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537 도시락 반찬에 안성맞춤인 [깻잎 쇠고기말이조림] 사계절이 뚜렷이 있어 자연을 고루고루 노래할수 있는것은 좋지만. 올해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것 같은데 .... 뼈속까지 스미는 세찬 바람으로 등이 시리고 어깨가 시리는 추위. 하지만 추위에 아랑곳 하지않고 발거음도 가벼이 달려가는 고향길. 만나는 모든사람마다 복을 받으라고 주고받는 덕담에. 가난한자 같으나 그누구보다도 넉넉하고 따스한 마음을 모두모두 채우셨으리라 믿어요. 티없이 순수한 어린아이같은 마음을 품고서 만나는 모든이들에게 정감어린 따스함을 주고 받을때 마음이 텅비인듯한 마음들도 있음을 기억했으면... 싶네요. 비록 따뜻함으로 그 무엇을 전하지 못한다 해도 아무도 모르는 마음속 자신만의 마음이지만 정!적인 마음을 가득히 품고서 그저 가슴시린이들에게 잔잔한 미소로 바라봐 주는거라도 했으면 합니다... 2011. 2. 2. 다이어트에 좋은 [ 버섯전골 ] 기다리는 마음 달려가는 발걸음들 버선발로 토방을 내려올 엄마 한번 상상해본 그리운 모습이랍니다. 민속명절로 대 이동할 시기이지만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고향방문을 자제해야 하는 환경적 위기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군요. 이러한 일이 있을 때면 나도 모르게 비록 실천적인 행동은 보이지 않는다 해도 양심이 꿈틀 반성하는 마음이지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맞장구치는 마음만 가득할 뿐 행동하는 양심인이 되지 못한 거 같아서... 저도 반성과 돌이킴이 있어야겠어요. 자연이 회복되면 조류독감도 구제역도 사라지게 되겠지요. 다이어트도 먹어가면서 다이어트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고 다이어트 전용 식품의 도움으로 하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 가버릴 거 같아요. 사시사철 언제나 뭐든지 거의 먹을 수 있는 좋은 세상에 다.. 2011. 2. 1. 엄마의 달콤한 사랑을 담은 [ 고구마 맛탕 ] 올겨울의 날씨는 정말 혹독한 추위의 연속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아침에 출근하는 딸에게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추운날씨라고 말하니까 큰딸이 하는말은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옷입는거는 똑같다는 대답을 하더군요. 괜시리 싱거운 생각이 들어 제가 마음의 옷깃을 여미라고 말하면서 마음의 옷이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근해야 덜춥다는 부연 설명까지 하게되는 저는 나이들고 잔소리 늘어가는 엄마지요ㅎㅎㅎ 팔십넘은 노인이 환갑 다되는 아들에게 차조심하라고 말하는것과 비슷할듯... 예전에는 고구마나 감자는 한박스로 구입해도 저장을 쉽게 할수 있었는데 지금은 썩어서 버리는게 많아 박스로 사는게 더 낭비가 된답니다. 딸들이 어릴때 박스로 구입해 맛탕이나 튀김을 해줬는데 지나간 추억이됐죠. 지금은 해달라고 여려번 .. 2011. 2. 1. 저칼로리 식품 [ 두부 고추장볶음 ] 콩이 몸에 좋아요~~건강에 좋아요~~웰빙바람을 타고 ~~~~ 요즘에는 많이 먹는거 보다는 어떤 음식을 어떻게 만들어 먹는가는 두번째고 우선은 건강에 어떻게 좋으며 .또 다이어트 효과는 얼마나 있는가를 생각해야하는.. 예쁜딸이 비만도 아니면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는데 엄마라서 기왕이면 다이어트에 좋은음식으로 관심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중 이랍니다. 비싼 다이어트식품으로 평생살수는 없지요.식품으로 골고루 찾아 먹는 다이어트 해요. 고단백 저칼로리식품인 콩으로 남든 두부도 역시 비만예방에 좋겠지요. 뿐만아니라 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혈관을 부드럽고 탁력있게 해주고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해준답니다.그러고 보니 콩은 우리 혈관의 대대적인 청소부장관 역활을 충실히 해서 저의적이자 동반자인 고혈압도 예방해주어 결.. 2011. 1. 31. 조카와 제부가 만들어 먹으면 좋을듯한 [ 고추잡채 ] 이거 꼬옥 만들어 먹어봐 팔월달에 올렸던건데 너에게 추천하는거얌~~ 이렇게 올려놓은거 보고 너 웃는 모습을 떠올려 본단다 . 사랑하는 내 동생아 이렇게 만들어 먹어보니깐 생각외로 맛있어 그래서 이렇게 올려 보는거야 너 보라고 올리기 보다는 제부 제부가 한번 만들어 서비스 해보라공~~~ 이거 내가 작성하지 않았다는것 알쥐~~ 조카하고 제부가 만들어 먹어보기를 바래는 마음이어서 된장찌개가 아니니깐 만들어 먹기가 쉽다는 생각이 들어 우먼 파워를 날리고 살아가는 내동생 굿!!!!! [고추잡채] (Go Chu Jap Chae = Meat and Vegetable Noodles) This is my second time to make this Gochu japchae. Because once I made it, e.. 2011. 1. 30. 우리아이 영양간식 치즈품은 감자 [치즈 감자] 제가 어릴때는 겨울밤의 간식은 필수였다고 추억하게 되는군요. 쌀이나 콩을 볶아 먹거나.고구마를 삶아 놓고먹거나.이빨 아픈줄도 모르고 먹던 알사탕. 센베과자. 옛날말로 미루꾸. 인절미 구워먹고.가래떡 꿀 찍어먹고 외갓집에서 보내온 땅콩도 볶아먹고.. 감자는 많이 먹었던 기억은 없답니다. 가끔씩 선물로 들어오는 귤 어릴때 그대로 표현하면 밑깡 일본에서 들여온 귤이 선물로 들어오면 조그마한 귤을 아끼면서 하나씩 떼어먹던 간식1!! 지금은 너무도 넘쳐나는 간식거리 야식거리 별의별 먹거리가 많지요. 지금 세상이야 살찔까봐 위가 않좋아 건강생각해서 등등의 여려 이유로 야식 간식을 조심조심 먹잖아요.하지만 먹고보자 라고 생각하면 마구잡이로 먹을때 먹는간식은 손쉽게 먹는 라면.떡볶이.호떡 등등 많은간식들.. 성장기 아.. 2011. 1. 30. 간편하게 끓여먹는 [ 김치 만두국 ] 입이 궁금하다 라는 말을 예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중년에 들어선 어느날 입이 궁금하다라는 말!!스스럼없을뿐만 아니라 정겨웁고 친근하다고 지나친표현을 할만큼 가까이 밀착된 말 이되었더군요...저에겐 늙어간다는 증거이죠 ㅎㅎ 길고긴 겨울방학 올겨울에는 춥기도 하지요.겨울방학이라고 하지만 바쁜 어른들 못지않게 아이들도 바쁘답니다. 꿈을 키우고 자연을 배우며 자연 친화적인 추억을 만드는 방학이기 보다는 학교 다닐때와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이 많겠지요. 엄마도 바빠요.우먼파워를 날리고 있는 엄마는 더욱 분주한 겨울방학이 되겠지요 미래의 이 나라를 책임질 나라의 기둥인 자녀들 한창 자랄땐 잘 먹잖아요. 간식은 중요하고 필요하고 신경써야할 먹거리 고민스러울때 번거롭더라도 날잡아 김치만두 잔뜩 만들어 냉동해 뒀.. 2011. 1. 29. 뼈까지 먹는 [ 양미리 무조림 ] 양미리 요리를 만들어본지가 30년이 다되는거 같아요. 고기나 생선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겨울철에 잠깐나오는 양미리를 구입할 생각도 안했답니다.그렇게 흐른 세월이 30년이나... 못먹는것 없는 제 남편이 양미리를 무넣고 조려먹으면 맛있다고 하면서 어릴적에 밥하고 남은 아궁이불을 꺼내어 그곳에 양미리를 구워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다며 지나간 시절을 회상까지 하길레 한번이라도 만들어 줄려고 사왔어요. 시대가 시대라서 예전에 아무리 값이 싼 생선 이었다해도 어디 요즘에는 그런게 있나요? 없지요. 옛날에나 값싼생선이지.... 과거에 매여 있으면 좋지 않지만 옛날에 값싸고 풍부하게 넘쳐나던 풍성한 먹거리들이 비싸게 팔리는 것들을 볼때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라며 마음 한구석으로는 그래도 조금은 싸게 팔릴때가.. 2011. 1. 28.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