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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10

오랜만에 다시한번 보게 된 무한도전 딸들과 함꼐 그야말로 바람을 맞으러 바람을 쏘이러... 정겨움을 느끼고 가을 들녁을 보고싶어 출발한 여행길에 안개가 너무 자욱했지만 안개를 즐기며 출발했습니다^^ 무르익어가는 많~은 결실은 이미 추수를 했을테고...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러 도시락을 든든히 싸가지고 출발했는데 자연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여기저기 울려퍼지고 도시인의 메마른 심성을 치유하는듯 최고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스무살 쳐녀의 모습처럼 곱디 고운 색깔로 옷을 갈아입고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단풍잎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달려보는 정겨운 충청도길 향하는곳은 음성.... 달리는 자동차에서 단풍이 너무 예뻐 한장 찰칵~ 했답니다~ 집에와서 보니 위에가 짤렸네요^^ 자동차를 달리다가 '하모니마트'라는 곳에서 마실 물을 살까해서 들렀는데 .. 2010. 11. 6.
가을의 문턱 입맛 살리는 [ 배추김치 ] 문 닫아요~ 무운~ ........벌써 가을입니다! 폭염 등쌀에 힘들어 하면서 지낸 여름인데 자연의 섭리대로 흘러가는 시간 속에 어김없이 순행하는 계절! 계절은 많은걸 인간에게 많은것을 끊임없이 주는것 같습니다. 인간은 자연속에 한부분으로 살아가고 흐르고 또 살아가는것 같은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인간이 너무나 소중해서 자연은 인간에게 많은걸 주고 끓임없이 주는 아낌없이 주는 엄마의 마음을 지녀 인간을 유익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파괴하지 말아야 하는데 소중한 자연 후손에게 자알 사용하다 넘겨주어야 하는데... 세월속에 나이가 들어가느라 여기저기 찌뿌둥해서 문득 겸손함을 더욱 더 가지고 살자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족들이 찡~ 할정도의 반찬으로 그동안의 더위에 지쳐진 몸과 입맛을 살리게 해줄게 없나 궁리하다.. 201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