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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3

제주여행 ( 한라산을 오르내리며 ) 제주 여행 떠나기 전 비가 오면 어쩌나 안 오면 좋겠는데 한라산 정상을 아들이 올라야 하는데, 그 장관을 보며 감탄을 하며 새겨야 하는데, 그랬습니다. 기상청 예보는 우리 여행 날은 비가 온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 감출 길 없는데 인터넷에서는 백록담 만수위 소식이 연일 올라오고 마음은 조바심이 났지만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기상청의 예보가 빗나가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제주여행이 네 번째지만 한라산 등반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엄마인 제가 더 간절하게 원했습니다. 예전에 내가 느꼈던 감동을 아들이 느껴보기 바라고 간직하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기에 그렇습니다. 아들이 돌 지나고 얼마 되지 않아 제주여행을 했던 때입니다. 몇 걸음 걷다 넘어지기를 반복하던 때, 정면 중앙이 바로 성판악.. 2015. 7. 30.
제주여행 ( 한라산 백록담 )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쪽에 있는 산중 제일 높은 산입니다. 이 높은 산을 등반하는 사람은 감동에 겨워 표현하기를 신기하고 묘한 느낌을 주는 산! 영산이라고 말합니다. 여러 의미가 담겼을 영산, 그만큼 남다른 감동을 주었기에 영산이라 불리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희귀 식물과 생물이 살아가는 한라산은 천연 보호구역으로 학술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여려 종류의 동식물이 넓게 퍼져 살아가고 있어 1966년 10월 12일 천연기념물 제182호 한라산 천연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노루의 평화로운 일상을 백록담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주 한라산 등반 시 참고 * 성판악 탐방지원센터에 차량 주차해놓으세요. 편도 9.6킬로=왕복 19.2km 편도 4시간 (.. 2015. 7. 27.
제주여행 ( 한라산 주목 ) 습도 많은 여름 날씨 정말 견디기 힘든 날씨입니다. 장맛비가 내리니 무더위가 주춤 멈추어선 것 같습니다. 제주에 폭우가 내려 1,000mm 이상이 내리는 바람에 백록담이 만수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주의 돌은 화산지대여서 구멍이 슝슝 물이 직선으로 빠진다고 하는군요, 다행히 이런 시기에 제주를 가게 되어 한라산 등반을 하게 된 남편이 고사목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주목은 솔방울이 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1,200~1,850m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한라산에서는 1,000m에서부터 자란다고 합니다 잎은 v자 모양으로 잎 앞쪽은 검은 녹색으로 광택이나고 뒤쪽은 두 줄의 연한 황색 줄이 있다고 합니다. 주목은 또한 더디게 자라고 줄기는 가지가 퍼지고 자라면서 시간이 지나면 겉껍질은 갈라진다는데 큰 가지와 .. 2015.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