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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204

반찬 없을때 크래미 계란말이 어휴 이제는 뼈가 시리는 계절이 됐어요. 곧 12월이고.... 제 아들이 자라는 건 좋은데 일 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벌써 12월 이 되는군요. 한창때는 12월이 되면 설렘으로 맞이 했던 거 같은데 즐겁고 들뜬 마음으로 12월을 맞았었는데 .... 우연한 기회로 여행을 안면도로 다녀왔는데 바닷가에 나가보니 바다가 어찌나 밀어대는지..ㅎㅎ 떠밀려서 숙소로 들어온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렸답니다. 바람이 바람이 세게 불어..... 그래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즐거운 여행이었고 가는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귀한 시간이었답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은 계란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계란을 크래미 넣고 만들었더니 크래미의 향이 살며시 배여 계란의 비린내를 없애주더군요. 이렇.. 2010. 11. 29.
사랑하는 아들이 좋아하는 [치킨까스] 자녀를 잘길러야 겠어요. 잘못 기르고 싶은 부모는 없는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생활을 살지 못하는 나 두손들고 반성해야겠어요. 반성 긴장감속에서 살아야하는 우리의 조국을 생각할때에 미래에는 진정한 평화의 노래가 이땅에 울려나기를 한솥 도시락 치킨마요가 맛있다고 하면서 사먹고 먹어보고 만들어 달라고 사가지고온 아들, 얼마나 맛있길래 학교끝나고 늦은 시간임에도 엄마에게 맛을 보게해 만들어 주기를 바라며 사왔을까, 지혜로운 녀석 ! 이런 생각을 하며 한수저를 먹어 봤어요. 아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겸사겸사 치킨가스를 만들어 봤어요. 닭고기는 많이 먹어도 해가 안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있다는데 가슴살로 두툼하게 만들어 먹일려고 만든 치킨가스 재료 닭고기가슴살 4조각/ 마늘3쪽/ 허브소금약간/ 계란2.. 2010. 11. 26.
다이어트에 좋은 가슴살로 만든 [치킨너겥]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사람들 가정으로 돌아오면 피곤 할수밖에 없지요.딸들의 피곤함을 달래주고파 이렇게 만들어 봤는데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로 사랑 받는 식품 닭고기 닭고기는 돼지고기와는 다르게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아 지방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염려를 안해도 되는 닭고기 라고 해요. 요즘에는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가슴살을 즐겨 먹는데 제 딸들도 다르지 않답니다. 뚱뚱하지도 않은데 입으로는 다이어트를 이야기 하면서 사실은 먹을거는 다 먹는 나의 딸들이지요. 후라이드를 잘먹는 아들을 위해서도 자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기름 튀는것을 싫어하고 고기를 안좋아 하다보니 잘안해주게 돼요. 닭고기는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많이 먹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요즘은 닭고기를 부위별로 작은양으로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한답니다.. 2010. 11. 25.
톡톡 터지는 씹는맛 [날치알 계란찜] 알탕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뿐만 아니라 명란젓도 좋아해요. 사서 요리한적은 없고 날치알 깁밥 날치알 쌈밥은 사먹었지요. 이름도 참 여려가지 날치라는 생선은 날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대단해요 가슴 배 지느러미를 이용해서 10미터 가까이 를 날수 있다고 하는데 놀랍지요. 저는 구닥다리 엄마라서 ㅠㅠㅠ딸이 아니었으면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의 많은 부분들 중 작은부분도 알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날치알에 대한 음식도 안먹겠지요.먹어볼 생각도 안했을테니깐 확실한 구닥다리 엄마이지요. 날치알은 사실때 잘 보고 사셔야 할거 같군요. 날치알의 자세한 성분을 확인해 보고 사는게 좋을거 같군요. 열빙어알 을 많이 섞어서 파는게 많은가 보더군요. 코스트코에서 사온 날치알 을 보고 95% 날치알이라는 것을 확인하.. 2010. 11. 24.
영계로 끓여 고소한 맛이 더하는 [닭곰탕과 영양죽] 닭고기는 근육속에 지방이 들어있지 않아 담백한 맛이있고 소화흡수가 잘되어 위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육질인 닭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걱정은 안해도 도된다는군요.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좋고 피를 보충하는 작용이 있어 약해진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젖을 잘나오게 하는 효과도 좋다고합니다. 기름기가 많은게 옥에티. 특유의 누린내가 나는 기름기는 떼어내고 누린내는 마늘 .파.후추.생강.술 등의 향신료를 사용하여 없애고 먹도록 하시면 되겠지요.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지방이 적은 가슴살을 드세요. 퍽퍽한 느낌이 들지만 야채와 함께 드시면 식품궁합도 딱 제격이겠지요. 지방제거에는 삶는 방법이 좋은것 같아 보양식도 될겸해서 닭곰탕으로 끓이고 영양죽도 끓여 봤답니다. .. 2010. 11. 23.
만들어 먹는 김치만두& 군만두 유산균이 듬뿍 들어있는 한국인의 대표음식인 김치! 작년 이맘때 5인가족 김장70포기를 담으면서 바깥양반이 하는말 김치 익으면 만두좀 해먹자 라며 만두는 역시 김치넣고 만드는게 최고야!! 나 만두 좋아해 김치만두 ..라고 말했었답니다. 어언 일년이 되었지만 만두? 만들어 준적은 없고 사서 해준기억만 나는군요. 내가 좋아하지 않는거는 잘 안만들게 되는데 바깥양반이 하는말 =당신은 고기도 생선도 만두도 추어탕도 다 싫어하고 오직 야채만 좋아하지?라고 묻는 물음에 .....그러네요.라는 말을하고 나니 갑자기 김치만두 좋아한다는 말을 해왔던게 떠올라 오랫동안 대답만 했던게 미안한 마음이 슬그머니 들어 만두를 만들어 봤답니다. 재료를 다져 만들면 좋겠지만 번거로워 블랜더에 갈아 주었어요. 만두피도 사서 이용했답니다.. 2010. 11. 21.
말려놓으면 든든한 1년밑반찬 [영양듬뿍 무청 시래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해마다 꼭 말려 일 년 내내 먹는 무청 시래기 우리집은 무청 시래기도 배추김치만큼이나 중요한 반찬거리 랍니다.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닌 것은 시래기의 원재료 무청이 비싸다는 것 이 흠, 배추 20포기 사는 데는 34000원 시래기는 오만 원 비교가 되지 않는 무청 값 작년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얻어서 말릴 수도 있고 한 보따리에 8000원에 살 수도 있었는데 무청의 뛰어난 영양성분과 놀라운 다이어트 효과 변비 등등 누구에게나 먹을수록 건강을 살려주는 무청 시래기 가 널리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농사 작황 이 안 좋은 관계도 있겠지만, 매년마다 말려서 일 년 내내 두고두고 먹는 시래기는 우리 가족의 먹거리 반찬인 관계로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었답니다. 걱정의 이유는 비싸서 고민이.. 2010. 11. 16.
기운 없을땐 고단백 전복죽 거상 김만덕 이라는 드라마에서 제주도 전복을 말려 대궐로 올려 보내는 내용을 봤는데 전복은 과거에도 지금도 귀한 해산물임이 분명하지요. 전복의 효능은 뛰어나서 옛날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던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답니다.조개류에는 피로해진 신경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는데 그중에 전복은 뛰어난 효능을 발휘 한다고 합니다. 버릴것이 없는 전복은 껍질도 백내장 결막염의 치료약으로 한방에서 사용한데요. 햇볕에 말린 전복포는 임금님의 식탁에 올랐던 강정식품, 몸이 허약할때 전복죽을 끓여 먹으면 기운도 나고 여려 증상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데 옥에티는 가격이 많이 비싼게 흠이 된다는거지요. 다행이 양식을 하게되어 전복이 가장 맛있다는 여름에 그나마 약간 싸게 살수있어 다행 요오드 함량이 높아 한방에서 고혈압 치.. 201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