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3 2 학기 기말시험 공부 에고 허리가 뻐근하다. 중간고사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말 과제물이 올라왔다. 과제 작성할 때는 고심하며 송파도서관에 참고문헌 대출하러 가고원하는 도서 대출이 어려우면위례 하남도서관 들어가 자료 검색하면하남 주변 도서관의 소장 도서목록을 볼 수 있다. 공공기관이지만 나는 고맙다위례 하남도서관은 고전이 많지 않다. 나룰 도서관은 내가 원하는 고전이 많아 상호 대차를 이용하면 빠르게 도착하니상호 대차는 고마운 제도이다. 과제 작성을 나만 못해서 오래 걸리는지도 모른다. 검토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11월 15일 9시 30분에 드디어 과제 제출이 시작되어 첫날에 제출하고 결론은 시간에 맡기고 국어학 개론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느닷없이 생긴 욕심 때문에 두근거림을 안고 공부하고 있다. 산책.. 2024. 11. 16. 눈 깜짝할 사이에 ! 어라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다니 시간은 발보다 더 빠른 로켓을 장착하였나 보다.그렇지 않았다면 이리 빨리 가지 않았을 텐데, 공부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고 그리고 모르기 때문에 배우는 것이 공부이다.학문탐구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면 더욱 재밌게 할 수 있다. 나는 내가 선택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 국문학과가 매우 좋다.아직 일 학년이어서 국어 국문학이라는 학문이 어떠한지 모를 수 있다 해도 좋다. 4년을 열심히 달려야 하지만, 나는 학문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노래가 있는데 나이 하고는 상관없다.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살기 위해 더욱 필요하다.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각자의 선택으로 즐겁게 살면 된다.그런데 젊어서 운동은 해봤으니 평생의 한이 되.. 2024. 11. 14.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치다. 공부는 재밌다. 비 갠 후의 청량함은 새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마음을 상쾌함으로 이끌어준다. 장황하게 글을 적는 이유는 나와 같이 나이 든 사람 중 배움의 열망을 묻어둔 사람이 있다면 도전해 보기 바라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배움의 열정이 마음에 있다면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부딪쳐 보기 바란다. 나이 든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계열의 학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예순일곱 살로 꼴랑 칠 개월 정도 공부한 중졸 고졸 검정고시 출신이 대학 공부하는 것이 가능한가? 그러나 현재 나는 한국 방송 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학년 학생으로 1학기 기말고사 마치고 감상문을 적는다. ( 나의 소중한 교재 )강의가 전부 재밌어 시간 가는줄 몰랐다. 방통대는 공부하기 어려워 졸업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 말도 들었.. 2024. 6. 18. 검정고시 열심히 공부 하고 계시죠? 우와 24년 중졸 고졸 검정고시 날짜가 얼마 안 남았다. 나는 66세 23년 4월 8일에 중졸/ 고졸검정고시를 재밌게 봤었다. 나이 들어서 여유 있었는지 아니면 내 평생 가슴에 묻어놓은 한을 풀게 되어서인지 지나고 보니 설렘으로 기대하며 그 시간을 즐겼던 것 같다. 각 교시가 끝나면 내 자리로 (창쪽 뒷자리) 와서 정답도 맞추어보고 다음과목 이야기도 했었다. 24년 열심히 학습한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시험 보고 가채점하고 합격안정점수 확보하거든 * 꼭 지체하지 말고 곧바로 교보문고에 가서 에드윌 기출문제집 구매하여 바로 다음날부터 중졸 검정고시 학습한 것과 같이 공부하시기 바란다. 8월에 다음단계 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다는 말이 있지만 나는 이 말.. 2024. 4. 5. 나는 1학년. (재학생 ) 어제는 3.1절,일제 식민지 시대를 살아오면서도 꺾이지 않는 광복의 열정은 식어지지 않고오히려 가슴 뜨거움으로 혼신을 다했던 진정한 영웅 독립운동가를 생각해 봅니다. 그분들의 외침과 희생으로 오늘 자유를 누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뒤죽박죽 돌아가는 정세에 나는 방관자일지 모르나이 자유가 너무도 소중하기에 신께서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게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월 1일 오후 2시 방송 통신대학교 입학식 하는 날이었는데 어제 아침은 갈까 말까 오가는 마음 중 매우 춥다 보니 가지 않았습니다.작년 이맘때는 중졸 검정고시 공부하느라 하루 중 8시부터 오후 2시까지스터디 카페에 가서 나름 열공하던 게 떠오릅니다.두근두근 그때는 중학교졸업 검정고시를 합격하기를 바라며 지냈었는데,신의 은총으로 1년이 지난 지금 .. 2024. 3. 2. 나는 1학년입니다.(오리엔테이션) 딸은 나의 선생님입니다. 몇십 년을 자존감 없이 살던 나에게 내 딸은 7개월 2일 만에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하게 지도해 준 딸입니다. 지금은 대학교의 새로운 문을 열고 들어섰지만, 내 생애 있어 감동의 시간은 66세인 작년 2023년 1월 7일부터~ 2023년 8월 10일까지 공부한 시간, 중 졸 고졸 검정고시합격 한 그 시간이 내 생애 있어 최고의 시간입니다. 무엇보다 새로 알게 된 건 공부가 재밌다는 것, 독학으로 할 수 있다는 것, 공부하면 머리가 맑아져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자신감도 자존감도 생겼습니다. 과목과목 점검해 주고 방향을 잡아준 내 딸, 그리고 에드윌 중졸 고졸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그리고 위례 토즈 스터디카페& 함께 목적을 가지고 공부했던 재수생, 세무사 시험준비하는.. 2024. 2. 25. 교재를 받아 들고 공부란 사람의 도리를 배운다고 합니다. 오래전 중국 사상가 공자 맹자가 말했던 유교적인 부분 중 옳다 하는 것만 긍정 그렇지 않은 것은 시대가 변하길 다행이야 라고 생각을 정리합니다.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데 두근두근 언제 오는 거야 교재 빨리 받아봤으면 좋겠네 내 나이 67세 7개월 2일 만에 중졸 고졸 검정고시 통과하고 방송통신대학교에 들어왔으니 다른 학생보다 쌓인 지식이 부족할 텐데 ,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출판 문화원에서 교재 확 하라고 문자가 와 온라인 보다 전화가 빠르지 젊은 사람 같으면 톡톡 몇 번 하면 끝나겠지만 전화로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교재가 도착했습니다. 나의 소중한 책을 보니 감동입니다. 나는 나의 소중한 책에 무언의 말을 건네봅니다. 나의 책 만나서 반가워.. 2024. 2. 9.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핑계대기를 학문의 깊이가 매우 얕다 보니 살아온 시간 동안 신께서 보시기에 옳지 않음의 시간을 보내며 살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변할 수 없는 건 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지금 여기까지 걸어 온 것이다. 신께서 살게 하신 것이다. 인간은 개척자적인 성향이 가득하여 많은 것 이루고 살아 갈때에 때로는 캄캄함을 느끼는 순간도 있으며 망망대해 혼자인 것처럼 막막함도 느끼며 살아간다. 그럼에도 언제나 함께하시는 신의 은총으로 세상을 어둡게 보지 않고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은 신의 은총이다. 항상 함께하셨는데 어디 계세요 나 혼자 있어요 그리 사는 것처럼 살아낸 것 같다. 그러나 언제나 함께하시는 신의 은혜로 이제 흰머리 가득하고 아픈데 많은 매우 작은 존재로.. 2024. 2. 9. 이전 1 2 3 4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