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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볶음&조림140

얼큰하게 볶아 먹는 [ 베이컨 고추장볶음 ]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 오늘도 정확히 4시 35분이 되니까 새로운 날이 왔다고 새벽을 알리는 소리는 어김없이 울려 퍼지는군요. 이소리를 듣고도 일어나지 않을 사람은 없을것 같은게 아무리 노래소리라고 하지만은 새벽의 고요한 시간에 울리는 이 소리는 조금만더 조금만더 일어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특효약이 될것같아요. 새 소리 !!!어떤 종류의 새인지 모르지만 이 새는 참 부지런한것 같아요. 제일 먼저 일어나 시작을 알리는 기상 나팔 덕분에 저는 아침에 늦잠을 잔적이 없다고 할수 있답니다. 저는 이 새벽에 노래하는 새의 이름을 자명종 새라고 이름을 짓고 싶군요. 사람이 맞춰놓지 않아도 정확하게 노래하여 아침을 깨우는새 ㅠㅠㅠ하지만 조금있으면 매미까지 노래할텐데 아무리 노래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도 매미때.. 2011. 7. 27.
시어진 김치국물 맛있게 해결하는 [ 김치국물 코다리찜 ]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날씨 후덥지근한 날씨이지요. 아스팔트에 달구어 진다음 반사되듯이 뿜어내는 열기는 어떤때는 플라스틱을 불에 사알짝 그을린듯한 냄새도 날때가 있어요. 오래전에 어느책에서 본기억이 있는데 글의 내용은 대충 도시의 지면위로 뿜어져 나오는 열기는 시골의 신작로의 열기와는 비교할수 없이 그 열기가 심하다는데 이유는 흙이란 흙은 온통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덮어버려 내리쬐는 열기가 땅속으로 흡수하지 못하고 아스팔트나 콘크리트에 반사되어 올라오기때문에 표면 온도가 더 후끈후끈, 편리함을 추구하다보니, 시골 고향의 추억이 있는사람은 더더욱 흙냄새의 정취를 잊지 못하겠지요. 세월의 두께가 더해갈수록 고향의 바람소리 풀벌레소리 새소리 무엇보다 그윽한 자연의 향기가 그리워 진답니다. 이열 치열=열.. 2011. 7. 25.
돼지고기와 찰떡궁합 [ 영양부추 삼겹살 볶음 ] 푸아 푸아 찬물로 연거푸 세수해도 머리 감아도 덥다 더워 습도가 어찌나 높은지 ㅠㅠㅠ견다다 못해서 에어컨을 가동했어요. 2도만 내려가도 엄마야 살것같다 라는 생각이 절로 나는 하루입니다. 기상청에서는 오늘 28도 라고 했지만 습도가 높다 보니 어찌나 후덥지근 한지 혼이 났답니다. 이럴때는 절로 바다가 그리워지는군요. 막상 바다에 가면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서 괜히 바다가 생각이 나요. 언제 가나...라고 여름을 빨리 보내고 싶지만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기상이변을 생각해보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돼지고기와 부추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하잖아요. 마침 부추가 있어 함께 넣고 볶아서 먹도록 했답니다. 재료 삼겹살 300그람/영양부추반단/양파1개/대파반개/청양고추2개/ 양념=.. 2011. 7. 24.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뼈없는=[ 갈치 고추장양념조림 ] 제발 누가 이 습도좀 가져가 주세요. 라고 부탁 하고픈 날씨이죠. 하늘은 여름하늘 같지않고 가을하늘 같은데 오늘 날씨무척 아주 많이 덥다고 하는군요. 어제 날씨가 더워서 작은딸에게 저녁때 에어컨을 가동시킨다고 말했는데 막상 에어컨을 돌리자니 칠월인뎅 ㅡㅡ이런 생각이 들게되어 에어컨 켜는걸 생략해버린 어제 저녁 이었답니다. 지나가는 태풍의 여파로 바람이 불긴 하겠지만 저녁때에 열대야가 있게되면 오늘은 에어컨의 도움을 받아야 할거 같군요.이러한 날씨이면 전북 무주 무주리조트가 생각이 납니다.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휴가를 어떻게 사용할까 고심하게 될것같은데 전북 무주리조트에는 객실에 에어컨이 없는거 아세요? 에어컨도 없지만 그곳에는 모기도 없었는데 그게 신기했어요. 여름이지만 그곳은 서늘한 정도의 날씨라서 무.. 2011. 7. 20.
얼큰하게 만들어 먹는 [ 고추장 계란 장조림 ] 헉헉 숨이 탁탁 막힌다고 표현할수 밖에 없는 쏟아지는 폭염에다 두어주간 흠뻑 내려진 장마비로 인해 습도가 장난이 아닌 날씨, 청년.노년 어른 아이 할것없이 ..아참 청소년도 힘겨운 열대야와의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네요. 습도라도 없으면 좋으련만 ㅠㅠㅠ무더위에도 새로운 새날의 힘찬 시작과 달려감을 쉬지않는 모든분들에게 부러움과 격려를 보냅니다. 세상 살아감에 자신의 살아온 삶의 뒤안길을 돌아볼때에 정말 후회없이 달려왔노라고 공언할자 있겠습니까. 하지만 딱 한가지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그 어떤일을 하건 그분야에서 무능력자로 멈추어 서있지 않고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 최고로 멋지고 당당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젊은이 이기 때문에... 젊음의 힘이 솟아날때에 꿈을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 2011. 7. 19.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부추 버섯잡채 ] 변덕스러운 나의 마음 내리는 장마비를 보니까갑자기 비맞고 싶어지는 마음 어릴적에 비가오면 온동네 아이들이 비맞으며 뛰놀던 그때 그생각이 문득 떠올랐 답니다. 동생과 다툼이 심해서 엄마에게 야단 맞은 기억도 지금은 소중한 추억 이지요. 동생과 다투면 항상 야단을 맞는건 언제나 동생이 야단을 맞았어요. 물론 제가 잘못 했어도 엄마께서는 동생을 혼내셨거든요. 동생은 왜 나만 혼나는가 억울하기도 했을테지만 사실은 동생이 없을때 엄마한테 저도 본격적인 훈계를 엄청 들어야 했었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날 내 자신이 엄마가 되고보니 내 자신도 그옛날 엄마처럼 딸들이 분쟁하게 될때는 언제나 둘째딸에게 언니에게 대들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되었답니다.제 딸들의 지금은 너무도 다정한 자매이고 많이 억울.. 2011. 7. 16.
맛있게 볶아먹는[ 파프리카 어묵볶음 ] 누나들 하고 나이차이가 많은 나의 아들 아들은 거의 초등학교 삼학년까지 누나들을 언니라고 불렀답니다. 사나이 이지만 누나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자라다 보니 언니라고 자연스럽게 부르게 되었는데 저는 항상 아들이 씩씩하고 용감한 사나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에 정예 해병으로 국방의무를 다하기를 줄기차게 강조 했었는데 ㅠㅠㅠ.... 어디 이래서야 해병으로 국방의무를 다해주기를 바랄수 있겠어요? 해병대 의 문제점을 개선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최정예 해병으로 새롭게 자리매김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탐진강님의 함께사는 이야기 http://v.daum.net/link/18318260 재료 연한 풋고추10개/양파반개/노랑.빨강 파프리카반개/대파3분의1개/어묵 3장/포도씨유/ 양념=간장1수저/굴.. 2011. 7. 13.
간단재료 간단요리 [ 묵은지 베이컨 볶음 ] 세월은 달려가고 있는데 나는 지금!!! 흐릿한 날씨는 오히려 싫어요. 비가 쏟아지든지 아니면 정열의 태양빛이 지면에 내리던지 그편이 훠얼씬 좋다고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온 천지는 뭐가 그리도 못마땅한지 잔뜩 흐려있는 하루 온종일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도무지 한가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는군요. 나는 사추기 ㅋㅋㅋ이게 무슨소리... 혼자서 어이없는 헛웃음이 나올려고 한답니다. 하여튼 하루 온종일 찌뿌린 날씨는 싫게만 여겨지는 오늘 문득 정신차려보니 시간은 오후 세시를 가르키고 나는 엄마로 돌아와 전날에 작성하다만 글이 생각이나 이렇게 친구인 블로그에 불안정한 나를 옮겨 적고 있답니다. 나는 사추기인가봐요.ㅎㅎㅎ 찌뿌둥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간단하게 만들어 줄수있는 저염 베이컨이 문득 떠올라 묵은지 하고.. 201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