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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행복섬 사이판

행복한 섬 사이판 ( 조텐 마트 )

by 배움ing 2016. 5. 11.

 

 

 

 

리조트 내 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조텐 마트이용하세요.

빠르게 변하는 문명 덕으로

 4시간 비행에 훌^^^ 쩍

서태평양에 한가운데 있는 아름다운 산호섬에 도착

자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과학의 놀라운 변화는 끝없이 나아가겠지만,

처음 그대로의 자연경관이 보존되는 것도 

소홀히 넘길 수 없는 부분이겠지요.

대자연의 섭리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감동하며

창조주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카노아 리조트 길 건너 좌측으로 가면 조텐 마트가 있습니다.

대략 2분 거리 가까운 곳에 있는 이 마트는 

우리나라 이마트처럼 모든 것이 갖춰 있어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여행지에서 마트 이용하기 귀찮을지 모르지만 

조텐마트는 가깝고 가격도 면세에 저렴하니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세계 여러 나라 제품이 가득하지만,

 

 

 

좌측은  카노아 리조트 

그 뒤로 조금 보이는 곳은 월드 리조트

오른쪽 빨간 지붕이 바로 조텐 마트 정문입니다.

 

 

 

우리나라 코스트코에 가면 거기에서도 판매하는 건데

여기 온 김에 조금 아주 조금

군것질거리 겸해서 샀습니다.

초콜릿은 사이판이라 쓰인 것으로 여러 개 샀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라색 옥수수로 만든 칩이 어찌나 고소한지 

바다를 보며 먹는 맛 참 좋습니다.

짜거나 달지 않아 내 입 맛에 딱 맞는 과자입니다

코스트코 가서 큰--거로 한 봉지 사 먹어야겠어요,

정말 맛은 좋은데 생각보다는 비싼 과자입니다.

(면세라며 비싸네=그런데 맛이 왜 이리 좋은지)

 

 

 

 

 

 

 

 

아쿠아 슈즈 값이 저렴합니다.

의류 판매장도 넓은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카노아 리조트 정문 앞에 한식당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KFC도 있다고 합니다.

 

 

둥근 달이 가깝게 떠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바라본 것과 다르게 

가까이 느끼는 건 왜인지 모르지만,

아주 조금 진짜 조금 우리나라보다 사이판이 

달하고 가깝나? 라고 생각 하는 순간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정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크크크

 

 

화려한 네온사인 흥청거림이 없어 더 좋은 이 순간 

사이판은 어학연수 온 학생도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치안도 안전하고 아이들 탈선할만한 곳도 없어

안심하고 이곳으로 유학 보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사이판 원주민의 종교는 가톨릭으로 독실한 신자이고 

유순한 성품으로 교육적인 면에서 적합한 곳이라고 

현지 사는 가이드분이 말해주더군요.

그러나 장담할 수 없는 세상사, 

청소년의 조기유학은 얻는 것과 또 잃는 것이 있는

정답 없는 교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