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537 신김치로 끓이는 맛깔스러운 된장국 [ 김치 된장국 ]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절인 봄이지요. 거리를 지나칠 때 길에서 나누어주는 여행 광고에도 활짝 핀 꽃이 만발한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진다는 소식이 많더군요. 김장김치도 익혀질 대로 익혀져 유산균을 잔뜩 머금고 있게 되는데 너무나 시어져 버린 김치가 있으면 그것으로 김칫국을 끓여 드세요. 역시 이 맛이야 라는 식 평을 할 수 있는 국이 끓여진답니다. 저는 이렇게 끓여 먹었어요. 재료 신김치 1쪽 /두부 반모/대파 반개/청양고추 2개/참기름 반수저/ 마늘 1 티스푼/된장수북히1 수저 반/고추장 반수저/고춧가루 1 수저/ 멸치육수 600 미리/=국물멸치 30개로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 700미리를 준비하세요.... 너무 시어져 버린 김치는 헹궈서 잘게 잘라준다음 된장. .. 2011. 4. 6. 시원한국물 [ 오징어 고추장찌개 ] 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달라진 많은것들 가운데 주부들이 민감해질수 밖에 없는 부식품값이 있지요. 오징어도 값이 저렴했었는데 값이 많이 오른거 같죠. 자연에서 얻어지는 귀한 약용으로 사용되는것중에 오징어도 끼어 있어요. 끼어있다고 해서 좀그렇지만 .... 묘약으로 까지 불리어지고 사용되고 있는오징어뼈!!!!! 바로 오징어뼈가 묘약이라고 하는군요. 해지소....라고 불리는 묘약은 오징어 뼈가루인데요 . 뼈를 삶아서 가루내어서 사용하는 해지소는 = 지혈작용이 뛰어나고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묘약으로 통한다고해요. 오징어로 찌개를 끓여 먹었답니다. 이렇게 끓였어요. 재료 오징어1마리/ 두부반모/ 무1토막/대파반개/청양고추2개/붉은고추1개/ 쑥갓5줄기/ 양념=고추장3수저/고추가루1수저/ 된장반수저/다진마늘반수저/ .. 2011. 4. 5. 맛있게 먹는 얌전한 [ 햄 김치말이찜 ] 매일 먹어도 물리거나 질리지 않는 우리 음식 김치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반찬이지요. 외국인들도 고유의 김치 맛의 풍미를 알게 된다면 반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 시대의 흐름속에 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이 늘어가도 김치 안먹고는 밥 먹은 거 같지 않지요. 딸의 도시락 반찬을 만들려고 고심 ㅎㅎ하다가 김치에 햄을 말아 만들어 봤어요. 시시하다 생각하면 실수!!! 정말 보기도 맛도 가지런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햄200그람 /배추김치 2쪽/올리브유 적당량/멸치육수 200 밀리 /이쑤시개 약간/ 국물멸치 20개로 볶다가 물을 붓고 찐하게 끓인 멸치육수를 넣으시면 조미료 필요없는 최고의 감칠맛을 내준답니다. 햄은 손가락 길이보다 약간 작게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요. 짠맛.. 2011. 4. 4. 성인병 예방에 아주좋은 [ 두부 쑥갓말이 찜 ]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두부 쑥갓 말이 찜 이거는 절대 김밥이 아녀요~~ 몸에 좋은 두부는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아요. 몸을 살리는 콩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아주 좋은 식품, 하지만 매번 두부는 찌개나 부침을 만들어 먹게 되더군요. 별로 대단하진 않지만 변신을 시켜 만들어 먹었어요. 성인병 예방에 좋은 두부를 이렇게요... 재료 두부 1모/쑥갓 150그램/소금 반수저/청양고추 3개/ 깨소금. 참기름. 반 수저씩/녹말가루 수북이 4 수저/ 탕수소스=물이나 다시마 육수 200 미리/몽고간장 3 수저/흑설탕 수북하게 1 수저/식초 2 수저/녹말물 1 수저/ 두부를 으깨 베보자기에 넣고 살며시 눌러 물을 꼭 짜 주어요.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고루고루 섞어 놓아요. 쑥갓은 억 센 부분은 떼어내고 끓는 물에 .. 2011. 4. 3. 쉬운 간식만들기 [치즈입은 통김자 튀김] 어제는 날잡아서 숯불에 돼지고기를 구웠어요. 코스트코에 갔을때 덩어리 돼지고기 삼겹살을 사왔거든요. 저는 육식을 좋아하지 않아도 제 가족들은 육류를 좋아하거든요. 숯불구이 해줄려고 마음먹고 양념에 재웠는데 으이그 갑자기 귀찮.. 다행스럽게 남편이 퇴근해서 불을 지펴주었답니다. 오후 5시에 굽기시작해서 장장 2시간을 구웠어요. 이정도면 고기양이 얼마 만큼인지 상상이 가시겠죠 ... 넉넉히 구워 한번에 먹을양만큼 지퍼락에 넣어 냉동해 놓았어요. 고기를 구워내고 코스코갔을때 사온 감자를 호일에 감싸 남은 숯불에 넣었어요. 뚜껑덮어 놓고 깜빡 밤10시가 되어버려 그릴 공기입구를 막아 불이 꺼지도록 한다음 너무 피곤해서 자버렸어요..... 맛있는 구운감자를 먹지도 못한채..... 재료 감자/슬라이스치즈/파슬리약간.. 2011. 4. 2. 담백한 맛을 즐겨보는 [고추잎 장아찌무침] 작년에 고추를 15모종을 심었는데 말라가는 병에걸려 다 죽어버렸어요 고추잎을 먹을려고 심었거든요. 시어머니께서 옥상에다 심어놓은 고추는 잘 자라는데 제가 심은거는 다 죽어버려 시집에 심어놓은 고추잎을 다 따왔었거든요. 가을 끝물에 고추잎으로 간장.된장 장아찌를 담았어요. 밑반찬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효되어 맛이 항층 더해지는거 같지요. 사실 담을때는 귀찮지만 조금씩이라도 담아놓으면 요긴하게 흉내낼수없는 맛을 볼수있지요. 우리 고유의 저장음식은 마트에서 많이 팔지만 집에서 담그는것이 깔끔한 맛을 볼수있는거 같아요. 맛있는 고추잎장아찌를 그냥먹어도 되지만 무쳐서 먹으면 더욱 맛있어 이렇게 무쳤어요. 고추잎 간장장아찌 담는법 http://baeuming.tistory.com/183 재료 고추잎 간장장아찌 두줌 .. 2011. 4. 1. 맛있는 [ 두부 김치말이찜 ] 작은딸이 슬그머니 바나나킥과 사또밥을 내놓으며 엄마 먹으라고 샀다고 하는말에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귀염둥이 딸이 자기가 과자 먹고싶어서 사놓고서 과자 샀냐고 잔소리 나올까봐 미리 말한듯 해요, 그런데 막상 그 과자를 보니 딸들이 어릴때 먹었던 과자 생각이 나더군요.바나나킥을 손에 쥐여주면 입주변과 손.옷등 온통 끈적이는 과자로 침하고 범벅이 되었던 모습이 떠올랐어요. 빙그레 웃음이 지어지는 마음을 가지고 그 과자를 순식간에 먹어 버렸어요. 철없는 엄마인가 아니면 자녀를 사랑해서 다 먹어 버렸는지.ㅎㅎㅎ 김치없는 밥상은 썰렁, 김치로 두부넣고 말이찜을 해봤어요. 말지 않고 만들수 있지만 한개씩 먹기 쉽게 만들었더니 맛있었어요. 틈날때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신의 선물 올리브열매로 짜낸 올리브유로 지져 .. 2011. 3. 31. 바다의 인삼 [ 해삼 초간장무침 + 해삼 초간장비빔밥 + 해삼 초고추장 비빔밥 ] 삼 자가 들어가서 인삼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되는 해삼 그런데 역시나 해삼을 바다의 인삼이라고 한다는군요. 영양성분이 우수하고 신선한것은 딱딱하고 오돌토돌 한 해삼! 몸보신 덩어리네요. 당뇨질환을 앓는사람은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진다는데 해삼은 피의 운동을 활발하게해주어 활력을 갖게 해준다고 해요. 초겨울이 제철인데 코스트코에서 멍게 산김에 사가지고 왔어요. 진작에 사서 해줄걸 아니 사실은 진작에 사다 먹을걸 ㅎㅎㅎ 저는 생선 육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해삼 멍게 명란젓은 잘먹는답니다. 바다에서 건져올린 인삼 해삼을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골고루 비벼 건강위해 한잎 냠냠 해야죠. 야채 재료는 골고루 넣고싶은거 다양하게 넣으면 좋겠지요. 재료 해삼 한봉지 / 어린잎 두줌/ 대파 3분의1개/ 배 3분의1개.. 2011. 3. 3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