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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반찬 [코다리 김치조림] 아침에 일어나보니 수도물이 시원치 않게 나오더군요, 직감적으로 물이 새나보다라고 생각하며 베란다문을 열고 보니 아니나 다를까 신나게 새는 물줄기 사용하지 않는 이불로까지 꼭꼭 싸매주었는데 매년마다 한번씩 새는물은 혹독한 날씨를 견다다 못해 수도 파이프 이음새가 터져버린 수도 휴 ㅠㅠㅠㅠㅠ 남편님 제발 내말대로 했으면 안터지는데 말좀들어요 말 ... 제가 조언을 했는데 남편은 제가 물 사용하기 편하도록 수도파이프를 이어서 설치했었거든요. 지발 이런거는 생각 안해줘도 되는뎅 ㅠㅠㅠ 추운계절에 더욱더 맛을 내는 동태 동태는 다른생선보다 개운한맛이 더 나는것 같아요. 그래서 개운한맛과 시원한맛이 더욱 입맛을 땡기게 하는거 같아요. 동태를 말린 코다리는 또다른 쫀득한맛이 더욱 일미이지요. 구수함이 한몫을 더해주는.. 2011. 1. 5.
사시사철 술안주감 [쇠고기 전병부추쌈] 새로운 날은 어김없이 시작이 되고 새해는 과거 시간보다 더 나은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모든 사람의 소원이지요. 새로움을 가득히 품고있는 새해라서 많은 사람의 왕래도 잦게 될 텐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쇠고기 부추 양파 등의 재료로 볶음 구이 등등으로 많이 해 먹게 되지요. 손님이 많이 드나드는 가정이면 이렇게 만들면 특별한 대접받는 느낌이 들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어쩌면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요.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쇠고기 살코기로만 400그람/ 소금. 후추. 청주 약간씩/ 찹쌀가루 반 컵/ 전분가루 반 컵/ 식용유 약간 양념= 청주 3 수저/ 간장 3 수저/ 멸치육수 200미리/ 고춧가루 2 수저/ 깨소금1 수저/ 마늘반수저/ 흑설탕수북히 1.. 2011. 1. 4.
김장김치 된장국 [신김치 순두부 된장국] 맛있는 김장김치는 모두담으셨고 지금은 맛있게 담아놓은 김치가 익어가는 발효소리가 은근히 들리어질 때이지요. 배추김치는 겉잎 청녹의 잎이 영양분이 높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어디 그런가요? 노오란 속이 맛있다고 잘먹고 녹색의 영양듬뿍 머금고있는 겉잎은 한쪽으로 밀려 날수밖에 없지요. 밀려날수밖에 없는 김치겉잎을 모아두었다가 맛있는 순두부국을 끓여 보세요. 어디에도 비할바없는 맛있는 국맛을 볼수있답니다. 씻어서 끓여도 되고 씻지않고 끓여도 맛있답니다. 이렇게 끓여진 맛은 정말 우리음식은 묘한맛을 내주는 음삭! 깊은맛을 내주는 신김치 순두부 된장국을 이렇게 끓였어요. 재료 신김치 겉잎한줌/순두부1봉지/대파반개/청양고추2개/ 마늘1티스픈/된장수북히1수저반/고추장 반수저/고추가루1수저/ 멸치육수700미리/=국물멸치3.. 2011. 1. 3.
돼지고기 된장꼬치구이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고 돼지고기 하면 생각나는게 비계가 생각날 정도로 지방질이 많지요. 지방은 칼로리가 높아 에너지원으로 우수하고 뇌의 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 요소라고 한답니다. 먹는방법도 다양하게 많은데 불고기는 외국인들도 선호하는 특색있는 요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대요. 누린내가 많이나서 누린내를 없애는게 요리의 관건인거 같아요. 주로 고추장을 이용해서 많이 만들어 주었는데 항상같은 음식만 해주어 이번에는 된장을 이용해서 꼬치에 끼워서 굽듯이 해줘봤어요. 재료 돼지고기 600그람/양파.풋고추.통마늘 약간씩/깻잎5장/ 된장양념=된장 수북하게 3수저/ 흑설탕2수저/ 물엿2수저/ 청주2수저/ 참기름1수저/ 다진마늘1수저/ 다진생강1티스픈/ 깻잎은 씻어 곱게 채 썰어 놓아요. 분량의 양념을 넣고.. 2011. 1. 2.
맛있는 뚝배기찌개 [신김치 동태찌개] 꼬득꼬들 말려지고있는 맛있는 음식재료 동태 베란다에 건조망에 넣어놓은 동태가 한파속에 잘 말려지고 있답니다. 먹고싶을때 꺼내다가 찌개랑 찜이랑 해먹을수 있는 동태 자연이 허락한 추위탓에 아주아주 커다란 냉동실인 베란다 건조망 7층이라서 밤손님이나 낮손님 걱정없이 말려지고 있답니다. 올해에 동태 한짝은 더 말려가면서 먹을거 같아 내일 모레쯤 한상자 다시 널어 말려가면서 먹을려고 한답니다. 이렇게 말려 먹으니깐 말려진 코다리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지않아 좋답니다. 오늘은 뚝배기에 동태찌개를 만들었어요. 2009년도산 묵은지하고 찌개를 했는데 퇴근하는데로 한사람씩 만들어 주었더니 역시 뚝배기라는 그릇값도 톡톡히 하는게 보글보글 끓는 가운데 먹으니 더욱맛이 좋은거 같은지 한뚝배기 하실레예 하고 물을필요없이 바닥을.. 2011. 1. 2.
겨울철 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연일 보도되는 폭설에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겠어요. 폭설이 내려 제설작업 하시는분들도 분주한 나날을 보내는만큼 안전운전해서 귀중한 생명이 교통사고로 다치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푹푹 빠질정도의 눈이 내렸는데 초등학교시절의 동시가 생각이 나는군요. 뽀드득 뽀드득 내 발자국 동생발자국 할아버지 댁으로 세배를 갑니다. 하얀눈을 밟으며 세배를 갑니다. 언제나 친근한 김치는 질리지않는 우리의 대표음식이지요. 뿐만아니라 돼지고기는 칼로리가 풍부한 스태미너 식품인데 추운날씨에는 국물있는 음식이 생각이 나게되지요. 이 두가지의 재료로 추운날씨에 따끈한 찌개를 끓여 먹었어요. 돼지고기는 먹기좋은크기로 썰어놓고 배추김치도 먹기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고추가루와.마늘.고추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놓은다음 준비한 멸치육수를 부어.. 2010. 12. 31.
행운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기를...새해에 끓여먹는 [떡 만두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 새해에는 대한민국이 국운상승의 한해가 되기를 바라고 평화가 이땅에 정착되어지기를 바라고 평화적인 통일도 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기를 바라고 나라안팍으로 경제가 살아나 모든사람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떡국은 우리의 전통음식이지요. 저는 어릴때 떡국에 만두를 넣은것을 먹어보지 않았는데 서울은 만두넣고 끓여 먹는것을 보고 처음에는 이상한 맛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지금도 만두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녀들때문에 넣어서 끓여준답니다. 설날에 떡국먹는전통이 있는데 떡국을 먹음으로 한살의 나이가 더해지고 새해에 많은 복을 받는다는 의미가 담겨진 음식이라고 해요. 새해에는 물적인것도 중요하겠지만 마음이 행복한분들이 되어지기를 바라고 양적인 질적인 행복한 한.. 2010. 12. 30.
싱싱한 야채 상큼한 [ 오이 생채 ] 차암 좋은세상이지요. 사시사철 프르른 채소를 볼수있고 먹을수 있으니 말이에요.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원래부터 오이등 여름에나 먹을수있는 채소가 예전부터 쭈욱 먹어왔던것처럼 생각이 드니 말이죠. 저장법이 탁월했던 우리조상들의 음식이 한발자국 뒤로 물러난 느낌이들긴 하지만 그래도 옛맛이 그리워질때도 있답니다. 어릴때 즐겨먹지않았는데도 옛날밥상도 생각해보며 사랑하는 나의 엄마도 그려보면서 지난시간이 슬프건 기쁘건 소중한것은 세월이 묻어있고 그리움을 보내며 추억하며 마음가득히 사랑을 느낄수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좁은 생각으로 해본답니다. 독한것!!날씨말이에요. 어찌나 매섭게 추운지 더군다나 눈이 많이온다고하고 빙판될거라는 보도를 하는거보니 갑자기 어라 빨리 이추위가 가야겠네 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 201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