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8 추석 뒷날 딸들과의 나들이 [ 코스트코 쇼핑이야기 ] 힘드셨죠? 명절의 대이동~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행복한 사람입니다. 전 부모님이 안계시고 형제들이 아주 머얼리 살아서 나도 모르게 50 이 훠얼~씬 넘긴 나이에도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되면 쓸쓸해지는 마음을 숨기기 어려워진답니다.... 그리움과 보고픔이 간절하여 목이 기ㅡㅡ인 사슴처럼 기다림이 간절하여 고향마을 어귀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사랑하는 아들 딸 들을 기다리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습니다. 마을 어귀로 들어오는 차량의 행렬에 눈을 크게뜨고 내 아들, 앞집의 큰아들, 뒷집의 막내딸 누구랄것 없이 반가웁고 반가워서 어서오라 환영하는 고향마을의 정다운 마음들...^^ 이러한 정겨운 기다림이 있기에 귀성전쟁이라 말하는 교통의 정체를 뜷고 고향을 향하여 가는길이 달려가는 차량보다 마음이.. 2010. 9. 23. [삼성 SE-S084D] 딸이 산 cd롬 구경하기 지금은 고등학생인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인가 확실하지는 않은데 그때쯤 옆집사는 형한테 메이플 스토리를 소개받고 게임을 하기 시작 한거 같아요. 비염이 있고 기관지가 좋지 않은 아들이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데 저희집 컴퓨터는 게임을 원활하게 할수 없는 사양이어서 공부보다 게임구경때문에 옆집에 가고싶어 안달내는 상황이었어요. 옆집에가도 게임 한번 못해보고 구경만 하고오니 주말에 피씨방에 가고싶어 했답니다. 가끔 허락을 했지만 다녀오면 며칠씩 비염으로 병원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이어서 담배연기가 자욱한 피씨방은 아들이 더더욱 가서는 안되는곳 이었답니다. 고민하다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할일 다하고 게임하기로 약속을 먼저하고 피씨방을 가지 않도록 하기위해 대형마트에가서 그야말로 게임용 컴퓨터을 사게 되었답니.. 2010. 9. 9. 인간을 괴롭히는 바퀴벌레 개미 박멸 [ 세스코 ] 오래전 이야기좀 할게요~ 예전에 2001년도에 살던 아파트... 어느날 자고 일어나서 밥하러 나갔는데 마루 위를 줄지어 지나가는 무단 침입자!! 노크도 벨도 아무런 예고없이 침입한 넌 누구냐ㅡㅡ 지나간 일이니 이렇게 쓸수있는거지 당시에는 경악을 했답니다. 파리 한마리가 있어도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저는 더군다나 개미나 바퀴는 더욱 견딜 수 없지요. 저는 정말 사색이 되다시피 해서 남편 출근하고 딸들은 학교에 간 뒤에 바로 약국으로 직행해서 개미약을 사왔답니다. 개미약을 구석구석 뿌리고 한바탕 청소를 하고나니 다음날부터 씻은듯이 개미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반상회때 모인집에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던 중 개미 이야기를 꺼내자 다들 반응이 자기네집은 진작부터 개미가 판을 친다고 웃으며 하는말..... 2010. 9. 6. 나의적 소리없는살인자 고혈압 고혈압과의 이별을 시도해볼려고 결심을하고 블로그에 적어 보기로 했어요. 따로 [고혈압 이겨보아요]라고도 만들었구요. 소리없는살인자라고 고혈압을 말하지요.지금 10년이 넘게 고혈압약을 복용해서 앞으로 후유증을 막아야겠다는 위기의식 때문이기도 하구요. 아직은 17세이지만 애틋한 제 아들에게 아직 좀더 많은 날들을 엄마사랑을 주어야겠기에 조금씩 고혈압을 떨구어 버릴려구요. 고혈압은 나타나는 증세가 거의 없을정도여서 사람들이 모르고 지내거나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에도 긴가 민가 잘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고혈압! 그저 지나쳐 시간이 흐르게 되어 악화되면 그때에야 나타나는 후유증으로 심장에 악영향 을 주게되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되어 합병증이 생기는 무서운 병이 되어 버리는 고혈압이죠. 내 자신.. 2010. 9. 4. 무더운 여름 나의 피서법 [숯가마]에서 피로를 날려보냈어요. 날씨는 덥고 몸은찌뿌등 하니.... 이럴땐 어떻게 하세요.? 벼르고 별렀던 숯가마에 갔답니다. 저는요 숯가마가 찌뿌등 할때는 좋던데요. 2달만에 가게 된거 같아요. 여름에 제가가는 숯가마는 불편함이 많아서요. 모기도 난리고 시설이 관리가 소홀해진거 같아서 지저분한 부분도 많답니다. 그런데 굳이 그숯가마에 고집하며 가는건 재래식으로 숯을 굽는 곳이라서 입니다. 참나무로 굽는 숯가마가 별로 없는거 같고 제가사는곳에서 제일 가까운 편이라서요. 참나무를 가마 안에다 넣고 6박 7일동안 나무를 태워서 일주일 만에 숯을 뺀답니다. 토요일에는 바로 숯을 빼는 날 이거든요. 모처럼의 휴식을 이열 치열로 다스릴려고 갔답니다. 가는길에 차가 조금 막히기도 했지만 꾸욱 참고 가는거는 혈액순환에는 딱이거든요. 이러한 효능이 .. 2010. 8. 21. [워킹화] 이렇게 좋은걸 미처 몰랐어요! 워킹화 넌 내 친구야 이제부터 오늘은 신발 자랑좀 해 볼려고 해요. 자랑 이라기 보다는 편리함을 편안함을 말하고 싶어서 랍니다. 전50대 인데요 40대때에 척추를 수술을 하게 되었답니다. 젊음의 시간들을 건강하게 보내어서 무서운 줄 모르고 보냈다고 해야 할까봐요. 젊음은 힘이 솟아 나는거라고 말할수 있었던거 같군요. 건강했었다는 .....힘이 어디서 그렇게 솟아나는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건강에 너무 자신을 하고 살았던 저에게 척추를 수술을 한 후의 결과로 건강이 마음부터 약해지고 몸도 약해지는 그런 상태가 되었답니다. 일반적인 신발을 신을때 불편함을 커버할려고 낮은거 조금이라도 편한거를 찾아 신었는데도 얼마나 불편 했던지 그대로 표현을 하자보면 걸을때 걷기가 싫어지는 그런상태 였.. 2010. 8. 2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