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32 나를 위해 ING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떠오릅니다.그러하기에부리나케 일어나작년 1월에 딸이 사 준 중학 국어 문법 연습 1책을 꺼냈습니다.아까워 보관 중인 책입니다.지난해 검정고시를 위해 공부했던 기출 문제집을차마 버릴 수 없어 보관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딸이 참고 하라고 사준 책인데 당시에는 시간적 여유로움이 없어필요 부분만 찾아 보고 덮었던 소중한 책을 이제야 펼쳐 처음부터 다시 공부합니다.발등에 불 떨어지니 저절로 손이 가고 마음이 가고다른 참고 도서도 필요한 것만 골라 읽었던 것 이제야 바로 보게 됩니다.기본이 부족한 나에게는 이 모든 것이 필요한 기초가 되겠기에본격적인 대학 교육 과정 진행 전 조금이라도 도움 되기를 바라며교재 도착하기 전까지 부지런히 끝내 놓아야 하겠습니다. 영어는 계속 어느 때까지 정함이 없.. 2024. 2. 8. 나는 1학년입니다. 오늘은 24년 1월 27일 나는 1학년입니다. 길고도 짧은 듯 예순일곱에 시작한 1학년입니다. 신께서 내 동무를 만나도록 시간의 연을 이어주시고, 친구야 고마워 나를 찾아줘서 고맙고 공부하자고 말해줘서 고마웠어 2. 위례중앙광장에 있는 토즈 스터디카페 위례 광장센터 고마워요. 나이 들어 허연 머리카락이 더 많아진 때에서야 찾게 된 스터디카페 깨끗하고 조용하고 널찍하고 천장이 높고 환하고 등등 원두 향 가득히 퍼지는 커피도 있고 다양한 차 종류 한둘이 아닌 여러 가지의 간식들 얼음이 주룩 내려오는 정수기 그리고 별도의 제빙기, 복사기도 사물함도 모든 것이 안성맞춤에 거리도 가까워 부족한 부분 하나 없이 정말 잘 이용했습니다. 열정의 공간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꿈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 틈에 함께 공부할 수 .. 2024. 1. 28. 새로운 닻을 올리고 ING 만학도 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학년 예순일곱에 한국 방송 통신대학교 1학년에 입학한다. 열심히 공부하여 칠십에 졸업해 보자. 왜 무엇 때문에 무엇 하려고 그래서 뭐가 좋으며 뭐가 남는데? 답은 눈으로 보이지 않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내 안에 나를 가치 있게 살도록 하는 동력이다. 오늘 인생의 새로운 닻을 달게 되었다. 어떤 이는 쉽게 갈 수 있었던 길이 나는 예순일곱이 되어서야 내 걸음을 옮겨놓게 되었다.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1학년 합격이라는 문자를 받고 보니 실감이 난다. 많은 생각이 교차하고 고민하고 내가 마치고 갈 수 있을까? 못 마치고 가면 어쩌지 등등의 흐트러진 생각까지 교차하는 순간이 많았다. 어떤 이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 가볍고 쉬운 일이지만 나에게는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이다. 나는.. 2024. 1. 27. 손녀의 영어 작문 1 언제부터인지 네이버에서 5년 전의 사진을 보여준다. 사진 찍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사진도 잘 찍지 못하는데 언제 봐도 빙그레 미소 지어지는 사진이 있다. 그건 손녀의 사진이다. 내 자녀의 사진을 보면 애잔함이 먼저 스며온다 더 좋은 것 더 나은 것 더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도록 아낌없이 많은 것을 주는 엄마로 살았어야 했는데 라는 자신의 부족함이 내 자녀의 사진을 볼 때는 마음이 아려온다. 자신을 비하하는 것이 아닌 엄마로서 애잔함이 있다. 그런데 손녀에게는 그렇지 않고 사랑스럽기만 해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손녀는 말하길 필즈가자마자 시험을 본다며 긴장된다고 한다. 그냥 아는 대로 하면 된다고 말하니까 잘하고 싶은데 틀릴까 봐 그렇다고 한다. 이럴 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 뭘까 생각해 보니 .. 2024. 1. 26. 길 제주에 많은 눈이 내려 비행기까지 발이 묶였다는 보도를 들었다. 교통 관련 사고 위험 낙상 등의 일만 없다면 눈감고 새하얀 눈을 맞으며 동심의 시간을 떠올렸을 텐데, 궂은 날씨에 캠핑을 즐기며 노년의 즐거움 중 하나로 삼은 가족이 있어 마냥 기뻐하기가 마뜩잖은 날이다. 오랫동안 골프와 친구 하다 몸이 불편해지다 보니 자연히 골프 치는 날이 뜸해진 남편, 새로운 자연인의 동반자로 캠핑을 선택하여 젊음의 시간이 묻어있는 강원도 산하를 한참 동안 다녔다. 집에 돌아와 일주일이 지나면 답답해하는 것 같다. 남편은 캠핑을 좋아한다. 70 나이에 언제까지 운전하게 될지 모르니 힘 있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것 마음껏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일한 당신 마음껏 떠나라, 얼마 전 눈 내린 날 저녁 무렵 공원에.. 2024. 1. 24. 한국사 능력 검정 공부하기 2023년 8월 30일 꿈이 생겨난 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설사 내일 생애 끝이라 해도 나는 오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갈 것이다. 열심히 했다고도 안 했다고도 말하기도 애매한 공부를 53년 만에 23년 1월 7일부터 에드윌 검정고시 중졸 고졸 차례대로 공부하여 8월 10일 끝냈으니 후련하기도 했고 또 허전해지기도 했다. 그래서 시작한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공부이다. 가장 부족한 영어는 매일 아침 눈뜨면 무조건 친절한 영어교실을 들으며 따라 발음도 하고 필기도 한다. 아침 먹고 할 일 하고 한국사 검정시험 심화 단계를 공부하는데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건 날마다 오후 2시까지 스터디카페에 가서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서인가 보다. 내일모레면 합격증이 나오는데 내년에는 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를 다닐.. 2024. 1. 14. 이쁜 손녀의 일상 렛 잇고 렛 잇고를 목청 높여가며 부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키도 훌쩍 생각도 훌쩍 어른스러워져 간다. 손녀야 손녀야 이쁜 손녀야 이리 불러볼 날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오늘도 손녀는 폴리 유치원에서 공부하랴 좋아하는 독서 하랴 바쁘고 수요일은 무소와 문장학원 금요일은 수학학원으로 작년 12월에는 멀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 먼 대치동에 가 시험을 치르고 난 후 합격했다고 이제는 인터뷰만 보면 된다면서 대치동 학원에 가기 위해 별도로 학원 공부하는 아이도 있다고 하며 폴리 유치원만 다니는데 합격했다고 좋아한다. 내 자녀가 아닌 손녀이다 보니 기쁘기도 하지만 괜히 측은한 마음이 들게 된다. 한편으로는 어릴 때부터 자녀의 나아갈 방향과 소질 계발하기 위해 힘쓰는 것이 나쁘지 않지만 나는 할머니다 보니 두 .. 2024. 1. 7. 중졸 고졸 검정고시 과학 어렵지 않다. 아휴 과학이 어려워 너무 어려워. 펼쳐본 문제는 탁 막히는 느낌이다. 흥 그래도 좋아 할 수 있어? 당연하지 할 수 있고 말고, 우와 이건 대담한 배짱이자 사실적인 배짱이다. 차렷 열중쉬어 차렷 달려 쓩 어렵다고 느껴지면 고개 숙여지고 머리 아플 텐데 오히려 정신이 모아지고 맑아진다. 각오하고 풀어 본 중졸 과학 기출 문제는 3문제 맞았다. 나머지는 다 몰라 끙 소리가 난다. 마음으로 각오 하고 시작한 결과는 처참, 과학이란 게 뭐야 첫날은 솔직히 기죽어 기출문제 덮어버리고 잤다. 그리고 날이 새 자 아침 먹고 스터디 카페로 갔다. 한잔의 뜨거운 커피와 사탕을 가지고 자리에 가 마음으로 할 수 있다 고 다짐하며 3개 맞은 것도 무시하고 정답해설지를 무조건 다 필기했다. 53년 만에 구경해 본 과학, 각오.. 2023. 9. 10. 이전 1 2 3 4 5 6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