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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537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만점 [ 참치 야채전 ] 이럴수가 정신이 없었네요.잠깐 어디 놀러갔다 왔는지 ㅠㅠ 예약을 해놓았는데 작성 완료된 것을 뒷 날짜로 예약 해놓고 작성 마무리 안한것을 오늘 발행 되도록 했네요. 정신을 잘 모아 꼼꼼하게 확인해야 겠어요. 컴퓨터 오류인줄 알아 한참 기다렸다가 다시보니 이런 실수 ㅉㅉ 언제나 초보를 조금 벗어 날런지 짧은 한숨을 푸욱 쉬게된 아침 입니다. 큰딸이 참치전이 먹고 싶다는데 세대 차이인지 저는 옛 향토음식이 먹고싶어지는데 요즘 세대 아가씨라서 그런지 참치전이 먹고싶다는군요. 딸이 좋아하는 참치전을 만들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참치 1캔/양파1개/파프리카 피망 조금씩/ 대파조금/다진마늘 1티스픈/계란2개/ 소금.깨소금.후추가루 각각조금씩/올리브유 적당량/전분가루 두줌/ 대파는 잘게 잘라 놓았어요. 하얀속살 참치.. 2011. 5. 24.
나처럼 해 봐요 이렇게 [ 꼬막 영양부추잡채 ] 부추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 진다고 해요 아무리 솎아내도 잘 자라는 생명력 이 있어 마늘 다음으로 꼽을수있는 스태미너 채소이지요. 몸이 따뜻 해지니깐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움을 준다는군요. 또한 오래된 피를 배출하는 작용이 있어 타박상.동상.지혈에 부추즙을 바르면 의외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우려가 있다는데 아무리 많이 먹는다해도 그럴정도로 많이 먹지는 않지요. 하지만 알레르기 체질이신분은 조금만 드시는게 좋데요. 힘의 채소 부추로 만들어 먹는 다양한 음식들이 많지만 저는 이렇게 만들어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올려봅니다.. 재료 꼬막 400그람/영양부추1단/전분가루수북히 1수저/다진마늘 1티스픈/참기름.깨소금 반수저씩/ 데리야끼소스 4수저/ 사서쓰기도 하지만 입맛에 맞게.. 2011. 5. 23.
고혈압& 열 많은 사람에게 좋은 [ 가지 볶음 ] 여름채소는 몸을 차게하는 성질이 있다는데 특히 가지는 그 효과가 높아 아주아주 옛날부터 고혈압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왔다고 합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좋다고 해요. 하지만 몸이 찬사람.임산부나 천식 환자에게는 좋지 않겠지요. 성대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도 별로인듯 ... 몸이 따뜻해야 도움이 될거 잖아요. 이런분들에게는 부추가 아주좋은 먹거리 채소로 적합하겠죠. 부추는 따뜻한 채소니까요. 고혈압을 친구 삼아 살고 있는 저에게는 딱! 좋은채소 영양성분이 많지 않은 가지는 기름에 요리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튼튼한 뼈가 되게하는 올리브유넣고 볶아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가지 2개/대파3분의1/ 양념=몽고간장 2수저/깨소금반수저/참기름반수저/다진마늘 1티스픈/올리브유5수저/ 있으시면.. 2011. 5. 22.
영양많고 고소한 [ 새송이버섯 감자전 ] 건강에 좋다고 버섯칭찬을 귀가 아푸게 한다해도 싫어하는건 끝끝내 먹지않는 제아들 이랍니다. 은근슬쩍 소세지와 표 안나게 만들어 주어도 한번먹고 안먹는거 있죠 으이그 ㅡㅡ귀염둥이 기가막힌 입맛에 꼬리를 쌰악 ..내리지요. 새송이버섯은 향이 강하지 않아 생각끝에 이래도 안먹을래?라는 마음으로 감자와 섞어 만들어 주었더니 왠일이니!!!맛있다면서 잘먹는거 있죠 ㅋㅋㅋ 내가 너보다 한수 위 다...라는 마음으로 괜시리 으쓱한 마음이었답니다. 고2 아들과의 먹거리를 놓고 오랜만에 한판승 거두었답니다. 딸들과 이야기 하며 재밋게 웃었는데 아들에게는 다음에 또다시 버섯 먹일려고 비밀로 했어요. 훗날 머ㅡ언 훗날에 딸들이 아들에게 추억하며 웃음지을수 있었으면... 재료 새송이버섯6개/ 캔옥수수반캔/ 큼직한감자 3개/ 양.. 2011. 5. 21.
쌉쌀한 맛이 생기를 돋워주는 [ 민들레 나물 간장무침 ] 넓디 넓은 들판에 지천으로 돋아있는 민들레 이지만 쌈채소로 먹을려고 주말농장 한쪽부분에 민들레를 심었어요. 민들레는 11월 초 까지도 끄떡없이 잘 자라서 먹을수있더군요. 강인한 생명력을 간직한 민들레는 꽃가루가 날리면 호흡기질환에는 좋지 않지만=꽃가루 때문에요.하지만 민들레는 많은 부분에 약재로 쓰여진다고 하더군요. 천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유방암예방.혈액순환 .장염 변비등 효능을 일일이 열거할수 없는 약초랍니다. 또하나 하얀머리 나는것을 늦추고 싶거든 민들레를 꾸준하게 드시면 검은 모발을 오랫토록 유지시키는 효능도 있다고 하는군요. 얼마전 지인의 집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민들레 환을 만들려고 채취해서 말려 두었더군요. 나도 만들고 싶다아 ㅡㅡ마음만 가득한 ...주말농장에 8개를 심어놓고 치커리와 함.. 2011. 5. 20.
이쁘게 자라난 어린열무 국끓여요 [ 어린열무 된장국 ] 수확의 기쁨은 양에 비례하기도 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도시에서 주말농장을 빌려 조금씩 가꾸어보는 저는 신기할때가 많거든요.밭에 저절로 자라는 미나리를 보면서 공짜 ㅋㅋ 굴러온 수확이라는 생각에 마냥 좋답니다. 작은 씨앗이 자라서 먹을수있는 채소로 변신하는걸 보면서 자유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정감이 넘치는 시골마을에서 씨앗을 뿌리며 기다림의 미학도 즐겨보고 흙냄새를 맡고 만지며 자연과 밀착된 깊은 사색도 즐겨보고 작은수확속에 티없는 마음을 회복해가는 시간도 가져보고싶답니다. 고향이라는 단어는 참 사람의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지요. 작은수확 이지만 즐거운 마음은 언제나 자유를 꿈꾸는 마음의 세계로 달려가는것 같습니다. 수확한 어린열무와 들러리인 청경채로 된장국을 끓여 .. 2011. 5. 19.
올해 첫수확의 기쁨을 [ 쌈채소와 상추쌈 ] 날씨가 가물었던 지난 4월 날씨도 쌀쌀한 날씨라서 은근히 조바심이 났었거든요. 가물어진 밭에서는 풀풀 먼지가 일었지만 은근한 무대뽀 뱃장 심어놓으면 자랄거야 ... 심어놓으면 자연이 알아서 자라게 해줄거야...라는 마음을 가지고 먼지 날리는 밭에 이것 저것 고추.쌈채소.상추도 넉넉히 심었답니다. 물주기도 어설퍼서 물을 준적이 없지만 때맞추어 내리는 단비가 모든식물의 목마름을 해소해주었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방문하는 주말농장은 여전한 크기로 성장이 더디었는데 자주자주 내리는 비는 완전한 갈증을 해소시켰고 일주일 사이로 수확을 한아름 거두어 가지고 올수있게 되었어요. 여려가지 수확한 채소를 한꺼번에 씻어 건졌답니다. 건져 물기를 빼준다음 용도대로 골랐어요. 야ㅡ들은 끓는 물에 데쳐 된장국을 끓일것입니다... 2011. 5. 18.
나들이 갈때! 간편한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인 [ 현미 유부초밥 ] 동심에 젓어 60이 다되는 나이에도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온 우리집 양반 어찌나 좋아하는지 역시 동심속의 순진무구 했던 어릴때 친구들이 제일 편한가봐요. 어느날은 나 또한 바람과 함께 자연의 향기를 즐기며 자유의 세계로의 여행을 가고 싶을때도 있답니다. 왜냐면 나이는 들어가도 마음은 소녀라는 말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 이잖아요. 하지만 그어느것 하고 바꿀수없는 엄마라는 이름과 아직은 어린 나의 아들 생각컨데 엄마라는 훈장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저또한 지금도 순간순간 엄마를 그리워 하고 있거든요. 사는 날동안에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사랑을 주어야 하는데 오늘은 유부초밥을 도시락으로 싸줄려고 마련했어요. 우리 몸이 좋아하고 몸을 살리는 현미 초밥으로욤~~ 재료 유부초밥 만들기/.. 201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