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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끓여먹는 [ 김치 만두국 ] 입이 궁금하다 라는 말을 예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중년에 들어선 어느날 입이 궁금하다라는 말!!스스럼없을뿐만 아니라 정겨웁고 친근하다고 지나친표현을 할만큼 가까이 밀착된 말 이되었더군요...저에겐 늙어간다는 증거이죠 ㅎㅎ 길고긴 겨울방학 올겨울에는 춥기도 하지요.겨울방학이라고 하지만 바쁜 어른들 못지않게 아이들도 바쁘답니다. 꿈을 키우고 자연을 배우며 자연 친화적인 추억을 만드는 방학이기 보다는 학교 다닐때와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이 많겠지요. 엄마도 바빠요.우먼파워를 날리고 있는 엄마는 더욱 분주한 겨울방학이 되겠지요 미래의 이 나라를 책임질 나라의 기둥인 자녀들 한창 자랄땐 잘 먹잖아요. 간식은 중요하고 필요하고 신경써야할 먹거리 고민스러울때 번거롭더라도 날잡아 김치만두 잔뜩 만들어 냉동해 뒀.. 2011. 1. 29.
( 2 )새로운 영어교육의 장점 [텔로스학원] 영어!!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영어교육을 받게될때 재미있는 영어 교육을 받아야 어릴때부터 흥미+ 재미+즐거워하면서 영어공부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버리게 된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그런 교육기관을 찾기란 쉬운문제가 아니지요. 지금은 여려가지의 교육 방법이 다양하게 나와 질적인 교육 가운데 덤으로 얻는 양적인 결실도 얻을수 있다는데 여기에 들어가서 살펴보세요. 요즘 엄마들 대단한 두뇌와 판단의 우먼 파워분들이 많잖아요. 제가 설명이 부족할거 같아 여기를 알려드리고 싶군요. 텔로스 학원 세계의 교육화의 흐름에 맞추어 야심찬 초등 영어교육을 펼쳐 발돋움한 영어교육의 혁명이라고 할수있는 텔로스 학원 완전한 영어로만 수업을 하기때문에 탁월한 영어향상과 본국어 와 같은 언어로 자리잡게 될거 같군요. 초등교육이 제대로 .. 2011. 1. 28.
뼈까지 먹는 [ 양미리 무조림 ] 양미리 요리를 만들어본지가 30년이 다되는거 같아요. 고기나 생선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겨울철에 잠깐나오는 양미리를 구입할 생각도 안했답니다.그렇게 흐른 세월이 30년이나... 못먹는것 없는 제 남편이 양미리를 무넣고 조려먹으면 맛있다고 하면서 어릴적에 밥하고 남은 아궁이불을 꺼내어 그곳에 양미리를 구워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다며 지나간 시절을 회상까지 하길레 한번이라도 만들어 줄려고 사왔어요. 시대가 시대라서 예전에 아무리 값이 싼 생선 이었다해도 어디 요즘에는 그런게 있나요? 없지요. 옛날에나 값싼생선이지.... 과거에 매여 있으면 좋지 않지만 옛날에 값싸고 풍부하게 넘쳐나던 풍성한 먹거리들이 비싸게 팔리는 것들을 볼때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라며 마음 한구석으로는 그래도 조금은 싸게 팔릴때가.. 2011. 1. 28.
갯벌채소 [세발나물 초고추장 무침] 세발나물은 바닷가 갯벌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노화억제성분도 들어있는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고 여려종류의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우수한 신선채소라고 하는군요. 살면서 흔하게 볼수있는많은 식물중에 섭취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모르는게 무척 많은것 같아요. 어린 보리잎으로 국을 끓여 먹어본적도 없거든요. 봄이오면 보리싹으로 된장국맛을 꼬옥 볼려고 벼르고 있답니다. 세발낙지만 있는줄 알았는데 재미있게 세발나물이 있다는건... 이름도 가지가지 처음들어본 세발나물 세발나물 이라는 이름이 재밋어서 사가지고 왔어요. 과연 어떤맛인지 궁금했거든요. 궁금했던 이 세발나물을 초장에 묻혀 먹었답니다. 제가 느껴본맛은 비름나물맛이 조금 나는것 같았어요. 이렇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재료 세발나물 200그람/대.. 2011. 1. 27.
간단한 건강식 [ 나또 플레인 야채 샐러드 ] 끈적끈적하게 늘어지는 특징을 가진 나또는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들어가며 각종영양소가 많이들어있어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지요. 소화도 잘돼서 웰빙건강을 꿈꾸는 많은사람에게 사랑을 받고있는식품이지요. 나또에 있는성분이 혈전용해작용까지 한다는 추가적인 사실이 밝혀져 혈액순환이 잘안되는 중년의 사람에게는 먹으면 좋은 혈액순환제 노릇도 할거같군요. 나이들어감에 따라서 먹는음식에 신경을 써야하는것이 현대인들의 성인병이 젊은사람에게도 나타나고 있는데 식생활에 좀더 관심을가져서 젊은시절부터 건강한인생을 살도록 준비하며 섭취해야겠지요. 변화하는시대에 힘찬 젊음의 사람들일수록 열심히 일하는당신 건강하라~~ 격려의 힘찬 응원을 보내드리며 건강에 좋을 채식 샐러드를 저는 이렇게 먹었답니다. 재료 나또 1갑/어린잎 /양상치.. 2011. 1. 26.
쫄깃한 맛이 일품인 [ 곰피 간장양념쌈 ] 물미역과 물곰피. 물파래는 이맘때에만 먹을수있는 해조류 삼한 사온도 옛말이 된듯 추운날씨로 인해 잔뜩 움추러드는 마음입니다. 보이는 남한산의 풍광은 하얗게 덮힌눈으로 감상하기 부족하진 않지만 교통혼잡과 더불어 이겨야할 추위가 있기에 좀더 따뜻함과 포근함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마음이랍니다. 미역도 다시마도 아닌 꼭 좋은것들만 집합한듯한 해조류인것 같지요. 쇠미역이라고 하는 곰피는 쫄깃한 맛이 씹는맛이 좋더군요. 양식에 성공한 덕택으로 넉넉히 곰피맛을 즐기게 되었다는데 작년에 곰피를 먹어보니 쫄깃한맛이 좋았습니다.그래서 겨울이 오자마자 곰피먼저 찾게 되더군요. 반가운 마음으로 사들고온 곰피를 간장양념에 싸서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곰피 1 봉지/굵은소금한줌/청양고추2개/대파반개/ 양념=몽고간장 100 미.. 2011. 1. 25.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호박간식 [ 단호박 튀김 ] 눈 내리는 날에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잊은듯 잊혀진듯 하지만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사람 언제나 함께 살아왔지만 함께하지 않은것처럼 그렇게 살아왔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것이지만, 세상에 함께하는 시간이 짧아 너무짧아 서러움과 그리움이 더합니다. 긴 시간 동안의 추억이 더 많이 쌓여있겠지만, 너무 짧아 애닮픈 그리움입니다. 몹시도 그리운 사람 나의 어머니 입니다. 화들짝 깨어나 보니 나는 중년의 엄마라는 자리에 있습니다. 많은사람이 좋아하는 호박은 점막을 튼튼히 해주고 감기 저항력도 길러준대요.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니깐 몸이 찬사람에게 좋은식품이지요. 위나 장에 궤양이 있는 사람은 호박으로 만든 음식이 적당하겠네요. 하지만 제 아들은 몸에 좋은거 먹으면 큰일 안나는데도 잘 먹지않지만 단호박으.. 2011. 1. 24.
묵혀서 독특한 맛 [ 묵은지 된장찌개 ] 늙어가는 증거인지 일주일에 한번씩은 숯가마에 갔는데 겨울이다보니 멀리 나간다는게 귀찮아져 가까운 가든 파이브의 찜질방에 다녀왔답니다. 이젠 찜질방은 기본으로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생각이 드는게 여려가지 시설이 기본으로 갖추어져있고 더구나 가든파이브에는 완전 영화관에 온것처럼 꾸며진데다 관람석 의자는 누워서 볼수있는 1인용쇼파를 놓았더군요. 늦은 밤인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3시간정도 찜질하고 돌아오면서 방학이 지나면 약간은 조용한 가운데 찜질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드는것이 거의 가족 단위로 온것같은게 아이들손님도 어찌나 많은지 꽤넓은 찜질방이 어른 아이 할것없이 가득하고 시간타임으로 요가까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김장은 많이 담으셨나요? 그래도 다행히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길이가.. 2011.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