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537 간편한 도시락 반찬 [햄 야채고추장볶음] 추운 날에서 벗어나 포근한 봄날씨는 좋지만, 불청객인 황사로인해 봄이 좋다고 말하기에는 껄끄럽답니다. 문명의 발달이 좋긴해도 곳곳의 재앙을 듣고 보노라면 다시금 생각 해보게하는 문명의 발전이랍니다. 선물로 들어온 수제햄을 야채 넣고 고추장으로 볶았어요. 이렇게요. 재료 햄200그람/노랑 ,빨갈 파프리카 반개씩/청피망반개/당근 3분의1개/양파반개/ 올리브유3수저/다진마늘 반수저/고추장수북하게 1수저/흑설탕 수북하게1수저/청주나미림1수저/ 흑설탕이 없으면 물엿으로 대신넣어요. 각각의 야채와 햄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특히 당근은 얇게 잘라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와 다진마늘을 넣고 중불에 마늘향이 기름에 배이도록 볶아 고추장.흑설탕 .청주.와 야채를 넣고 볶다가 야채의 색이 변해가면 햄도 넣고 중불에 볶아요.. 2011. 3. 21.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토마토 햄샐러드] 호흡기가 좋지않은분들은 정말 조심하세요. 황사때문에 봄이 무서워요.나쁜황사 ㅡㅡ 오늘은 황사비가 내리는데 비 맞지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너무도 사랑스러워 신기스러울 정도의 마음을 가지고 기르던 아들!! 40넘는 나이에도 함께하는 엄마이고 싶어 아들이 다섯살때 아들 친구들하고 함께 축구 했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요. 고2 올라간 아들에게 교육을 잘못시키는 엄마일지 모릅니다. 아들에게 후일에 청년이되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되면 맛있는것은 아내의 집으로 가져다 드리는 거라고 말한답니다. 아내를 자녀를 사랑하면 아주많이 사랑하면 엄마가 행복해한다고 엄마를 사랑한다면 그렇게 하는거라고 고2 아들에게 말해주는 엄마랍니다. 수제햄이 참 맛있더군요. 값이 비싼게 흠이지만 제가 산게.. 2011. 3. 20. 시원하고 감칠맛나는 [쇠고기 갈비탕]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싶은데 방해꾼 꽃샘추위 때문에 요즘은 두서없는 계절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곳곳의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떠올려보면 문명의 발달과 편리함이 그저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드는 아침입니다. 황사 문제만해도 ... 어릴적에 봄날씨를 떠올려봐도 그땐 황사를 몰랐던것 같아요. 정말로 파아란 하늘과 봄을 마음껏 만끽할수 있었지요. 하지만 요즘의 봄은 황사걱정을 안할수가 없어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어려움을 격는 아들을 생각하며 체력이국력 건강하면 비염도 이겨내겠지 라는 바램을 담아 아들이 좋아하는 쇠고기 갈비로 갈비탕을 끓였어요. 갈비살 고기는 쫀득한맛이 씹을수록 맛있다는 표현을 하잖아요. 맛있게 먹을 아들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갈비탕을 끓였어요. 쇠고기 갈비살을 넉넉히 넣어서 끓엿어요. 소금하.. 2011. 3. 19. 아삭 아삭 씹는맛 [ 콩나물 잡채 ] 물가가 들썩여도 다행인건 아직은 콩나물이 싼편이라는 것이죠. 흔하게 곁에있어 언제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있기도한 콩나물은 너무 흔해서 어떤때는 싼티도 나지만 가까이있어 친근한 식품이지요.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지만 오늘은 당면하고 무쳐봤어요. 아삭이는 콩나물의 씹는맛이 더해져 색다른 잡채의 맛을 느낄수 있더군요. 콩나물 잡채 이렇게 무쳤어요. 재료 콩나물한봉지/잡채한줌/당근약간/대파반개/ 양념=몽고간장 3수저/흙설탕수북하게 한수저/청주 한수저/마늘반수저/참기름 한수저반/ 식성에 따라 후추약간/ 콩나물은 씻어 물을 반컵을 부어 소금조금넣고 한김이 오르도록 푹 삶은다음 바로 찬불에 헹궈 건져놓아요. 콩나물이 쪼글쪼글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찬물에 헹궈 준답니다. 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10분정도 불려 깨끗하게 .. 2011. 3. 18. 초간단 반찬 수제 햄부침 선물로 받은 수제햄 쪽쪽 찢어지는 게 꼭 돼지고기 장조림 고기 같네요. 어서 빨리 구제역의 후유증이 사라지고 원활한 축산업이 활성화되어야 할 텐데 모든 유제품이 비싸고 비싸서요 식생활 물가안정 때문에.... 햄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 아들도 딸도 좋아해서 고급햄 있을 때 부침으로 부쳐 주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햄/ 계란/ 파슬리 가루/ 올리브유/ 햄을 부치기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계란을 풀어놓고 파슬리를 조금뿌렸어요. 햄은 간이되어있어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밀가루를 뭍히지 않았어요. 걍 햄의 맛을 즐기라고 풀어놓은 계란에 담궜다 부치면된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후 계란물을 입힌 햄을 올리고 윗면이 거의 익어갈무렵 뒤집어 노릇하게 부쳐주어요. 완성된 햄 부침 간단하죠. 도시락 반찬에도 그만인 .. 2011. 3. 17. 봄철에 먹어보는 [오이지 무침] 색다른 음식이 먹고싶어지는 계절이 오면 이것 저것 작년에 담아놓았던 밑반찬들이 맛있게 익었다는거지요. 작년에 오이지 50개를 맛있게 담아먹고 끝물오이로 200개를 담아놓고 먹고있는 오이지랍니다. 김치처럼 오이지도 김치냉장고에서 맛있게 숙성이되어 오이지의 참맛이 더욱 담겨진듯 하군요. 맛있게 숙성된 오이지는 특별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도 개운하고 감칠맛이 난답니다. 이렇게 무쳤어요. 오이지를 ... 재료 오이지 대파반개/ 고추가루.참기름.깨소금. 작년에 100 개를 담아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끝물 오이로 200개를 담아먹고 남은 오이지를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냈답니다. 살얼음 보이시죠 구석진곳에 오이지를 헹구어 어슷하게 얇게 잘랐어요. 얇게자른 오잊지를 베보자기에 감싸서 꼬옥 물기를 짜주었어요. 잘.. 2011. 3. 16. 채선당에서 먹던 [얼갈이 오이김치] 직접 담기 봄스러운 김치를 원하시면 이렇게 담아보세요. 채선당 샤브샤브집 갔을때 나온 찰박한 얼갈이 오이김치 알맛게 익어서 맛이 좋더군요. 열무로만 해먹거나 얼갈이 하고 열무 섞어서 만들어 먹었는데 힌트를 얻어 오이넣고 저도 만들어 봤어요. 만들어 먹어보니 얼렐레 제가 만든게 더 맛있지 뭐에요. (이유:달지 않고 첨가물을 알수 있어서요.) 그뒤로 꼬옥 이렇게 만들어 먹는답니다. 이때쯤이면 입맛을 상큼하게 깨워줄 찡한 음식이 원해지는 계절이잖아요. 이맘때 음식으로 정해놓고 만들어 먹는답니다. 얼갈이배추의 고소함과 아삭아삭 오이의 씹는맛이 한층 맛을 더해주어 이거 보세요 침 안생기세요...이렇게 글을 써놓고 보니 타국에 사는 제동생이 침넘어간다고 할거같네요. 국물에 밥말아 척하니 얼갈이배추 올려 밥먹어요.^^ 재료 얼.. 2011. 3. 15. 봄의전령 머위! [머위나물 무침] 오늘은 푹한 (포근한)날씨네요. 날씨가 풀리다보니 들썩이는 땅의기운을 뜷고 봄처녀 머위나물이 먼저 나온것 같아요. 이른봄에 나오는 머위는 연하고 영양면에서도 최고로 좋은 머위라고 하는군요. 완연한 봄이다 라고 느낄수록 노곤함은 더해지는 이맘때 나른함이 더해지면 입맛도 아울러 잃어버리게 되는거 같지요. 입맛을 살려볼려고 머위를 샀어요. 머위는 해독작용이 있어 옛부터 민간약용으로 꽃.이삭.뿌리를 위의 소화기능을 강화하는 약초로 사용해왔고 땀내는 약으로 사용해 왔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기침.가래.기관지염.인후염.편도선염에도 이용해 왔다고 합니다. 그뿐아니라 중풍을 예방하고 치료에도 효과를 나타내준다고 한답니다. 머위는 독특한 맛을 아시는분들이 즐기시는 나물이랍니다. 머위나물을 만들고 딸들에게 한마디 했지요. .. 2011. 3. 1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