자 3개/ 청양고추2개/ 올리브유/ 굵은소금 약간 / 통밀가루수북하게6수저/ 통밀가루.. 2011. 4. 23.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 햄말이 파산적 ] 언제부터 비가 내렸는지 출근길은 불편하지만 가물어 비를 기다리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너무도 반가운 비 손님이랍니다. 방사능 문제가 속히 해결되었으면 빌어보는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딸의 도시락 반찬을 만들다보니 한 가지의 재료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요. 다른분들의 예쁘게 차려진 음식을 보면서 나에게도 솜씨도 있고 섬세하고 미적 감각도 있고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지요. 날마다 한계에 부딪치면서 다시금 컴퓨터 앞에 앉는답니다. 보이는 산허리도 이젠 제법 실록으로 가득 차여 간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수 있는 거 같은데 오늘도 나의 딸에게 어떤 반찬을 만들어 주지?라고 생각하다가 쪽파를 이용해서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쪽파 한줌/햄 적당량/나무 꼬지/계란 2개/소금 약간/올리브.. 2011. 4. 22.
향긋한 깻잎향을 가득히 품고있는 [ 깻잎 계란말이 ] 날마다 기죽으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날마다 기가 죽는답니다. 한창 재미들여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함께하는 블로그 작성 하지만 블로그때문에 알아가는 많은것도 있지만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하며 보게되는 주옥같은 내용들때문에 기가 죽는답니다. 여행.IT.요리.삶의지혜.많은정보 등등.. 어느것하나 외면할수없는 알토란 같은 정보의 글들이 올려지고 있는데 너무도 멋진 글솜씨와 멋진 작품들을 보노라면 저는 기가 죽을수 밖에 없답니다. 나도 멋진 작품성이 있도록 진실을 담은 블로그 작성하고 싶다는 엄청난 욕심이 솟아나게 된답니다. 오늘도 기죽어가는 마음을 추스리고 스스로에게 힘내라힘 이러면서 블로그 친구와 함께 한답니다. 딸의 도시락 반찬으로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깻잎으로 계란말이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계.. 2011. 4. 21.
나들이갈때 만들기 쉬운 든든한 도시락 [ 또띠야 계란말이 ] 본격적으로 나들이 하기에 참좋은 날씨이지요. 황사만 없다면 마음껏 자연과 더불어 자연을 마음껏 노래하며 자연인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으면만... 거기에다 이제는 비가 내리면 방사능 비라서 기피해야 하다니... 자연을 돌려줘요 ㅡㅡㅡㅡㅡㅡ오 생각해보면 문명의 발달이 좋기도 하고 편리하게 살아가지만 가끔씩은 문득문득 무섭기도 한거 같아요. 번거로운 준비해서 나들이 가는것이 때론 귀찮을때가 있죠. 그럴때는 간단하게 준비해 나들이 해요. 재료 계란2개/슬라이스치즈2장/아스파라거스2대/또띠야 1장/올리브유/ 아스파라거스를 어슷하고 얇게 잘라 계란을 깨트려 함께 섞어 놓아요. 또띠야에 슬라이스치즈를 펴놓아 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섞어놓은 계란을 부어 중간불에 익혀주어요. 윗면이 익어갈즈음 뒤집어 노릇하게 .. 2011. 4. 20.
영양가득한 치즈가 들어있는 [계란 후라이] 가장 썰렁한요리 코스트코에 가서 여려가지를 사왔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왠 슬라이스 치즈를 2개나 샀는지 깜짝 놀랐어요. 그것도 작은게 아니라 식빵만한 길이의 치즈를 말이지요. 깜짝 놀랄수밖에 없는게 유통기한이 있는데 많아도 너무 많은 치즈라서 놀랐답니다. 앞사람의 치즈를 계산하시는분이 빠트리고 저한테 계산을 한거지요. 반품하러 가자니 한참을 가야해서 걍 마음을 바꾸어 건강에 좋으니까 열심히 먹으리라 결심하고 열심히 먹고 있는중 이랍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만만한 요리재료가 있지요. 서민적인 요리재료이고 다양하게 이용되는 계란은 어쩌면 서민적인 재료라고 말하기도 좀 ... 계란한판에 칠 팔천원 비싼것은 이보다 더비싸졌어요. 손쉽게 사용하고 잘먹어 저도 아들에게 자주 만들어 준답니다. 자주 만들어 주는 계.. 2011. 4. 19.
세상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영양듬뿍 [ 토마토 쥬스만들기 ] 토마토의 또다른 이름이 있는데 그 이름은 번가 라고 한대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전립선 암세포가 성장하는 거를 방해 해주는 토마토는 전립선 예방에 아주좋은 식품이라고 해요. 또 소화기능도 좋게 해주고요. 또하나 토마토는 영양성분이 재미있는게 토마토를 =그냥먹어도 영양듬뿍= =익혀먹으면 영양성분이 4배로 증가하고= =기름으로 조리하면 영양성분이 9배로= 증가하는 토마토랍니다. 때이른 토마토 이지만 세일할때 재빨리 1박스 사서 함량 100%토마토 쥬스를 만들어 주었어요. 재료 토마토 /굵은소금약간/ 기호에 따라 꿀 속이 가득차고 탱탱한 찰토마토를 사서 겉을 깨끗이 씻었어요. 펄펄 끓는물에 소금 한수저 넣고 토마토를 데쳐냈어요. 데쳐내면 껍질이 잘 벗겨진답니다. 얇은 냄비가 데쳐내는 용도로 사용할때.. 2011. 4. 17.
봄철 활력 영양듬뿍 [ 취나물 무침 + 취나물볶음 ] 봄을 거뜬히 이기게 하는 묘약을 지니고 봄과함께 찾아온 취나물 제철 나물 취나물 먹고 상쾌한 봄을 지내요. 된장넣고 무쳐먹기도 하고 간장에 무쳐도 맛있고 간장에 무친것을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먹어도 좋지요. 간장대신 소금간을 해서 볶아도 깔끔하고 들기름을 넣고 무쳐도 맛나지만 참기름을 넣고 만들면 개운함을 더해줘요. 취나물 말린거는 들기름을 넣고 볶아먹지만 말리지 않은 취나물은 들기름으로 무치면 전 약간 느끼함을 느껴서 꼭 참기름으로 무쳐 먹는답니다. 생식 하시는분도 많지만 취나물은 수산이 많아 결석이 잘 생기는 체질이신분은 꼭 삶아서 드셔야 좋아요.수산은 열에 약해서 삶아 먹으면 괜찮거든요. 이렇게 만들어 먹어요,저는 재료 취나물200그람/굵은소금약간/청양고추1개/대파약간/ 몽고간장 2수저반/참기름 1.. 2011. 4. 15.
개운하고 담백한맛 [ 또띠야 감자피자 ] 이탈리아 빈대떡이 딸 아들의 식생활속에 가끔씩 먹고싶어지는 음식인지 가끔가다 아들과 딸이 피자를 먹고싶다고 말하거든요. 맛있는피자도 있지만 *제가 맛있다고 말하는건 =느끼한 맛이 덜한것* 느끼하고 특유의 냄새가 강하면 저는 그맛이 좋지만은 안답니다. 집에서 입맛에 맞게 느끼함도 덜하게 만들어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코스코에서 사다놓은 또띠야에 올려 만들었어요. 감자를 으깨어서 넣고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더군요. 한사람당 한판씩 먹을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너어무 맛있다는 딸에게 나 요리하는 사람이야ㅋㅋ (농) 라고 말하며 잠시 웃음짓는 시간을 지냈죠. 꼬옥 감자 쪄서 으깨어 넣고 피자 만들어 보시기를 권해드리면서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다양한재료를 넣고 만들어 먹는 피자는 좋은 간식거리죠. 시대의 변화로 부.. 201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