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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함!

이러저러하여 잊고 살아온 낱말 중 

행복이라는 단어가 사이판 바다를 보는 순간 떠올랐습니다.

부러 생각한 것이 아닌데도 

역시 변함없는 신의 선물입니다.

다시 가고 싶은 곳 사이판은 매우 한산하지만,

 공항에는 면세점이 작게 꾸며 있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못해

썰렁하기까지 했지만, 

출발시각이 다가오자 어디서 왔는지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공항 같은 북적이는 분위기가 살아났습니다.

 

 

군데군데 전시해놓은 사이판 전통가옥과 모형이 

과거의 삶을 추측하게 되고 궁금증을 한층 더 일게 합니다.

불현듯

눈을 감고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까워 

둘러봅니다. 

 

 

아주 오래전 

원주민의 고깃배인 것 같습니다. 

 

 

 전시되어있는 사진은

플루메리아 꽃이라고 합니다.

꼭 조화 같은 이 꽃이

 바로 샤넬 향수 원료로 쓰인다고 하더군요,

 

전시물 중  

과거 사이판 혼란의 순간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지금의 자유를 얻기까지 사진인 것 같습니다.

 

자치연방이라는 사이판은 공식 미국영토,

남북으로 21㎞ 동서는 8.8㎞ 그리 크지 않고 좁고 긴 섬,

사이판이 있는 북 마리아나제도에는 17개의 유 무인도가 있다는데 

사이판 티니안 로타가 그중에 큰 섬이라고 합니다.

 

 

1521년 3월 6일 마젤란이 발견,

 1565년 스페인이 점령,

 괌과 함께 300여 년 넘도록 스페인 통치를 받아 

모든 사람 대부분 가톨릭 신자라고 합니다.

1898년 미국과 스페인의 전쟁으로 괌과 필리핀을 미국이 점령했고 

1899년 미국이 점령한 사이판을 스페인이 독일에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사이판을 통치했고

 1947년 ~1956년 유엔에 이름으로 미국의 통치를 받다가 

1987년 7월 완전한 미국땅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지사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사이판은

 한국보다 2시간 빠르고 영어와 사이판 고유어 차모로 어를 사용하고

 7만 800여 명이 넘는 사이판 시민은 유순 한 편이라고 합니다.

가이드님 운전하면서 열심히 안내하는데

 
 

 

 

식생활이 바뀌어 비만 성인병으로 평균수명이 길지 않다는데

정말 나이 든 사람을 많이 볼 수 없던 것 같았습니다.

섭취하는 음식으로 인해

수명이 단축된다고 해도 어쩌지 못하는 식생활 ㅠㅠㅠ

비만 판정은 순식간에 받을 수 있지만, 

비만에서 벗어나는 건 어렵고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젊을 때 안 하던 고민이 나이 들어가니 큰 문제로 

다가와 있습니다,

ㅠㅠㅠ 비만이.

 
 
 
 

 사이판 공항은 한산합니다.

하긴 작은 섬이니 그럴 수밖에 없지만, 

치안 문제가 확실하여 자녀 유학을 사이판으로 보낸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사이판 원주민 대부분은 가톨릭 신자이고 

더운 지역이라서인지 아니면 안정된 사회보장 덕인지

 여유로움과 느림의 미학을 즐기며 

이름다운 대자연이 주는 평화로움속에

온화한 성품의 사람이 살아가는 곳,

 

 
 
 
 
 

빨리빨리 가 생활화되어있는 우리의 특성상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듯 살아가는 이곳 사람을 보니

 더욱더 평화로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자정을 넘긴 시간,

출출한 나그네를 위해 편의점이 있습니다.

왁자지껄한 이곳은 중국 여행가들이 점령해있습니다.

 

 

그렇게 공항의 시간이 지나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다시보자 사이판 행복의 섬!

마음으로 작별하며 

훌쩍 시간을 넘듯이 4시간을 지나 사랑하는 나의 조국

자유 대한민국에 도착했습니다.

 

 

이 땅이 선진국 시민으로 발돋움하고

정치경제도 선진화되어

부끄럽지 않은 이 순간을 후손에게 물려주어

 기억되게 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부정부패를 몰아내고 

평화의 노래가 널리 울려 퍼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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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흐름을 느끼는 속도는 

나이에 비례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흰머리가 가득한 나는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는 것 같기에 

이 말이 참이 아니겠지만 맞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열대지방을 연상케 하는 무더위 이겨내느라 

씨름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밤사이 문 열고 들어오듯 빠르게 열대야는 떠나고,

 가을 한낮의 태양은 

오곡백과 영글게 해 풍요의 선물을 듬뿍 주려는 것 같습니다.

하얗게 분칠한 포도로 와인도 담고

가지 호박 나물 말리는 가을에 

떠오르는 사이판입니다.

 

 

평화의 선율이 울려 나는 듯

 찰싹이는 잔물결 소리가 노래가 되어

내 마음의 그리움을 가득 담아 달려갑니다.

평화의 섬,

전쟁의 소용돌이가 평화를 삼키지 않기를 

간절함이 더해집니다.

 

 

하늘이 바다가 태양이 물결이

그리고 바람이 모든 게 다 아름다운 감동을 선물하는 이 시간

놓칠 수 없는 마음에 사이판 바다 저편으로 넘어갈 태양을 

연거푸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비록 잘 찍지 못하는 사진일지언정

아깝고 아까운 생각에 보고 또 보고 그렇게 

그때 그 시간의 감동을 떠올립니다.

 

 

저 너머 깊고 깊은 마리아나해구로 가라앉는 듯 

서서히 사이판 바다에 잠기고 있는 태양,

저무는 태양이 많은 것을 떠오르게 합니다.

저무는 때가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오늘을 살아갈 때 해저 물 줄 알고 생각하며 살면 좋으련만, 

참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생각하기를 

인생은 내가 사는 게 아니라 신께서 살게 하시고

걷게 하신 길을 걸어온 것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게 되는 밤입니다.

 

 

어둠이 짙게 드리운 지가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밤하늘 태양이 저편으로 넘어가며

남기고 간 여운이 있어 밤을 잊게 하는 것 같습니다.

고요한 바다는 평화로움을 선물하듯 

 잔물결 소리가 마치 어린아이 물 장난치듯 하여

마음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사이판의 밤바다는 이렇게 깊어갑니다.

신의 창조 아름다운 사이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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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아 리조트 옆 리조트는 

우리 대한민국 기업 한화에서 운영하는 월드 리조트가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월등한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리조트는

사이판의 작은 대한민국이라 할 정도로 우리 국민이

많이 이용하고 많은 사람이 손꼽는 리조트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점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용해봤습니다.

정문 입구는 가족단위로 찾는 곳이라서인지 

동화 나라처럼 만들어 있고

내부 또한 여러 편의시설이 깔끔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사이판 속의 대한민국을 느낄 만합니다.

 

 

오늘 저녁은 샤부샤부라는 

직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입장했습니다.

골드카드 소지자는 전 일정 

 리조트 내 음식점을 자유로이 이용한다는데

이곳에 묵지 않는 사람에게는 다소 비싼 게 흠입니다.

 

 

 

 

 

 

 

 

 

샤부샤부

 

 

먹고 또 먹고

 

 

늦은 시간에 들어온 터라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고 

모든 직원은 친절하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자 

한편에 만들어진 탁구대는 

어린이와 어른 가족단위로 여행 온 사람에게

 화합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즐길 거리입니다.

후일 나도 가족과 함께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안전하다는 사이판의 밤거리로 나섰습니다.

 

 

구름에 가려졌던 달이 

수줍은 듯 살며시 나오고 있습니다.

문득 어릴 적 일곱 살 때 즈음

 엄마한테 물었던 말 중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둥실 떠오른 달을 보며

엄마보고 한번 걸어 보라 했었는데,

 엄마가 걸으면 달은 제자리에 있고

내가 걷자 달이 움직이기 시작했거든요

그때 난

"엄마 왜 달은 나만 따라서 움직이느냐고 

그렇게 여쭈었었는데,

그립고 그리운 소중한 추억입니다

ㅎㅎㅎ

 

 

사이판의 밤은 깊어가고 

이날 밤 나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사이판에서

평화로운 꿈을 꾸며 잠꼬대하며 

행복한 꿈을 꾸었답니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환갑이 될 나이에,

아름다운 사이판 행복을 느끼게 하는 

사이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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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보이지 않는 자연의 향기를 맡고자 떠나는 여행,

비록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치 못한다 해도

창공을 나는 새처럼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함께한다는 그 자체로 반가운 낮선사람과 함께

가이드의 안내로 사이판 첫날을 둘러보며

바다의 아름다움과 

청정함을 느끼는 순간 싸한 마음과 함께 밀려오는 

또 다른 생각이 역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달리는 차 창 왼편은 마치 

이렇게 아름다운 신의 은총을 받았노라고 뽐내는 듯합니다.

만세절벽= 사이판 북쪽 끝에 있는 곳으로 1944년 미군이 이 섬에 들어오자 

끝까지 항복하지 않고 싸우던 일본군인과 일반인이 

천황 만세를 외치며 뛰어내린 곳이라 하여

만세절벽이라 불리고

자살절벽= 만세절벽과 가까이 있는 자살절벽은 

일본군 장교들이 뛰어내렸다 하여 자살 절벽이라 합니다.

  

 

 

 

 

지구촌 한 가족

그건 분명하고도 변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결코 한가족이 될 수 없는 예도 있습니다.

나의 조국이 약한 탓이라 할지 모르나

일본은 침략적인 기질이 있다고 

개인적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국방 경제 외교 등 모든 노력을 다하여

 침략의 빌미를 주는 일 없기를 매일 소원합니다.

세계대전을 일으킨 나라 중 지난날을 돌아보며 

반성하여 다시는 전쟁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마음가짐을 단단히 한 나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전혀 반성이 없는

 영원한 경계대상 xx 국가입니다.

 

 

 

만세절벽과 자살절벽을 보며 

충성심을 돌아볼 수 있겠지만, (그건 일본국민만 적용)

엄청난 고통을 입은 입장에서는 영원 영원한 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꽉 막힌 마음지 모르나, 

나는 생각하기를

뭐야 이 아름다운 자연에 전쟁의 아픔을 안기고 

지워지지 않을 흔적을 이 사이판 자연에까지 남기다 못

자살. 만세절벽이라는 이름까지 붙여놓다니 화가 올라옵니다.

 

 

이곳의 아름다운 원래의 이름이 뭐였는지 

본래의 이름으로 불렸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잊어서는 안 될 일제 만행과 세계대전의 주범국가 일본입니다.

씩씩 화가 솟는 기분입니다.
 

여기저기 포탄 흔적과 당시 사용했던 무기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교훈이 되기 원하고

설마 그걸 보고 반성하기보단 

스스로 우월한 민족이라 황당한 꿈은 꾸지 않겠지요?

 

일본은 바다를 배경으로 위령비가 있고,

우리나라 위령비는 보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행 중 사이판에서 아프면 큰일이라고 합니다.

병원비가 장난 아니게 비싼 탓에

감기몸살로 간단한 치료를 받아도 지출이 많아

 차라리 비행기로 되돌아가는 편이 

더 낫다고 합니다.

사이판에서는 더욱 건강해야겠습니다.

미국 의료 체계가 그래서 어쩔 수 없고,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최고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적자인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세계인이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바람과 함께 둘러본 사이판 첫날 여행은

리조트가 많은 쪽은 깊지 않아 안전한 물놀이 즐길 수 지만,

차를 타고 섬 반대편 바다는 짙푸른 바다색에 경이로움을 넘어 

 1만 4천 미터에 이른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가다듬고 오히려 차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중간 띄엄띄엄 지어져 있는 건물이

시내와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지만,

 우리나라 읍내 같은 분위기의 사이판 시내니다.

 

 

오전 일정이 마무리되고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유럽으로 여행 같을 때는 하루 일정이 분주했었는데,

 다음날 마나가하 섬 투어로 

스노클링 물품을 빌린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리조트에서 무료 대여하기 때문에 

발걸음 가벼이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사이판의 꽃 마나가하섬에 갑니다.

어서 내일이 왔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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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손짓하는 새 섬

좁고 긴 모양의 섬 사이판은

남쪽에서 북쪽까지 가는 시간이 

30분 정도면 가능한 작은 섬입니다.

이 작은 섬에

감동을 안겨주는 대자연이 펼쳐집니다.

달리는 차 창으로 보이는 바다는 그림 같습니다.

 

 

여행 첫날 투어는 새 섬이라고 합니다.

가이드분 운전하며 사이판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사진 찍으면 화보가 될 정도로

 세계 여러 나라 사진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새 섬에 간다고 합니다.

 

 

새 섬이라는 명칭에 비춰 생각으론

 많은 새가 사는 곳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 때론 자세히 모르는 게 감동이 더해지는 것 같은 생각)

새들이 많이 살고 있어 새 섬이 아닌

 다른 연유로 새 섬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형상이길래 새 섬이라 불리는지 

기대 반 궁금증 반을 가지고 새 섬을 향해 달려갑니다.

 

 

달리는 길은 한산한 길 교통 체증 없고 

한편에는 사이판의 보물 바다를 끼고 달리는 관계로

나도 모르게 다 잊힌 듯 사이판의 풍광에 압도되어 

창밖을 보며 자연에 도취해 갑니다.

 

 

치유에 선물을 곳곳에 허락하신 

신의 은총에 감사하며 갑니다.

딱히 신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감사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신의 창조입니다.

 

 

 

가이드가 무조건 찍으면 화보라고 하는데

사진 찍는 실력이 미흡하여

 아름다운 이곳을 완벽하게 담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 가득합니다.

 

 

 

새 섬은 석회암으로 이뤄져 있고 

표면에는 새가 둥지로 삼기에 좋은 구멍이 많이 뚫려 있어 

둥지를 틀고 산란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새들이 많아 새 섬이라 불리는 줄 알았는데,

 

 

새 섬이라 불리게 된 것은 

 파도가 칠 때 새가 날갯짓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새 섬이라 불린다고 하는데

원주민은 이곳을

 육지를 향해 웅크린 모습이 거북이처럼 보인다고 해서

 거북바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새 섬 앞바다를 향해 조금  나가면

 바로 세계에서 가장 깊다는 

1만 4000미터 마리아나 해구가 있다고 합니다.

 

 

 

대기오염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먹는 음식도 서구화라는 말을 하기보단 

그 음식이 일상적인 식생활이 되어

이제는 과거 우리 음식이 건강식이 된 것 같습니다.

 

힐링, 웰빙이라는 단어가 반가운 시대,

빠른 현대문명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여러 요소 중

여행이 많이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힘찬 걸음 되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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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 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조텐 마트이용하세요.

빠르게 변하는 문명 덕으로

 4시간 비행에 훌^^^ 쩍

서태평양에 한가운데 있는 아름다운 산호섬에 도착

자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과학의 놀라운 변화는 끝없이 나아가겠지만,

처음 그대로의 자연경관이 보존되는 것도 

소홀히 넘길 수 없는 부분이겠지요.

대자연의 섭리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감동하며

창조주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카노아 리조트 길 건너 좌측으로 가면 조텐 마트가 있습니다.

대략 2분 거리 가까운 곳에 있는 이 마트는 

우리나라 이마트처럼 모든 것이 갖춰 있어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여행지에서 마트 이용하기 귀찮을지 모르지만 

조텐마트는 가깝고 가격도 면세에 저렴하니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세계 여러 나라 제품이 가득하지만,

 

 

 

좌측은  카노아 리조트 

그 뒤로 조금 보이는 곳은 월드 리조트

오른쪽 빨간 지붕이 바로 조텐 마트 정문입니다.

 

 

 

우리나라 코스트코에 가면 거기에서도 판매하는 건데

여기 온 김에 조금 아주 조금

군것질거리 겸해서 샀습니다.

초콜릿은 사이판이라 쓰인 것으로 여러 개 샀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라색 옥수수로 만든 칩이 어찌나 고소한지 

바다를 보며 먹는 맛 참 좋습니다.

짜거나 달지 않아 내 입 맛에 딱 맞는 과자입니다

코스트코 가서 큰--거로 한 봉지 사 먹어야겠어요,

정말 맛은 좋은데 생각보다는 비싼 과자입니다.

(면세라며 비싸네=그런데 맛이 왜 이리 좋은지)

 

 

 

 

 

 

 

 

아쿠아 슈즈 값이 저렴합니다.

의류 판매장도 넓은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카노아 리조트 정문 앞에 한식당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KFC도 있다고 합니다.

 

 

둥근 달이 가깝게 떠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바라본 것과 다르게 

가까이 느끼는 건 왜인지 모르지만,

아주 조금 진짜 조금 우리나라보다 사이판이 

달하고 가깝나? 라고 생각 하는 순간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정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크크크

 

 

화려한 네온사인 흥청거림이 없어 더 좋은 이 순간 

사이판은 어학연수 온 학생도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치안도 안전하고 아이들 탈선할만한 곳도 없어

안심하고 이곳으로 유학 보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사이판 원주민의 종교는 가톨릭으로 독실한 신자이고 

유순한 성품으로 교육적인 면에서 적합한 곳이라고 

현지 사는 가이드분이 말해주더군요.

그러나 장담할 수 없는 세상사, 

청소년의 조기유학은 얻는 것과 또 잃는 것이 있는

정답 없는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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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에 부는 제주의 바람!

그 바람에선 봄 향기가 가득합니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이 살갗을 스치며 지날 때 

왠지 모를 평화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그래서 다시 찾아오는지 모르지만 

청명한 하늘과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어 

마음의 풍요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제주 자연 속에 나를 잊고 차로 달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서귀포 호텔입니다.

 

 

멀리서 바라볼 때는 산꼭대기에 있는 곳이었으나

막상 도착해보니 아늑함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호텔 입구는 바다를 뒤로하고 있지만,

 객실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름다운 제주 바다가 바라보여 휴식하기에 참 좋습니다.

객실 내부입니다

 

 

객실에 들어서자 우와 라는 감탄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휴식에는 침대방보다 온돌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내부시설이 청결하여 마음마저 가벼워니다.

작은 냉장고에는 생수 한 병이 있고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흐린 날씨가 안겨주는 또 하나의 선물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 서귀포 호텔의 경관을 볼 수 없었습니다.

 바다가 지척에 있음에도 전혀 눈치챌 수 없었습니다.

 

 

산속에 자리한 서귀포호텔은 

오래전 20여 년 전에 왔을 때는 횅한 느낌을 받았는데

새롭게 개조도 하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심은 나무들이 자라 

푸른 숲으로 가꾸어져 있습니다.

 

 

 

호텔 문을 들어서자 제주의 민속 물이

 꾸며 져 있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줍니다.

 

 

 

 

바라보이는 불빛을 보고 서귀포시

 건축물이 띄엄띄엄 지어다는 착각을 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멀리 보이는 불빛이

 주택이나 건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둠이 물러간 새벽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변화무쌍한 섬 제주의 날씨는 전날에는 비가 내렸는데

 시간이 지나자 구름은 서서히 걷히고 

맑은 하늘은 마음을 미소 짓게 해줍니다.

참 아름다운 우리 강산입니다.

 

 

 

 

 

호텔 주변으로는 넓은 수영장과 캠핑카가 있어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캠핑카는 젊은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호텔 주변은 산책로가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와도 둘러보고 가지 않을 수 없어 발걸음을 옮깁니다.

조금씩 내리는 비가 마음을 차분히 해줍니다.

열아홉 소녀의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이 마음 한편에 숨은 듯 있었는지

60을 바라봄에도 소녀의 마음이 살며시 나옵니다.

비 내리는 이 순간에,

 

 

 

지대가 높은 곳이어서 풍광이 더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바라보는 눈동자 너는 누구냐?

가만히 보니 노루입니다.

가던 걸음을 멈추고 바라봅니다.

행여 노루가 가버릴까 봐 걸음을 멈추고 바라봤습니다.

노루의 맑은 눈은 순수함이 가득합니다.

이곳 서귀포 호텔에서 노루를 만난 건 큰 선물입니다.

행운입니다.

제주 토박이 노루를 가까이서 만나게 되다니!

아기 같은 눈으로 바라보며 봄 향기와 함께 놀러 왔느냐며 묻는듯합니다.

탁월한 선택을 했노라고 편히 쉬다가 돌아가라고

 그렇게 말하며 바라보는듯합니다.

 

 

 

 

제주에서 흔하디흔한 것이 밀감나무인 가봅니다.

이곳 호텔 주변에도 많은 감귤 나무를 심어놓았는데

바람이 열매를 바닥에 흩어놓고 그 바람은 제 갈 길로 가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렌지처럼 커다란 귤입니다. 

호텔 가까이에 감귤 농장도 있다는데

거센 바람에 걸음을 돌이켰습니다.

정말 바람이 많은 제주입니다.

 

 

 

서귀포 호텔에 머무르면 곡 조식을 먹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집밥!

집밥하고 같은 맛이어서 버섯 죽과 열무김치만 세 번이나 가져다 먹었습니다.

서귀포 호텔 조식 굿입니다.

 

 

 

 

이곳에 와서 하는 고민은

 빨리 소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빨리 소화가 되어야 맛있는 제주 별미를 두루두루 먹어볼 텐데.

이런 고민 같지 않은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운동하면 될 텐데 운동은 안 하고 배부른 것 탓하고 있으니

제주는 휴식 장소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 순간 모든 것 다 잊고

 제주 바다 

그리고 내가 있음을 

내가 가장 작은 존재임을 느끼고 있으니 말입니다.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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