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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3

피부 노화방지에 좋다는 [ 골뱅이 회 ] 젊은그대! 요즘에는 피부관리를 많이 받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사십대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나이를 어림잡을수 없는것 같아요. 하긴 요즘은 70대에 이르러서야 노인이라고 불러도 될듯해요. 60대는 아저씨 아주머니 라는 중년의 대열속에 함께있을 나이이죠. 모습도 젊은 그대의 모습을 유지하면 당연히 좋은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서해안에 새벽에 손전등을 들고 골뱅이 잡는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분들은 회사에서 휴일을 택해서 골뱅이 잡으러 단체로 나들이를 갔다는 글도 읽었는데 저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3월~6월까지가 제철인 골뱅이를 사다 먹었어요.나도 잡으러 가고싶은데 말이에요. 후루룩 삶아 매실 고추장에 찍어 먹도록 했어요. 재료 골뱅이/각종 쌈채소/양파반개/.. 2011. 6. 10.
개운하게 먹어보는[스파게티 골뱅이무침] 골뱅이 잡으러 서해바다로 가야지 가야지 별르다가 한겨울이 되어버렸답니다. 남편에게 가자고 자자고 했더니만 새벽같이 나가서 잡아야 한다는 말에 간다는 이야기를 도통 하지않는바람에 흐지부지 겨울이 와버렸답니다. 어떤분의 블로그에는 양동이로 골뱅이를 잡아오는 사진이 실렸는데 비싼 골뱅이 잡아보자는데 가지않는 남편.. 결심했지요.내년에는 남편을 데려가지않고 가리라 하고 다짐했답니다. 캔으로 사는 유동 골뱅이는 너무비싸요.몇개들어있지도 않은데 5000 원이 훌쩍 넘어버리잖아요. 내년에는 꼬옥 여행겸사겸사 작정하고 서해바다 골뱅이를 잡아서 냉동해놓고 먹도록 해야겠어요. 기다려라 서해바다 골뱅이들아 내년에 잡으러 갈거니까 무럭무럭 자라고 있거라~~~골뱅이는 인간에게 허락한 먹걸이 이니깐요.ㅎㅎㅎ 빼꼼히 보이는 캔 골.. 2011. 1. 7.
밥하기 싫어질때 [달래 국수무침] 밥하기 싫어질때는 이렇게 해보심이 어떨까요. 처서가 지난 지금 폭우가 내렸다가 깜쪽같이 해뜰려고 하는군요. 변덕스럽고 예측 할수없는 날씨 아들은 학교에서 돌아올때는 땀으로 목욕하다시피 그런모습으로 오는데 안스러운 생각도 든답니다. 입맛을 살리는 반찬을 해줘야 할텐데 고민이랍니다. 밥하는 제가 입맛이 없다보니 반찬도 소홀히 하는것같아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답니다. 마트에 갔는데 왠일 달래가 있네요. 요즈음에 야채가 비싸서 마땅하게 살만한것이 없는것처럼 여겨진답니다. 달래를 사다가 국수에 무쳐먹어야지 결심하고 1단을 사왔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달래1묶음, 빨간파프리카약간, 양파반개, 대파반개, 골뱅이 양념장=고추장2수저, 식초1수저, 설탕1수저, 물엿1수저, 고추가루1수저, .. 201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