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그대!
요즘에는 피부관리를 많이 받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사십대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나이를 어림잡을수 없는것 같아요.
하긴 요즘은 70대에 이르러서야 노인이라고 불러도 될듯해요.
60대는 아저씨 아주머니 라는 중년의 대열속에 함께있을 나이이죠.
모습도 젊은 그대의 모습을 유지하면 당연히 좋은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서해안에 새벽에 손전등을 들고 골뱅이 잡는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분들은 회사에서 휴일을 택해서 골뱅이 잡으러 단체로 나들이를
갔다는 글도 읽었는데 저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3월~6월까지가
제철인 골뱅이를 사다 먹었어요.나도 잡으러 가고싶은데 말이에요.
후루룩 삶아 매실 고추장에 찍어 먹도록 했어요.
재료
골뱅이/각종 쌈채소/양파반개/풋마늘 2통/
고추장+매실청=섞어서 양념장으로 사용했어요.
마트에서 사온 골뱅이
한사람 먹을양밖에 되지않지만 3500원 어치랍니다.
몇개되지않지만 깨끗하게 씻어 호일을 깔고 구울려고 준비했어요.
매실청하고 고추장을 섞어 놓았어요.
초장을 만들지 않고 이렇게 만들어 찍어 먹어도 맛있더군요.
여려가지 쌈채소와 깐마늘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양파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접시에 쌈채소와 골고루 펴놓은다음
알맞게 구워진 골뱅이를 한김이 나가도록 한다음
포크로 찔러 도르르 말아주면서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 했어요.
양념접시에 고추장을 담고 야채위에 골뱅이를 올려준다음
야채와 골고루 드시면 되겠지요.
골뱅이가 연한게 맛있게 먹었어요.
그러니까 더 서해안으로 골뱅이를 잡으러 가고싶은
욕심이 생기는군요.
요즘에는 하는일없이 점점 게을러 지는것 같아요.
블로그작성도 시들해진듯한 나의 마음이랍니다.
오늘의 시간을 아끼면서 살아야 한다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오늘을 지낼까 합니다.
모든사람에게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반찬 > 나물&무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친 입맛 살려주는 [ 풋고추 된장무침 ] (11) | 2011.06.21 |
---|---|
봄처녀! 미나리 나물 캤어요 [ 미나리 무침 ] (3) | 2011.06.12 |
녹색의 싱그러움을 한입 가득히 [ 상추 겉절이 ] (3) | 2011.06.08 |
매일먹는 나물반찬 [ 비름나물 간장무침 ] (3) | 2011.06.07 |
장명채라는 이름을 가진 [ 비름나물 된장무침 ] (4) | 2011.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