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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콩나물 순두부국] 오늘은 김치 담는날 !!!빠트리지 말고 김치 담고난후 남게되는 양념국물로 알뜰 콩나물 순두부국을 끓여 드세요. 아름다운 이땅의 모든 자연도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색으로 옷을 갈아입느라 분주한 계절 이지요.자연은 모진추위를 대비하려 준비하고 있고 만물의 영장중의 으뜸인 사람도 마찬가지 겨울을 대비 하기위한 먹거리를 분주히 준비하는 주부들의 마음과 손길은 더더욱 바뿌지요. 분주해진 마음으로 한순간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자 하는 세심하고 꼼꼼한 대비 계획을 하고 있답니다. 고유의 음식 김치를 담는 일들이 다른때보다 중요한 계절인데 지나쳐 버리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될테니까요. 김치의 종류도 가지가지 그런데 김치 담글때에 꼭 만들어 먹어야 후회 하지않는 음식이 있어요.별거아닌 재료로 끓이지만.. 2010. 11. 6.
유기농 짜장파스타 가곡은 듣는 사람의 마음에 길고 기ㅡㅡ인 여운이 남아있게 하는것 같아요. 평온함을 주는 아름다운 노래이지요. 사공의 노래를 좋아하는 저는 이 가곡을 들으면 마음이 잔잔한 물가에 앉아 편안함을 얻는것같은 안정감을 주는 노래랍니다. 하긴 사람의 심리가 바다를 보면 편안해진다고 하더군요. 어쩌면 저리도 아름다운 시를 지었을까 생각만해도 감탄스러울때가 많답니다. 엄마 난 짜장파스타가 더 맛있어요 정말 최고로 짜장파스타가 정말 맛있었어요.라고 재차돌아오는 사랑의 압력 !!! 제 딸의 이야기 랍니다.짜장 파스타를 좋아하는 제딸 모든 부모가 다 그렇겠지만, 안스러운 생각이 더 많이드는 딸에게 이런 이야기 하면 뭐가 안스럽냐고 하지만 이유없이 많이 더 많이 사랑하며 사랑을 주어야 하지만 많은사랑을 주지 못한거 같은데 .. 2010. 11. 5.
바다의 해독 영양제 생파래 부침 바다는 짭쪼름하고 비릿한 냄새가 나지만 인류의 식량을 무한대로 저장할수있는 저장고 이기도 하지요.냉장고 역활을 하는 바다는 인간에게 필요한 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바다에는 얼마나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길래 무진장 많은 식물들이 인류의 식생활을 활력있게 하는지 인류의 보물창고 라는 말이 정말 딱맞는거 같아요.바다 냄새를 향긋하게 느낄때는 음식에서 맛있는 냄새가 날때의 향긋함을 느끼는거 아닐까요. 파래 냄새는 바다의 향긋함을 느낄수 있어요. 영양을 듬뿍 머금어 골다공증 빈혈있는사람에게도 좋은 식품! 파래가 품고있는 철분은 응혈작용이 있어 빈혈환자에게는 최고의 식품이겠지요.하지만 희소식 남자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것같군요. 음주.흡연 치료제라고 할 정도로 해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담배 끊는것이 제.. 2010. 11. 4.
건강 고추장 [현미복숭아 고추장담그기] 몇년전 친척집에서 가져온 앨버트로 고추장을 담았더니 어찌나 맛있던지 그뒤로 이런 저런 이유로 고추장을 담지 않았다가 작년부터 고추장을 담아 먹기로 작정 기왕이면 건강에 좋은 고추장과 기왕이면 각각의 재료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고싶은 욕심도 생기게 됐답니다. 생각의 끝은 한도 끝도 없어 재료를 달리해서 만들면 어떤맛인지 궁금해졌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덕에 갈피를 잡지못하는 나의 채소들은 오늘도 변화에 적응을 하느라 애쓰는거 같더군요. 진작에 고추장을 담았지만 이제야 블로그에 올리려고 준비하다보니 부지런하지못한 주인이라 채소를 제때에 심지못했다는 자책 비슷한 생각까지 하게되는 하루였답니다. 시어머니께서 담은 고추장은 제 입맛에 맞지않아 사먹다가 늦게배운 도둑이 날새는줄 모른다는 말이 생각나듯이 고추장 담아먹다.. 2010. 11. 4.
초보자 고추장 담기 [홍시감 고추장] 고추장은 된장 간장과 마찬가지로 식탁에서 빠트릴수 없는 식품 하지만 담는것이 까다롭게 생각이 들어 만들어 먹을 엄두가 나지 않지요. 나이 50이 되기까지 고추장을 코스트코 에서 대량으로 사다놓고 먹을정도로 고추장을 많이 먹지만 시어머니가 아시면 서운해 하시겠지만 시댁에 고추장이 제입맛에는 솔직히 . 짜고 맛이 없어서 가져다 먹지 않고 사먹었어요. 사는고추장은 너무 달콤해서 맘에 들지는 않지만 할수없이 사먹었고 모모 고추장회사의 깨끗한 시설이 안심이 되기도 해서 사먹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가끔씩 터져나오는 식품에 대한 첨가물소동 때문에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결심에 결심 고추장을 담아 먹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됐어요. 햇고추를 잘 손질해서 입맛에 맞고 건강에 좋도록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욕심스럽지만 지극히 자.. 2010. 11. 4.
담백한 맛 [무청 김치] 몸통인 무보다 영양분이 훨씬 많은 무청인데 식용으로 무를 많이 이용하지만 무보다 훨씬 영양가가 듬뿍 들어있는 무청은 주로 시래기로 많이 이용해서 맛있는 찌개.볶음으로 만들어 먹고 있지요. 하지만 이 무청으로 김치를 담으면 전혀 다른 맛을 느낄수 있어요. . 알타리는 줄기가 질긴느낌이 있지만 이렇게 오동통한 무청으로 김치를 담으면 아주 아삭아삭 영양도 뚱뚱하게 간직한 무청김치 무보다 영양이 얼만큼 많은가 하면 칼슘이 5배 비타민A가 삼천배 또다른 영양도 듬뿍 생략 삼천배나 무보다 잎파리에 더 들어있는 무청을 흘려 버리지는 않으시겠지요.절대 이번 겨울에는 아니 지금부터는 무청을 알뜰하게 만들어 먹도록 해야겠어요. 이거는 주말농장에 심어서 1차 수확한 무농약 채소 무청이랍니다. 너무 늦은 9월 25일에 심어서.. 2010. 11. 2.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 칼슘덩어리 (멸치 볶음) 멸치를 보면 호랑이 내 엄마가 생각 나요.어릴때는 멸치가 작아도 머리와 가시를 떼어내야 마음놓고 먹었거든요.저만 그런게 아닐거 같은데요 엄마는 작은 멸치는 그냥 먹어도 되는데 가시를 먹지 못한다고 야단 야단을 쳤거든요.그럴때면 아버지는 방패막이가 되어 가시를 발라주며 좀더 크게 자라면 먹지 말라고 해도 먹는다고 하시며 가시를 발라 주셔서 먹었어요. 저는 아이들이 어릴때 멸치가지고 혼내지는 않았어요. 혹시 제 딸이 이글을 보게되면 아니라고 하게될지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왜냐면요 딸들이 하는말이 엄마가 달라졌다고 하면서 딸들이 어릴때는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며 어길때는 따끔하게 혼을 냈는데 동생한테는 딸들의 어릴때처럼 훈육을 시키지 않는다며 강한 불만과 지적을 서슴치 않는답니다... 2010. 11. 1.
맛있는 식사 시간[얼큰한 등갈비 김치찜] 가을이 저물어가고 썰렁해지는 날씨는 이제 생활화가 되어가고 있고 머언산도 울긋불긋 계절의 변화는 산의 색깔을 보면 계절의 변화를 알수 있는거 같아요. 고기가 먹고 싶은지 고기를 먹어 주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제 남편의 말속에는 채식을 즐겨하는 저를 꼭 꼬집어 하는 말인거 저는 자알 알지요. 마음으로 그러기만 해보셔...채소를 더많이 먹도록 할테니깐 흐흐흐흐흐 마녀같은 읏음의 표현이죠 ㅎㅎㅎㅎ 하지만 마음 약하게 하는 한마디!!! 애들이 맛있다고 하면 인사불성 통과되는 저는 마녀가 아닌 연약하면서도 강인한 사랑많은 엄마 랍니다. 저번에 등갈비 요리를 해줬는데 맛있다고 또 해달라고 하는 애들 때문이기도 하고 얼마전 티비에서 등갈비 신김치찜으로 대박이난 방영을 보고 맛있는 김치는 있겠다 이번에는 저걸 만.. 2010.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