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9 자연이 좋아 떠나는 나는 자연인 [정선 여행] 1 잠실 너구리상 앞 출발 꿈많은 소년처럼 여행좋아하는 남편 문득 바람이 좋아 자연이 좋아 떠나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지 여행사에 정선 5일장을 예약을 했다는군요. 소년의 마음을 품은 나의 남편은 떠나는 당일에 가면서 먹겠다고 촘 크랙커를 챙겨 출발했답니다. 출발당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길을 뚫고 잠실 너구리가 환영하는 곳으로 슈우웅ㅎㅎㅎ 관광차들이 예약한 관광객을 기다리느라 너구리상 옆에 대기중입니다. 휴일이라 차가 막힐텐데 기대반 근심반 차량에 탑승 하고보니 왠걸! 관광버스에 빈자리도 없이 꽉 차 있었던 여행 동행자들, 내리는 빚줄기 소리에 정선에는 비기 안오겠지 라고 기상청의 예보에 기대를 올려놓고 출발했어요. 기사님의 안전운행을 바라면서 출발하는 버스에 함께하는 분은 50대 부부들이 많았어요 자연을.. 2010. 9. 3. 자연이좋아 [아리랑의 고장 정선여행] 2 무더위가 아직 물러가지 않았지만 9월은 시원해질거라 생각하며 바람따라 자연이 좋아 떠난 여행길입니다. 아름다운 기암괴석으로 형세가 금강산과 아주 유사하다 해서 붙여진 소금강 ! 의학박사들이 음이온이 많이 발생되는 곳으로 소금강 ,지리산 노고단.강진의 주자산을 꼽았다는데 건강산 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음이온이 가득한 산이라고 합니다. 강원도는 산이 많아 논농사로는 적합하지 않아 밭농사 위주의 더덕, 산나물 등이 풍부해 식량을 줄이기 위해 풍부한 산채 취나물을 넣고 지은 곤드레밥이 전해져 내려와 정선의 대표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리랑은 전국각지에서 불려지고 있는 기나긴 세월 동안 많은 사람의 마음을 적시며 함께해온 삶이라고 할수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삶의 애환과 희노애락이 묻어져 시름과 위로와 마.. 2010. 9. 3. 자녀의 행복을 비는 마음담아 만든 [굴소스 야채볶음밥] 태풍의 위력이 강한 새벽 7층이 제가 사는곳인데 베란다를 나와보니 은행잎이 있더라구요. 세상에ㅡㅡ나 7층인데 가로수로 심기워진 은행잎이 얼만큼 요동쳤으면.. 7층까지 올라오게 됐는지 굉장한 바람이었죠, 모든분들의 집은 피해 없으신지요. 두 세개 더 온다고 하는 태풍 몸에 좋은 야채 곡식 과일 올해에 가격이 더욱 비쌀거 같아요. 요즘도 야채나 고기나 생선이나 도무지 저렴하다고 생각 할만한 품목이 없는거 같은데 말이에요. 제 작은딸이 예전에 굴소스파인애플 볶음밥을 사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었던게 생각이나서 이것 저것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꺼내어 굴소스 볶음밥을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야채나 양념은 각자의 식성대로 적절하게 넣어요, 비엔나소세지8개, 옥수수콘4수저, 양파1개, 청피망반개, 계란2개, 소금쪼금,.. 2010. 9. 3. 초간단 쉬운요리 [쇠고기스테이크] 과일이 아닌 채소 토마토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채소 토마토 두뇌 작용을 좋게 해주기도 하는 토마토를 살사 소스와 함께 만들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게 해 주었어요.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영양 공급원 쇠고기 쇠고기의 풍부한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쑥~쑥 자라야 할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영양제라고합니다. 그런데 쇠고기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고지혈증인 사람은 조금씩 먹어야 한다는데 산성 식품인 쇠고기는 채소와 꼭 곁들여 먹어야겠어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이 많아 빈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다는 쇠고기를 토마토를 이용해 살사 소스를 만들어 곁들여 먹었어요^^ 한우의 깊은 맛과 살사 소스의 매콤함이 별미인 거 같아 올려봅니다. 재료 쇠고기부채살200g, 허브소금이나 후추와 소금 살사소스: 토마토.. 2010. 9. 2. 에어컨도 아닌데 시원한 맛 ! [열무 물김치]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달라진 많은 자연의 변화가운데 가을의 계절이 짧게 느껴지는건 정말짧은건지 그렇게 느껴지기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저 어릴때 엄마가 사계절중 어떤 계절이 좋으냐고 물었을때 가을이 제일 좋다고 말했었거든요. 철부지인 저는 가을이 좋은 이유는 제 생일이 가을에 들어있기 때문이었고 제 생일에는 막 익어가는 햇찹쌀로 인절미를 만들어 주셨거든요. 이제 50 이된 제동생은 6월 이 생일인데 할머니 제사가 다음날 이어서 사과만 사주었나봐요. 50대의 나이임에도 제 동생은 지금도 생일에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엄마의 편애함으로 생각하고 서운해 하면서 이야기 한답니다. 동생아 엄마의 사랑은 똑같단다 철들자 우리~~~ㅎㅎ 그리운 엄마를 생각하며 열무 물김치를 담아 보았어요. 재료 열무1단, 붉은고추8개.. 2010. 9. 1. 가을 된장국 [얼갈이 배추된장국] 국물 없으면 입맛이 깔깔해 밥맛 없다고 은근히 국물 필수임을 강조하는 남편! 국물 없으면 입맛이 깔깔해서 밥 먹기 어렵다...라는 말을 노인들이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세월이 빠르게 흘러 황혼의 나이는 아니지만 근접해지려고 마구 달려가는 듯이 빠르게 지나 국물이 없으면 입맛이 깔깔하다고 표현하는 나이를 걷게 되고.... 젊음의 시절을 아끼듯이 살았어야 했는데... 라고 흘러간 시간을 추억하게 되는군요. 야채값이 비싸서 걱정입니다. 명절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말이죠! 국물을 찾는 남편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얼갈이 한단을 사서 얼갈이배추 속으로는 겉절이 겉대로는 삶아 된장국을 끓였답니다. 이렇게요. 재료 얼갈이배추, 대파반개, 청양고추1개, 된장1수저 수북히, 고추장3분의1수저,고추가루반수저, 마늘2.. 2010. 9. 1.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나의 장난감! 내 어릴적 함께했던 내동무들아..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내 나이 벌써 세월의 흐름에 불가항력적으로 흘러 어언 50대 중반을 향해... 딸아이가 어릴적 장난감이 생각나는게 있느냐고 물어도 너무나 오래전 일이어서 기억이 희미하네요. 1960년대의 시골에서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으로 장난감을 삼았던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은 무엇이든 장난감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장난감은 혼자 가지고 노는 것보다 친구들이나 동생과 함께 놀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되지요! 동생과 싸움도 엄청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날마다 벌을 벌었거든요^^ 딸들은 어렸을때 바비인형, 아들은 레고나 로보트 등등 이런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았지요... 요즘 아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장난감 놀이를 했겠지만은 그때는 나름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려보며 적어봅니다. 돌멩이 자연에.. 2010. 8. 31. 만들기 쉬운 미니핫도그 아이들 간식으로 비엔나소시지 미니핫도그를 만들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재밌어할 거 같습니다. 재료 비엔나소세지40개/ 핫케익가루500그람/ 우유 350미리/계란반개. / 산적꼬지 /식용유 적당량 끓는물에 비엔나 소세지를 삶아 건지세요. 소세지는 끓는물에 삶아서 드시는게 조오아요.~염분, 지방,제거 살균~ 산적꼬지에 소세지를 끼워 놓기 소세지에 핫케익가루를 묻혀 놓고 남아있는 핫케익가루로 계란 반개와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걸죽하게 반죽을 해 컵에 담아요. 냄비에 식용유를 부어 달궈 반죽을 조금 떨어뜨려 보고 반죽이 바로뜨면 기름의 온도 적당 소세지를 반죽에 묻혀 기름에 천천히 살살 돌려주며 튀겨 주세요. 한번씩 반죽을 묻혀 튀겨 주시고 초벌 핫도그를 다시 반죽을 묻혀 같은 요령으로 돌려가며 노릇하게.. 2010. 8. 31.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