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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 장산적 ] 꾸무름한 날씨라서 찌뿌둥하지 않으세요? 어느새 나이들어 흐린날씨가 되면 예전과 같지않은건 세월의 무게와 나이의 무게가 더해진듯, 낮이나 밤이나 부모는 자식들의 행복을 빌면서 사는게 부모겠지요. 자식의 비상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하고 기뻐하며 격려하는마음 세상의 부를 틀어쥐는것도 좋겠지만 이시대에 걸맞는 당당한 여성으로 살아갈 나의딸들 대견하답니다. 훗날을 생각해도 자녀들이 외롭지않게 서로가 울타리되어 세상을 재밋게 훈훈하게 살겠지요.. 힘차게 도약하는 사랑하는 딸에게 옛임금님의 수라중 한가지를 만들어 제 딸들에게 아는체를 해봤어요 옛이름은 깊이가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지않나요? 왠지 그런것 같아서요... 요새 음식으로는 동그랑땡 이라고 부르면 그만인 음식을 쇠고기.두부넣고 빚어 지져놓으면 섭산적이라고 부르.. 2010. 12. 21.
신김치가 비린내를 싸악 몰고가는 [ 자반고등어 김치조림 ] 비린것을 싫어해 솔직히 생선 반찬 만들기 싫어 한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생선을 잘 먹는답니다. 한마디로 코드가 않맞는것이지요.ㅎㅎㅎ코드씩이나 ...... 제 아들은 고등어를 좋아하지만 굉장한 비린내 티비에서 고등어 나오면 맛잇겠다며 아주 요리를 입으로 하는 제 남편이랍니다. 먹고싶다고 아무리 말해도 ..생선만 사자고 하면 질색인저는 제 자신도 모르게 싫어 하게 된답니다. 생선을 살려고 하는남편에게 냉동실에 고등어 있다고 만류를 하고 집에 돌아와 어쩔수 없이 꺼내어 만들수 밖에 없었답니다. 비린내가 어찌나 심한지 고등어 자반으로 집에있는 신김치에다 조려 봤어요. 신김치가 고등어의 비린맛을 없애주는 역활도 하고 조림을 해놓으면 고등어 보다 김치가 더 맛이 잇거든요. 들어있는 김치는 저도 먹거든요.ㅎㅎㅎㅎ .. 2010. 12. 20.
( 1 )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텔로스 학원] 의 교육철학 세계의 교육이 바뀌고 있다는데 우리의 부모님들도 현재를 살아가는 부모된 사람들도 미래의 부모들도 오직 한가지... 시대를 초월하여 공통된 한가지가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자녀에게 더나은 미래를 주고자 하는거 아닐까 라고 생각해요. 모든 삶의 시간을 오직 자녀의 행복을 염원하면서 살아가고 교육하는데 시대의 변천으로 지구촌 한가족이 되고 지구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구촌 공통언어라고 할수있는 영어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교육을 시키지만 실제로 많은 성과를 거두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생각이 들게되지요. 다양한 교육정책으로 많은 성과를 올려 왔겠지만 현재의 교육적 현실에서는 많은 시행착오로 결과적으로는 아쉬움이 많겠지요.순간순간 변해버리는 교육정책 방향으로 부모된 사람은 얼마나 깜짝깜짝 놀라는지 몰.. 2010. 12. 20.
성장기 어린이 반찬 [ 쇠고기 주물럭 볶음 +구이 ]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소리 들으며 먹어보는 쇠고기 주물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쇠고기,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식품 기름기는 먹지 않는게 좋겠지요. 소화흡수가 좋지않고 콜레스테롤이 많다는게 옥에 티!!!! 양파 버섯 채소를 듬뿍 넣어서 조리해 먹으면 좋을거 같지요. 코스트코에서 한 팩을 사가지고 왔는데 배 과수원하는 시누이덕에 있는건 배 넘치는것도 배 김치담을때도 반찬할때도 고기에도 감기에도 안들어가는데가 없어요. 질리도록 아깝지 않게 사용하는 배 고마워요 시누남편님~~~ 소화 잘되라고 배도 살살 갈아서 넣고 주물럭 해서 볶아 먹고 구워 먹었어요. 재료 아주 연하게 드실려면은 키위를 반개만 갈아 넣어 주시면 아주 연해진답니다. 쇠고기 800그람/마늘3통/대파2뿌.. 2010. 12. 19.
반찬 없을때 끓여 먹는 [소세지 김치 섞어찌개] 어린시절 하얗게 내린 눈밭에서 사진을 찍는다면서 눈위에 누웠던게 생각나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분들도 나이가 지긋하신분들은 그런 추억이 있을거 같군요. 예전에는 깨끗한 눈이어서 장독대의 쌓인눈을 윗부분은 걷어내고 맛이 어떤지 먹어보던 추억의 시간과 처마로 드리워 내려진 고드름을 잘라서 먹어보던 어린시절의 그림도 떠올려 봅니다. 내리는 함박눈은 온세상을 깨끗하게 하려는듯이 내리지만은 눈내리는 겨울을 감상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요즘 감상에 젓어보기도 긴장되는 국내외 여려 사건 사고들로 옷깃을 여미는듯한 마음으로 겸허히 살아야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곤 하답니다. 요즈음 영하의 날씨라서 더욱더 국물이 생각나지요. 냉장고에 얌전히 들어있는 소세지를 오늘은 이용하려고 궁리끝에 국물있게 소세지 찌.. 2010. 12. 18.
맛있는 간식 [고구마 만두 와 감자 만두] 듬뿍내린 함박눈 벌써 내일이면 주말 이네요.자라나는 아이들은 무한리필 해줄수 있는 간식이 필요하잖아요. 손쉽게 구할수 있는건 인스탄트 밖에 없네요. 딸들은 만들어 주었지만 아들이 좋아하는건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어 사두고 빨리 먹을수 있는 간식으로 대신 했지요. 파파이스 피자 햄버거 등등...잘먹는건 아무런 생각없이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사주었거든요. 지나고보니 정말 후회스럽지요.당연히 건강생각해서 먹도록 했어야 하는데요. 진정으로 후회막급 이랍니다.ㅠㅠㅠ 조금만 움직이면 건강에 좋은 간식을 만들어 줄수 있는건데... 지난생각하면 두손들고 반성을 해야하지요. 식생활의 변화로 인체도 면역력 약화로 어린이에게도 성인병이 나타난다고 하지요. 추위때문에 방콕 할수밖에 없을때 오늘은 만두를 다같이 만들어 냉동해두고 .. 2010. 12. 17.
얼큰하고 뒷맛이 맛있는 [삼겹살 고추장볶음] 전염병이 가축에게 돌면은 역학 조사를 한다고 하지만 인류의 문명의 발달이 인류에게 윤택한 현재와 밝은 미래를 주었는데 자연과 환경의 변화로 새로운 고민과 근심을 하는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에 구제역 으로 근심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매년마다 괴롭히는 가축 전염병으로 고심초사하고 있지요. 제가 육식을 즐기지 않다 보니 딸이 먹고 싶었는지 가끔씩 냉장고에서 딸이 사다놓은 삼겹살을 발견하게 돼요. 마음이 짠한 생각이 들어 마트에 가서 삼겹살을 사가지고 왔어요. 엄마를 잘못만나서 ...라는 안스러운 마음을 함께 담아서요. 고추장으로 양념을 해서 얼큰하게 볶아 먹으면 좋아요. 재료 돼지고기 삼겹살 600그람/양파1개반/파1뿌리/당근 3분의 1개 /버섯류 약간 / 배반개/ 양념장=파1뿌리반 어슷썰고/다진마늘.. 2010. 12. 16.
매서운 기습한파 시원한국물 (삼태탕) 동장군이 드세게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오늘은 영하 12도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한낮에도 영하 6도라고 하지요. 특히 매끼마다 국을 찾는 가족이 있으면 주부들은 더욱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매번 같은 국을 끓일 수도 없고 먹는 것도 지겨운 생각이 들게 되겠지요. 사랑하는 딸이 내일 아침에는 현미죽과 동치미랑 같이 먹겠다고 말했는데 독하게 추운 날씨에 아침에 동치미 하고 먹고 출근하면 추운 느낌이 더 들게 될 것만 같아 방향 전환해서 냉장고에 조금씩 남은 재료로 시원하고 따끈하게 삼태탕을 끓였답니다. 추위를 이겨보라고요.... 재료 콩나물 200그람/두부 반모/북어채 100그람/쇠고기 50그람/ 된장 2 수저/대파 반개/청양고추 2개/다진 마늘 반수저/참기름 1 수저/고춧가루 1 수저/물 3 컵과 [멸치육수 .. 201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