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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거리202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호박간식 [ 단호박 튀김 ] 눈 내리는 날에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잊은듯 잊혀진듯 하지만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사람 언제나 함께 살아왔지만 함께하지 않은것처럼 그렇게 살아왔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것이지만, 세상에 함께하는 시간이 짧아 너무짧아 서러움과 그리움이 더합니다. 긴 시간 동안의 추억이 더 많이 쌓여있겠지만, 너무 짧아 애닮픈 그리움입니다. 몹시도 그리운 사람 나의 어머니 입니다. 화들짝 깨어나 보니 나는 중년의 엄마라는 자리에 있습니다. 많은사람이 좋아하는 호박은 점막을 튼튼히 해주고 감기 저항력도 길러준대요.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니깐 몸이 찬사람에게 좋은식품이지요. 위나 장에 궤양이 있는 사람은 호박으로 만든 음식이 적당하겠네요. 하지만 제 아들은 몸에 좋은거 먹으면 큰일 안나는데도 잘 먹지않지만 단호박으.. 2011. 1. 24.
무기질이 많은 도라지 [도라지 오이무침] 폭설과 혹한으로 전후방에서 불철주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한의 장병님들 힘내세요. 한편으론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것 이기도 하지만 군생활을 통해서 진짜 사나이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장병들의 헌신으로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하고있고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여 최강의 국방력이 갖추어지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누가뭐라해도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를 지키기위해서는 강한 국방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될텐데 힘내세요 장병들이여 여려분들의 부모형제가 이웃이 감사하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답니다. 예전같으면 한여름에나 먹을 오이지만 요즘은 어디 그러나요. 계절관계없이 먹을수있는 야채가 흔하잖아요. 말려놓은 도라지 본김에 오이하고 무쳐봤어요.이렇게요. 재료 불린도라지200그람/오이1개/소금약간/ 양념=고추가루수북히1수저반/식초1.. 2011. 1. 13.
사시사철 술안주감 [쇠고기 전병부추쌈] 새로운 날은 어김없이 시작이 되고 새해는 과거 시간보다 더 나은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모든 사람의 소원이지요. 새로움을 가득히 품고있는 새해라서 많은 사람의 왕래도 잦게 될 텐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쇠고기 부추 양파 등의 재료로 볶음 구이 등등으로 많이 해 먹게 되지요. 손님이 많이 드나드는 가정이면 이렇게 만들면 특별한 대접받는 느낌이 들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어쩌면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요.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쇠고기 살코기로만 400그람/ 소금. 후추. 청주 약간씩/ 찹쌀가루 반 컵/ 전분가루 반 컵/ 식용유 약간 양념= 청주 3 수저/ 간장 3 수저/ 멸치육수 200미리/ 고춧가루 2 수저/ 깨소금1 수저/ 마늘반수저/ 흑설탕수북히 1.. 2011. 1. 4.
돼지고기 된장꼬치구이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고 돼지고기 하면 생각나는게 비계가 생각날 정도로 지방질이 많지요. 지방은 칼로리가 높아 에너지원으로 우수하고 뇌의 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 요소라고 한답니다. 먹는방법도 다양하게 많은데 불고기는 외국인들도 선호하는 특색있는 요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대요. 누린내가 많이나서 누린내를 없애는게 요리의 관건인거 같아요. 주로 고추장을 이용해서 많이 만들어 주었는데 항상같은 음식만 해주어 이번에는 된장을 이용해서 꼬치에 끼워서 굽듯이 해줘봤어요. 재료 돼지고기 600그람/양파.풋고추.통마늘 약간씩/깻잎5장/ 된장양념=된장 수북하게 3수저/ 흑설탕2수저/ 물엿2수저/ 청주2수저/ 참기름1수저/ 다진마늘1수저/ 다진생강1티스픈/ 깻잎은 씻어 곱게 채 썰어 놓아요. 분량의 양념을 넣고.. 2011. 1. 2.
싱싱한 야채 상큼한 [ 오이 생채 ] 차암 좋은세상이지요. 사시사철 프르른 채소를 볼수있고 먹을수 있으니 말이에요.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원래부터 오이등 여름에나 먹을수있는 채소가 예전부터 쭈욱 먹어왔던것처럼 생각이 드니 말이죠. 저장법이 탁월했던 우리조상들의 음식이 한발자국 뒤로 물러난 느낌이들긴 하지만 그래도 옛맛이 그리워질때도 있답니다. 어릴때 즐겨먹지않았는데도 옛날밥상도 생각해보며 사랑하는 나의 엄마도 그려보면서 지난시간이 슬프건 기쁘건 소중한것은 세월이 묻어있고 그리움을 보내며 추억하며 마음가득히 사랑을 느낄수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좁은 생각으로 해본답니다. 독한것!!날씨말이에요. 어찌나 매섭게 추운지 더군다나 눈이 많이온다고하고 빙판될거라는 보도를 하는거보니 갑자기 어라 빨리 이추위가 가야겠네 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 2010. 12. 29.
겨울철 별미 [ 동태찜 ] 추운날에 마음마저 움추러들 정도로 춥지요. 이렇게 추운 날에 만들어먹기 딱 좋은음식 바로 동태랍니다. 열흘전에 동태 천원짜리 두마리를 사 베란다 건조망에 놓았거든요. 남편의 성화로 샀지만 만드려니 망설이게 되어 테라스 건조망에 넣어 두고 일주일 정도 잊어버리고 말렸거든요. 말라서 반 건동태가 되어버린 동태를 찜을 만들어 주었더니 그때부터 계속되는 남편의 제안 동태한짝 사다 말려 찜해먹자는 성화가 날마다 계속되는데 견디다 못해 아침일찍 가락농수산물시장을 갔답니다. 동태를 말리기에는 추운날씨가 딱좋은 날씨 얼었다 녹으면서 말라가면서 만들어지는 반 건동태 말라가는데로 만들어먹는 동태 내년에는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한짝사다가 말려 먹어야겠어요. 동태가격이 세마리에 오천원 작은거는 한마리에 천원 하지만 짝으로 샀더.. 2010. 12. 26.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 새송이버섯 볶음 ] 젊은 그대!! 젊게사는것은 모두다 바라고 염원하는거지요.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고싶다면 버섯을 많이드세요.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버섯중 새송이버섯은 가격도 저렴해서 식탁에 쉽게 오를수 있는 친근한 버섯이잖아요. 일년내내 먹을 수 있는 요리재료 버섯은 많은 효능이 있지만 특히 버섯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에는 장을 깨끗 하게 하고 변비를 해소 할 뿐아니라 혈액이나 간장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 트려 동맥경화 담석증에 효과가 좋게 한답니다. 씹는맛도 유난히 쫄깃하고 향도 강하지 않은 새송이버섯! 그동안 버섯은 소금간을해서 먹었는데 오늘은 양념장애 볶아 먹었어요.이렇게요. 재료 새송이버섯1봉지/들기름3수저/ 양념=당근약간/고추가루1수저/깨소금1수저/간장4수저/ 대파반개/ 당근은 잘게 다져주어요. 대파는.. 2010. 12. 25.
피부가 좋아하는 무청으로 만든 [시래기 볶음] 초겨울 무는 단맛이 강하고 단단한 식감에 맛이 좋지요. 무잎파리는 무보다 비타민 A가 상상이 안갈정도로 월등히 많아 올해는 무청이 가격이 비싸더군요. 그것도 엄청ㅠㅠㅠ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무청시래기는 깊은맛을 느낄수있는 요리재료, 무청시래기를 안말려놓으면 후회하게 된답니다. 시래기 특유의 맛을 즐길수 없게 되잖아요. 작년에 말려두었던 시래기를 한꺼번에 삶아 먹을양만큼을 나누어 담아 냉동해 놓았거든요. 드디어 마지막으로 볶아 먹었어요, 재료 시래기 400그람/진간장3수저/들기름4수저/마늘 반티스픈/고추가루1수저/ 국물멸치20개로 찐하게 끓여 준비한 멸치육수50밀리/ 삶은 시래기를 꼭 짜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아요. 잘라놓은 시래기에 진간장/고추가루.다진마늘.멸치육수.들기름을 넣어 주물러 양념이.. 201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