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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537

가장 쉬운요리 [ 카레 ]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었네요. 왠지 바람이 썰렁 좀있으면 문닫아놓게 생겼어요. 지금이 딱 좋은 날씨 가을걷이 하시는분들은 충분히 보람을 느끼도록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알밤이 통통하게 여물어가는 가을에 탱글탱글 한 도토리두개를 주워 가지고온 남편 이긍 두개를 가져올려면 가져오지 마시지 귀찮게 아깝다고 하면서 버려야 하잖아요. 농촌은 무척이나 바쁘겠지요. 찜질방에 갔는데 아주머니들 말하는중 한분 고향이 섬인데 형제중 어장을 하는 형제가 섬에 살기에 가끔 섬에 가서 바닷일을 돕는다고 하더군요. 다들 너무 좋겠다고 말하니깐 그분이 하는말이 좋긴 뭐가 좋으냐고 반색을 하며 그러더군요. 티비나 사진으로 보니깐 멋지다 생각이 드는거지 일주일만 살아보라고 하며 모기등쌀에 견디기가 얼마나 고역인지 아느.. 2010. 9. 8.
비만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 현미 삼각김밥 ] 제 딸들 뚱뚱하지 않은데 다이어트를 가끔씩 이야기 한답니다. 그래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 저는 후~ 불면 날아갈 것처럼 날씬하다못해 가엽게 느껴질만한 날씬함은 별로인거 같답니다... 그런데요. 제 아들 딸들은 잘먹어요~ 야식, 간식을요. 딸들에게 현미식은 고혈압에 좋아~ 이렇게 먼저 말하고 난 다음 다이어트에도 좋아~ 라고 말했답니다^^ 아이스크림, 라면, 치킨 등 참! 빵도요. 아주 잘 먹어요. 아들도 남편도 다 잘먹어요. 다행이 딸들이 뚱뚱하지 않아 다행인데 딸도 아들도 남편도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먹는건 다먹어요^^ 아이스크림 라면 치킨 빵을요... 이건 고추를 볶아서 넣은거구요. 저녁에 늦게 퇴근하는딸 배고픈 상태라 빵이랑 라면 등을 한순간에 먹게 되는거 같아서 오늘은 현미로 초간단 삼각.. 2010. 9. 7.
밑반찬 [고추 간장장아찌] 장아찌의 대명사는 짜다 그 말을 먹음직하게 짭쪼름하다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짭쪼름은 건강의 적! 이제 장아찌도 짜게 만들 필요 없답니다~ 과학문명의 발달로 편리함을 주는 냉장고가 있잖아요~ 시댁 옥상에 심어 놓은 청양고추... 어쩌면 그렇게 잘 자라는지...^^ 대단하다! 대단해!! 우리 베란다에 심은 청양고추는 봄부터 여름내내 진딧물의 공격으로 마음놓고 열매 한 번 맺지 못했어요ㅜㅜ 이제야 겨우 사라진 진딧물 덕에 열매 맺으려는 꽃이 보존되고 있는데 뭐 못하는 사람은 연장 탓 한다고 하듯이 저의 연장탓은 부디 웃지 마세요.... 흙이 안좋은가 라고 탓을 해본답니다^^ 진딧물 때문에 테라스에 심어 놓은게 견뎌내지를 못했답니다. 시댁에 열매맺은 고추가 너무 매워서 못먹는다고 하길래 기회포착 매운거를 잘먹는.. 2010. 9. 6.
시래기 이렇게 말려요! [시래기 말리기] 시래기 사서 드시고 있나요? 많이 헹구어도 바닥에 가라않은 돌가루나 모래 등의 이물질 없으세요?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나물 종류는 잘 안사먹어요. 조금씩이라도 깨끗하게 말려놓고 먹는답니다^^ 이렇게 말려놓으면 일년 두고 두고 먹어도 끄떡없는 영양 반찬 이거든요. 시래기 어떻게 말리세요? 귀찮아도 말려놓으면 일년반찬에다 별미로 요긴하게 두루두루 요리 할수있는 비타민 공급원이기도 하거든요. 시골이 고향 이신분 은 추억하며 먹을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고향이 서울이신분은? 옛사람의 맛과 지혜를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먹을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젊은이 들도 요즘에는 고유한 옛음식의 깊은맛을 아시는분 들이 많아지는거 같은데요. 아무리 피자가 최고의 인기몰이 최고의 즐겨찾는 순위라 .. 2010. 9. 5.
쉽게 만들고 맛나게 먹는 [밑반찬] 깻잎 된장장아찌 자랑하고 싶어지는 밑반찬 깻잎된장 장아찌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히 익어가는 깻잎장아찌를 담았어요. 깻잎의 독특한 향은 좋아하는사람이 많지요. 고유의맛 깻잎 된장장아찌는 우리나라만의 독점적인 맛이라고 자부하며 자랑하고 싶어지는 저장식품이지요. 장아찌하면 짠맛이 생각나지만 저장고인 가 있어 건강장아찌로 짜지않게 만들어 먹으면 깊은 고유의 맛을 느끼고 건강도 사로 잡을수 있어요!! 지금 한창 깻잎이 풍성하게 나오고 있을때 조금 담아 두었다가 어느날 입맛이 없어질때 옥수수차 나 보리차를 찐하게 끓여 끓여진 물에 밥 말아서 짜지않은 깻잎 된장장아찌하고 별미로 먹으면 밥도둑 입맛도둑이 랍니다! 깻잎장아찌 저희는 이렇게 담아 먹어요. 맛있게 익으면 그때 완성사진 올릴거에요. 재료 깻잎(약 5000원 어치 정도) 양념 .. 2010. 9. 4.
매콤 달콤 [낙지볶음과 소면] 아주 오래전 부터 소금을 귀하게 여겼다고 하죠. 지금은 너무나 흔하디 흔한 소금... 하지만 알고 계시죠? 소금에도 맛있는 소금이 있다는거요! 소금이 무슨.... 이렇게 생각 하신다면 단연코 ㅡ아니라고 말할거에요. 아주 큰소리로 소금도 맛있는것이 있어요~~오~ 라고.. 낙지소면 무침 하는데 왠 소금 이야기만 펼쳐놓나 황당하게 생각하실지도 ... 사실은 저는 제부도에서 소금을 사먹거든요. 제가 소금사오는 집이 있는데 그분한테 사는 소금으로 반찬을 하면 음식이 달다고 표현을 할정도로 소금이 맛이 있답니다^^ 저번에 가서 소금 3년 먹을거 60kg를 사오다가 물레방아라는 음식점에서 낙지 소면을 사먹었는데 정말 요즘말로 맛이 장난이 아니에요. 장난~ 이렇게 말하니깐 맛있다고 표현 한다고 하실지 모르는데 전혀 반.. 2010. 9. 4.
가을 포도주 담기 맛이 좋아~ 포도향이 좋아~ 포도에 취하는줄 모르는 포도의 계절! 생포도는 회복기 환자의 영양공급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해요. 지금 한창인 포도로 즙을 짜서 놓으셔도 좋겠네요^^ 포도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라 고기에 이용하면 좋겠지요! 포도의 당질인 포도당과 과당은 몸안에서 쉽게 소화 흡수되어 에너지로 변하는 성질이 있어 이런 이유로 포도가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포도!! 오개월된 레드와인 이랍니다. 건포도는 빈혈이 있으신 분들에게 아주 좋은 빈혈 개선제라고 하구요. 포도주는 식욕을 돋워주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확실해서 프랑스 요리에 없어서는 안되는 음료라고 합니다. 요즘 한창인 포도! 포도가 한창이지요~ 포도즙을 내서 음용하고 또 다른 방법으로 이용을 많이 하지만 저.. 2010. 9. 3.
자녀의 행복을 비는 마음담아 만든 [굴소스 야채볶음밥] 태풍의 위력이 강한 새벽 7층이 제가 사는곳인데 베란다를 나와보니 은행잎이 있더라구요. 세상에ㅡㅡ나 7층인데 가로수로 심기워진 은행잎이 얼만큼 요동쳤으면.. 7층까지 올라오게 됐는지 굉장한 바람이었죠, 모든분들의 집은 피해 없으신지요. 두 세개 더 온다고 하는 태풍 몸에 좋은 야채 곡식 과일 올해에 가격이 더욱 비쌀거 같아요. 요즘도 야채나 고기나 생선이나 도무지 저렴하다고 생각 할만한 품목이 없는거 같은데 말이에요. 제 작은딸이 예전에 굴소스파인애플 볶음밥을 사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었던게 생각이나서 이것 저것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꺼내어 굴소스 볶음밥을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야채나 양념은 각자의 식성대로 적절하게 넣어요, 비엔나소세지8개, 옥수수콘4수저, 양파1개, 청피망반개, 계란2개, 소금쪼금,..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