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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27

초간단 스피드로 만드는 [ 햄 야채볶음 ] 만들어 주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아침 반찬 뭐해주나 하고 고민하게 돼요. 남편 반찬 =아니요. 딸 반찬=아니요. 아들 반찬 =맞아요. 요즘은 고등학생은 학교에서 저녁까지 먹고오는 관계로 집에서는 아침만 먹게되기때문에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지요. 채소를 잘안먹는 귀염둥이 아들을 어떻게 하면 맛있다고 하면서 먹게할수있나 궁리하다가 아들이 좋아하는 모모촌 햄으로 볶음을 해주기로 했답니다. 아들딸은 햄은 팬에 바짝 구워서 먹는 게 맛있다고 하는데 그럴 수는 없지 하고 야채를 넣고 간장에 볶았답니다. 요즘 야채 가격이 비싸지만 저는 가격이 쌀 때에 잘라 냉동해놓은 야채가 있어 간단하게 스피드로 볶아주었답니다. 재료 햄 1캔[200그람] . 양파반개.당근.파프리카.브로콜리 각각반개씩.식용유2수저. 양념=몽고간장2수저.파반개... 2010. 9. 30.
향긋한 [깻잎볶음] 팔월에는 꽈리고추 사실때 신중히 생각해서 구입해요. 너무 매워서 먹기가 힘들답니다. 매운맛을 보려했는데 독하게 매운맛으로 포기한 이야기좀 할게요. 어제 꽈리고추를 좀 사왔거든요. 매우면 얼마나 매울려고 하는 마음으로 꽈리고추를 조렸답니다. 그런데 어찌나 독하게 매운지 불이나서 혼이 났답니다. 얼큰한거를 좋아하는 우리가족 이지만 꽈리고추 볶음을 먹고 속이쓰려서 견디기 힘들 정도 였어요. 하이얀 위장약을 먹어도 속이 아파서 저는 할수없이 과감히 만들어놓은 꽈리고추 볶음을 버리기로 결정 했답니다. 빤짝 해뜬사이 달려가본 주말농장 깻잎모종을 너무 늦게심어서 제대로 자라게 될래나 반신반의 하면서 심은깻잎 모종이 뜨거운 폭염 과 내리는 폭우를 이기고 이렇게 자랐네요 난 자라게 될래나 하는 마음이 많았는데 놀라운건 .. 2010. 8. 26.
초간단 [김치 참치볶음] 만들기 찜질방에 있는것처럼 찜통더위였는데 어제 오늘은 선선한 날씨 어 ! 가을이야 벌써 깜빡할 정도로 시원하다 못해 문을 닫고픈 날씨이군요. 더워 더워 해놓고 왜 이다지도 날씨가 춥지? 이 말이 금방 나올듯한.. 딱 적당한 날씨 랍니다. 요즈음은 남자분들도 요리를 해야 할경우가 있지요. 이름하여 이벤트 라는것으로 ... 제아들이 초등학교때에 누나들이 놀리려고 이런말을 했었거든요 *요즘은 남자들도 요리할줄 알아야 한다고 아들에게 말을 했거든요. 그러면서 손쉬운 라면도 끓일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니까 초등학생때 제아들은 뭐라고 했는줄 아세요? 망설임없이 =계란 후라이 하는것도 가르쳐줘= 라고 말해서 잠시 웃음을 자아내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고1학생이 된 제 아들 요리할줄 알아야 되는 남자! 손쉽게 할수있는 요.. 201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