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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492

아들딸의 간식으로 만들어준 야채가 듬뿍 [ 만두탕수 ] 매일마다 늦게 귀가하는 사랑하는 아들 딸들 때문에 저의 마음은 항상 안쓰러움이 가득해요. 어느 나이드신분께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는데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은 맘편히 쓰는데 자식이 벌어다 주는 돈은 안쓰러운 마음 때문에 쓰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물질이 없으면 살기 어려운 현시대지만 그 마음을 알 것도 같아요. 자식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고 싶은 엄마라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식들의 모습도 보고 싶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욕심은 하나씩 둘씩 내려놓아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과거의 부모님은 노후에 대책없이 먹고살기 바쁜 이유로 노후에 자식들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요즈음 제 또래의 사람들은 적으나마 노후에 대비한 대책을 세워 놓는 분이 많이 .. 2010. 10. 22.
만들어 먹는 토마토 파스타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축제한다는 소식이 보도 되는데 축제하는곳에 가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사지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갔지만 동안에 다녀본 축제는 저렴하지않고 더 비싼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축제에 가서 뭐좀 사올려는 생각을 안하게 되었답니다. 엄마 언제 파스타 해먹어요 해먹어요 라고 해도 안해지더라구요.그런데 이젠 아예 만들어 먹겠다고 분주한 딸들 덕분에 아들은 크림파스타가 맛있다며 사기를 돋우워 주고 있는 아들과 딸들의 부산함 시치미를 떼고 나는 크림파스타 못하니까 라고 구경꾼의 입장에서 구경하는데 재미도 있고 세자녀의 모습이 너무 흐믓 하기도 했어요. 후일에도 재미있게 이러한 모습과 마음으로 살면 적적하지 않은 날들을 살거라는 생각에 더더욱 흐믓한.. 2010. 10. 21.
달콤 쌉싸름한 맛 의 [유채나물 된장무침] 제주에서 유채는 아주 중요한식물이라고 하는데요 봄이되면 유채잎으로 건강을 챙길수있고 열매가 맺어지면 기름을 짜서 식용으로 먹고 공업용으로 이용하고 의학적인 곳에까지 이용하는 유채의 이용도가 참 다양한거 같지요. 모든곳에 유익하게 두루두루 쓸모있는 유채를 제주에서는 겨울초라고 부르기도 하고 지름나물 평지나물 이라고 불려지기도 한대요. 3~4월에 유채나물이 제일 맛이 좋다고 하지만 요즘은 시도때도 없는것같고 시기도 앞당겨져 꼭 지금이 한창인것처럼 시장에 유채나물이 한창 쏟아진답니다.유채나물은 씹을수록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도 나는데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요즘같이 배추나 야채가 비싼데 고맙기까지한 반찬거리 랍니다. 유채나물은 지금부터 내년 이른봄까지 한창인 나물이랍니다. 겉절이도 해먹고 나물도 해먹을수.. 2010. 10. 19.
다이어트에 좋은 숙주나물 굴소스볶음 숙주나물을 좋아하는 딸들은 쌀국수를 좋아하는데 숙주를 많이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숙주나물은 영양도 듬뿍, 다이어트에도 좋고 그러니 좋아할 수밖에 없군요. 녹두를 싹을 틔우면 숙주가 되는데 녹두는 수확하기가 번거롭다고 하는군요. 숙주를 좋아해 집에서 길러먹으려고 아는 분께 부탁을 드렸는데 국내산 녹두를 길러먹으려는 바람이 이루어질지 모르겠어요. 시기를 놓치게 되면 녹두는 땅에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수확하기가 무척이나 까다롭다는데 작년에 조금 주신 녹두로 길러 먹어보니 더욱더 길러먹고 싶은 욕심이 생긴답니다. 숙주에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오염물질과 감염을 막아주고 독성을 해독하도록 돕는 물질 비타민 B6 이 포함되어 있다는데 숙주에는 가지의 10배 이상, 우유에 24배 이상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계산.. 2010. 10. 18.
치커리의 변신 ( 치커리 나물무침 ) 현대인의 질병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젊은 사람도 탈모 현상을 일으키어 고민 하시는분이 많이 있어요. 사는 날동안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는 살수 없지만은 속세를 떠나사는 스님도 스트레스는 있지않을까요?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다독이고 살겠지요. 생각의 기술을 배우고 훈련해야 겠네요. 모든채소에는 여려 영양소가 들어있듯이 치커리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다는군요. 필수아미노산은 간장.신장기능을 튼튼히 해주고 모발 영양에 빠트릴수없는 귀한 영양소이고 뿐만 아니라 젊고 윤기있는 피부와 모발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군요. 동안에는 치커리를 쌈으로 먹고 샐러드로 이용했지만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더군요. 상추도 삶아 무쳐드시면 맛있어요. 쌉싸름한 맛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쌉싸름한맛은 어디갔는지 찾.. 2010. 10. 18.
장수식품 [버섯잡채] 해먹어요 향긋한맛으로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는 버섯은 솔직히 건강에 좋기 때문에 더욱더 즐겨 먹는거라고 생각해요.제생각은요. 독특한 감칠맛나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장수식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요즘은 건강에 좋은 웰빙이란 말도 많이 사용하고 건강에 좋은음식도 많이 해먹잖아요. 인스탄트가 쉽게 만들수있고 간편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예전과 다르게 여기저기 고장이 나는 관계로 ㅎㅎㅎ건강을 생각할수 밖에 없잖아요. 요즘은 젊은사람들도 나이가 들어서 고민해야할 질병으로 고통 받는것을 보면 정말 식생활을 개선해야 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답니다. 오늘은 누가뭐라해도 나에게 좋은음식 내가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봤어요. 특징은 고기가 안들어 갔다는것이 너무좋아요. 젊을때는 건강해서 잘모르고 지나쳐버린 젊음의 순.. 2010. 10. 17.
영양많고 맛도좋은 [두부간장조림] 콩은 여려가지로 가공해서 먹을수있는 식품이지요. 옛날부터 콩나물 두부를 제일 많이 만들어 먹지 않았나 생각도 드는군요. 현대의 과학문명의 발달로 콩으로 고기처럼 만든식품도 있지만 변함없이 친숙하게 즐겨찾는 콩으로 만든 식품은 두부.콩나물이죠. 그래서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 콩나물을 서민음식 이라고 하지요. 저렴한 가격이라서기 보다는 영양도 듬뿍 들어있고 손쉽게 살수있어서 그래서 서민의식품 이고 사랑받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콩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는데 지방질은 건강에 좋지않지만 콩에 들어있는 지방은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 이어서 최고의 영양성분이랍니다. 날것을 먹을일은 없지만 날것은 거의 소화가 안되지요.익혀서 먹으면 소화도 잘되는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혈관을 청소도 해주는 청소부 역활도 해.. 2010. 10. 16.
힘의 채소 [부추김치]+[부추무침] 솔이라는 이름의 식물을 아시는분 계신지 모르겠군요. 어릴적 제가살던 고장에서는 솔 이라고 불렀는데 그게 바로 부추랍니다. 자연속의 많은곳에는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것들이 감추어져있어 인간에게 유익함을 주는 많은 물질이 끓임없이 발견되고 있는데 잘알고 섭취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삶 을 살아갈수 있겠지요. 겨울이 언제 지나가지 라고 말하는 날씨가 다가오고 있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분들은 부추를 이용한 음식으로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면 좋겠어요. 우리신체의 오래된 피를 배출하는 작용을하는 약용식물이라고 할수있는 부추!!! 민간요법 이지만 효과만점인 부추술이 바로 주인공인데 부추를 술로도 담아서 약용으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부추술은 인체의 컨디션을 조절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해주어 요통이 있는분들 에게는 비상약.. 201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