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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미역국2

겨울철 시원한 [홍합 미역국 ]끓여먹어요. 쌀쌀해지면 시원하고 따끈한 국물이 더욱 생각나요. 나이가 들수록 국물있는 음식을 찾게되는거 같지만 나이를 떠나 시원한맛의 홍합국물은 누구나 좋아할거 같군요. 딸들과 함께 가을바람 쏘이러 다녀오는길에 구입한 홍합 적은양이라 뭐해먹을까 고민하다 시원한국물맛을 내어주는 홍합과 미역을 넣고 국을 끓이기로 했어요. 미역은 칼슘과 요오드성분이 많이들어있어서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작용을하는데 우리몸에서 요오드가 부족하면 체온.저항력.이떨어지고 노화현상도 일어나고 특히 신경이 불안정 해진다고 합니다. 또 미역이 방사선 장애를 방지하는작용도 한데요. 그러고보면 현대인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먹어야 되는 식품중 하나네요. 요즘도 포장마차가 있나 생각하다보니 내자신이 어느시대를 살고있는건지 ㅉㅉㅉ 예전에는 포장마차가 무척.. 2010. 10. 11.
<코스트코> 그린홍합 미역국 코스트코에서 뉴질랜드 그린홍합을 사 왔답니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일 줄로 았았는데 실제는 실속이 있더군요. 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 숯가마에 가서 찜질을 하고 오거든요. 어째 나이가 한 살 한살 먹어가니깐 어깨도 결리고 목도 아푸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는 거 같고 여기저기 불편한 곳이 나타나는군요., 그럴 때마다 숯가마에 가서 찜질을 하고 오면 개운하고 등등 혈액순환에는 아주 좋은 거 같더군요. 본의 아니게 숯가마 자랑을 늘어놓았군요. 숯가마에 갈 때 포일에다 그린홍합을 싸가지고 숯에다 구워 먹었는데 어찌나 맛이 좋던지 구워 먹고 8개가 남아 남은 것으로 미역국을 끓여 먹었답니다. 그린홍합은 큼직해서 한 개를 먹어도 입안이 푸짐하게 가득하답니다. 자른 미역이 깨끗하고 손질도 잘되어서 저는 자른 미역을 코스트.. 201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