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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3

겨울김장 마음도 넉넉한 [김장 배추김치] + [인삼 김치] 날씨가 더욱 추워진다고 하는데 김장은 하셨는지요. 진작에 김장은 했지만 왜 이리 바쁜지 이제야 올린답니다. 주부들은 김장 하면 겨울 할 일 다한 것 같은 기분이지요. 한참 동안 배춧값이 비쌌지만, 요즘은 안정되어 다행이랍니다. 아직도 동네 마트는 비싼 가격으로 배추가 팔리지만 다행인 건 농협이 안정된 가격으로 배추를 팔고 있어 얼마나 좋은지 조금만 발품을 팔면 좋은 배추를 싼값에 살 수 있답니다.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 가보니 배추가 이천 원에 팔리는데 속이 꽉 차고 짤막하니 정말 좋더군요. 인삼 사러 다녀오는 길에 20통을 사서 담아놓고 또다시 마무리 김장 27포기를 추가로 담았어요. 너도나도 배추를 가득가득 싫고 계산대에 쭉 늘어선 행렬들 저도 27통을 사서 가지고 왔어요. 가지고 와서 반을 갈라보니 .. 2010. 12. 14.
담백한 맛 [무청 김치] 몸통인 무보다 영양분이 훨씬 많은 무청인데 식용으로 무를 많이 이용하지만 무보다 훨씬 영양가가 듬뿍 들어있는 무청은 주로 시래기로 많이 이용해서 맛있는 찌개.볶음으로 만들어 먹고 있지요. 하지만 이 무청으로 김치를 담으면 전혀 다른 맛을 느낄수 있어요. . 알타리는 줄기가 질긴느낌이 있지만 이렇게 오동통한 무청으로 김치를 담으면 아주 아삭아삭 영양도 뚱뚱하게 간직한 무청김치 무보다 영양이 얼만큼 많은가 하면 칼슘이 5배 비타민A가 삼천배 또다른 영양도 듬뿍 생략 삼천배나 무보다 잎파리에 더 들어있는 무청을 흘려 버리지는 않으시겠지요.절대 이번 겨울에는 아니 지금부터는 무청을 알뜰하게 만들어 먹도록 해야겠어요. 이거는 주말농장에 심어서 1차 수확한 무농약 채소 무청이랍니다. 너무 늦은 9월 25일에 심어서.. 2010. 11. 2.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파김치] 파김치] 파김치를 좋아하는 우리가족... 하지만 딸들에게는 주말에나 맘놓고 먹을수있는 김치랍니다^^ 으아악 파냄새!!!! 놀라지 마세요~ 파냄새 특유의 냄새는 알린이라는 이름가진성분 때문인데 너무 싫어하진 마세요. 알린 은 식욕을 돋구워줄뿐만 아니라 발한, 해열 그리고 소염작용이 있어요. 감기의 묘약이라고 할만큼 감기예방, 치료, 설사에도 딱! 이랍니다~ 뿐만아니라 피로회복에도 좋구요^^ 유익함이 너무나 많은 향채소 파는 비타민B1의 흡수가 잘 되게 돕는다고 합니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참을성이 없어지고 신경이 곤두서기도 한다는군요... 널리 알려진 민간요법 으로 감기 걸렸을때는 파뿌리에 생강을 넣고 끓여 마시면 속까지 따뜻해지는 감기의 묘약 이랍니다. 이 묘약을 김치로 담가놓고 먹는답니다~ 재료 쪽파.. 201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