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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40

시골 밥상 [고들빼기김치] 이 가을에 꼭 담아 놓아야하는 이 김치를 잊지마세욤~~ 미각을 돋구워주는김치중에 문득 생각나는 김치!! 고들빼기 김치 아시죠. 이맘때담는 고들빼기김치는 아주 맛있답니다. 조금지나면 뿌리가 연하지않고 딱딱한 심이 박혀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잎파리가 적게 달려있기도 하답니다. 고들빼기 김치는 어영부영 미루다가 담지못하게 되는경우가 많아요. 한꺼번에 여려가지 담느라 분주하지 않을려고 하기도 하지만 이맘때 담아놓게되면 잎파리도 풍성하고 맛있더군요. 별미로 입맛을 살리는 고들빼기 김치는 씹는맛이 인삼 씹는맛과 비슷해서 인삼김치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이렇게 담아서 먹고 있답니다. 재료. 고들빼기 1키로/ 찹쌀가루1수저=국물멸치로 멸치육수를 끓여 50 미리를 넣고 된죽을 쑤어요. 마늘1통/생강1쪽/새우젓수북히 2수저/.. 2010. 10. 7.
가을에 꼭 준비해야할 밑반찬 [ 고구마 줄기 말리는법 ] 밑반찬을 장만하느라 분주한계절 아차 하는사이에 말리는 기회를 놓칠때가 참 많아요. 가을에는 고구마 줄기를 조금이라도 말려놓으세요. 꼭 고구마줄기뿐아니라 여려가지 나물거리를 조금씩 말려두었다가 보름때 또는 별미로 삶아 볶아놓으면 독특한맛을 느껴 볼수도있고 훌륭한 영양소가 듬뿍들어있는 반찬도 먹을수 있답니다. 말렸다가 먹는 고구마줄기는 껍질을 벗길필요가 없답니다. 고구마줄기가 붉은색과 초록색이있지요 모두다 맛이 있겠지만은 저는 붉은 고구마줄기가 맛이 좋은거 같아서 붉은색을 먹는답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말려두었다가 삶으면 먹기가 딱 좋은 상태가 된답니다. 삶아 말리는법 [1] 소금에 절이지 않고 삶는법 깨끗하게 씻어서 삶아주어요. 삶은다름 그대로 탈수해서 말리기때문에 깨끗하게 씻어 삶아야 하거든요. 끓는.. 2010. 10. 5.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입 쏙쏙 [메추리알 조림] 간단히 만들어요 야채가 비싸서 요즈음 식탁에 어떤거를 올리세요? 연일 보도되고있는 채소값의 고공행진하는 보도에 푸욱 한숨이 새어나올 지경인거 같군요. 웬일이니 어쩐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서민의 식탁에 가볍게 올리는 채소 이었지만 지금은 배추한통에 15000 원이라는 소리는 큰 걱정을 모두에게 던져주는 것과 같은 고민이고 문제이지요. 김장때까지 먹을 김치는 넉넉하지만 김장배추값이 얼마나 될런지...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그제는 찜질방에 가는길에 마트에 들렸는데 전날에 팔다남은 열무한단을 2500 원에 팔길래 재빨리 샀어요. 비싸면 ? 맛있죠.열무김치 버무려줄려고 샀어요. 웃기는 이야기지만 찜질방에 옷장에다 열무넣어놓고 찜질했어요. 주부라서 .... 메추리알은 값이 싼편이지요. 장조림을 전 이렇게 해주었어요. 재료.. 2010. 9. 29.
밑반찬 [고추 간장장아찌] 장아찌의 대명사는 짜다 그 말을 먹음직하게 짭쪼름하다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짭쪼름은 건강의 적! 이제 장아찌도 짜게 만들 필요 없답니다~ 과학문명의 발달로 편리함을 주는 냉장고가 있잖아요~ 시댁 옥상에 심어 놓은 청양고추... 어쩌면 그렇게 잘 자라는지...^^ 대단하다! 대단해!! 우리 베란다에 심은 청양고추는 봄부터 여름내내 진딧물의 공격으로 마음놓고 열매 한 번 맺지 못했어요ㅜㅜ 이제야 겨우 사라진 진딧물 덕에 열매 맺으려는 꽃이 보존되고 있는데 뭐 못하는 사람은 연장 탓 한다고 하듯이 저의 연장탓은 부디 웃지 마세요.... 흙이 안좋은가 라고 탓을 해본답니다^^ 진딧물 때문에 테라스에 심어 놓은게 견뎌내지를 못했답니다. 시댁에 열매맺은 고추가 너무 매워서 못먹는다고 하길래 기회포착 매운거를 잘먹는.. 2010. 9. 6.
시래기 이렇게 말려요! [시래기 말리기] 시래기 사서 드시고 있나요? 많이 헹구어도 바닥에 가라않은 돌가루나 모래 등의 이물질 없으세요?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나물 종류는 잘 안사먹어요. 조금씩이라도 깨끗하게 말려놓고 먹는답니다^^ 이렇게 말려놓으면 일년 두고 두고 먹어도 끄떡없는 영양 반찬 이거든요. 시래기 어떻게 말리세요? 귀찮아도 말려놓으면 일년반찬에다 별미로 요긴하게 두루두루 요리 할수있는 비타민 공급원이기도 하거든요. 시골이 고향 이신분 은 추억하며 먹을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고향이 서울이신분은? 옛사람의 맛과 지혜를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먹을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젊은이 들도 요즘에는 고유한 옛음식의 깊은맛을 아시는분 들이 많아지는거 같은데요. 아무리 피자가 최고의 인기몰이 최고의 즐겨찾는 순위라 .. 2010. 9. 5.
쉽게 만들고 맛나게 먹는 [밑반찬] 깻잎 된장장아찌 자랑하고 싶어지는 밑반찬 깻잎된장 장아찌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히 익어가는 깻잎장아찌를 담았어요. 깻잎의 독특한 향은 좋아하는사람이 많지요. 고유의맛 깻잎 된장장아찌는 우리나라만의 독점적인 맛이라고 자부하며 자랑하고 싶어지는 저장식품이지요. 장아찌하면 짠맛이 생각나지만 저장고인 가 있어 건강장아찌로 짜지않게 만들어 먹으면 깊은 고유의 맛을 느끼고 건강도 사로 잡을수 있어요!! 지금 한창 깻잎이 풍성하게 나오고 있을때 조금 담아 두었다가 어느날 입맛이 없어질때 옥수수차 나 보리차를 찐하게 끓여 끓여진 물에 밥 말아서 짜지않은 깻잎 된장장아찌하고 별미로 먹으면 밥도둑 입맛도둑이 랍니다! 깻잎장아찌 저희는 이렇게 담아 먹어요. 맛있게 익으면 그때 완성사진 올릴거에요. 재료 깻잎(약 5000원 어치 정도) 양념 .. 2010. 9. 4.
엄마의 밑반찬 [마늘 장아찌,양파 장아찌] 훈훈함... 준비된... 이렇게 시작을 해봅니다. 밑반찬하고 생각하면 짭조름한 맛이 먼저 생각이 나지 않으세요? 그러나 요즘은 저장할 수 있는 김치 냉장고가 있어서 건강을 생각해 짜게 만들지 않고 간을 알맞게 맞추어 담아 저장하고 먹는답니다. 장아찌 하니깐 짠 것 먼저 생각하신다면 오산 우산 기우 등등...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나 냉장보관이 어려우면 짭짤하게 담아 놓아야 변질 걱정 없답니다. 밑반찬으로 담는 장아찌는 많이 담지 말고 적당히 담아 아주가 ㅡ 아 ㅡ 끔씩 드세요. 어르신이 하시는 말씀 입맛이 깔깔하다 이렇게 말씀 잘하시지요. 이럴 때 드시면 입안에 감도는 맛~ 혹시 지금 침 삼키시는 분 있으세요.? 침 삼키지 마시고 담으세요 담아요.ㅎㅎㅎ 마늘은 아주 옛날부터 즐겨 먹는 음식인 거 같죠? .. 2010. 8. 24.
싱글이 만들수 있는 밑반찬 쇠고기 장똑또기 거기 싱글님~~~ 식사는 제대로 하고 지내셔요? 미혼이시라면 부모님께서 걱정하셔요~~오. 부모님께서 안계신 분이면 더욱 식사는 꼬옥 하셔야해요. 몸이 아푸면 눈물 나지 않나요? 남몰래 눈물 흘리실까 봐서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 혹여 아니 이아줌니가 왠 참견이여..어 하시는분이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왜냐면요 제가 엄마 라서요. 꼭 든든히 식사는 챙기세요. 쉽고 간단한 반찬 소개 좀 할려구요. 참! 위가 좋지 않으시면 후추 먹지말고 허브로 사용하세요. 마트에서 팔아요. 또한가지 간장은 몽고간장이 맛이 있어요. 재료 쇠고기300그람. 실파3줄기. 마늘3쪽. 생강1쪽. 참기름1수저 밑간하는 양념 후추나 허브 약간, 몽고간장1수저, 설탕반수저, 올리브유1수저 조림장만들기=몽고간장, 멸치육수나 물1수저, 물엿2수저.. 201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