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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21

알감자로 만드는 밑반찬 [ 알감자 간장.고추장 조림 ] 황혼을 바라보는 나이 되다보니 좋아하게된 참숯가마 !!! 뜨끈뜨끈 혈액순환에 좋은거 같아 시간날때 감자.가래떡.고구마.소세지.귤 . 집에있는 먹거리를 가지고 숯가마가서 구워먹을려고 가져간답니다. 귤을 구워 먹으면 얼마나 맛이 좋은지 몰라요. 제주에서는 구워서 많이 먹는다고 하더군요. 숯가마 다녀오는길에 들러본 마트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가격을 봤어요. 제주산 햇알감자 800그람에 1280원 왠일이니 왠떡이니 하면서 두봉지를 집어 들었답니다. 요즘에는 일반가정에서 감자를 많이사면 저장이 어려워 조금씩 사먹는데 햇감자가 나와 맛있게 먹고있지만 가격이 만만치않지요. 귀여운 알감자를 간장과 고추장에 조려 주었어요. 사랑하는 자녀에게...이렇게 만들어서요. * 밑반찬을 조릴때는 마늘을 넣지 않고 만든답니다. * .. 2011. 3. 8.
우리아이 영양간식 치즈품은 감자 [치즈 감자] 제가 어릴때는 겨울밤의 간식은 필수였다고 추억하게 되는군요. 쌀이나 콩을 볶아 먹거나.고구마를 삶아 놓고먹거나.이빨 아픈줄도 모르고 먹던 알사탕. 센베과자. 옛날말로 미루꾸. 인절미 구워먹고.가래떡 꿀 찍어먹고 외갓집에서 보내온 땅콩도 볶아먹고.. 감자는 많이 먹었던 기억은 없답니다. 가끔씩 선물로 들어오는 귤 어릴때 그대로 표현하면 밑깡 일본에서 들여온 귤이 선물로 들어오면 조그마한 귤을 아끼면서 하나씩 떼어먹던 간식1!! 지금은 너무도 넘쳐나는 간식거리 야식거리 별의별 먹거리가 많지요. 지금 세상이야 살찔까봐 위가 않좋아 건강생각해서 등등의 여려 이유로 야식 간식을 조심조심 먹잖아요.하지만 먹고보자 라고 생각하면 마구잡이로 먹을때 먹는간식은 손쉽게 먹는 라면.떡볶이.호떡 등등 많은간식들.. 성장기 아.. 2011. 1. 30.
추운날 먹는 [감자탕] 근방에 북적거리는 음식점이 있는데 날마다 북적북적 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지 감자탕 음식점이지요. 감자넣고 만드는감자탕 무청 시래기넣고 만드는 시래기 감자탕 감자탕도 가지가지 종류가 참 많지요. 제 남동생도 감자탕을 좋아한다는데 시래기를 넣고 만든거를 좋아하는데...... 제 아들도 학교 오가는 길에 냄새를 맡고 순간적으로 먹고싶어진다고 하는군요. 아들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보나마나 먹고싶다고 만들어 달라는 암시지요. 그러마 그러자 이쁜 내아들 !!!!이런 마음을 가득히 담아가지고 돼지등뼈와 재료를 사왔어요. 사주는 것보다는 만들어 먹는것이 제대로 먹게할수 있잖아요. 맛있게 드시려면 찐한 멸치육수는 꼬옥 필요하답니다. 재료 국물멸치30개=멸치로 찐하게 끓여 멸치육수를 1.5리터를 준비해요. 국물은 .. 2010. 11. 26.
저렴한재료 맛있는반찬 [ 감자채볶음 ] 남편이 감자반찬을 참 많이 좋아해요 감자를 채썰어서 볶으면 맛있다고 요리방법까지 얘기하면서 감자반찬 좋아한다고 강조를 하지만 안하게 되더군요.애들한테까지 너희도 감자반찬 좋아하지 라고 말하기까지하는데 결정적인말 감자 요즘에 비싸냐면서 묻는판에 할수없이 만들기로 했어요, 저렴하고 간편한데 안하게되는 이유는뭔지 악처인지 나쁜엄마인지 못이기는체 하면서 별스런 반찬이라도 되는양 큰소리치며 오늘은 감자반찬 하자 결정하고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재료 감자3개/양파반개/당근조금/마늘2쪽/파약간/ 굵은소금조금/들기름2수저/올리브유2수저/깨소금 반수저/ 감자는 껍질을 벗겨주시고 양파 당근은 얇게 채썰어주시고 파는 잘게 잘라 놓으세요. 채썬감자를 굵은소금 조금넣고 살짝 절여요.=볶았을때 부서지지않고 소금간이 배이도록 하기위.. 2010. 10. 6.
준비는 간단 맛은왕 [ 감자 햄 찌개 ] 신세대가 좋아할 만한 찌개 한 가지 소개할게요. 신혼부부 남편들이 큰소리 탕! 치고 끓여도 무방한 찌개! 준비하는 것도 간단하고 끓이는 것도 빨리 끓여 먹을 수 있거든요. 추석이 되면 오고가는 선물 속에 햄도 함께 오고 가잖아요^^ 햄이 선물로 들어오면 차곡차곡 쌓아 놓으세요. 이거로 찌개 끓이면 제 아들 딸들이 진짜 잘 먹는 답니다~ 그래서 신세대가 좋아할만 하다고 제목을 붙였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제딸의 남편감 될 사람은 아내를 위해서 찌개도 끓여줄 줄 아는 그런 사위를 보고 싶은 마음이고요^^ 아들한테는 지금부터 말해준답니다. 엄마를 사랑한다면 나중에 결혼해서 남편 그리고 아빠가 되면 아내한테 자녀한테 좋은 남편 좋은 아빠 되는 것이 엄마를 사랑하는 거라고 이렇게 가르쳐준답니다. 아직 해.. 201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