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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도로 교차로를 회전식으로 돌면서 목적지로 갈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지에 오래 살아온 사람은 

오히려 차량흐름에 방해가 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시행해보고 별 도움이 안되면 다시 바뀌겠지요.

 

입추라는데 무더위가 극성인 팔월에

생각만 해도 잠시라도 시원해지는 대관령 목장을 떠올려봅니다.

 삼양목장 가는 초입 길

 

1971년도에 만들어진 삼양 목장은 50여 년이 다 돼가는데, 

이곳 돌산에 큰 댐을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답니다.

평창 올림픽으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눈을 만들어 저장하는 눈 저장고라고 합니다.

올림픽은 다음 해인데 녹지 않냐고 물으니

 절대 녹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계 올림픽을 치렀던 나라도 눈을 만들어 

적설량이 부족했을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목장 초입에는 기계로 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동계 올림픽대비 혹여 눈 부족 사태를 대비 

삼양 목장에 눈을 저장해 놓는다고 합니다.

강릉이 영하 3도이면 대관령은 영하9도 이며

 이곳 삼양 목장은 영하 10도라고 합니다.

삼양목장 가는 길은 비포장도로 

여름 성수기에는 하루 5,000명 이상이 찾아온다는데

목장으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좋지 않은데도 

여름엔 밀려 들어오는 차량으로 난리라고 표현합니다.

입장 시간은 9시 30분, 

 

목장 광장 도착 

 

갑자기 불어닥친 

거센 회오리바람

 

 

전망대에 오르면 그늘막이 없고 바람 때문에

 모든 나무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전망대,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 보니 

어느새 목장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 말대로 거센 바람으로

 차 문을 열고 나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들 자리에 앉아있으니까 

이 정도 바람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단 5분을 있기 어려워

 금방 차 안으로 들어올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화장실이 없어 꼭 들러 가야 한다고 합니다.

어찌나 세찬 바람인지 떼며 간다는 표현이 딱 맞는 날씨입니다.

바람을 가르며 광장에 내려서니

 이 추운 날씨에도 반갑게 맞아주는 양들이 있습니다.

 

양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후다닥 추운 날씨로 인해

 자동차에 탑승하고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경사가 매우 심한 삼양목장은 눈이 내려 쌓이고

 빙판 된 길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정말 조심하며 올라가야 할 난코스로 

 겨울에 가려면 두툼한 옷 준비 안 하면  

1분도 견디기 어렵다고 합니다.

 

 

눈이 많이 오면 올라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데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에 오면 양몰이 공연을 볼 수 있고

또 지능이 높은 개 7마리가 양몰이를 한다는데 

 이 중에 첫 번째로 으뜸가는 대표 개가 공연할 때는

 7마리의 다른 개가 공연을 보고 배운다고 합니다.

하루 3번 하는 양몰이 공연은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양을 푸른 초지로 몰아 마음껏 풀을 먹게 한다고 합니다.

양은 날마다 30마리씩 풀어 놓는다는데 

극심한 추위에는 양들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600만 평 삼양목장은 관광 수입이 좋으며

팔월의 삼복더위에도 12대의 셔틀이 운행하는데

이곳 관사에서는 추워서 보일러를 돌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양몰이에 수고한 개들이 퇴직하면

 중간에 아파트가 지어져 있는데

이 아파트에 살면서

 평생 최고의 대우와 보살핌을 받으며 산다고 합니다.

눈이 많이 내려 심한 빙판이 되면 일반 자가용은 올라가지 못하고

 관광버스만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삼양목장에는 젓소 600두와 양 250마리가 있는데 평소에는 소 30마리만 초지에 방목하고 

나머지 570마리는 우유를 만든다고 합니다. 30마리는 복 받은 소 같지요?

그러나 서로 돌아가며 방목장으로 나오게 한다고 합니다.

목장의 풀은 2미터씩 자라며 성장 속도도 빠르다고 합니다.

2미터씩 자라면 풀을 베어 저장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저장해둔 풀은 겨울에 먹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방목으로 길러지고 얻어지는 우유라면 

1등급 최고 우유가 참인 것 같습니다.

그리워지는 목장의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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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다 사랑에 빠진 나,

오래전엔 강원도 하면 감자, 옥수수를 먼저 떠올렸습니다. 

자녀가 어릴 적 여행할 때 강원도를 자주 다녔으나

삼십여 년 동안 강릉은 한 번도 간 적이 없었습니다.

내 고향은 전라북도, 흰머리 가득해질 때 

사랑하는 아들 덕에 강릉을 오가다 보니

바다를 사랑한다고 스스로 표현하는 나, 형용 색색의 그 많은 꽃보다

소나무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나,

나는 내가 사랑하는 요소들로 가득한 강릉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면 평온해지는 마음 

바다는 엄마 품 같은 따스함까지 선물로 안겨줍니다.

깊고 푸른 바다는 마술사인가 봅니다.

그런데 내 남편은 푸른 숲과 산을 좋아합니다.

나는 바다를 사랑하고 남편은 산을 사랑하는 ㅋㅋㅋ

나이 들어갈수록 1950년대의 그때의 바다와 금수강산이 그립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름답지만 

근대화의 물결을 타고 대한민국은 지금도 도약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라온 세대여서인지 아니면 흙과 같은 원소여서인지

빌딩 숲에 둘러싸인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전원을 꿈꾸는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남편 역시 그러하기에 충청도를 두루 다니며

 나무 심고 새 소리 바람 소리 풀벌레 노랫소리 들으며 휴식처 될만한 곳을 물색하는데

저는 그런 곳을 싫어하다 보니 의견이 맞지 않았답니다.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바다 옆에 살면 우울증 걸린다던데

저는 반대라서 바다가 없는 곳에서 살면 우울증이 걸릴 그런 성향입니다.

 

모든 자연은 아름답지만 이곳을 사랑하는 많은 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경포해변은 청결함을 늘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깊고 푸른 바다가 있고 뒤로 돌아보면 남편이 좋아하는 대관령 산과 들이 펼쳐있는 강릉

이렇게 환상적인 조합이 이루어진 곳이 있어 마음을 강릉에 빼앗겨버렸습니다.

어릴 적부터 꽃보다 소나무를 좋아하는 나는 

소나무가 가득한 소나무 숲 산책길과 소나무 숲 사이에 친환경적으로 쉴 곳이 마련되어 있는 곳

바다와 소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견소동에 쉴 곳을 마련하게 되어 이곳에서 머무는 시간이 기대됩니다.

강릉 바다와 소나무가 있어 섬유 근육통이 다 나을 것 같은 예감이 절로 납니다.

우와 60 나이에 나를 위한 이런 시간과 장소 공간을 선뜻 열어준

사랑하는 내 딸과 아들에게 고마움이 가득합니다. 충청도행을 포기해준 내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ktx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로 단축되면

아름다운 조화가 이루어진 강릉에서 도시의 무거운 짐을 훨훨 바다에 산에 내려놓고

 솔향 가득한 솔숲 사잇길 거닐며

건강한 활력소를 듬뿍 받아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향은 전라북도이지만

강릉 사랑에 빠져 이곳에서 바다와 소나무를 벗 삼아 살다 돌아가리라

이 모든 것을 닮아가기 원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임을 스스로 느끼며 

이 순간을 주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신께서 창조하신 자연은 무한 많은 것을 안겨줍니다.

절로 흥얼거려지는 노래는 신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이고 

때론 벅차오르는 감격의 눈물이 맺히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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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명물인 테라로사에 다녀오며 

 커피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보헤미안 카페를 아들에게 소개받았습니다.

쉬어가는 여행이 좋아서

송정콘도에 짐을 풀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카페 보헤미안으로 갑니다.

바닷바람과 함께 죽 이어진 해안로를 따라가다 보니

사천진 지역에 들어서자 바닷가 도로 건너 보헤미안에 도착,

지도상으로 20분 그러나 한산한 도로라서

 거리는 10분 정도인 가까운 거리입니다.

 

 

 

(안내문)

보헤미안 커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메룬 블루 마운틴 농부와 직거래로

자연으로 키운 커피를 수입한다고 함,

 

 

 

(안내문)

풍광이 아름다운 보헤미안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1107

지번=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85-11

전화번호는 033- 642- 6688

문 여는 시간 = 일요일은=08:00~22:00

평일= -09:00~ 22:00

가격은 하우스 블랜드 5,000

에스프레소 블랜드 6,000

 

 

 

 

 

 

전날 다녀온 보헤미안 커피숍을 다음 날 아침 다시 갔습니다.

아홉시에 오픈한다기에

시간을 맞춰 갔는데 많은 사람이 브런치를 즐기고자 왔습니다.

 

브런치는 구운 빵 2조각과

 맛이 좋아 또 먹고 싶은 샐러드는 양상추와 당근, 토마토,

그리고 꿀 향이 나고 고소한 참깨 맛이 감도는 소스입니다.

다시 먹고 싶은 생각에 맛을 음미하며  

집에 돌아가면 꼭 만들어 먹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있는 웰빙 소스입니다.

그리고 잘 삶아진 달걀 1개 그리고 커피 한 잔입니다.

가격은 6,000

파나마 게이샤는 8,000원입니다.

커피 맛을 잘 알지 못하는 나는 테라로사가 내 입맛에 맞습니다.

그러나 다시 강릉을 찾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보헤미안을 찾을 것 같습니다.

나도 모르게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게 되고

 무한 동경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파나마 게이샤는 

8,000원입니다.

 

( 안내문 )

사람이 많을 때는 번호표를 받아 1층 대기실에서 

기다리다 전광판에 번호가 뜨면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 됩니다.

 

보헤미안 주문 방법 

보헤미안에서는 주문과 계산을 먼저 하지 않습니다.

2층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주문을 받으러 가고 

계산은 다 드시고 나가실 때 1층 카운터에서 계산합니다.

 

자리가 만석인 경우

1. 카운터에서 대기표를 받고 1층 대기실에서 기다려주세요.

2. 전광판에 번호가 뜨면 2층으로 올라가세요.

3. 자리에 앉으시면 주문받으러 가겠습니다.

4. 계산은 나가실 때 1층 카운터에서 해주세요.

라고 안내문이 있습니다.

 

 

 

 

( 안내문 )

날마다 그날의 커피가 있고

아라비카 원산지인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예가 채프나 하리에 뒤지지 않는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는데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시다모는 

볶음 정도에 따라 풍부한 과일 향의 신미를 느낄 수 있고 

중 볶음에서 나온 특유의 단맛은

 사람에게 나른한 오후의 활력소가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 자리 잡으니

직원이 다가와 주문을 받습니다.

여러 커피 종류중

파나마 게이샤와 브런치를 주문했는데

파나마 게이샤는 

원두 100g에 30,000원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팔면 팔수록 손해라고 하던데

부드럽고 살짝 신맛이 나는듯한 순한 커피입니다.

밍밍한 맛을 느끼기도 하지만.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클래식과 같은 커피입니다

 

 

좌측 비엔나 커피

달콤한 맛입니다.

 

( 안내문 )

보헤미안 홈페이지와 쇼핑몰이 있고 

보헤미안에서는 세계 4대 커피를 한자리에서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1.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2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3. 파나마 게이샤

4. 예멘 모카 미티리

 

(판매되는 상품)

 

 

 

( 안내문 )

테이크 아웃 불가 커피

. 하우스 블렌드

. 예멘 모타 마타리

.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 하와이안 코나

 종이컵이 제공되지 않으며 

싱글 오리진 커피는 HOT으로만 가능합니다.

 

 

 

 

 

( 안내문 )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5년 더 산다고 함,

치매 및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가 있고

심장병 예방 효과,

통증 예방 효과,

 각종 항암효과,

 당뇨병 예방 효과와 치킨슨병 증상 완화 

간 경변 예방 효과, 입 냄새 예방 효과

 정신건강과 두뇌 활성화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를 서울에서 마실 수 있는데,

상암점이 2016년 6월 29일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리 들어가면

 커피 공장을 관람할 수가 있습니다.

빛이 반사되어 사진이 잘 안 찍혔습니다.

 

 

     

 

안내문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서울은

대기오염도가 심각하여 청정의 고장 강릉이 그리워집니다.

앞으로는 바다가 열려있고

 뒤로는 솔향 가득한 산책로 조성이 잘되어 있고

무엇보다 바다가 좋아 

낭만의 커피숍 보헤미안에 평온을 만끽하러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강릉 여행할 때 사천진에 있는 보헤미안 커피숍을 들러 보세요 

 평화의 노래가 들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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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흐름을 느끼는 속도는 

나이에 비례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흰머리가 가득한 나는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는 것 같기에 

이 말이 참이 아니겠지만 맞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열대지방을 연상케 하는 무더위 이겨내느라 

씨름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밤사이 문 열고 들어오듯 빠르게 열대야는 떠나고,

 가을 한낮의 태양은 

오곡백과 영글게 해 풍요의 선물을 듬뿍 주려는 것 같습니다.

하얗게 분칠한 포도로 와인도 담고

가지 호박 나물 말리는 가을에 

떠오르는 사이판입니다.

 

 

평화의 선율이 울려 나는 듯

 찰싹이는 잔물결 소리가 노래가 되어

내 마음의 그리움을 가득 담아 달려갑니다.

평화의 섬,

전쟁의 소용돌이가 평화를 삼키지 않기를 

간절함이 더해집니다.

 

 

하늘이 바다가 태양이 물결이

그리고 바람이 모든 게 다 아름다운 감동을 선물하는 이 시간

놓칠 수 없는 마음에 사이판 바다 저편으로 넘어갈 태양을 

연거푸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비록 잘 찍지 못하는 사진일지언정

아깝고 아까운 생각에 보고 또 보고 그렇게 

그때 그 시간의 감동을 떠올립니다.

 

 

저 너머 깊고 깊은 마리아나해구로 가라앉는 듯 

서서히 사이판 바다에 잠기고 있는 태양,

저무는 태양이 많은 것을 떠오르게 합니다.

저무는 때가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오늘을 살아갈 때 해저 물 줄 알고 생각하며 살면 좋으련만, 

참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생각하기를 

인생은 내가 사는 게 아니라 신께서 살게 하시고

걷게 하신 길을 걸어온 것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게 되는 밤입니다.

 

 

어둠이 짙게 드리운 지가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밤하늘 태양이 저편으로 넘어가며

남기고 간 여운이 있어 밤을 잊게 하는 것 같습니다.

고요한 바다는 평화로움을 선물하듯 

 잔물결 소리가 마치 어린아이 물 장난치듯 하여

마음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사이판의 밤바다는 이렇게 깊어갑니다.

신의 창조 아름다운 사이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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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에 별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잠깐 타고 가면 당도하는 섬

여기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사이판 마나가하섬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마나가하섬,

육지에서 수평으로 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데

 패러 세일링으로 바라보는 바다의 풍광은 

뭐라 말할 수 없는 최고입니다.

 

바로 이 감동이 있어 패러 세일링을 합니다.

원거리 수직으로 내려다본 마나가하섬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함이 부족하여

꼭 해보기를 권합니다.

 

 

 

하늘 바다

그리고 나를 마음껏 느끼려는 듯,

모래사장에 누워 두 팔 벌려 

일광욕하는 사람을 보니

이 또한 그림과 같습니다.

 

 

 바닷가나 험한 산비탈 등

열악한 곳에 사는 사람은 세찬 자연재해를 이겨내며 살아야기에

강인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이판 역시 섬인데도 불구하고 

섬사람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느림의 미학을 즐기며 

신께서 허락하신 순간을 감사하며 사는 사람,

원주민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라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평화로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유순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한 무리의 사람이 모여들더니 배구를 합니다.

 중국어를 사용하며

원주민과 함께하는 것을 보니

 아마 이곳으로 어학연수 온 중국학생인 것 같습니다.

비록 배구를 잘하진 못해도

어찌나 재밌게 즐기는지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두 사람이 부딪쳐 실수할 때는

 나도 모르게 마이 해야지 마이 라고 말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잔잔한

 물결이 부르는 은은한 노랫소리에 

마음과 생각이 다 비워진 듯했습니다.

대자연의 곳곳에 우리 인간을 사랑하사

쉼을 얻게 하신 신의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생겨납니다.

 

 

 

 

 

 

하늘과 바다와 그리고 나입니다.

모래사장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니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갖고 싶은 것 없는 무소유의 행복입니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낙원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신께 감사 

사이판이 가장 아끼는 작은 섬 마나가하,

무척이나 아끼기에 사이판의 진주라 말한다고 하니

그 어떤 찬사를 한들 부족하지 않을 수 없는 곳입니다.

 

 

맑고 고운 바다 

 너도나도 스노클링 하느라

바쁜 시간입니다.

 

 

특정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창조주께 감사의 마음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섬 한 바퀴 산책하는데 10분 정도 걸린다는데

나는 어쩌다 이 지상낙원과 같은 곳을 돌아보지 못했을까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전쟁의 잔재가 지금도 있어

 현재를 살아가는 

이 순간에 교훈이 됩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현대 문명에서 얻은 것이 없었다면

정글의 법칙을 떠올렸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다는 마나가하섬입니다.

 

 

당시에는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마력의 섬 마나가하섬입니다.

 

 

 아쉬운 시간을 뒤로하고

돌아오는 길에 고속 보트에 두 팀이 탔습니다.

아들 하나를 둔 부부,

아빠와 아들이 패러세일링 합니다.

 

 

 

바라보는 내내 

하늘을 나는 열망이 더해져 비행기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음이

 떠올려지는 순간

나 자신도 자유로운 새처럼 하늘을 날아올라

신께서 창조하신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눈물이 핑그그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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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듯, 바닷물이 시작되는 듯, 

바라보이는 수평선이 보면 볼수록 새롭습니다.

보고 다시 봐도 설렘을 감출 수 없어 

나도 모르게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는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는 마음을 평온케 하여 

마음을 천진난만한 어린이로 바꾸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바다의 매력에 빠져 잘 찍지도 못하는 사진을 

반복하여 찍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할 필요없이 

바다가 그저 좋습니다.

 

 

 

 

 

늦게까지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바다 때문에

늦게야 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깜빡 잠이 든 시간에 어둠이 물러가고 

이슬이 사뿐히 내려진 새벽 바닷가에

 하나- 둘 모여드는 사람들,

 

 

 

 

 

저 멀리 바다에 정박해 있는 함정도 

새벽이 열리자 밤새 밝히던 불빛이 사라졌습니다.

훌쩍 4시간을 건너와 바라보는 사이판 바다는 

이전에 느껴볼 수 없던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바닷가에 살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었던 거 같은데,

 그 말은 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바다가 주는 이 평화로움이 우울증을 심하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고요속에서 느끼는 바다 소리는 음악이 되어 

심신을 안정시켜 평화로움과 행복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깊고 푸른 산호섬 사이판의 매력은 바다가 주는 평화입니다.

 

 

 

 

 

바다 반대편에서 서서히 아침 해가 떠오르고

나이에 상관없이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합니다.

어린아이의 맑은 눈동자를 바라보면 

때 묻지 않은 순수함에 빠져들듯이,

이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이 

 마음을 무장해제 시켜 

천진난만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 아름다운 이곳이여 

신께서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셔서

만물의 모든 것을 주시고,

 만드신 대자연을 통해 신의 사랑을 느끼도록 하셨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 평화로움이 오래도록 지속 되기를,

 

 

 

 

자연의 섭리는 오묘하여 보이지 않는 법칙 아래 흐르는 것 같습니다.

더없이 아름다워 보고 또 봐도 싫증 나지 않을 이곳은

음용 식수가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데,

놀라운 섭리 중 하나는 

하루에 한 번꼴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그것 또한 신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인 것 같습니다.

살며시 밀려오는 구름이 비를 만들고 있는 것처럼 

점차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은 여전히 해가 쨍쨍합니다.

 

 

 

 

바다 저쪽 너머에서 구름이 일어납니다.

마치 마구마구 바닷물이 끌어 올려지듯 보입니다.

그리곤 잠시 후 비가 쏟아집니다.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이 빗줄기는 단비!

이 단비는 사이판 사람들의 식수라고 합니다.

반갑고 고마운 비라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덩달아 즐거워지는 마음입니다.

청정한 지역이라 빗물을 마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신께서 베푸신 세심한 사랑의 증표라는 생각입니다.

 

 

 

 

1시간 남짓 줄기차게 내리던 비는 언제 그랬냐는 듯 

물러가고 서서히 원래의 풍광으로 돌아갑니다.

 

 

 

 

비구름이 채 물러가지 않았지만,

수온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물놀이 즐기는 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 바다가 주는 감동을 마음에 가득가득 담아 가고 싶은데. 

끝없는 욕심이 가득하여 

여행 내내 잠을 못 이루게 하는 주범이었습니다.

사이판의 바다가.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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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터오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바닷가!

아름다운 바다는 마음을 빼앗고도 남을만하지만

일출은 볼 수 없는 리조트입니다.

일출을 보려면 바다 반대쪽으로 바라보면 되지만

이른 아침 바다가 주는 평온함을 포기할 수 없어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매력을 마음껏 감상합니다.

공평하신 신의 창조하심을 감사하며 자연의 작은 부분으로 

새날을 맞이합니다.

 

바닷가 앞에 마련되어진 골프 퍼팅 연습장입니다.

말끔히 정돈된 연습장이 

10여 군데나 마련되어 있고

물론 골프공까지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난이도가 있어 골프 모르는 저도

 한번 ㅋㅋㅋ 딸과 내기 연습 했습니다.

 

 

 

 

사실 골프는 남편이 즐기는 운동, 

저는 골프 칠 줄 모릅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남편이 시간 날 때마다 

TV jtbc 골프 보느라 저는 드라마 예능 채널을 포기했거든요.

본의 아니게 TV jtbc 골프 사수한 햇수가 어언 5년이 넘다 보니

이젠 시청하면서 이러쿵저러쿵 평까지 늘어놓으며 시청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저는 골프 전혀 칠 줄 모르고

 생각으로만,

 눈으로만 즐기며

J골프 시청하는 팬입니다.

 

 

남편이 오면 룰루 랄라 하기에 최적의 호텔,

 

 

아침 일찍 골프 연습하라고 세팅을 해놓는 배려에

엄마와 어린 딸이 참 부지런도 합니다.

저 꼬마가 이곳에 들어오자마자 자기가 골프채 골라잡고 
연습자세를 취합니다.
저 아이도 커서 렉시 톰슨처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략 5세쯤 되어 보입니다.
 
 

 

 

사이판의 고양이는 개구쟁이 같습니다.

장난기 많은 어린 고양이를

 한참을 내려다보며 사진 찍었는데,

나무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온통 열매를 떨어트리고 매우 잘 놀고 있습니다.

 

 

나무 타고 놀기에 싫증 났는지 

놀러 나온 도마뱀과 장난을 칩니다.

그런데 이 도마뱀도 고양이의 장난이 싫지 않아 보입니다.

도마뱀이 움직이지 않으니까

고양이가 발로 살짝 건드려주면 그제야 움직이고

 마치 도마뱀을 장난감으로 여기는 것인지,

 참 생각지 않은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새끼고양이는 도마뱀이 떠나자 

이번엔 골프 연습장도 방문합니다.

아마 이곳이 자기 영역 자신의 놀이터인가 봅니다.

 
 

 

사람과도 친근한 것 같습니다.

고양이 기르는 사람 많던데, 

나는 기르지 않지만, 

 우리나라도 길고양이 참 많습니다.

길고양이는 사람을 보면 피하는데

 사이판 고양이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어둠이 몰려오면 골프채도 거두어가고 

가로등이 켜지고,

밤이면 밤대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바닷물이 있어 

사람이나 동물이나 평화로움 가운데

이곳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여행자가 평화의 노래 부르기에 부족함 없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딸 덕에 방문하게 된 사이판을

 살아가는 동안

생각날 때마다 빙그레 미소 지어지며

평화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허락하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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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으로 만든 아름다운 것 많지만,

말로 표현하기 부족한 최고의 작품은 

역시 신의 창조인 것 같습니다.

하늘과 맞닿은듯한 아름다운 바다와 

옥색 물감 풀어놓은 듯한 바다를 보니

참 아름답다는 말로 표현하기 많이 부족하여 

신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이곳

 여기는 사이판 바다입니다.

 

 

 

 

이른 아침 창문 너머로 바라보이는 신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풍광에 

벅차오르는 감격으로 심호흡하며 바라보노라니 

해변을 거니는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고 일어난 그대로 나도 모르게 후다닥 카메라를 들고 부리나케

바닷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중년 여인 셋이서 여행 온듯합니다.

아름다운 풍광이 주인공이지만, 이 여인이 연출하는 자태는 

진정 이 아름다운 바닷가의 한 폭의 그림이라 해도 좋을듯하여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물론 꽃다운 청춘의 사람이 제 일이라고 하지만,

중년 여인의 모습은 사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청하여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순수함을 잃어버린 영혼에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모습

그 주인공은 나와 같은 대한민국 국민은 아니고 

중국에서 여행 온 사람이었습니다.

얼굴은 나이 들어 주름진 모습 지워지지 않지만,

사이판 해변이 이 여인을 아름다운 한 부분으로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대자연이여!

 

 

 

 

지치고 지쳐 곤고하여 찾아온 사람에게 

마음 깊은 곳부터 치유를 안겨주고,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사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감탄하신

 창조주의 마음을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알게 하려 하신 

창조주의 사랑인듯합니다.

 

 

 

 

 가장 미약하고 작은 티끌 같은 존재가 

사이판의 아름다운 이 바다를 보며 

인류를 사랑하사 많은 것 허락하신 신께 

감사의 마음 표할 길 없어 작은 마음으로 이 순간 고백하기를 

온 천지의 주인 되신 분을 사랑합니다

 라고 되뇌고 있습니다.

이순간 사이판에서

사이판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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