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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국&찌개90

간단한 재료 맛있는 찌개 [ 꽁치통조림 감자찌개 ] 꾸무름한 날씨에 황사가 있어 집안의 문을 열기가 망설여지는 오후 황사 발원지는 어떠한 여건일지 상상해보며 다행이야 이정도로 그치는것이... 긍정의 힘을 빌어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국제 파일럿님의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모래바람 모래산인 사하라 사막이 과거에 바다 이었고 조개류의 화석을 사막에서 보았다는 글을 읽고보니 갑자기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막연한 상상속의 나라가 아니라 사실일지...그런 생각도 해봤답니다. 오늘 새로운것이 새로운게 아니라 아주아주 오래전에 있던것이 잊혀지고 묻혀졌다가 세상에 현재에 알려지고 드러나게되는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그동안 내린 봄비로 대지는 단비를 마음껏 품어 모든 식물들이 풍성해지는 그날을 위해 마음껏 기지개를 펼것같은 오월의 오후입니다. 오늘은 비상으로 항상 보.. 2011. 5. 14.
얼큰하고 시원한맛 [ 돼지고기 콩나물찌개 ] 기상예보는 기상청에서 관측 발표하지만 다른 예보관이 있는거 아세요? 나이드신 분들이 예보하는것도 심심찮게 맞는거를 보게 되지요. 예전에 단체로 여행을 다녀오던중 일행중에 나이 지긋하신분께서 밤에 비올려나보다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하지만 날씨가 너무좋아 비가 오지 않을것 같은데... 어떻게 아시냐고 물었더니 그분은 나이가 들면 비올려는것 같으면 뼈마디마디가 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두 신기해 했었어요. 흐르는 세월을 잡을수없어 마구마구 보내다보니 어느덧 예전에 그분이 하셨던 기상예보를 하는 나이가 되었어요. 활시위를 벗어난 화살은 절대 멈추지않고 나아가는것과 같이 신속히 가버리는데 마음만이라도 보람되이 살아야 하는데.. 라고 다짐을 해보는 아침입니다. 시원함의 대명사로 말할수있는 콩나물 서민적인 요리재료.. 2011. 5. 12.
깔끔하고 고소한맛 [ 비지 콩나물국 ] 콩비지 사다가 찌개 끓여 드시나요? 만일 그렇다면 콩을 사다 불려 삶은다음 맛있는 콩물은 두유로 드시고 남아있는 비지는 찌개나 국에 넣어 끓여 드시면 미각을 한층더 돋워 준답니다. 딸들이 두유를 좋아해서 자주 만드는 두유 두유를 걸르고 남은 건더기가 참 맛있어요. 일반 비지로 끓이는 맛하고 확연한 차이를 느끼수 있답니다. 가을에 메주콩을 구입해 놓으셨다가 여려가지 건강에 좋은 음식 만들어 먹어 보세요. 재료 콩비지 수북하게 4수저/콩나물 200그람/대파 반개/빨강고추1개/ 청양고추2개씩/다진마늘 1티스픈/양파3분의1개/어묵 약간/ 국물멸치20개로 찐하게 끓여 준비한 멸치육수600미리/ 국간장. 콩나물은 씻어 건져놓고 양파는 얇게 잘라놓고 대파.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잘라 놓아요. 어묵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 .. 2011. 4. 27.
풍부한 단백질이 성장을 도와주는 [ 꼬리곰탕 ] 세계적으로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쇠고기라고 하는데 질좋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여 쑥쑥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딱 좋은 영양식품 그치만 포화지방산이 많아 소화흡수가 좋지않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어 고지혈증인 사람은 주의해야 할거 같네요. 칼슘보다 인 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이어서 알칼리성 채소와 함께 먹는게 좋겠지요 보신할겸 만들어 주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쇠꼬리 한팩/대파/소금/ 쇠꼬리 삶을때=대파2개/마늘 1통/통후추1수저/레드와인 100 미리/ 코스트코에서 사온 쇠꼬리 랍니다. 가족들 보신 해줄려고 사왔어요. 찬물에 푹 담궈 최소 2시간 ~최대 6시간동안 물을 바꿔주어 가면서 핏물을 빼준다음 냄비에 꼬리를 담고 푸욱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센불에 5분정도 끓여주어요. 5분정도 끓인다음 삶은물은 .. 2011. 4. 10.
고단백 저 칼로리 콩으로 만든 [ 신김치 비지찌개 ] 콩에 들어있는 지방질은 대부분이 불포화 지방산이고 비만을 방지해주니깐 다이어트에 딱 제격인 식품이지요. 비지찌개를 먹으면서 엄청 맛있다 라고 감탄하게 되는데 저는 채식위주로 먹게되면 속이 편하답니다. 몸에좋은 콩이 작년에는 좀 비싼편 이었죠. 어느날은 가끔씩 문득 비지찌개가 먹고싶을때가 있더군요. 비지를 사서 끓여도 맛있지만 콩을 갈아 콩물은 걸러내 콩국수 만들어 먹고 남은 건더기로 찌개를 끓이면 엄청 고소하고 부드럽답니다. 영양도 듬뿍 들어있는 콩으로 만든음식은 다양한 요리를 만들수있어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도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식품일거 같아요. 고마운 영양듬뿍인 콩비지로 이렇게 찌개 끓여 먹었어요. 개운하고 맛있게욤~~ 조미료를 넣지마세요. 멸치육수넣고 끓이면 맛깔스럽고 감칠맛나는 음식을 만들수.. 2011. 4. 8.
신김치로 끓이는 맛깔스러운 된장국 [ 김치 된장국 ]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절인 봄이지요. 거리를 지나칠 때 길에서 나누어주는 여행 광고에도 활짝 핀 꽃이 만발한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진다는 소식이 많더군요. 김장김치도 익혀질 대로 익혀져 유산균을 잔뜩 머금고 있게 되는데 너무나 시어져 버린 김치가 있으면 그것으로 김칫국을 끓여 드세요. 역시 이 맛이야 라는 식 평을 할 수 있는 국이 끓여진답니다. 저는 이렇게 끓여 먹었어요. 재료 신김치 1쪽 /두부 반모/대파 반개/청양고추 2개/참기름 반수저/ 마늘 1 티스푼/된장수북히1 수저 반/고추장 반수저/고춧가루 1 수저/ 멸치육수 600 미리/=국물멸치 30개로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 700미리를 준비하세요.... 너무 시어져 버린 김치는 헹궈서 잘게 잘라준다음 된장. .. 2011. 4. 6.
시원한국물 [ 오징어 고추장찌개 ] 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달라진 많은것들 가운데 주부들이 민감해질수 밖에 없는 부식품값이 있지요. 오징어도 값이 저렴했었는데 값이 많이 오른거 같죠. 자연에서 얻어지는 귀한 약용으로 사용되는것중에 오징어도 끼어 있어요. 끼어있다고 해서 좀그렇지만 .... 묘약으로 까지 불리어지고 사용되고 있는오징어뼈!!!!! 바로 오징어뼈가 묘약이라고 하는군요. 해지소....라고 불리는 묘약은 오징어 뼈가루인데요 . 뼈를 삶아서 가루내어서 사용하는 해지소는 = 지혈작용이 뛰어나고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묘약으로 통한다고해요. 오징어로 찌개를 끓여 먹었답니다. 이렇게 끓였어요. 재료 오징어1마리/ 두부반모/ 무1토막/대파반개/청양고추2개/붉은고추1개/ 쑥갓5줄기/ 양념=고추장3수저/고추가루1수저/ 된장반수저/다진마늘반수저/ .. 2011. 4. 5.
시원하고 감칠맛나는 [쇠고기 갈비탕]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싶은데 방해꾼 꽃샘추위 때문에 요즘은 두서없는 계절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곳곳의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떠올려보면 문명의 발달과 편리함이 그저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드는 아침입니다. 황사 문제만해도 ... 어릴적에 봄날씨를 떠올려봐도 그땐 황사를 몰랐던것 같아요. 정말로 파아란 하늘과 봄을 마음껏 만끽할수 있었지요. 하지만 요즘의 봄은 황사걱정을 안할수가 없어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어려움을 격는 아들을 생각하며 체력이국력 건강하면 비염도 이겨내겠지 라는 바램을 담아 아들이 좋아하는 쇠고기 갈비로 갈비탕을 끓였어요. 갈비살 고기는 쫀득한맛이 씹을수록 맛있다는 표현을 하잖아요. 맛있게 먹을 아들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갈비탕을 끓였어요. 쇠고기 갈비살을 넉넉히 넣어서 끓엿어요. 소금하.. 201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