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위례 하나이비인후과

by 배움ing 2022. 3. 21.

 

 

 

 

코로나가 창궐하다고 말해야 할 정도입니다.

멀리 그런데 근거리에 있는 듯 그런 느낌으로 지내오며 살았는데,

이젠 마스크가 필수가 되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자연스러워져 

 마스크 사용에 불편함이 없어져 갑니다.

얼마 전 손녀가 하는 말 중 할머니는 마스크를 집에서도 쓰냐고 묻습니다.

그냥 편해서, 건조해서, 미세먼지 등등 변명을 늘어놓다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매우 자연스러워져 마스크를 열심히 사용한 덕에

이비인후과에 덜 가게 되었는데ㅠㅠㅠ

오 마크론인지 뭔지 이젠 그것 때문에 전염병균 하고 손잡고 사는 듯

한층 가까워진 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무균 지대에서 살 수는 없지만,

손녀와 노는 서너 시간을 위해 긴장하곤 합니다.

마스크 쓰기 전에는 목안 아픈 시간보다 아픈 날이 더 많아

이비인후과에서 *과장된 표현 사용* 밥먹듯이 주사를 맞았었는데,

줄기차게 마스크를 잘쓰니 병원 갈 일이 줄었습니다.

코로나 위기시 올림픽공원, 송파구 보건소, 경찰병원 등등

줄지어 기다리다 코로나 검사를 받았었는데,

이젠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검사받아도 되니 

ㅋㅋㅋ 표현하기 애매합니다.

편하다는 표현을 써야 되나 말아야 되나

영화에서 볼수있었던 일들이 실제 일어났다는 게,

코로나 문제의 시발점을 만든 어두운 마음을 가진 나쁜 x에게

세상에서 가장 심한 혐오와 독설을 부어준들 무엇하랴 라는 생각에

 씁쓸한 마음입니다.

 

 

위례 하나이비인후과에서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에서는 PCR 검사가 가능해서 멀리 가서 줄 서지 않아 다행입니다.

아침 8시 45분에 가서 접수를 해도 기다렸다가 받아야 하지만,

자가진단키트는 6000원 의원에서 받는 건 3800원입니다.

양성으로 나오면 PCR 검사해줍니다.

사람이 많고 너무 많이 몰려서 그리한다고 합니다.

가족 중에 양성 확진자가 있으면

가족관계 증명서를 꼭 지참해서 가면 피씨알 해줍니다,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발생되면 전체 인원이 pcr 받는데,

손녀가 처음엔 망설임이 없이 씩씩하게 검사 받았는데 이젠 싫어합니다.

 

 

아시죠 그 기분 나쁜 검사과정 중 하나 

그리곤 엄마에게 말해줍니다 울지 않고 PCR 받았다고 

하나 이비인후과는 코로나 검사받기에 적합한 시설이 되어있어 

그나마 조금이라도 마음 놓고 검사받을 수 있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되니 이곳이 좋습니다.

고맙기까지 합니다.

나 원 참 이렇게 되어버린 일상이 ㅠㅠㅠ

이제 여름이 오면 더운데 마스트 쓰고 놀아야 하니 

위례 중앙광장 참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길이란 길은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이, 오가기에 도대체ㅠㅠㅠ

이곳 중앙광장은 그나마 어느 한 부분은 안전하게 놀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어서 이 나쁜 코로나가 소멸되어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닻을 올리고 ING  (1) 2024.01.27
손녀의 영어 작문 1  (1) 2024.01.26
건강한 먹거리 오아시스  (0) 2022.03.07
폴리 영어 유치원  (1) 2022.03.03
위례 중앙광장  (0)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