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끼식사3

얼큰하게 만들어 먹는 [ 시금치 스파게티 ]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내 딸 너를 자연이라 이름 짓고 싶다. 자연은 마음에 안식을 주어 쉼을 얻게 하는 편안함이 있기에 너를 삼림에서 뿜어나오는 산소라 이름 하고 싶다. 네가 머무르는 곳을 상쾌하게 해주기에 너로 말미암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잔잔한 미소가 살며시 묻어나도록. 너를 자연이라 이름을 짓고 싶다. 세월이 흘러가도 변치 않고 더 많이 주고 싶은 사랑, 변치 않는 자녀에 대한 사랑이지요. 끊임없이 주고 싶고 돌려받지 않아도 그 자체가 행복한 바보와 같은 사랑, 자녀라면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줄 수가 있는 무조건의 사랑입니다. 주말농장에 심어놓았던 시금치로 스파게티를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주었어요. 재료 가는 스파게티 2줌/ 올리브유 약간/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케첩/ 모차렐라 치즈 적당량/ 시금치 적.. 2012. 1. 5.
나들이갈때 만들기 쉬운 든든한 도시락 [ 또띠야 계란말이 ] 본격적으로 나들이 하기에 참좋은 날씨이지요. 황사만 없다면 마음껏 자연과 더불어 자연을 마음껏 노래하며 자연인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으면만... 거기에다 이제는 비가 내리면 방사능 비라서 기피해야 하다니... 자연을 돌려줘요 ㅡㅡㅡㅡㅡㅡ오 생각해보면 문명의 발달이 좋기도 하고 편리하게 살아가지만 가끔씩은 문득문득 무섭기도 한거 같아요. 번거로운 준비해서 나들이 가는것이 때론 귀찮을때가 있죠. 그럴때는 간단하게 준비해 나들이 해요. 재료 계란2개/슬라이스치즈2장/아스파라거스2대/또띠야 1장/올리브유/ 아스파라거스를 어슷하고 얇게 잘라 계란을 깨트려 함께 섞어 놓아요. 또띠야에 슬라이스치즈를 펴놓아 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섞어놓은 계란을 부어 중간불에 익혀주어요. 윗면이 익어갈즈음 뒤집어 노릇하게 .. 2011. 4. 20.
비만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 현미 삼각김밥 ] 제 딸들 뚱뚱하지 않은데 다이어트를 가끔씩 이야기 한답니다. 그래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 저는 후~ 불면 날아갈 것처럼 날씬하다못해 가엽게 느껴질만한 날씬함은 별로인거 같답니다... 그런데요. 제 아들 딸들은 잘먹어요~ 야식, 간식을요. 딸들에게 현미식은 고혈압에 좋아~ 이렇게 먼저 말하고 난 다음 다이어트에도 좋아~ 라고 말했답니다^^ 아이스크림, 라면, 치킨 등 참! 빵도요. 아주 잘 먹어요. 아들도 남편도 다 잘먹어요. 다행이 딸들이 뚱뚱하지 않아 다행인데 딸도 아들도 남편도 체중을 줄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먹는건 다먹어요^^ 아이스크림 라면 치킨 빵을요... 이건 고추를 볶아서 넣은거구요. 저녁에 늦게 퇴근하는딸 배고픈 상태라 빵이랑 라면 등을 한순간에 먹게 되는거 같아서 오늘은 현미로 초간단 삼각.. 2010. 9. 7.