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찬27

영양가득한 치즈가 들어있는 [계란 후라이] 가장 썰렁한요리 코스트코에 가서 여려가지를 사왔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왠 슬라이스 치즈를 2개나 샀는지 깜짝 놀랐어요. 그것도 작은게 아니라 식빵만한 길이의 치즈를 말이지요. 깜짝 놀랄수밖에 없는게 유통기한이 있는데 많아도 너무 많은 치즈라서 놀랐답니다. 앞사람의 치즈를 계산하시는분이 빠트리고 저한테 계산을 한거지요. 반품하러 가자니 한참을 가야해서 걍 마음을 바꾸어 건강에 좋으니까 열심히 먹으리라 결심하고 열심히 먹고 있는중 이랍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만만한 요리재료가 있지요. 서민적인 요리재료이고 다양하게 이용되는 계란은 어쩌면 서민적인 재료라고 말하기도 좀 ... 계란한판에 칠 팔천원 비싼것은 이보다 더비싸졌어요. 손쉽게 사용하고 잘먹어 저도 아들에게 자주 만들어 준답니다. 자주 만들어 주는 계.. 2011. 4. 19.
봄철 활력 영양듬뿍 [ 취나물 무침 + 취나물볶음 ] 봄을 거뜬히 이기게 하는 묘약을 지니고 봄과함께 찾아온 취나물 제철 나물 취나물 먹고 상쾌한 봄을 지내요. 된장넣고 무쳐먹기도 하고 간장에 무쳐도 맛있고 간장에 무친것을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먹어도 좋지요. 간장대신 소금간을 해서 볶아도 깔끔하고 들기름을 넣고 무쳐도 맛나지만 참기름을 넣고 만들면 개운함을 더해줘요. 취나물 말린거는 들기름을 넣고 볶아먹지만 말리지 않은 취나물은 들기름으로 무치면 전 약간 느끼함을 느껴서 꼭 참기름으로 무쳐 먹는답니다. 생식 하시는분도 많지만 취나물은 수산이 많아 결석이 잘 생기는 체질이신분은 꼭 삶아서 드셔야 좋아요.수산은 열에 약해서 삶아 먹으면 괜찮거든요. 이렇게 만들어 먹어요,저는 재료 취나물200그람/굵은소금약간/청양고추1개/대파약간/ 몽고간장 2수저반/참기름 1.. 2011. 4. 15.
두루두루 좋아하는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 햄 야채산적 ] 봄처녀 제오시네 노래부르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날씨지요. 날씨가 어찌나 썰렁한지 봄처녀 노래하려다가 노래가쏙 들어가버릴 날씨 창 너머의 날씨는 화창한데 기온은 썰렁 어김없이 찾아오는 꽃샘추위지요. 그러면 그렇지 순하게 물러갈 겨울이 아니지...역시나 랍니다. 엇그제 숫가마를 가는데 눈덮힌 남한산을 보니 풍광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춥지만 않다면 눈덮힌 자연속에 빠지고픈 마음이었답니다. 자연은 역시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어 자연속에서 푸근함을 느끼게하는 마력이 있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얼마전 느타리를 싸게 구매한게 있어 산적을 만들었어요. 지난 명절에는 쇠고기 산적을 했더니 제 아들 딸은 쇠고기 산적보다 햄으로 만든게 더 맛있다면서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거든요. 그 표정이 문득 생각이나 햄넣고 산적을 만들었어요.. 2011. 3. 3.
개운한 밑반찬 [삭힌고들빼기 양념간장무침] 명절이 내일모레 지나면 십여일밖에 남지않았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지요. 날도 추운데 물가도 비싸고 풍족함이 넘쳐난다면 모르지만 가난한 마음이 더욱더 많은 세상이니까요. 매서운 한파속에서도 고향이라는 단어는 마음을 따스하게 하잖아요. 아마 그래서 추위에도, 물가가 비싸도 ,도로가 막혀도,고향에 가는것을 포기하지않고 가는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변함없이 기다리는 마음이 있는사람은 더더욱 고향길을 포기하지않고 갈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번 휴일에는 남편이 라면을 먹고싶다길레 맛있게 끓여보도록 권했더니 준비해줄 재료가 복잡해지는게 떡국떡,만두,고추가루,김치,김치국물,계란 .. 하지만 결정적인게 대파를 달라는소리에 대파는 요리할때만 넣어야 한다고 말했답니다. 그렇게 말하게된거는 대.. 2011. 1. 18.
돼지고기 된장꼬치구이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고 돼지고기 하면 생각나는게 비계가 생각날 정도로 지방질이 많지요. 지방은 칼로리가 높아 에너지원으로 우수하고 뇌의 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 요소라고 한답니다. 먹는방법도 다양하게 많은데 불고기는 외국인들도 선호하는 특색있는 요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대요. 누린내가 많이나서 누린내를 없애는게 요리의 관건인거 같아요. 주로 고추장을 이용해서 많이 만들어 주었는데 항상같은 음식만 해주어 이번에는 된장을 이용해서 꼬치에 끼워서 굽듯이 해줘봤어요. 재료 돼지고기 600그람/양파.풋고추.통마늘 약간씩/깻잎5장/ 된장양념=된장 수북하게 3수저/ 흑설탕2수저/ 물엿2수저/ 청주2수저/ 참기름1수저/ 다진마늘1수저/ 다진생강1티스픈/ 깻잎은 씻어 곱게 채 썰어 놓아요. 분량의 양념을 넣고.. 2011. 1. 2.
국민 반찬 [콩나물 볶음] 어느날 한권의 자서전적인 도서를 읽었던 내용중 지금은 최고의 사령탑으로 계신분이 과거 과도기의 시절에 교도소 복역중에 경험했던 일 중에 인간에게 힘을주는 식물로 콩을 소개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교도소에 가면 콩밥 먹는다 라고 말하잖아요 그분은 콩밥 먹는 교도소에서 복역중에도 꾸준한 운동을 하여 체력을 잃지 않도록 힘 썼다고 하는데 어느날 일주일동안 콩이 섞이지않은 밥을 먹게 되었는데 기운이 없어 전혀 운동을 할수가 없었다고 기록 했더군요 그분은 콩의 이로움을 그때 알게되어 그후로 콩으로된 음식을 꼬옥 챙겨 먹는다고 적어놓고 있답니다. 콩으로 먹으면 소화율이 70% 가공해서 먹으면 95%이상 소화율이 높다고 하는데 오늘은 콩나물을 볶아주었는데 간편하게 볶아먹는 콩나물을 볶아먹으니 더 맛이 좋다고 하는 우리가.. 2010. 10. 9.
저렴한재료 맛있는반찬 [ 감자채볶음 ] 남편이 감자반찬을 참 많이 좋아해요 감자를 채썰어서 볶으면 맛있다고 요리방법까지 얘기하면서 감자반찬 좋아한다고 강조를 하지만 안하게 되더군요.애들한테까지 너희도 감자반찬 좋아하지 라고 말하기까지하는데 결정적인말 감자 요즘에 비싸냐면서 묻는판에 할수없이 만들기로 했어요, 저렴하고 간편한데 안하게되는 이유는뭔지 악처인지 나쁜엄마인지 못이기는체 하면서 별스런 반찬이라도 되는양 큰소리치며 오늘은 감자반찬 하자 결정하고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재료 감자3개/양파반개/당근조금/마늘2쪽/파약간/ 굵은소금조금/들기름2수저/올리브유2수저/깨소금 반수저/ 감자는 껍질을 벗겨주시고 양파 당근은 얇게 채썰어주시고 파는 잘게 잘라 놓으세요. 채썬감자를 굵은소금 조금넣고 살짝 절여요.=볶았을때 부서지지않고 소금간이 배이도록 하기위.. 2010. 10. 6.
인스탄트는 물러가라 영양간식 [ 동그랑땡 전 ] 손내밀면 잡히는 간식거리, 인스탄트에 길들여진 입맛! 자꾸 생각나고 먹고싶어지는 인스탄트 간식거리 이제는 건강생각해 인스탄트를 조금씩 밀어내야 될거 같아요. 간식을 자주 해줘야하는데 여간해서는 안해주게 되더군요. 건강에 해로우니까 사먹지마 라는 말은 많이 하는데.. 고민될때가 많았는데 추석덕택에 손님음식 장만하는것처럼 이것저것 많은 간식을 만들어 제가 인스탄트를 만들었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요. 만들어 냉동을 해 놓았다구요. 넉넉하게 만들어서요. 모처럼 아들딸이 함께 만들어서 좋았는데 아들딸들은 힘들었겠지요.. 밀가루가 필요없는 동그랑땡을 저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돼지고기갈은것 한근,= 후추조금, 생강쪼끔,맛술1수저, 설탕1수저를 넣고 섞어놓아요. 두부1모, 당근반개, 양파반개, 부추반단, 쪽파 1.. 201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