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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537

향긋한 쑥갓과 시금치 [시금치 쑥갓 나물무침] 쌀쌀함이 살을 에이듯한 날씨 !나이가 들어가니깐 발도 시럽고 추위도 잘타고 세월의 무게는 짐지우고 싶지않아도 질수밖에는 없는거 같군요. 건강을 위하여는 나물을 많이 해 먹어야 하는데 야채값이 하고 야채값을 탓할려다가 생각해보니 야채값이라기 보다는 물가가 오른거를 받아들여 지지않고 내릴거야 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아서 그런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ㅡ긍 ㅡ주말농장에 이럴줄 알았으면 시금치를 일찍 뿌려 놓을걸 ... 하는 후회가 생긴답니다. 겨울이 되니 맛이든 시금치 포항초라고 파는 시금치가 달달한 맛이 나지요. 50대가 되면 더욱더 부지런히 먹어야하는 나물을 사왔어요. 우리의 고유에 맛가운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맛은 서로 어우러지는 가운데서의 독특한 맛을 내어주는 반찬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 2010. 11. 27.
추운날 먹는 [감자탕] 근방에 북적거리는 음식점이 있는데 날마다 북적북적 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지 감자탕 음식점이지요. 감자넣고 만드는감자탕 무청 시래기넣고 만드는 시래기 감자탕 감자탕도 가지가지 종류가 참 많지요. 제 남동생도 감자탕을 좋아한다는데 시래기를 넣고 만든거를 좋아하는데...... 제 아들도 학교 오가는 길에 냄새를 맡고 순간적으로 먹고싶어진다고 하는군요. 아들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보나마나 먹고싶다고 만들어 달라는 암시지요. 그러마 그러자 이쁜 내아들 !!!!이런 마음을 가득히 담아가지고 돼지등뼈와 재료를 사왔어요. 사주는 것보다는 만들어 먹는것이 제대로 먹게할수 있잖아요. 맛있게 드시려면 찐한 멸치육수는 꼬옥 필요하답니다. 재료 국물멸치30개=멸치로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를 1.5리터를 준비해요. 국물은 .. 2010. 11. 26.
사랑하는 아들이 좋아하는 [치킨까스] 자녀를 잘길러야 겠어요. 잘못 기르고 싶은 부모는 없는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생활을 살지 못하는 나 두손들고 반성해야겠어요. 반성 긴장감속에서 살아야하는 우리의 조국을 생각할때에 미래에는 진정한 평화의 노래가 이땅에 울려나기를 한솥 도시락 치킨마요가 맛있다고 하면서 사먹고 먹어보고 만들어 달라고 사가지고온 아들, 얼마나 맛있길래 학교끝나고 늦은 시간임에도 엄마에게 맛을 보게해 만들어 주기를 바라며 사왔을까, 지혜로운 녀석 ! 이런 생각을 하며 한수저를 먹어 봤어요. 아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겸사겸사 치킨가스를 만들어 봤어요. 닭고기는 많이 먹어도 해가 안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있다는데 가슴살로 두툼하게 만들어 먹일려고 만든 치킨가스 재료 닭고기가슴살 4조각/ 마늘3쪽/ 허브소금약간/ 계란2.. 2010. 11. 26.
다이어트에 좋은 가슴살로 만든 [치킨너겥]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사람들 가정으로 돌아오면 피곤 할수밖에 없지요.딸들의 피곤함을 달래주고파 이렇게 만들어 봤는데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로 사랑 받는 식품 닭고기 닭고기는 돼지고기와는 다르게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아 지방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염려를 안해도 되는 닭고기 라고 해요. 요즘에는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가슴살을 즐겨 먹는데 제 딸들도 다르지 않답니다. 뚱뚱하지도 않은데 입으로는 다이어트를 이야기 하면서 사실은 먹을거는 다 먹는 나의 딸들이지요. 후라이드를 잘먹는 아들을 위해서도 자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기름 튀는것을 싫어하고 고기를 안좋아 하다보니 잘안해주게 돼요. 닭고기는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많이 먹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요즘은 닭고기를 부위별로 작은양으로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한답니다.. 2010. 11. 25.
만들어 먹는 [계란 장조림] 한번 오르면 내려가지않는 물가 예전에는 계란 가격이 저렴 했는데 요즈음은 싼게 없지만 계란도 차별화된 계란은 아주 비싸답니다. 주부들은 값싸고 질좋은 먹거리가 없나 하고 눈에 불을 켜는데 오르는건 재빠르고 내리는건 더디거나 아주 고정적인 가격으로 자리잡아 버리잖아요. 세일이라도 할라치면 줄서서 기다렸다 사는건 못해도 세일하는 품목을 사는건 즐거운 일을 만난것처럼 재빠르게 구입 한답니다. 미끼상품 계란을 롯데슈퍼 몇주년이 되었다고 대량으로 파는기회를 타서 계란을 사왔어요. 도시락 반찬을 매일마다 똑같은거로 싸줄수는 없잖아요. 밑반찬을 보면 도시락 반찬으로 보인답니다. 도시락 반찬으로 마땅한게 없는데 퍼뜩 !!사온 계란이 생각나 부리나케 조렸답니다. 재료 계란10개/ 조림장=다진마늘1수저//흑설탕 수북하게 .. 2010. 11. 24.
톡톡 터지는 씹는맛 [날치알 계란찜] 알탕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뿐만 아니라 명란젓도 좋아해요. 사서 요리한적은 없고 날치알 깁밥 날치알 쌈밥은 사먹었지요. 이름도 참 여려가지 날치라는 생선은 날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대단해요 가슴 배 지느러미를 이용해서 10미터 가까이 를 날수 있다고 하는데 놀랍지요. 저는 구닥다리 엄마라서 ㅠㅠㅠ딸이 아니었으면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의 많은 부분들 중 작은부분도 알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날치알에 대한 음식도 안먹겠지요.먹어볼 생각도 안했을테니깐 확실한 구닥다리 엄마이지요. 날치알은 사실때 잘 보고 사셔야 할거 같군요. 날치알의 자세한 성분을 확인해 보고 사는게 좋을거 같군요. 열빙어알 을 많이 섞어서 파는게 많은가 보더군요. 코스트코에서 사온 날치알 을 보고 95% 날치알이라는 것을 확인하.. 2010. 11. 24.
영계로 끓여 고소한 맛이 더하는 [닭곰탕과 영양죽] 닭고기는 근육속에 지방이 들어있지 않아 담백한 맛이있고 소화흡수가 잘되어 위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육질인 닭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걱정은 안해도 도된다는군요.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좋고 피를 보충하는 작용이 있어 약해진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젖을 잘나오게 하는 효과도 좋다고합니다. 기름기가 많은게 옥에티. 특유의 누린내가 나는 기름기는 떼어내고 누린내는 마늘 .파.후추.생강.술 등의 향신료를 사용하여 없애고 먹도록 하시면 되겠지요.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지방이 적은 가슴살을 드세요. 퍽퍽한 느낌이 들지만 야채와 함께 드시면 식품궁합도 딱 제격이겠지요. 지방제거에는 삶는 방법이 좋은것 같아 보양식도 될겸해서 닭곰탕으로 끓이고 영양죽도 끓여 봤답니다. .. 2010. 11. 23.
소염 작용에 좋은 [연근 조림] 청초한 아름다운 꽃 진흙속에 자라지만 연꽃의 아름다움은 모든이들이 반할만 하지요. 어릴적에 연잎으로 비오면 우산놀이를 했었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기억에 연뿌리를 삶아서 먹었던 그때는 정말 맛없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게 돌이켜보면 고도의 변화와 성장으로 40년이 지난것에 불과하다 할수도 있지만 우리의 삶속에 식습관의 변화로 질병을 불러 일으키는 변화를 많이 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어찌보면 긴 시간 이기도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기에는 아주 짧은 시간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작은 연뿌리 방주가 있는 지인은 호텔담당자가 일년에 한번씩 연뿌리를 캐서 가져가신다고 하더군요.언제부터 연근이 이리비싼것이 되었는지.. 식물성 섬유가 잔뜩 들어있는 연근! 유독 연근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 장 벽을 적당히 자극을 해서 .. 201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