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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구이&부침71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 [ 감자 호박부침 ] 봄비가 촉촉히 내려 온 대지를 적셔 주었지요. 휴우 ㅡㅡ다행이다 싶은 생각인게 주말농장을 10평을 분양 받았는데 가물어서 모종을 아직 안심었거든요. 흙먼지가 폴폴 날릴정도의 가뭄이지만 물을 주고 심을 엄두가 나지않아 이긍 ㅡ모르겠다 비오고 나면 심어야지... 하고 미루어 두었거든요. 출퇴근길을 생각하면 비가 반갑진 않지만 가뭄을 생각하니 정말 꿀비에요 꿀비 비오면 부침개 라는 생각 떠오르지 않으세요? 저도 비+ 부침개가 갑자기 생각이나 찌개 끓일려던 애호박을 방향 전환해서 부침개를 부쳤답니다. 개인적으로 호박전은 여려가지 야채를 많이 넣지 않아야 맛있는거 같아 호박하고 감자만 넣고 만들었어요. 재료 애호박 1개/ 삶아진감자 3개/ 청양고추2개/ 올리브유/ 굵은소금 약간 / 통밀가루수북하게6수저/ 통밀가루.. 2011. 4. 23.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 햄말이 파산적 ] 언제부터 비가 내렸는지 출근길은 불편하지만 가물어 비를 기다리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너무도 반가운 비 손님이랍니다. 방사능 문제가 속히 해결되었으면 빌어보는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딸의 도시락 반찬을 만들다보니 한 가지의 재료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요. 다른분들의 예쁘게 차려진 음식을 보면서 나에게도 솜씨도 있고 섬세하고 미적 감각도 있고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지요. 날마다 한계에 부딪치면서 다시금 컴퓨터 앞에 앉는답니다. 보이는 산허리도 이젠 제법 실록으로 가득 차여 간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수 있는 거 같은데 오늘도 나의 딸에게 어떤 반찬을 만들어 주지?라고 생각하다가 쪽파를 이용해서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쪽파 한줌/햄 적당량/나무 꼬지/계란 2개/소금 약간/올리브.. 2011. 4. 22.
향긋한 깻잎향을 가득히 품고있는 [ 깻잎 계란말이 ] 날마다 기죽으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날마다 기가 죽는답니다. 한창 재미들여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함께하는 블로그 작성 하지만 블로그때문에 알아가는 많은것도 있지만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하며 보게되는 주옥같은 내용들때문에 기가 죽는답니다. 여행.IT.요리.삶의지혜.많은정보 등등.. 어느것하나 외면할수없는 알토란 같은 정보의 글들이 올려지고 있는데 너무도 멋진 글솜씨와 멋진 작품들을 보노라면 저는 기가 죽을수 밖에 없답니다. 나도 멋진 작품성이 있도록 진실을 담은 블로그 작성하고 싶다는 엄청난 욕심이 솟아나게 된답니다. 오늘도 기죽어가는 마음을 추스리고 스스로에게 힘내라힘 이러면서 블로그 친구와 함께 한답니다. 딸의 도시락 반찬으로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깻잎으로 계란말이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계.. 2011. 4. 21.
영양가득한 치즈가 들어있는 [계란 후라이] 가장 썰렁한요리 코스트코에 가서 여려가지를 사왔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왠 슬라이스 치즈를 2개나 샀는지 깜짝 놀랐어요. 그것도 작은게 아니라 식빵만한 길이의 치즈를 말이지요. 깜짝 놀랄수밖에 없는게 유통기한이 있는데 많아도 너무 많은 치즈라서 놀랐답니다. 앞사람의 치즈를 계산하시는분이 빠트리고 저한테 계산을 한거지요. 반품하러 가자니 한참을 가야해서 걍 마음을 바꾸어 건강에 좋으니까 열심히 먹으리라 결심하고 열심히 먹고 있는중 이랍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만만한 요리재료가 있지요. 서민적인 요리재료이고 다양하게 이용되는 계란은 어쩌면 서민적인 재료라고 말하기도 좀 ... 계란한판에 칠 팔천원 비싼것은 이보다 더비싸졌어요. 손쉽게 사용하고 잘먹어 저도 아들에게 자주 만들어 준답니다. 자주 만들어 주는 계.. 2011. 4. 19.
개운하고 담백한맛 [ 또띠야 감자피자 ] 이탈리아 빈대떡이 딸 아들의 식생활속에 가끔씩 먹고싶어지는 음식인지 가끔가다 아들과 딸이 피자를 먹고싶다고 말하거든요. 맛있는피자도 있지만 *제가 맛있다고 말하는건 =느끼한 맛이 덜한것* 느끼하고 특유의 냄새가 강하면 저는 그맛이 좋지만은 안답니다. 집에서 입맛에 맞게 느끼함도 덜하게 만들어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코스코에서 사다놓은 또띠야에 올려 만들었어요. 감자를 으깨어서 넣고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더군요. 한사람당 한판씩 먹을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너어무 맛있다는 딸에게 나 요리하는 사람이야ㅋㅋ (농) 라고 말하며 잠시 웃음짓는 시간을 지냈죠. 꼬옥 감자 쪄서 으깨어 넣고 피자 만들어 보시기를 권해드리면서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다양한재료를 넣고 만들어 먹는 피자는 좋은 간식거리죠. 시대의 변화로 부.. 2011. 4. 12.
고혈압 예방과 치료 효과에 탁월한 [ 감자 지짐 ] 감자는 고혈압인 사람에게는 좋은친구!!! 고혈압에 좋은 감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해요. 저는 고혈압이라서 오랜 세월동안 혈압약을 의지하고 있어요. 어느날은 고혈압은 나의 평생동반자이다 라고 긍정의 힘을 빌려 생각하지만 이따금 너무 거추장스럽고 힘들게하는... 버리고 싶은것 이기도 하답니다. 칼륨이 밥의 16배나 많이들어 있다고 하는 감자는 몸안의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해주어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ㅡ러 ㅡ나 만성 신장염 이신분에게는 감자는 친하지 않은 식품이라고 해요.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받아 절기에 관계없이 먹을수 있어 좋아요. 제주도에서 올라온 주먹만한 감자를 갈아 지짐을 만들어 먹었어요. 맛있게 먹게하는 비법은 !!!오랜만에 해주는것 ㅎㅎㅎ 오랜만에 만들.. 2011. 4. 9.
집에서 만드는 숯가마 갈때 필수품 [ 구운계란 만들기 ] 혹 이런실수 하신 적 있나요? 숯가마에서 숯불에 계란 굽다가 팡 ㅡㅡ 저는 창피하지만 이런 실수를 했었던 적이 있어요. 다행히 함께 찜질하는 분들이 이해를 해주시며 삶은 계란 껍데기를 깨트려 굽는 거라고 자세한 방법까지 알려주셨죠. 그 뒤로 계란 구워 먹는 거는 단념했답니다. 사 먹는 거로 방향 전환했어요. 어느 날 알게 된 구운 계란의 비밀 어떤 건 색소를 넣어 구운 계란 색을 낸 것이 있다는 소리에 아연실색 구운 계란 사 먹고 싶지 않아 사 먹는 거를 끊었답니다.... 숯가마 가는 거 좋아하시는 분 계셔요? 음.. 제가 듣는 무언의 대답은 아마도 숯가마는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고 나이가 40대 50대 이상인 분들이 더 많을듯하고 요즘에는 피부에 좋다는게 알려져 예쁜 미녀.미남 분들도 즐겨 찾는다는.. 2011. 3. 26.
초간단 반찬 수제 햄부침 선물로 받은 수제햄 쪽쪽 찢어지는 게 꼭 돼지고기 장조림 고기 같네요. 어서 빨리 구제역의 후유증이 사라지고 원활한 축산업이 활성화되어야 할 텐데 모든 유제품이 비싸고 비싸서요 식생활 물가안정 때문에.... 햄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 아들도 딸도 좋아해서 고급햄 있을 때 부침으로 부쳐 주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햄/ 계란/ 파슬리 가루/ 올리브유/ 햄을 부치기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계란을 풀어놓고 파슬리를 조금뿌렸어요. 햄은 간이되어있어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밀가루를 뭍히지 않았어요. 걍 햄의 맛을 즐기라고 풀어놓은 계란에 담궜다 부치면된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후 계란물을 입힌 햄을 올리고 윗면이 거의 익어갈무렵 뒤집어 노릇하게 부쳐주어요. 완성된 햄 부침 간단하죠. 도시락 반찬에도 그만인 .. 201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