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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5

친구같은 딸이있어 딸과 함께 둘러본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 고유의 전통가옥 한옥은 인간중심으로 지어진 가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은 제 생각으로욤 하지만 가끔은 전혀 다른 건축 양식의 거리와 건물을 거닐게 되면 정돈 되어진 느낌을 받고 색다른 생각의 문이 열려져 정돈된 느낌도 받게 되더군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라는 곳을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하긴 저도 딸이 말을 안해주었으면 모르고 지낼법 하지요. 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라고 하면 거기까지 뭐하러 가느냐 라고 말하고 생각할만한 촌티를 사랑하는 아줌마 이거든요. 우물안 개구리.... 하지만 알고보니 유명한 곳 이더군요 .앞서가는 패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이 아울렛은 명품 의류 매장이지만 명품 아닌것도 많이 팔더군요. 거리거리를 지나고 지나 도착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하긴 직수.. 2011. 2. 5.
안면도 청포대 해수욕장에 살고있는 [복실이는 피곤해요] 나이가 들어도 감상은 여전히 열아홉의 감성인지.... 설렘이 있는 좋은선물 애독 작가님과의 1박2일 추억 만들기 50쌍 이 에서 주관하는이벤트에 초대되어 아낌없는 정성의 진행으로 흡족한 여행과 작가와의 귀한 만남의 시간들을 가졌어요. 작가님께서 귀한 교훈의 말씀을 베풀어 주시고 저녁때는 안면도 바베큐 식사와 [캠프파이어]를 했던곳인데 이 음식점에는 커다란 견공이 네마리가 있더군요. 80여명의 많은 분들이 순히디 순한 견공을 데리고 놀아주어서 이 견공도 엄청 피곤도 했을거에요. 이 견공은 귀엽다는 말을 하기가 곤란해요. 엄청 큰 견 이거든요.아이들을 태우고 다녀도 될정도로 큰 덩치라서 귀엽다기보다는 든든하다고 말하고 싶어지는 견공 랍니다. 아침식사를 하려고 청포대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음식점에 갔더니 나.. 2010. 12. 1.
과거의 아픔이 묻혀 있는 곳 [정선의 화암동굴] 일제시대 사금채취로 번화했던 곳으로 우리의 소중한 지하 자원중 금이 많이 나왔던 곳이라 우리 민족들을 혹사 시켰던곳으로 목숨을 잃은 부지기수의 사람의 삶의 눈물과 애환 그리고 한이 서려 있는곳으로 지하동굴이 경이로움보다는 일제의 만행을 새겨볼수있었습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곳 화암동굴의 입구로 올라기는 길은 걸어 올라가도 되고 레일 바이크 비슷한거 타고 올라가요. 이름을 외우지 못해서, 사금을 물로 쌀일어서 돌골라내는것 처럼 금을 골라내는 과정, 노릇 노릇하게 보이는것이 금이 포함 되어있는 금광석 저 기계는 드릴 비슷한거 일제 초기이니 일제의 만행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각오 가운데 돌아봄. 당시에는 인생의 마지막 희망의 곳일거 같았어요. 경사가 심하지 운동화 필수 조심조심 미끄러우니깐 이런 사다.. 2010. 11. 26.
가을따라 꽂게사러 다녀온 강화도 대명항 연일 소란스럽지 않으세요? 꽂게 사러 오라는소리^^ 시끌시끌~ 바다가 부르는소리... 인터넷에서도 가을이라는계절도 9월도 합세하여 꽃게철이라고 오월과 시월에 꽃게가 살이올라있는 맛있는 때라고 자자해요. 소문이 불현듯 저 또한 합세하고픈 마음이 일어 금요일의 날씨를 즐기면서 꽃게를 사러 갔답니다. 간장게장을 좋아하진 않지만 어릴때는 잘먹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먹기가 무서워요. 딱 한번의 꽃게 식중독에 걸린후로는 먹지 않게 되더라구요. 제 가족들은 제가 안먹게되니깐 소문이 자자한 간장게장은 그림 속에 떡이 되어버린거지요^^ 이번에 살아있는 꽃게를 사서 간장게장도 담고 쪄먹기도 하려고 강화도로 꽃게사러 다녀왔어요. 외곽순환로를 타고가다가 김포ic에서 나왔어요. 강화쪽으로 무조건 가다보면 이정표가 떠요. 이정표에.. 2010. 9. 27.
자연이 좋아 떠나는 나는 자연인 [정선 여행] 1 잠실 너구리상 앞 출발 꿈많은 소년처럼 여행좋아하는 남편 문득 바람이 좋아 자연이 좋아 떠나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지 여행사에 정선 5일장을 예약을 했다는군요. 소년의 마음을 품은 나의 남편은 떠나는 당일에 가면서 먹겠다고 촘 크랙커를 챙겨 출발했답니다. 출발당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길을 뚫고 잠실 너구리가 환영하는 곳으로 슈우웅ㅎㅎㅎ 관광차들이 예약한 관광객을 기다리느라 너구리상 옆에 대기중입니다. 휴일이라 차가 막힐텐데 기대반 근심반 차량에 탑승 하고보니 왠걸! 관광버스에 빈자리도 없이 꽉 차 있었던 여행 동행자들, 내리는 빚줄기 소리에 정선에는 비기 안오겠지 라고 기상청의 예보에 기대를 올려놓고 출발했어요. 기사님의 안전운행을 바라면서 출발하는 버스에 함께하는 분은 50대 부부들이 많았어요 자연을.. 2010. 9. 3.
자연이좋아 [아리랑의 고장 정선여행] 2 무더위가 아직 물러가지 않았지만 9월은 시원해질거라 생각하며 바람따라 자연이 좋아 떠난 여행길입니다. 아름다운 기암괴석으로 형세가 금강산과 아주 유사하다 해서 붙여진 소금강 ! 의학박사들이 음이온이 많이 발생되는 곳으로 소금강 ,지리산 노고단.강진의 주자산을 꼽았다는데 건강산 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음이온이 가득한 산이라고 합니다. 강원도는 산이 많아 논농사로는 적합하지 않아 밭농사 위주의 더덕, 산나물 등이 풍부해 식량을 줄이기 위해 풍부한 산채 취나물을 넣고 지은 곤드레밥이 전해져 내려와 정선의 대표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리랑은 전국각지에서 불려지고 있는 기나긴 세월 동안 많은 사람의 마음을 적시며 함께해온 삶이라고 할수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삶의 애환과 희노애락이 묻어져 시름과 위로와 마.. 2010. 9. 3.
[제부도] 물레방아 저는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을 제부도에서 직접 구매해서 먹고있답니다. 오이지를 담그고 나니 소금이 똑~ 바닥이 났어요. 그래서 소금 사러 제부도에 다녀왔어요~ 제부도 소금집에서 소금을 5년째 사다 먹고 있어요. 제부도에 간 김에 소금 60kg(45000원)[ 이만큼이면3년 먹어요.] 사가지고 오는 길에 많은분들이 칭찬이 자자한 물레방아 라는 . 음식점에 들러 맛도 즐겨 볼 요량으로 출발했답니다. 물레방아!!! 고향을 생각하게 하는 단어는 보기만해도 생각만해도 더욱 더 따스함을 주는 낱말인 것 같아요. 아들, 딸과 함께 제부도에 소금사러 다녀오다가 칭찬이 자자한 물레방아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으러 갔답니다~ 휴가철 여행지 주변의 음식점 중에서 맛깔스럽게 하는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일찌감치 .. 201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