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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8

신 김치로 끓인 [ 쭈꾸미 신 김칫국 ]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언제나 상큼 발랄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비가 오려면 확 내리든지 아니면 해가 뜨든지 했으면 좋겠어요. 꾸무름한 날씨가 기분도 착 가라앉게 할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뼈마디가 쑤실 것 같은 기분에 고약하다는 생각이 앞서는 오늘입니다. 그래도 봄이 오는 길목이니까 이 계절을 즐기며 살아야겠죠. 며칠 전 여섯 시 내 고향에서 쭈꾸미로 끓인 김칫국이 생각나 오늘은 시어진 김치로 쭈꾸미 김칫국을 끓여 먹었어요. 재료 신김치 한쪽/ 멸치육수 500밀리/ 쭈꾸미 4마리/ 대파 반개/ 다진 마늘 약간/ 소금 약간/ 밀가루 약간/ 국물 멸치 20개로 진한 멸치육수를 준비했어요. 쭈꾸미 내장을 빼고 소금과 밀가루를 넣어 바락바락 주물러 해금을 제거하고 냉수에 헹궈 먹기 좋은 크기로.. 2012. 3. 6.
신김치로 끓이는 맛깔스러운 된장국 [ 김치 된장국 ]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절인 봄이지요. 거리를 지나칠 때 길에서 나누어주는 여행 광고에도 활짝 핀 꽃이 만발한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진다는 소식이 많더군요. 김장김치도 익혀질 대로 익혀져 유산균을 잔뜩 머금고 있게 되는데 너무나 시어져 버린 김치가 있으면 그것으로 김칫국을 끓여 드세요. 역시 이 맛이야 라는 식 평을 할 수 있는 국이 끓여진답니다. 저는 이렇게 끓여 먹었어요. 재료 신김치 1쪽 /두부 반모/대파 반개/청양고추 2개/참기름 반수저/ 마늘 1 티스푼/된장수북히1 수저 반/고추장 반수저/고춧가루 1 수저/ 멸치육수 600 미리/=국물멸치 30개로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 700미리를 준비하세요.... 너무 시어져 버린 김치는 헹궈서 잘게 잘라준다음 된장. .. 2011. 4. 6.
얼큰하고 구수한맛 [ 돼지등뼈 신김치찜 ] 봄처녀 제 오시네 봄철이지만 햇살은 쨍쨍 봄날씨 같은데 느끼는 체감온도는 썰렁 추워요.바람이 불면 더욱 움추러 들게 되지요. 강원도 지역은 눈이 많이온다는 보도를 접하게 되는데 휴 우 그래도 다행인건 황사가 잦아들어 다행이라는 생각, 고기반찬 좋아하는 자녀를 위해 돼지등뼈를 사왔어요. 몸에좋은 유산균이 들어있는 김장김치하고 함께 찜을 만들려구요. 이 음식을 만들면서 마음으로는 핸드폰 문자를 열심히 보내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딸들에게 오늘의 메뉴:돼지등뼈 김치찜.... 이렇게 말이지요. 돼지등뼈 신김치찜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돼지등뼈2키로/김치국물 200 밀리/배추김치 2쪽/찐하게 끓인 멸치육수500밀리/영양부추1단/ 양념=고추가루 2수저/다진마늘 반수저/청양고추2개/대파1개/굵은소금 약간 / 등.. 2011. 3. 24.
오늘의 국 [김치 콩나물 순두부국] 시원하게 끓여요. 날씨는 쌀쌀해서 영하의 기온이라고 하지만 우리몸의 생체계절은 이미 봄을 맞아버려 봄으로 인해 나른하고 입맛도 없어지고 그뿐아니라 조금만 추워도 추위를 많이 느껴요. 살속으로 바람이 들어오는듯 하지요. 새콤한 김장김치와 콩나물의 시원함이 더해지고 순두부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맛깔스럽게 먹을수 있었어요. 세대차이인지 국물이 있으면 밥먹기가 수훨하다는 이야기가 막 나올려고 한답니다. 주말농장 신청했는데 접수되면 올해는 실속위주로 심어볼려고 합니다. 어떤 때는 정말 농촌에서 자연과 더불어 자연을 노래하며 살고 싶거든요. 남편하고 그런 이야기를 할때가 있어요. 힘든일을 못한다고 하니까 남편이 전부다 한다는군요. 자녀들이 다 떠나면 정말 그래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전문으로 짓는게 아니니까 부담이 없을거 같기도 하거든.. 2011. 3. 9.
김장김치 된장국 [신김치 순두부 된장국] 맛있는 김장김치는 모두담으셨고 지금은 맛있게 담아놓은 김치가 익어가는 발효소리가 은근히 들리어질 때이지요. 배추김치는 겉잎 청녹의 잎이 영양분이 높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어디 그런가요? 노오란 속이 맛있다고 잘먹고 녹색의 영양듬뿍 머금고있는 겉잎은 한쪽으로 밀려 날수밖에 없지요. 밀려날수밖에 없는 김치겉잎을 모아두었다가 맛있는 순두부국을 끓여 보세요. 어디에도 비할바없는 맛있는 국맛을 볼수있답니다. 씻어서 끓여도 되고 씻지않고 끓여도 맛있답니다. 이렇게 끓여진 맛은 정말 우리음식은 묘한맛을 내주는 음삭! 깊은맛을 내주는 신김치 순두부 된장국을 이렇게 끓였어요. 재료 신김치 겉잎한줌/순두부1봉지/대파반개/청양고추2개/ 마늘1티스픈/된장수북히1수저반/고추장 반수저/고추가루1수저/ 멸치육수700미리/=국물멸치3.. 2011. 1. 3.
신김치가 비린내를 싸악 몰고가는 [ 자반고등어 김치조림 ] 비린것을 싫어해 솔직히 생선 반찬 만들기 싫어 한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생선을 잘 먹는답니다. 한마디로 코드가 않맞는것이지요.ㅎㅎㅎ코드씩이나 ...... 제 아들은 고등어를 좋아하지만 굉장한 비린내 티비에서 고등어 나오면 맛잇겠다며 아주 요리를 입으로 하는 제 남편이랍니다. 먹고싶다고 아무리 말해도 ..생선만 사자고 하면 질색인저는 제 자신도 모르게 싫어 하게 된답니다. 생선을 살려고 하는남편에게 냉동실에 고등어 있다고 만류를 하고 집에 돌아와 어쩔수 없이 꺼내어 만들수 밖에 없었답니다. 비린내가 어찌나 심한지 고등어 자반으로 집에있는 신김치에다 조려 봤어요. 신김치가 고등어의 비린맛을 없애주는 역활도 하고 조림을 해놓으면 고등어 보다 김치가 더 맛이 잇거든요. 들어있는 김치는 저도 먹거든요.ㅎㅎㅎㅎ .. 2010. 12. 20.
맛있는 식사 시간[얼큰한 등갈비 김치찜] 가을이 저물어가고 썰렁해지는 날씨는 이제 생활화가 되어가고 있고 머언산도 울긋불긋 계절의 변화는 산의 색깔을 보면 계절의 변화를 알수 있는거 같아요. 고기가 먹고 싶은지 고기를 먹어 주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제 남편의 말속에는 채식을 즐겨하는 저를 꼭 꼬집어 하는 말인거 저는 자알 알지요. 마음으로 그러기만 해보셔...채소를 더많이 먹도록 할테니깐 흐흐흐흐흐 마녀같은 읏음의 표현이죠 ㅎㅎㅎㅎ 하지만 마음 약하게 하는 한마디!!! 애들이 맛있다고 하면 인사불성 통과되는 저는 마녀가 아닌 연약하면서도 강인한 사랑많은 엄마 랍니다. 저번에 등갈비 요리를 해줬는데 맛있다고 또 해달라고 하는 애들 때문이기도 하고 얼마전 티비에서 등갈비 신김치찜으로 대박이난 방영을 보고 맛있는 김치는 있겠다 이번에는 저걸 만.. 2010. 10. 31.
신김치 걱정이신분 걱정 마세요 [ 신김치 볶음 ] 해드세요 어릴때는 명절을 좋아했어요. 지금은요 그다지 좋다고 말못하겠네요.ㅋㅋ 이러한 제 마음은 순수가 사라져서라고 말할수 있을거 같군요, 주부들이여 다가올 명절증후군 조심하세요, 남편분들께서는 혹시 명절은 1년에 몇번 밖에 되지않는데 . 뭘..........이러신분 계시지 않지요? 여자들은 신체적으로 남편분들보다 약한 부분이 많아서 한꺼번에 짧은날에 많은 일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답니다. 아무리 체격이 짱짱한 건강한주부도 마찮가지에요. 연약한 존재인 아내분들을 가엽게 봐주셔서 함께 도와서 재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해주시면 업어줄걸요.아마... 그리고 며느리나 딸이나 다같이 즐겁게 도와서 하도록해요, 며느리는 통뼈가 아닙니다 절대로요 ㅎㅎㅎ 요즘에 야채란 야채는 비싸서 신김치가 있으신분이 계실지 모르지만요. 신김치를..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