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107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성당의 보물 두~울 ) 스페인에서 세비야는 네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합니다. 세비야는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 후부터 거듭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으로 번창하는 특수를 누렸고 지리적 여건도 있겠지만 벌어들인 많은 재물을 늘어나게 되었으니 모두 다 신의 가호로 이루어진다는 마음이 가득했겠지요. 그러했으니 감사의 예물로 지어졌을 세비야 대성당이 얼마나 아름다웠겠어요. 금을 이용하여 만든 성물도 많거니와 찬란한 건축 문화를 자랑하듯 내부나 외부 또한 세계문화유산답습니다. 콜럼버스의 무덤이 있는 세비야성당 만일 신대륙 특수가 없었다면 그래도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성당이 존재하고 있을까 ? 믿음의 증표로 지어졌다고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겠지요. 아마도, 세비야 성당에 소장된 보물 중 성화를 찍느라고 열심히 찍었는데 신중하게 찍지 못해 흔들.. 2014. 8. 27.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성당의 보물 하~나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 하시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에 길로 인도하시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날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도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 23편 가톨릭 교인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열심인 신앙인이 아니지만, 하나님을 바라고 있습니다. 세비야 대성당에 보관된 소중한 성물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해 마음으로 귀한 성물을 바라봅니다. 세비야 .. 2014. 8. 23.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대 성당 )( 네 명의 왕 콜럼버스 관을 메다.& 스페인 니초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스페인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세비야 세비야 대 성당에는 진귀한 보물이 많이 있습니다. 복잡한 역사를 가진 스페인은 세계 전 지역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던 영웅이 많지만 그중 이탈리아 사람으로 스페인에 최고의 것을 안겨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관이 있습니다. 콜럼버스가 이바지한 부분이 너무 크기에 네 명의 왕으로 하여 관을 메도록 했으니 에스파냐국민이 아님에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콜럼버스 그는 신대륙 발견으로 결과적으로 스페인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다 해도 될 영웅이라고 합니다. 영웅의 곁에는 그를 믿고 열렬히 후원 해준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이사벨 여왕이라고 합니다. 콜럼버스는 이사벨 여왕의 든든한 후원으로 미지의 땅을 탐험하러 대망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되어 신대륙을 발견하기.. 2014. 8. 22.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시내 전경 ) 어라 언제 지나갔지 무더위가 극심하게 내리쬐는 여름을 힘겹게 느꼈는데 벌써 창문을 닫아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부슬비가 내리고 난 후에도 더위가 없다는 소리가 반가워집니다. 그러나 추운 날이 오면 이 더위를 그리워할지 모르지만, 선선한 가을의 문턱이 실감 나서 반가운 마음으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합니다. 오래전 세비야 전경인 거 같습니다. 이러했던 세비야가 이 또한 전시목록에 들어있더군요. 저녁엔 한기를 느끼게 되어 창문을 닫고 잠이 들어야 하는 그런 계절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비야 전경을 새삼 바라보니 국토의 면적이 넓은 것이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세비야 대성당은 꼭대기까지 오를 수가 있어 많은 사람이 오르고 내려가고 합니다. 오르기 불편한 점이 있어도 올라가서 아주 먼 곳까지 보이는 세비야.. 2014. 8. 21.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대 성당 외관 ) 사진아 사진아 어찌 이렇게 찍혔니 나의 미숙함으로 찍어놓고 어찌 이렇게 찍혔느냐고 자신을 원망한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세비야성당의 외관은 찍지 못했답니다. 이 사진은 남편이 휴대전화기로 찍은 사진인데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고마워요.~ 남편 씨 오늘은 날씨가 살짝 흐려 부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스페인광장인가? 분수대의 물을 마시면 다시 그곳으로 돌아온다는 말을 우스갯소리로 들었는데 실은 그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그 말인즉슨 스페인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은 스페인 향기로 가득 차서 돌아오기에 기회가 닿으면 다시 안가고는 못 배긴다는 말 있듯 싶어요. 당시에는 그렇게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그런 마력이 있는 것인지 .. 2014. 8. 19.
아름다운 에스파냐 ( 플라멩코 ) 플라멩코 잔잔한 기타의 반주 속에 청량한 음성으로 마치 신을 부르듯이 부르는 노래와 서서히 나아가 발걸음 구두 소리에 맞추어 춤을 시작하는 플라멩코 무용수들의 깊고도 깊은 애수를 떠올리며 모든 관중의 마음을 촉촉이 젖어들게 하는 플라멩코 , 관중의 사로잡아 멋진 몸놀림과 우아함으로 보여주는 그것이 어느 순간 신께 드리는 하나의 의식으로까지 여길 뻔합니다. 플라멩코 하면 떠오르는 건 저는 청초한 모습과 애수에 찬 목소리의 무용수가 먼저 떠오릅니다. 어쩌면 세상살이 인간의 고뇌를 대신 표현해주며 달래주는 듯한 플라멩코라는 생각입니다. 사진이 잘 안찍혀서 ㅠㅠ 플라멩코의 유래는 확실치 않지만 유럽을 정처 없이 떠돌며 가는 곳마다 심한 차별을 받으며 살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유럽 어느 곳에서는 집시들이 우물에 .. 2014. 8. 17.
아름다운 에스파냐 ( 투우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우리 민요 아리랑 사십여 글자에 많은 뜻과 인생이 녹아있는 우리 아리랑 멜로디를 바꾸어 부르는 요즘 가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언제 들었는지 기억하지 못해도 흥겨운 우리 음악으로 여기며 들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마다 각국의 문화와 풍습이 다르니까 ㅡㅡ. 문화. ㅡㅡ 투우가 금지된 바르셀로나 투우경기장 텔레비전으로 방영되는 투우를 보는 순간 제가 연약한 마음을 가지지 않았는데도 투우 소의 눈을 보는 순간!!! 악 인간과의 싸움에 지게 되어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는 소의 작은 체념과 큰 삶의 끈을 붙들고 있는 소의 상황이 떠올라 인간하고 다른 영혼이 없다 해도 쩝 이건 정말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투우사의 .. 2014. 8. 16.
포르투갈 ( 마음이 쉬어 가는 곳 ) 봉디아 여기는 리스본의 행복한 사람이 사는 동네입니다. 과거의 포르투갈은 바다의 왕자처럼 호령하며 번창하여 풍요로움이 가득한 시절이 있었으나 1755년 11월 1일 무서운 대지진이 일어나고 대서양의 쓰나미로 부강한 대국 포르투갈을 리스본의 4분의 3이 파괴되어 폐허로 변해버리고 사상자를 30만여 명이나 되었으니 완전 초토화되었다고 합니다. 오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둘씩 복구하고 일어선 리스본이 지금의 리스본이라고 하더군요. 리스본 사람은 성격이 급한 다혈질이지만 삶에 있어 낭만을 즐기며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좁디좁은 골목이어서 답답한 거 같아 보여도 사는 데 있어 느긋한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민족으로 정직성이 몸에 밴 포르투갈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신에 대하여 는 엄격하고 이.. 201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