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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492

맛있는 뚝배기찌개 [신김치 동태찌개] 꼬득꼬들 말려지고있는 맛있는 음식재료 동태 베란다에 건조망에 넣어놓은 동태가 한파속에 잘 말려지고 있답니다. 먹고싶을때 꺼내다가 찌개랑 찜이랑 해먹을수 있는 동태 자연이 허락한 추위탓에 아주아주 커다란 냉동실인 베란다 건조망 7층이라서 밤손님이나 낮손님 걱정없이 말려지고 있답니다. 올해에 동태 한짝은 더 말려가면서 먹을거 같아 내일 모레쯤 한상자 다시 널어 말려가면서 먹을려고 한답니다. 이렇게 말려 먹으니깐 말려진 코다리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지않아 좋답니다. 오늘은 뚝배기에 동태찌개를 만들었어요. 2009년도산 묵은지하고 찌개를 했는데 퇴근하는데로 한사람씩 만들어 주었더니 역시 뚝배기라는 그릇값도 톡톡히 하는게 보글보글 끓는 가운데 먹으니 더욱맛이 좋은거 같은지 한뚝배기 하실레예 하고 물을필요없이 바닥을.. 2011. 1. 2.
겨울철 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연일 보도되는 폭설에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겠어요. 폭설이 내려 제설작업 하시는분들도 분주한 나날을 보내는만큼 안전운전해서 귀중한 생명이 교통사고로 다치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푹푹 빠질정도의 눈이 내렸는데 초등학교시절의 동시가 생각이 나는군요. 뽀드득 뽀드득 내 발자국 동생발자국 할아버지 댁으로 세배를 갑니다. 하얀눈을 밟으며 세배를 갑니다. 언제나 친근한 김치는 질리지않는 우리의 대표음식이지요. 뿐만아니라 돼지고기는 칼로리가 풍부한 스태미너 식품인데 추운날씨에는 국물있는 음식이 생각이 나게되지요. 이 두가지의 재료로 추운날씨에 따끈한 찌개를 끓여 먹었어요. 돼지고기는 먹기좋은크기로 썰어놓고 배추김치도 먹기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고추가루와.마늘.고추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놓은다음 준비한 멸치육수를 부어.. 2010. 12. 31.
행운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기를...새해에 끓여먹는 [떡 만두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 새해에는 대한민국이 국운상승의 한해가 되기를 바라고 평화가 이땅에 정착되어지기를 바라고 평화적인 통일도 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기를 바라고 나라안팍으로 경제가 살아나 모든사람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떡국은 우리의 전통음식이지요. 저는 어릴때 떡국에 만두를 넣은것을 먹어보지 않았는데 서울은 만두넣고 끓여 먹는것을 보고 처음에는 이상한 맛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지금도 만두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녀들때문에 넣어서 끓여준답니다. 설날에 떡국먹는전통이 있는데 떡국을 먹음으로 한살의 나이가 더해지고 새해에 많은 복을 받는다는 의미가 담겨진 음식이라고 해요. 새해에는 물적인것도 중요하겠지만 마음이 행복한분들이 되어지기를 바라고 양적인 질적인 행복한 한.. 2010. 12. 30.
싱싱한 야채 상큼한 [ 오이 생채 ] 차암 좋은세상이지요. 사시사철 프르른 채소를 볼수있고 먹을수 있으니 말이에요.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원래부터 오이등 여름에나 먹을수있는 채소가 예전부터 쭈욱 먹어왔던것처럼 생각이 드니 말이죠. 저장법이 탁월했던 우리조상들의 음식이 한발자국 뒤로 물러난 느낌이들긴 하지만 그래도 옛맛이 그리워질때도 있답니다. 어릴때 즐겨먹지않았는데도 옛날밥상도 생각해보며 사랑하는 나의 엄마도 그려보면서 지난시간이 슬프건 기쁘건 소중한것은 세월이 묻어있고 그리움을 보내며 추억하며 마음가득히 사랑을 느낄수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좁은 생각으로 해본답니다. 독한것!!날씨말이에요. 어찌나 매섭게 추운지 더군다나 눈이 많이온다고하고 빙판될거라는 보도를 하는거보니 갑자기 어라 빨리 이추위가 가야겠네 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 2010. 12. 29.
작지만 꼬들꼬들 씹는맛이좋은 맛있는 [ 노가리 찜 ] 온세상이 하얗게 덮여있어요.다른것을 생각안해도 된다면 눈덮힌 대 자연의 설경을 만끽하면 좋으련만!차량의 홍수속이라고 할수있는 도시에 살다보니 어린아이같이 좋아하고픈 마음이 있어도 그 마음은 저어만치 마음한구석으로 밀어버리고... 길미끄러워서 어쩌나...추운데 빙판이되면 어쩌나 교통사고가 많지않아야되는데...라는 엄마의 마음이 어느새 더욱 강렬함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베란다에 잔뜩 쌓여진 눈! 건조망에 들어있는 동태는 꽁꽁 엄동설한에도 말라가고 있답니다. 노가리는 명태의 새끼를 노가리라고 부르는데 재미있는 이름인거 같지요. 노가리라는 말을 다르게 사용하는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명태는 알을 낳을때 엄청난양의 알을낳지만 실제로 부화하는알의 양은 많지않데요.잡담하는것을 노가리 ?다 라고 말하는건 많은 말중에 쓸만.. 2010. 12. 28.
우리아이 영양간식 집에서 만들어 먹는 [ 떢볶이 ] 집옆 떡볶이집은 저녁이되면 학생들로 북적인답니다. 학원 오가는길에 학교에서 오는길에 한창 자라는 시기라 먹는것도 왕성한 학생들은 맛있게 잘먹는 답니다. 친구들과 지나다가 함께사먹는 분식이 맛도 재미도 있겠지요. 제 아들도 위생이 좋지않은곳에서 사먹으면 건강에 좋지않다고 말하지만 슬쩍슬쩍 사먹는거 같답니다. 제가 손쉽게 그때그때 만들어 주지않아서 그런가봐요. 냉장고에는 항상 햅쌀 가래떡이 냉동되어 있는데도 하기 싫을때는 안해주게 되거든요. 예전에 크리스마스때는 떠들썩 했던 분위기였는데 요즘에는 너무 그것도 지나치게 조용한거 같아요. 벌써 2010년이 얼마 남지않았는데 사랑을 듬뿍 자녀에게 주면서 살아가는 아낌없이 주는나무 와 같은 엄마 이여야 하는데 마음 가득히 자녀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 봤어요. 재.. 2010. 12. 27.
겨울철 별미 [ 동태찜 ] 추운날에 마음마저 움추러들 정도로 춥지요. 이렇게 추운 날에 만들어먹기 딱 좋은음식 바로 동태랍니다. 열흘전에 동태 천원짜리 두마리를 사 베란다 건조망에 놓았거든요. 남편의 성화로 샀지만 만드려니 망설이게 되어 테라스 건조망에 넣어 두고 일주일 정도 잊어버리고 말렸거든요. 말라서 반 건동태가 되어버린 동태를 찜을 만들어 주었더니 그때부터 계속되는 남편의 제안 동태한짝 사다 말려 찜해먹자는 성화가 날마다 계속되는데 견디다 못해 아침일찍 가락농수산물시장을 갔답니다. 동태를 말리기에는 추운날씨가 딱좋은 날씨 얼었다 녹으면서 말라가면서 만들어지는 반 건동태 말라가는데로 만들어먹는 동태 내년에는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한짝사다가 말려 먹어야겠어요. 동태가격이 세마리에 오천원 작은거는 한마리에 천원 하지만 짝으로 샀더.. 2010. 12. 26.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 새송이버섯 볶음 ] 젊은 그대!! 젊게사는것은 모두다 바라고 염원하는거지요.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고싶다면 버섯을 많이드세요.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버섯중 새송이버섯은 가격도 저렴해서 식탁에 쉽게 오를수 있는 친근한 버섯이잖아요. 일년내내 먹을 수 있는 요리재료 버섯은 많은 효능이 있지만 특히 버섯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에는 장을 깨끗 하게 하고 변비를 해소 할 뿐아니라 혈액이나 간장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 트려 동맥경화 담석증에 효과가 좋게 한답니다. 씹는맛도 유난히 쫄깃하고 향도 강하지 않은 새송이버섯! 그동안 버섯은 소금간을해서 먹었는데 오늘은 양념장애 볶아 먹었어요.이렇게요. 재료 새송이버섯1봉지/들기름3수저/ 양념=당근약간/고추가루1수저/깨소금1수저/간장4수저/ 대파반개/ 당근은 잘게 다져주어요. 대파는.. 2010.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