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37

행복한 섬 사이판 ( 새 섬 ) 파도가 손짓하는 새 섬 좁고 긴 모양의 섬 사이판은 남쪽에서 북쪽까지 가는 시간이 30분 정도면 가능한 작은 섬입니다. 이 작은 섬에 감동을 안겨주는 대자연이 펼쳐집니다. 달리는 차 창으로 보이는 바다는 그림 같습니다. 여행 첫날 투어는 새 섬이라고 합니다. 가이드분 운전하며 사이판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사진 찍으면 화보가 될 정도로 세계 여러 나라 사진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새 섬에 간다고 합니다. 새 섬이라는 명칭에 비춰 생각으론 많은 새가 사는 곳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 때론 자세히 모르는 게 감동이 더해지는 것 같은 생각) 새들이 많이 살고 있어 새 섬이 아닌 다른 연유로 새 섬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형상이길래 새 섬이라 불리는지 기대 반 궁금증 반을 가지고 새 섬을 향해 달려갑니다.. 2016. 5. 14.
행복한 섬 사이판 ( 바다가 주는 휴식 ) 하늘과 맞닿은 듯, 바닷물이 시작되는 듯, 바라보이는 수평선이 보면 볼수록 새롭습니다. 보고 다시 봐도 설렘을 감출 수 없어 나도 모르게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는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는 마음을 평온케 하여 마음을 천진난만한 어린이로 바꾸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바다의 매력에 빠져 잘 찍지도 못하는 사진을 반복하여 찍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할 필요없이 바다가 그저 좋습니다. 늦게까지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바다 때문에 늦게야 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깜빡 잠이 든 시간에 어둠이 물러가고 이슬이 사뿐히 내려진 새벽 바닷가에 하나- 둘 모여드는 사람들, 저 멀리 바다에 정박해 있는 함정도 새벽이 열리자 밤새 밝히던 불빛이 사라졌습니다. 훌쩍 4시간을 건너와 바라보는 사.. 2016. 5. 9.
행복한 섬 사이판 ( 카노아 리조트 ) 참 아름답습니다. 신께서 만드신 세계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고 아름다운 최고의 문장과 말로 감히 표현하기 부족합니다. 모든 것을 주신 창조주를 높이고 영광 돌립니다. 이른 새벽에 도착,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셔틀을 운행하고 있다지만, 여행사 현지 가이드 픽업으로 10분 거리 수수페 해변에 지어진 카노아 리조트에서 아침을 맞았는데 밤에 도착하여 오자마자 잠이 들어 새벽에 바다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만들 수 없는 신의 창조물인 자연 참 아름답습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은 신께 드리는 노래입니다. 카노아 리조트는 중국인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하얀 건물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섬 사이판 카노아 리조트입니다. 넓고 낮은 건물로 리조트 입구 문이 없습니다. 탁 트인 앞뒤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습.. 2016. 5. 5.
행복한 섬 사이판 ( 카노아 리조트 골프연습장 ) 동터오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바닷가! 아름다운 바다는 마음을 빼앗고도 남을만하지만 일출은 볼 수 없는 리조트입니다. 일출을 보려면 바다 반대쪽으로 바라보면 되지만 이른 아침 바다가 주는 평온함을 포기할 수 없어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매력을 마음껏 감상합니다. 공평하신 신의 창조하심을 감사하며 자연의 작은 부분으로 새날을 맞이합니다. 바닷가 앞에 마련되어진 골프 퍼팅 연습장입니다. 말끔히 정돈된 연습장이 10여 군데나 마련되어 있고 물론 골프공까지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난이도가 있어 골프 모르는 저도 한번 ㅋㅋㅋ 딸과 내기 연습 했습니다. 사실 골프는 남편이 즐기는 운동, 저는 골프 칠 줄 모릅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남편이 시간 날 때마다 TV jtbc 골프 보느라 저는 드라마 예능 채널.. 2016. 4. 29.
마카오 여행 ( 베네시안 호텔 인공 하늘 ) 변화무쌍한 마카오 하늘은 세찬 비바람 불어올 때는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매섭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잦아들 때는 우르르 많은 사람이 어디서 있다가 나오는지 거리가 온통 여행가들로 가득합니다. 파란색 미니버스가 베네시안 호텔로 여행가를 인도합니다. 그래서 나도 갑니다. 3,000개의 호화로운 객실과 15000여 석의 이벤트홀 1,800석의 극장과 야외 골프장까지 갖추어져 있어 꽃보다 남자 촬영을 했다는데 이때 적극적인 후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건 그렇고 우리나라 사람이 도박 중독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매우 큰 카지노입니다. 성서 속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그림이 천정에 가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인공 하늘 있는 층 입구 쪽인데 내려다보이는 몇 개 층이 온통 카지노입니다. 이곳.. 2016. 4. 27.
홍콩 자유 여행 ( 사브 호텔 ) 도시의 복잡함을 즐기려거든 홍콩으로 가보세요. 물론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선물도 있지만 지역 한 부분에 밀집된 주택, 빽빽한 고층 아파트입니다. 빈틈없이 가득 한 고층 아파트가 빼곡한 곳 사람의 물결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물론 한가로운 시골 마을도 있지만 작은 도시에 밀집되어 사는 많은 사람을 볼 때 가히 쇼핑 천국이라는 명성이 실감 나게 합니다. 거기에 많은 관광객이 더해져 사람의 물결이 출렁이는 곳 홍콩입니다. 게다가 많은 차량이 더하여져 빽빽한 도시의 일상을 보려면 홍콩으로 오라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저는 홍콩이 부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가 홍콩 도시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일지 모르나 그런 생각이 떠오르게 되더군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나라 홍콩 섬 버스를 타고 사브 호텔 갑니.. 2015. 10. 16.
홍콩 자유여행 ( 홍콩 가는 길 ) 열대야로 후끈한 날이 계속되고 입추 지난 지 한참인데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날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니 저만큼 멀게 느껴지던 가을이 성큼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한낮의 뜨거운 햇살은 변함없지만 그래도 그늘은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합니다. 막을 수 없는 시간 흐르는 세월을 느끼려 여행을 갔는데, 어느덧 초가을 이야기를 해야 할 날이 왔습니다. 나를 잠시 내려두고 떠났던 여행지 홍콩은 우기& 뇌우라고 합니다. 변하지 않는 기상청 예보를 보며 마음먹기를 바꿀 수 없다면 즐기자는 마음으로 떠난 여행길, 여행을 즐기는 것 중 1번! 비행기 이륙할 때와 착륙할 때 느끼는 작은 스릴입니다. 이륙하는 순간은 비스듬하게 찍혀 있습니다. 3시간 40분 정도의 .. 2015. 9. 11.
아름다운 에스파냐 (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 ) 훌쩍 시간이 지나 에스파냐 다녀온 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나의 여행 기록을 미루다 숙제하듯 지난 시간 떠올려봅니다. 찌는 듯이 무더운 지금 날씨와 그때 바르셀로나 날씨를 비교하면 현재 우리나라 날씨가 더 덥고 습합니다. 그늘이 시원한 에스파냐는 유럽의 특징인지 자유로운 젊은이의 세상이기도 하지만 에스파냐인은 자신의 직업이 어떻든지 일에 매여 있다기보다는 일을 즐기듯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천재 건축가의 건축물이 세계인을 불러 모아 오늘도 많은 사람은 에스파냐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겠지요. 버스는 굽이진 길을 돌아 그렇다고 산길은 아닙니다. 주택이 밀집한 곳을 돌고 돌아 언덕을 올라 도착한 곳, 그곳은 보는 사람마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곳입니다. 동화의 나라에서 봄 직한 건물이 있는 곳 구엘 공원에 .. 2015.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