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건기 우기가 있는데 우기 때도 여행에는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괌 사이판 등의 지역은 스콜성 비로
더운 지역에선 오히려 시원할 것 같습니다.
사계절이 없지만 1~3월까지가 우리나라 겨울에 해당한다는데
열대지방이라 달라질 것 없다는 생각을 했지만
우리나라 겨울처럼 해가 빨리지는 것 같습니다.
( 초콜릿 하우스 )는 스페인 총독 부인이
사방으로 뻗어있는 가지와 뿌리는
많은 사람의 그늘이 되고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화살표 있는 곳의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당시 총독이 거주하던 관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광장 주변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짧은 시간에
과거 흔적을 돌아볼 수 있었고
위령탑부터는 스키너 광장이라고 합니다.
이 공원은 괌 최초 민간지사이던 칼턴 스키너의 이름을 따
스키너 광장이란 이름을 붙였고 하얀 탑은 2차 세계대전 때 전사한
괌 출신 군인들 명복을 빌기 위한 기념비라고 합니다.
스페인이 괌에 1668년 군사기지와 가톨릭 선교회를 설립,
3세기가 지나 198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괌을 방문했었다고 하는데
이일을 기념하여 스페인광장 앞 도로에
요한 바오로 2세의 조형물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교황이 바라보는 곳에 축복이 임한다고 하여
자신들의 마을로 바라보도록 해야 한다고 서로 의견이 나뉘어
360도 회전 하도록 만들어졌는데
10여 년 전부터 고장이나 멈춰섰다고 합니다.
현재 교황이 바라보는 곳은 하얀색 박물관,
3달러 내고 들어가면
괌의 소중한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박물관이지만 꼭 음악당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이드가 여기서 파는 코코아가 맛있다는 그 말 한마디에
갈증이나 사 먹었는데 5달러인가?.
저는 코코아 음료보다
과육이 훨씬 맛있습니다.
생각해면 또 먹고 싶어지는 코코아 과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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