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537 숯불향이 그윽한 [ 삼겹살 오징어볶음 ] 벼르고 별러 숯불에 잔뜩 구워 한 번씩 먹을양을 냉동실에 꽁꽁... 아들 딸이 먹고 싶다고 말할 때 한 봉지씩 꺼내어 만들어 주지요. 블로그 배워가는 덕에 요리를 궁리하는 엄마랍니다. 숯불향이 그윽한 음식은 입맛을 돋워주는데 오늘도 생각하다 이거다 라고 스치는 음식! 남편이 오삼 오삼 하길래 저 나름대로 볶았는데 우리 가족들 획기적인 음식이라며 인기 짱이었어요. 혼자 먹기 아까운 음식 오징어 삼겹살 볶음 이렇게 만들었어요. 5인분 재료 구운 삼겹살 400그램/오징어 2마리/ 야채=양파 큰 거 1개/당근 반개/새송이 2개/피망큰거 2개/청양고추2개/대파1개/ 양념=고추장3수저/고추가루 2수저/흑설탕 수북하게 1수저반/다진마늘1수저/몽고간장2수저/참기름1수저 반/ 맛술1수저/굴소스1수저/멸치육수 3수저/ 맛.. 2011. 4. 14. 봄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 취나물 된장무침 ] 봄이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라는 노래가 생각이 나는 봄!!! 하지만 예전같은 마음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봄나물을 캐러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엔 나물캘 엄두도 못내요. 담력있는 마음이 사라진것 같아 나물을 캐러가지 못하는것 같아요. 오래전에 나물캐러 갔다가 허물벗은 파충류를 보았거든요. 거부감이 생겨 그뒤로 산나물 채취하러 가는것을 그만두게 되었죠. 하긴 요즘에는 마트에 가면 나물천지 절기하곤 상관없는듯 풍성하죠. 하지만 왠지 봄에나오는 취나물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취나물은 수산이 많이 들어있어 생으로 먹으면 결석이 생기기 쉽다고 하니깐 꼭 끓는물에 데쳐서 먹는게 좋아요. 수산은 열에 약하니깐 데치면 괜찮거든요. 봄을 잔뜩 품고있는 취나물을 사서 된장에 무쳐 먹었어요. 재료 취나물 .. 2011. 4. 13. 개운하고 담백한맛 [ 또띠야 감자피자 ] 이탈리아 빈대떡이 딸 아들의 식생활속에 가끔씩 먹고싶어지는 음식인지 가끔가다 아들과 딸이 피자를 먹고싶다고 말하거든요. 맛있는피자도 있지만 *제가 맛있다고 말하는건 =느끼한 맛이 덜한것* 느끼하고 특유의 냄새가 강하면 저는 그맛이 좋지만은 안답니다. 집에서 입맛에 맞게 느끼함도 덜하게 만들어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코스코에서 사다놓은 또띠야에 올려 만들었어요. 감자를 으깨어서 넣고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더군요. 한사람당 한판씩 먹을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너어무 맛있다는 딸에게 나 요리하는 사람이야ㅋㅋ (농) 라고 말하며 잠시 웃음짓는 시간을 지냈죠. 꼬옥 감자 쪄서 으깨어 넣고 피자 만들어 보시기를 권해드리면서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다양한재료를 넣고 만들어 먹는 피자는 좋은 간식거리죠. 시대의 변화로 부.. 2011. 4. 12. 갑자기 생각나 만들어본 추억속의 [ 뷔페 샐러드 ] 오래전 일이 생각나는 음식 삼십여년전에 뷔페가 송파구 그때는 강동구 였을때 교통회관에 뷔페가 들어 왔지요. 지금은 흔하게 있는 뷔페 이지만 그때는 소문이 자자 했었거든요. 생각해보면 피식 웃음짖게하는 말이지만 뷔페에 가면 아홉번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었고 정말 그래야 할까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게 일반음식점하고 비교안되는 비싼 음식점 이었거든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아홉번 먹어야 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음식의 가지수가 많다는것을 의미 한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때 작정하고 여려명이서 뷔페에 갔는데 이런종류의 샐러드가 있었던거 같군요. 뚜렷한 재료가 정해진거는 없고 넣고싶은거를 넣으면 되는 샐러드는 쉽게 만들수 있는 간단 요리이지요. 맛있게 먹었었는데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2011. 4. 11. 풍부한 단백질이 성장을 도와주는 [ 꼬리곰탕 ] 세계적으로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쇠고기라고 하는데 질좋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여 쑥쑥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딱 좋은 영양식품 그치만 포화지방산이 많아 소화흡수가 좋지않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어 고지혈증인 사람은 주의해야 할거 같네요. 칼슘보다 인 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이어서 알칼리성 채소와 함께 먹는게 좋겠지요 보신할겸 만들어 주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쇠꼬리 한팩/대파/소금/ 쇠꼬리 삶을때=대파2개/마늘 1통/통후추1수저/레드와인 100 미리/ 코스트코에서 사온 쇠꼬리 랍니다. 가족들 보신 해줄려고 사왔어요. 찬물에 푹 담궈 최소 2시간 ~최대 6시간동안 물을 바꿔주어 가면서 핏물을 빼준다음 냄비에 꼬리를 담고 푸욱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센불에 5분정도 끓여주어요. 5분정도 끓인다음 삶은물은 .. 2011. 4. 10. 고혈압 예방과 치료 효과에 탁월한 [ 감자 지짐 ] 감자는 고혈압인 사람에게는 좋은친구!!! 고혈압에 좋은 감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해요. 저는 고혈압이라서 오랜 세월동안 혈압약을 의지하고 있어요. 어느날은 고혈압은 나의 평생동반자이다 라고 긍정의 힘을 빌려 생각하지만 이따금 너무 거추장스럽고 힘들게하는... 버리고 싶은것 이기도 하답니다. 칼륨이 밥의 16배나 많이들어 있다고 하는 감자는 몸안의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해주어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ㅡ러 ㅡ나 만성 신장염 이신분에게는 감자는 친하지 않은 식품이라고 해요.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받아 절기에 관계없이 먹을수 있어 좋아요. 제주도에서 올라온 주먹만한 감자를 갈아 지짐을 만들어 먹었어요. 맛있게 먹게하는 비법은 !!!오랜만에 해주는것 ㅎㅎㅎ 오랜만에 만들.. 2011. 4. 9. 고단백 저 칼로리 콩으로 만든 [ 신김치 비지찌개 ] 콩에 들어있는 지방질은 대부분이 불포화 지방산이고 비만을 방지해주니깐 다이어트에 딱 제격인 식품이지요. 비지찌개를 먹으면서 엄청 맛있다 라고 감탄하게 되는데 저는 채식위주로 먹게되면 속이 편하답니다. 몸에좋은 콩이 작년에는 좀 비싼편 이었죠. 어느날은 가끔씩 문득 비지찌개가 먹고싶을때가 있더군요. 비지를 사서 끓여도 맛있지만 콩을 갈아 콩물은 걸러내 콩국수 만들어 먹고 남은 건더기로 찌개를 끓이면 엄청 고소하고 부드럽답니다. 영양도 듬뿍 들어있는 콩으로 만든음식은 다양한 요리를 만들수있어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도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식품일거 같아요. 고마운 영양듬뿍인 콩비지로 이렇게 찌개 끓여 먹었어요. 개운하고 맛있게욤~~ 조미료를 넣지마세요. 멸치육수넣고 끓이면 맛깔스럽고 감칠맛나는 음식을 만들수.. 2011. 4. 8.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든 개운한 [ 오리엔탈드레싱 샐러드 ] 봄이다아 ㅡㅡㅡㅡㅡ 완연한 봄 이지만 추운느낌은 여전 하네요. 딸들의 옷차림 에도 봄이왔고 모든게 완연한 봄차림 이지만 저는 항상 딸들에게 잔소리... 그늘은 춥단다 ㅡ라는 말을 해주게돼요. 아침에 샐러드를 만들어 긴장하는 마음으로 딸앞에 놓았더니 먹어본 제 큰딸이 최고에요 맛있어요.굿이에요. 라는 칭찬을 듬뿍 내놓는군요. 차분하고 말수가 적은 딸인데 말이지요. 제 마음도 뛸듯이 기뻐 작은딸 과 남편에게 맛있죠 맛있죠 맛있지 라고...애들처럼 그랬답니다. 이 드레싱 왜이리 맛있는지 개운한맛을 좋아하는 저는 드레싱을 다양하게 만들어 보고싶은 깜찍한 욕심도 생겨났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여려가지 야채 300그람/토마토 조금/오리엔탈드레싱/ 오리엔탈드레싱 만들기=몽고간장 4수저/레몬즙6수저/식초.. 2011. 4. 7.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