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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요리3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 햄말이 파산적 ] 언제부터 비가 내렸는지 출근길은 불편하지만 가물어 비를 기다리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너무도 반가운 비 손님이랍니다. 방사능 문제가 속히 해결되었으면 빌어보는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딸의 도시락 반찬을 만들다보니 한 가지의 재료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요. 다른분들의 예쁘게 차려진 음식을 보면서 나에게도 솜씨도 있고 섬세하고 미적 감각도 있고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지요. 날마다 한계에 부딪치면서 다시금 컴퓨터 앞에 앉는답니다. 보이는 산허리도 이젠 제법 실록으로 가득 차여 간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수 있는 거 같은데 오늘도 나의 딸에게 어떤 반찬을 만들어 주지?라고 생각하다가 쪽파를 이용해서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쪽파 한줌/햄 적당량/나무 꼬지/계란 2개/소금 약간/올리브.. 2011. 4. 22.
맛있게 먹는 얌전한 [ 햄 김치말이찜 ] 매일 먹어도 물리거나 질리지 않는 우리 음식 김치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반찬이지요. 외국인들도 고유의 김치 맛의 풍미를 알게 된다면 반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 시대의 흐름속에 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이 늘어가도 김치 안먹고는 밥 먹은 거 같지 않지요. 딸의 도시락 반찬을 만들려고 고심 ㅎㅎ하다가 김치에 햄을 말아 만들어 봤어요. 시시하다 생각하면 실수!!! 정말 보기도 맛도 가지런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햄200그람 /배추김치 2쪽/올리브유 적당량/멸치육수 200 밀리 /이쑤시개 약간/ 국물멸치 20개로 볶다가 물을 붓고 찐하게 끓인 멸치육수를 넣으시면 조미료 필요없는 최고의 감칠맛을 내준답니다. 햄은 손가락 길이보다 약간 작게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요. 짠맛.. 2011. 4. 4.
초간단 반찬 수제 햄부침 선물로 받은 수제햄 쪽쪽 찢어지는 게 꼭 돼지고기 장조림 고기 같네요. 어서 빨리 구제역의 후유증이 사라지고 원활한 축산업이 활성화되어야 할 텐데 모든 유제품이 비싸고 비싸서요 식생활 물가안정 때문에.... 햄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 아들도 딸도 좋아해서 고급햄 있을 때 부침으로 부쳐 주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햄/ 계란/ 파슬리 가루/ 올리브유/ 햄을 부치기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계란을 풀어놓고 파슬리를 조금뿌렸어요. 햄은 간이되어있어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밀가루를 뭍히지 않았어요. 걍 햄의 맛을 즐기라고 풀어놓은 계란에 담궜다 부치면된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후 계란물을 입힌 햄을 올리고 윗면이 거의 익어갈무렵 뒤집어 노릇하게 부쳐주어요. 완성된 햄 부침 간단하죠. 도시락 반찬에도 그만인 .. 201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